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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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지금의 심경은?? 댓글:  조회:825  추천:0  2011-03-16
주상무님께서 중국총경리로 토요일 출발하신다. 그리고 중국업무지원으로 저를 구매부로 전배시켰던 한상무님은 타부서로 전배되였다. 나의 주업무가 부문장 support업무인데,,,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누구를 탓할수 없다. 지금의 내 심경 착잡하다. 다시 원 부서로 돌아가야 하나, 아니면, 여기서 무너져야 하나,, 내가 가야할길 내가 찾아야겠다.        
8    적응과정 댓글:  조회:509  추천:0  2010-07-20
비록 고국이라지만 낯설게만 느껴지는 한국, 하지만 거기에 적응해야 한다. 아니 내가 변해야 겠다. 변해야만 적응할수 있을것 같다. 성격도,관점도,성공적이였던 업무방식도,,, 과거의 모든것을 버려야만 변화하여 잘 적응할수 있다. 물론 쉽지는 않다. 하지만 과감하게 시도하련다.                
7    드뎌 예언을 들었다. 댓글:  조회:518  추천:0  2010-04-05
어제 나는 약속시간에 따라 **할아버지를 찾아갔다. 신령님을 섬기는 집이라서 그런지 집근처로부터 특이한 향맛이 내 코를 찔렀다. 여기구나...   집에 들어갔더니 여직원 한명과 사주보러 오신 여성분 1명이 있었다. 일찍 가서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다. 다행이였다.   집안을 한바퀴 둘러본 후 나는  TV를 보면서 내 차례를 기다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를 부르는 벨소리가 울렸다. 2층으로 올라오란다. 2층으로 올라갔더니 투명한 유리문으로부터 신령같은 **할아버지가 보였다. 전통 검정 갓모자를 쓰고 흰 전통 한복을 입은 수원할아버지는 그야말로 신령같았다. 그는 사주를 보러 오는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앉아계셨다. 들어가자마자 나는 **할아버지앞에 있는 탁상테이블에 사주비용 5만원을 조심스럽게 놓고 일정한 위치에 정해진 방석에 자리를 하고 앉았다. 나이도 이름도 알려드릴 필요없단다. 걍 보자마자 앉으라 하시더니... 사주를 보기 시작했다. 마음이 불안하냐, 결혼은 했냐, 사람을 조심하라, 등등...명령투인 말로 나에게 점을 봐주셨다. ....   ...   얼마후 나보고 신령님에게 드릴 담배 두보루 사오란다. 1층에 내려가서 마트에 가면 **할아버지에게 드리는 담배라면 알아서 해준단다. 나는 5만원 주고 에쎄 담배 두보루 사서 신령님앞에 조심스럽게 올려드렸다. 내 이름, 생년월일을 물어보고 나를 위해 기도해주시겠단다.  그리고는 지금 사귀고있는 그분을 많이 좋아하는가고 물으셨다. 나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이는 나에게 부적을 써주시면서 지갑에 항상 넣고 다니라 하셨다. 그리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을 대하라고 하셨다.   물론 예언이므로 100% 맞다고 할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참조는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할아버지집을 나서자마자 나는 그 부적을 내 지갑에 넣고 다니기 시작했다. 나를 보호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좀 평온한것 같다. ...   나의 희망이 예언과 같이 현실로 된다면  진정 **할아버지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련다. 또한,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6    내일이 기대된다. 댓글:  조회:577  추천:0  2010-04-03
내일은 **할아버지와 상담약속한 날이다. 이런식으로도 맘의 평온을 찾으려는 내가 어쩐지 유치하다.   걱정과 행여나하는 모순된 심리속에 밤을 지새운다. 어떤 예언이 될지 궁금하다. 아니, 기대된다. 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는 예언이라면  좋겠다.  
5    기다림 댓글:  조회:508  추천:0  2010-04-03
경인년 올해는, 나에게 기다림을 선물로 주었다.   기다림을 안고  하루하루를 보낸다. 나한테 주어진 길이라고 생각하기에, 그것에 힘입어 걸어가야겠다. 그런데, 웬지 조금씩 지쳐간다.   정말 그 기다림이 현실로 될까? 설마 현실로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숙명으로 받아들이자.   자연스러운 인생을  기대하지만, 그러한 인생이 차례지지 않는다.   맘이 힘들지만,  참자! 마음아, 아프지 말아다오. 홧팅!   힘든 내맘 아무도 모르지만, 밝은 모습으로 내일을  맞이하자.            
