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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미지가 최고의 경쟁력이다.
긍정적 사고와 즐거운 마음으로 살면 상대방에게도 행복주게 돼
파주 타임스에서 발췌
요즈음 상점이나 백화점에 나가 보면 상품의 포장 디자인이 날로 새로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꼭 필요한 상품이 아니어도 디자인에 끌려 충동구매를 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겉포장에 비해 내용물이 부실한 경우에는 소비자가 크게 실망하겠지만 알찬 내용물에 포장까지 멋지다면 만족감은 배가 된다. 이처럼 포장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내용물의 질이 서로 비슷한 상품일 경우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이왕이면 눈에 잘 띄는 포장을 갖춘 상품을 선택하게 된다.
사람도 어쩌면 이러한 상품의 성격을 지니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어차피 누군가의 선택을 받아야 하고, 자신도 다른 사람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니까.
우리가 처음 어떤 사람을 접하게 되면 우선은 그 사람의 외모부터 살피게 된다. 첫인상은 만난 지 단 3초 만에 결정된다는 말이 있다. 어떤 얼굴, 어떤 표정, 어떤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지에 따라서 그 사람의 첫인상이 결정된다. 외모의 잘나고 못남을 떠나서 얼마나 친근감을 주는 인상을 지녔는가를 보는 것이다. 아무래도 무뚝뚝하고 왠지 거리감이 느껴지는 인상을 주는 것보다는 편하고 친숙한 느낌을 주는 것이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 중의 하나일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보통 어떤 얼굴을 보면 좋은 인상을 받게 될까? 개인마다 조금씩 취향이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좋은 인상을 지닌 사람들의 공통점은 미소가 담긴 얼굴일 것이다. 미소는 얼굴에 피는 아름다운 꽃이다. 아무리 빼어난 미모를 지닌 사람이라도 그 얼굴에 다정하고 따뜻한 미소가 없다면 이는 생명력이 없는 조화의 아름다움과 같을 것이다.
조금 수수하게 생겼어도 그 얼굴에 아름다운 미소가 배어 나온다면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 다. 그래서 우리는 이름 없는 들꽃을 보면서도 그 속에서 소박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되는게 아닐까?
인생을 살다보면 공적이든 사적이든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게 된다.
그런 대인관계에서 상대에게 어떤 의미로든 자신의 이미지를 심는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때문에 자신의 직업과 개성에 맞는 올바른 이미지를 찾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겉으로만 포장된 이미지로는 잠시 사람의 눈을 속일 수 있을지는 몰라도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아니고서는 오히려 거부감을 줄 수도 있다.
‘40세 이후에는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 말은 얼굴에 그 사람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그 얼굴에 이력서처럼 드러나기 때문이다.
물론 인생을 살다보면 어찌 웃을 일만 있겠는가?
하지만 울고 찡그린다고 해서 문제가 쉽게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사람이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없으면 겸손함을 잃게 된다. 그러므로 항상 긍정적인 사고와 즐거운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웃을 수 있는 여유를 잃지 않는다면 자신도 모르게 좋은 이미지가 형성되어 자신은 물론 상대방에게도 행복을 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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