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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마음
2012년 07월 12일 21시 30분  조회:3008  추천:4  작성자: 연변사람
        부모의   마음

 어차피  엄마되고   아빠될   너라면
 지나친   부모의   마음   탓하지  마라
 나도   엄마되여  아빠되여   이제   안단다.
 아파하고   슬퍼하고   괴로워   할때면
 대신하고 싶고 덜어 주고 싶더라
주고주고 끌어 줘도 
모자라 섬섬 거리는것이
부모의 마음이더라

 큰 자식  조만간에  떠나   갈   너라면 
늙은   부모의   잦은전화   성가시다   마라
나도   아들딸   출가 보내고 이제 안단다  
추운겨울 새벽렬차 지나간 뒤에
늙은 부모 쓸쓸히 서 있더라
애타게 기다리면서도
이해를 하늘같이 펴는것이
부모님의 마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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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2 ]

2   작성자 : 연변사람
날자:2012-07-15 07:47:14
감사합니다.어설픈 글이나마 고맙게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남겨 주셔서 어찌할바 모르겠습니다.
1   작성자 : 로웅선
날자:2012-07-14 03:46:34
이 글 잘 읽었습니다
부모에 대한 효성에 감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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