4    과연 연장근무냐? 댓글:  조회:513  추천:0  2010-02-04
며칠전 1월분 시급직 사원들 OT시간 검토할 때  신정전날 오후 근무를 둘러싸고  연장근무시간으로 계산하냐  하는 논의가 있었다. 우리 회사는 보통 명절 전날은 오전 12시까지만  근무하고 중식 후 퇴근한다. 3명의 자재과 직원들이 1/31일날  재고실사로 중식 후 13:00~15:30분까지 근무를 더 하였다. (보통 12:00~13:00사이는 중식 및 휴식시간이다.) 서무담당자가 금번 OT계산을 할때 오전근무 12시까지 정상근무로 하고 오후 13:00~15:30분,즉 2.5시간은 연장근무로 계산하였다. 인사그룹은 OT검토 시 법정근로시간 8시간이내에 근무한것으로서  2.5시간은 응당 연장근무시간이 아닌 정상근로시간이내 근무여야 한다고 판정하였다. 이 일을 사원에게 통보하였을 때 3명 사원의 얼굴이 대뜸 흐려지더니 태도가 돌변했다. 1) 왜, 2.5시간을 연장근무로 인정안해주냐? 회사가 너무한거 아닌가? 2) 이렇게 할거면 이후부터는 당일 끝낼 일도 다음날 (명절날) 로 미루어 특근하겠다.   억울해서 화김에 던진 몇마디 말을 듣고 나는 왠지 마음이 아팠다. 직원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좀 억울할수 도 있다/ 하지만 원칙은 원칙이다.   아래에  내가 느낀 중의  몇가지를 간략하게 적어본다. (관리자라면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1)  과연  회사가 너무한건가. (단,개인적으로는 근로기준법에 맞다고 생각함.) 2)  2.5시간연근시간을 취소하였다고 표현된 직원들의 업무자세가 잘 되여있는가. 3)  개인주의가 심한거 아닌가.      (내가 경험하고 느낀바에 의하면 많은 사원들의 개인주의의식이 강하다.       특히 젊은 여직원 및 주부사원들은 더우 그러하다.) 4)  긍정적인 사고, 긍정적인 업무자세가 부족하다.   상기 문제가 당신의 회사에서 발생하였다면 관리자인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직원의 입장,회사의 입장에서 고려해본다면.   참고:  1) 한국 현행 법정 기준 근로시간은 1일 8시간, 1주 40시간이며, 당사자간의 합의로 1주 12시간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음.2) 연장근로수당은 1일 8시간, 1주 40시간을 초과하는 근로시간에 대하여, 야간근로수당은 하오 10시부터 익일 상오 6시까지의 근로시간에 대하여, 휴일근로시간은 휴일에 근로한 시간에 대하여 시급 통상임금의 1.5배를 지급하는 것임.           
3    약속 댓글:  조회:846  추천:0  2010-01-17
우리는 학교생활,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들과 많은 약속을 한다. 약속을 어기면 그날 하루 일정이 뒤틀어지는건 물론이고 사업가라면 크고작은 손실도 볼수 있다.   오늘 나는 미리 잡았던 약속이 갑자기 취소되는 바람에 생각지 못했던 하루를 보내게 되였다.   내가 사는 곳이 도시 변두리라서  좀 큰 도서관에 가려면 버스를  2번정도 갈아타고 시내로 들어가야 한다. 90분에 한번씩 다니는 마을버스를 타고 시내로 다녀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나는 근처의 도서관을 알아보기로 했다. 며칠전 회사동료에게 내 사정을 비추었더니 내가 사는 거처에서 너무 멀지 않은 도서관을 추천하면서  토요일 오전 9시에 같이 갈것을 약속했다.   토요일 나는 두군데 약속을 잡았다. 오전에는 도서관, 오후에는  갓 결혼한 친구 집 첫 방문을 가기로 했었다.   마을버스를 타야 하기에 아침일찍 일어나 준비를 한 후  8시 25분 세번째 버스에 몸을 실었다. 첫번째 정거장을 지난지 얼마 안되여 회사동료로부터 전화가 왔다. 웬걸, 지금 수원역에 있단다. 수원역에서 약속한 지점까지는 버스를 타고 가기엔 너무나 멀었다.  회사동료는  많이 늦을것 같다고  하면서 미안해 하였다. 오후 약속땜에 난 부득불 오전 약속을 취소하는수밖에 없었다. 기분이 좀 불쾌했다. 도서관에 가서 내가 볼 책을 찾으려고 리스트까지 준비했으니말이다. 회사동료와의 약속을 취소하고나서 시계를 보니 오후 약속까지는 4시간가량 남았다. 이 시간을 무료하게 보낼수는 없었다. 