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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글
청소년 위한 SF세계명작소설 원문 사이트주소
해저 지진 도시 F. 폴 . J. 윌리암슨 작 이 인석 역
제 4 행성의 반란 REVOLT ON ALPHA. C 로버트 실버버그 R. SILVERBERG 지음
절대 0도의 수수께끼 ♣ E. S. 가드너 지음
※ 댓글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혹시 이 사이트에 게재된 발레리 시 옮긴이가 누군지 알 수 있을까요? 여기 번역이 제가 알고 있는 발레리 시 번역 중에서 가장 잘 되어 있어 궁금하네요ㅎㅎ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혹시 이 사이트에 게재된 폴 발레리 시 옮긴이가 누군지 알 수 있을까요? 여기에 있는 발레리 시 번역이 가장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서 궁금하네요ㅎㅎ
한자로된 시를 나는 읽지 못해요 다만 조카딸 강려는대단한 시인이에요 화이팅! 화이팅!
강려의 글은 아름답고 고와요 내맘에 꼭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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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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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8
약. 1 / 강려 이슬비가 하얀 련꽃한테 비타민 한알 내밀며 “영양제야. ” 해님이 초록빛 련잎에겐 해살칼슘 한알 내밀며 “뼈가 든든해진대” 2017년 12월 8일 "중국조선족소년보" '진달래아동문예' 면 발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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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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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9
별 / 강려 히야! 달님이 하얀 손끝으로 총총총 점자(盲文) 쓴다야 어머! 눈 어두운 귀뚜라미가 또르르 따르르 점자 읽는다야 2017년도 연변인민출판사 아동문학작품집 “해빛의 색갈” 발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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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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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9
첫눈 / 강려 바람은 팝콘을 한줌, 두줌 뿌립니다 땅벌레들이 냠냠 받아먹습니다 참새들은 짹짹거리며 냄새만 맡아봅니다 2017년도 연변인민출판사 아동문학작품집 “해빛의 색갈” 발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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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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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9
이슬(1) / 강려 빨강 노랑 하얀 꽃잎 눈귀에 눈곱이 방울방울 매달렸네 솔바람이 슬슬 닦아준다 2017년도 연변인민출판사 아동문학작품집 “해빛의 색갈” 발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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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무당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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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무당벌레 / 강려 솔바람이 파란잎 받침판위 알록달록 마우스를 요리조리 이동한다 꽃잎모니터속 이슬커서(光标)가 요기조기 옮겨지고 칠색지구가 찰칵 여닫힌다 2017년도 6월 9일 “중국조선족 소년보” “진달래아동문예”면 발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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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꽃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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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민들레 꽃씨 /강려 내가 꺼내놓은 지우개로 누가 틀린 글씨 뽁 뽁 지웠나? 누가 잘못 그린 그림 빡 빡 문질렀나? 달랑 쬐꼼한 꽁다리만 하얗게 남았네 2017년도 6월 9일 “중국조선족 소년보” “진달래아동문예”면 발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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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벌레들의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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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7
벌레들의 별명 / 강려 애개개 ! 바퀴를 굴리지도 않으면서 넌 웬 별명이 “바퀴벌레” 니? 쳇 ! 귀신이 어디 있다고 니는 별명이 “무당벌레”니 ? 히히히 강아지똥 굴리지도 않으면서 네는 웬 별명이 “개똥벌레” 니 ? 2017년 6월 9일 연변일보 해란강문학면 연변작가협회 아동분과 6.1 아동절 특집 (2)에 나간 발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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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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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7
봄날 / 강려 “ 호호, 날 못 꺾겠지.” 벼랑위 진달래꽃이 빨간 혀를 내밀고 메 ㅡ 롱 “ 히히, 날 붙잡아보렴” 버드나무에 버들개지 한마리 하얀 볼 내밀고 메 ㅡ롱 “헤헤, 스케트 탈줄 모르겠지 ?” 강물위 조그만 얼음 한장 스케트 타면서. 메ㅡ롱 2017년 6월 9일 연변일보 해란강문학면 연변작가협회 아동분과 6.1 아동절 특집 (2)에 나간 발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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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꽃샘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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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7
