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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에 정직한 인재가 되라.
유니코서치 한기진 부사장
출처:아웃소싱 타임즈
요즘 대기업에서는 글로벌 인재영입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인재란
첫째, 미래에 뚜렷한 목표를 갖고 자신의 영역에서 성장 하려는 사람, 즉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혁신을 위해 적극적인 사고 방식, 항상 배우는 자세로, 최고전문가로, 교양인으로 최고가 되겠다는 굳은 의지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 하는 사람이다.
둘째는 창의성을 갖고, 자신의 가치를 창출 하는 사람이다. 다른 말로 항상 감성을 갖고 다른 생각을 해 내고 실천하는 사람이다. 또한 문제의식을 갖고 스스로 모든 일에 개선의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유연한 사고 방식을 갖춘 사람이다.
셋째는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국제감각과 인간미, 도덕성을 갖고 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 세가지가 모두 중요하지만 나는 최근 들어 도덕성, 정직성이 더욱 중요 하다고 생각 된다.
이유는 전문지식, 창의력, 가치창출 능력은 조금 부족해도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정직성은 무의식의 세계에서 발생되는 일이고 한번 부도덕적이거나 비정직성으로 타격을 받으면 회복이 어렵다는 점 때문이다.
실 예로 최근 외국계 의료회사 한국 사장으로 영입 된 사람은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춘 영업의 최고 전문가였다. 한편 자신의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글로벌 핵심 인재였고 글로벌 감각능력과 외국어 능력도 탁월 한 사람 이었다.
이 분이 새로운 회사에 많은 연봉을 받고 입사 했다. 입사 후 몇 차례 해외출장도 다녀왔다. 그런데 두 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하나는 해외 출장 시 영수증을 가짜로 만들어 청구 하였으며 또 하나는 입사 두 달 만에 직원들에게 전화를 해 급하게 돈을 빌려 달라고 한 것이다. 결국 이해 하기 어려운 행동을 하는 바람에 회사로부터 권고 사직을 당했다. 다시 직업을 갖기는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반면 다른 사람은 면접과정에서 역량은 좀 떨어 지지만 성실하고 신뢰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인정 받아 외국계 통신 회사 사장으로 일 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본인 부족한 능력을 개발 하며 본사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위의 예와 같이 최근 들어, 채용과정에서 능력이나 전문가의 핵심 역량보다 성실 하고 정직성을 더욱 주요시 하는 경향이다. 결론적으로 성실과 정직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 하길 기원 한다.
최정아 기자 (confidence@outsourcing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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