나는 다시 친구가 사는 아파트에서 멀지 않은 서점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회사동료가 약속을 어겨 좀 불쾌했지만 그 덕분에 난 서점에서 긍정의 힘이란 책 하나를 공짜로 읽었다. ㅎㅎ 그래서 기분도 좀 풀렸고 회사동료에 대한 불쾌감,불신감을  감사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대신 다음번에 약속을 어기면 가만두지 않을거라는 전제조건으로,,,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약속위반이 비일비재로 발생한다.   약속은 지키기 위한것이고 약속을 지키는 사람은 신뢰가 쌓아지고 인간관계도 좋아진다. 시간약속 지키지 않는 사람은 다른 약속도 지키기 어렵고 결과  자신의 인격에 부정적인 이미지로 남게 된다.   긍정적인 향기를 가진, 신뢰가 있는 사람으로 되려면  작은 약속이라도 철같이 지켜라.                            
2    과연 이런 데이트의 가능성은? 댓글:  조회:578  추천:0  2010-01-12
얼마전에 회사 여직원 간담회가 있었다. 여직원 간담회는 매년말 한번씩 부사장님 주최로 열리는 정기적인 간담회다. 저희 회사 부사장님은 키도 훌쩍 크시고 머리가 좀 희슥희슥한, 보건대는 엄숙해보이지만 입만 여시면 사람들을 한바탕 웃기시는 그러한  유머감각이 있는 분이시다. 자신은 안웃어도 남을 웃게 만드는 유머감각이  바로 그분만의 특유한 능력이고 매력이다. 단지, 부사장님은 가벼운 이야기로 묵직한 주제를 돌출시키는 스타일이라서 우리는 부사장님의 마디마디 농담에  웃으면서도 각별히 신경을 쓴다.   이번 간담회의에선 또 어떤 주제로 말씀을 하실가? 나는 궁금했다. 역시 내가 예상했던 대로 부사장님은 아주 간단한 몇가지 질문을 하시면서 간담회를 시작하셨다. 중간중간  재미나는 유머로 또 우리를 웃기군 했다... "일주일에 책 한권은 읽었어요? 한달에 몇권정도 읽었나요? 라고 질문하시다가 요즘 열애에 빠져있는 수진에게 "수진인 요즘 데이트 잘 되여가냐, 그냥 데이트만 열중하지 말고 남자친구에게 책 한권 주고 1주일 뒤에 다시 만나봐,그리고 책읽은 소감으로  데이트를 해봐." 그냥 하는 얘기 같았지만 나는 그  말속엔  뜻이 있음을 짐작할수 있었다.   연애기간에 남자는 보통 여자의 말이라면 거의 다 들어주는 특점이 있다. 이 특점을 잘 이용하여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좋은 책을 유도하고 또 책의 주제로 서로 주고받으며 이끌어가는 데이트를 한번 시도해보는것도 좋지 않을가? 남자는 여자에 의해 새로 태어난다고도 한다. 여자친구가 인도하는 현명한 데이트로 하여 남자친구가 여러모로  새롭게 발전한다면  여자친구의 마음운  뿌듯해날 것이다. 남자친구는 그러한 여자를 더없이 우러러보이게 되고 사랑하게 될것이고 또 평생 여자친구에게 감사하게 될것이다. 이런  데이트야말로  일거량득의 데이트가 아닌가? 물론 억지로 책을 권장할 필요는 없다.   요즘과 같이 통신이 발달한 시대에 젊은 세대들의 연애는 휴대폰연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편지로써 서로의 그리움을 달래던 우리 시대 전통연애방식과는 전혀 비교가 안될 현대적인 통신수단을 이용한 현대식 연애다. 하긴 요즈음은 문자메시지,화상채팅,화상전화....안되는게 없다. 연애하는 젊은 친구들을 보면 휴대폰에서 손을 떼지 않는다. 타이핑도 얼마나 빠른지 손이 완전 키보드에서 날고 있다. 그런데 한다는 내용이 대부분, "뭘 하고 있어" " 밥 먹었어""뭘 먹었어""지금 어디야" "응,,나 금방 깨났어""나 게임하고 있어"... ...   회신도 점점 간략하게 "ㅋㅋ" 또는 표정기호~~ "ㅋㅋ" 두자를 한번 보내는데 문자 발송요금도 10~15전인데... 이러지 말고,,,,,,,,,,,, 나는 부사장님의 말씀을 빌어  젊은 세대들에게 이런 데이트 보다는 책을 이용한 현명한 데이트를 시도해보라고 충고 하고 싶다. 그냥 수평이 아닌  수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자기한테 이득이 되는 책을 통한  데이트말이다.  물론 정답은 아니지만 그래도 해볼만하다고 본다. 이로 하여 남자든,여자든 지적으로 성장한다면 본인, 부모님, 나아가서 사회에도 유익하지 않을가.                      