꽃샘추위 / 강려 ‘어머 ! 목 시리겠다’ 봄눈이 진달래꽃망울한테 하얀 목도리 돌 돌 ‘어머 ! 붕어들 감기 걸리겠네’ 강물이 열린 얼음창문 꽁꽁 ‘어머 ! 잰 혼자잖아" 뒤돌아보던 찬바람이 파란 싹 하나 어깨동무해준다 2017년 6월 9일 연변일보 해란강문학면 연변작가협회 아동분과 6.1 아동절 특집 (2)에 나간 발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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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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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공부 / 강려 파란 나무가지는 R R R 삐쪼롱 쓴다 오솔길은 S S S 꼬불꼬불 긁적인다 접이의자는 ㄴ ㄴ ㄴ 조선말 자모만 적는다 2016년도 아동문학 발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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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꽃잎과 이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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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꽃잎과 이슬 (2) / 강려 히야 노란 꿀 묻은 꽃잎에 한알두알 하얀 찹입쌀알 붙여 이쁜 과줄 만들어놓았네 누구지 고개 갸웃하던 솔바람 과줄 한조각 솔솔 베여무니 하얀 찰입쌀이 또 로 록 2016년도 아동문학 발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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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대벌레 (竹节虫)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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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대벌레 (竹节虫) 말 / 강려 삘리리 삘리리 피리 불지않을래? 나의 파란 대 하나 꺾어줄가 꺾어도 내 몸에선 새파란 새대가 쏙 자라거든 2016년도 아동문학 발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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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딱따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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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딱따구리 .1 / 강려 여름나무속에 지남철 문 부리를 쏙 들이밉니다 가느다란 지남철이 꼬불꼬불 못을 딱 딱 뽑아냅니다 2016년도 아동문학 발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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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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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개똥벌레 / 강려 공원 잔디밭에 산책 나온 강아지 가는 곳마다 응가 아니면 쉬쉬~ 사람들은 귀엽다고 깔깔대고 지나가는데 갸웃하니 지켜보던 개똥벌레 나라도 치워야지 두팔 겯고 나서네 2016년도 아동문학 발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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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망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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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2
풀꽃 망울 /강려 잔등에 동글동글 망울혹 볼록 단 니눈가엔 눈물방울이 대롱대롱 누가 곱사등이라 놀렸니 고개 갸웃하던 고추잠자리 볼록 솟은 너의 잔등을 은빛날개로 하느작하느작 도닥여주는구나 아동문학 작품집 에 나간 발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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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과 이슬 세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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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2
풀잎과 이슬 세방울 /강려 풀잎은 새파란 세발자전거 이슬 세방울은 동그란 바퀴 세개 메뚜기가 새파란 세발자전거에 폴짝 올라 한들한들 바퀴를 돌린다 아동문학 작품집 발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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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와 박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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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2
오리와 박꽃 /강려 히야 ! 박 박 하얀 이름이 나를 꼭 닮았잖아 오리가 지붕위 쳐다보고 지붕위 박꽃도 내려다보며 어머 ! 박 박 하얀 소리가 나를 쏙 닮았네 2015년 9월11일 발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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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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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2
이슬 2 /강려 누구지 빨간 풀잎꼬챙이에 빙 탕 후 루 한꼬치 꿰여놓고 갔네 까만 눈알 되록거리던 참새가 부리로 빙탕후루를 톡톡 찍어먹어요 * 빙탕후루 (冰糖葫芦) 2015년 9월11일 발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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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망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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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4
꽃망울 /강려 꽃바람이 동그란 통배추 한잎 두잎 벌리곤 해살고추가루 이슬소금 버무린 양념 골고루 묻혀놓네 노란벌님 지나다 빨간 김치 한조각 맛보고 붕붕 입풀무 부네 은 2013년도의 중국조선족아동문학 연구세미나 에서 외 4수로 우수상 받은 5수의 동시속에 끼여있던 시인데 연변인민출판사 2015년도 첫번째 아동문학작품집 에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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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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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4
검정나비 /강려 봄눈이 몰래 두고간 검정색 손풍금 풀꽃이 폴락폴락 뜯는다 연변인민출판사 2015년도 첫번째 아동문학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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