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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만 갖고 조직에서 절대 성공할 수 없다.한가지 더 필요한 게 인간력이다.일에 대한 태도,열정 조정력 등이 인간력이다. 이 두가지가 겸비돼야 조직에서 리더가 될수 있다.
1) 회사를 경영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 보나.
"크건 작건 나아갈 목표를 설정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이걸 제대로 설정할 수 있는 사람이 리더가 돼야 한다.목표를 만들기 위해선 정보수집.분석력.과제를 찾아내는 힘,그걸 목표로 전환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것이 프로의 기술이다."
2) 어느 회사나 목표는 세우지 않나.
"목표를 아무렇게나 세워선 안 된다.부실한 회사의 공통점은 목표를 능력이상으로 잡는다는 것이다.달성하기 힘든 목표를 그럴듯하게 세우고 , 그걸 달성하겠다면 과도한 비용 계획을 잡는다.이런 회사는 경비로 제대로 관리 못한다.결과적으로 연말에 목표는 달성하지도 못하고,비용만 모두 써버리게 된다. 목표는 달성 가능한 수준에서 잘 세워야 한다."
3) 일본항공(JAL) 이 법정관리를 받고,도요타자동차가 대규모 리콜(회수후 무상수리)사태에 휘말리는 등 최근 일본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뭐가 문제인가.
"기업들도 '자기 그릇'이 있는 법이다. 그 실력이상으로 욕심을 내면 문제가 생긴다.도요타의 경우 해외 생산공장 확대를 너무 서두르면서 특유의 '장인 정신'을 상실했따.4~5년전부터 적지 않은 기술자들이 세계전략이란 이름 아래 밀려났다. 그 결과가 지금의 리콜 사태를 부른 원인 중 하나다."
4) 조직에서 성공하는 사람의 특징은
"일에 대한 자세가 다르다.일에 대한 전문지식은 완벽하지만 실패하는 사람도 많다. 일에 열정을 갖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력이 있어도 어려운 일에서 도망치면 성공할수 없다. 그런 사람은 조직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스스로 생각하면서 일을 즐기고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할수 있다."
5) 비즈니스맨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는.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사태는 지구 규모의 경제위기를 초래했다.글로벌 경제.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세계 비즈니스맨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그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은 역시 근본적인 원리와 원칙이라고 생각한다.세계 어디에서나 통용될수 있는 기본이 중요하다. 이번 책에도 어떤 나라, 어떤 기업에서도 통할수 있는 비즈니스 원리를 담으려고 노력했다."
'사장의 노트'저자 하세가와 가즈히로 인터뷰에서 발췌
참고:
최근 번역된 <<사장의 노트>>의 저자 하세가와 가즈히로 회사력연구소 대표(70세) 는 비즈니스맨의 성공조건으로 능력과 인간력을 들었다.이책은 지난해 7월 일본에서출간된 경제경영부문 베스트셀러. 도쿄역 앞 야에스북센터 2009년 비즈니스서적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이 책은 하세가와 대표가 27세때부터 세계유수의 다국적 기업 등 비즈니스 현장에서 체험한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메모한 200여권의 노트를 토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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