1    감사에 대하여 댓글:  조회:573  추천:0  2010-01-11
지난주 월요일 폭설로 하여 회사 통근차가  2시간이나 늦어지는 바람에 경인년 새해 시무식 월회가 오늘 아침으로 지연되여 열렸다. 전사 직원이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참석하는 우리회사 월회는 기독교 예배형식으로 진행한다.  첫순서로 찬양, 다음 목사님 설교, 그 다음 시상식 및 포상식,마지막에 회사 전반내용에 관련된 CEO의 발언으로 월회가 구성된다. (중국에서라면 기독교예배식 월회가 당근 어림도 없죠.여기는 자본주의나라이니깐 가능하죠.)   오늘 시무식에서 목사님은 "감사"라는 주제로 참 좋은 말씀을 들려주셨다. 성경책에  대표적인 감사의 메시지로 되고있는 "범사에 감사하라" 는 구절은 교회에 갔던 사람이라면  모두 익숙할 것이다. 감사에 관련하여 목사님께서 들려준 유명 앵커 오프라 윈프리에 관련된 얘기는 더욱 감명적이였다.   오프라윈프리는 전 세계 1억 4천만면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웃음과 감동의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토크쇼"의 진행자 Oprah Winfrey.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인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그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그녀는 흑인이였다. 사생아였다.가난했다. 마약을 경험했다.뚱뚱했다.미혼모였다. " 그래서? 그게 뭐 어쨌다고?" 한 여인이 어렸을 적부터 되뇌이였을 이 말은 이제 그녀를 아끼는 전 세계 1억 4천만 시청자들이 그녀의 과거에 대해 말이 나올 때 읊조리는 말이다. 오프라 윈프리, 그녀는 최초의 흑인 앵커이자, <보그지>의 패션모델이였고 "The Ofray Winfrey Show"로 존경과 사랑을 받는, 이 시대 진정한 "Career Woman" 이다.   - 신화가 된 여자 오프라 윈프리 中"에서   비참한 과거를 경력했었던 오프라 윈프리가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게 바로 그녀의 일기중에서 나온 감사의 마음이다.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는 그녀였기에 오늘의 그녀를 만들었다. 그녀의 노력과 능력이  뒷받침 된건 당연한거지만...   당신의 주위에도 감사해야 할 일로 가득할것이다. 당신은 주위의 일로 감사를 느끼고 있는가? 말할수 있고, 볼수 있고,느낄수 있고, 들을수 있고, 사랑할수 있다는 것으로 얼마나 감사한가? 사랑하는 부모님과, 남편과, 애들과 항상 함께 한다는것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건강한 신체를 갖고 있다는것 얼마나 감사한가? 좋은 직장 갖고 있다는것 얼마나 감사한가? 지저분하던 도시가 깨끗한 도시로 변했다는것  얼마나 감사한가? 무질서한 교통이 질서적으로 변했다는것 얼마나 감사한가? 우리 주위에 감사해야 할 일이 참으로 많다.   감사의 마음을 갖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분명히 변화가 일어날것이다. 그 변화가 이해로, 용서로, 배려로, 사랑으로, 동기부여로, 배움의 날개로, 굳센 의지로.... 가득찬다면 그러면 언제가는 꼭 성공할 것이다.   감사를 하기에 앞서 우선 감사를 정확히  판단할 줄 아는 눈이 필요하다. 당신은 정말 심드렁하게 보아 넘겼던 주위의 모습들이 새롭고 다르게 보인다고 눈으로 판단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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