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클럽에서는 도끼봉으로 다녀왔습니다.
태동벌이 누렇게 익어가고 푸른숲이 색조가 변하기 시작하는 8월의 마지막 날
랑만산악회 15명 산우들은 날듯이 상쾌한 심정으로 도끼봉에 올랐습니다.
사랑하는 연인의 손을 잡고 걷고싶은 호젓한 산길을 따라 지천으로 피여있는
보라색 들국화가 도회지에서 온 낯선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찜통같은 더위는 어느새 한걸음 뒤로 물러나고 가을은 가까이에서 손짓하고있는데
숨가쁘게 톺아오른 700미터 높이의 도끼봉에 올라 탁 트인 넓은 벌을 바라보니
넘치는 맑은 공기로 가슴이 트이는것만 같습니다.
계절의 흐름이 참 빠르기도 하지요!?
몇몇 산우들이 특별히 준비하고 지니고온 도시락을 나눠 드시는 점심식사는
인정과 정성에 의해 더 맛있었고 화기애애했답니다. see you next week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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