륙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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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지????
60년대 글인가 해서 보니 아래에 2018이라 달았구만, 마니 공부하고 쓰오
멋있습니다 웃음이 나네요 저의 어설픈글에 댓글 감사합니다
번지없는 주막에서 술 한잔 비우면서 해지는 저녁노을 쳐다보면 허무한 이내 심정 그 누가 알아줄랴. 좋으면 좋다고 할게지 웬 능청이냐. 유머좋고 능청꾸러기 당신. 너무하십니다. 떠나시면 후회하지마시고 있을때 꼭 잡아주세요... 기다리면 오지않으것이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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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12일 11시 30분 조회:1946 추천:0 작성자:
륙도하
무더위
장경매
다 벗겨내고도 모자라
땀구ㅁㅓㅇ에 혓바늘 꽂고
기름을 짜낸다
창턱에 앉아
사무치게 그려도
멀리 간 겨울은
소식도 없는데
지지리도 쪄 낸다
바람은 례물 받아 먹었는지
목매여 끌어 와도 소용없다
기억도 빙꿈을 접고
욕탕에 누워 있다
개혀바딕만큼 길게 늘어진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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