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대식
http://www.zoglo.net/blog/liudazhi 블로그홈 | 로그인
<< 5월 2024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한국어 '중국 인명, 지명표기'에 대해
2013년 11월 13일 14시 04분  조회:3754  추천:4  작성자: 류대식
한국어‘중국의 인명, 지명 표기’에 대해
새로운 한국어 '외래어 표기법'이 이런저런 시비논란이 많은 가운데 지금은 그대로 실행되고 있다. 하지만  실지 실행 중에서 상당한 불편함과 오해와 오도를 가져다주고 있다. 새로운 어법을 제정하는 것은 언어를 더욱 과학적으로 활용하고 언어생활과 언어의 발전에 도움을 주자는게 그 목적이다. 그러나 이번의 '왜래어표기법'은 상당한 역효과를 일으킨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이는 한차례 틀린 결책이라 말하지 않을수 없다.
본문에서는 새'외래어표기법'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외래어표기법'중 '중국의 인명, 지명 표기법'의 실제 실행 중에서 존재하는 문제점에 대해 얘기하려 한다. 본문은 새 '외래어표기법' 실행 이후 요근년의 KBS,MBC방송,연합뉴스,중앙일보,조선일보,daum,naver 등 한국의 대표적인 방송, 신문, 사이트에 방송되고 게재된 글들을 자료로 하였음을 먼저 언급한다.
현행 한국어 '외래어표기법'중 '중국의 인명, 지명 표기법'에 따르면 중국의 인명, 지명은 중국어 발음 그대로 적고 발음하기로 되어있다. 그런데 중국의 인명, 지명표기가 실제 활용 가운데서 정확하지 않게 표기되는 것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대충 통계해 보아도 절반 이상의 인명, 지명표기가 제대로 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럼 아래에 필자가 수집한 것들을 몇가지 분류로 나누어 얘기해 보련다. 
 첫째,순하게 발음하고 표기하여야 할 것을 혀를 꼬부려 발음하고 표기한다. 
예를 들면 중국 거물급 인물들인 '毛泽东'을 '마오저둥', '邓小平'을 '덩샤오핑', '胡锦涛'를 '후진타오','温家宝'를 '원자바오'로 표기하고 발음하는데 사실 '모우저뚱', '떵쇼우핑', '후진토우', '원쟈보우' 이렇게 표기하고 발음해야 가장 중국어 원음에 접근한다.지명을 표기함에 있어서도 '辽宁省', '랴오닝성'으로 '青岛'를 '칭다오'로 발음하고 표기하는데 '료우닝성', '칭도우'로 발음하고 표기해야 중국어 원음에 접근하는 것이다. 
둘째, 되게 발음하고 표기하여야 할 것을 순하게 발음하고 표기한다. 
예를 들면 '上海'를 '상하이', '三东'을 '산둥', '深圳'을 '선전', '大连'을 '다롄'으로 발음하고 표기하는데 사실 '上海'를 '쌍하이', '三东'를 '싼둥', '深圳'을 '썬쩐', '大连'을 '따롄'으로 발음하고 표기해야 보다 중국어 원음에 보다 접근한다. 
인명을 표기함에 있어서도 '마오저둥', '덩쇼핑'으로 표기하는데 응당 '모우저뚱', '떵쇼우핑'으로 표기해야 더욱 원음에 접근하는 것이다. 
셋째, 순하게 발음하고 표기하여야 할 것을 오히려 되게 발음하고 표기한다. 
예를 들면 '绥芬河'를 '쑤이펀허'로,'成都'를 '청뚜'로, 장강의 별명인'扬子江'을 '양쯔장'으로 표기하고 발음하는데 사실 '수이펀허'로, '청두'로, '양즈쟝'으로 발음하고 표기하여야 중국어 보통말 원음에 접근한다. 
넷째, 'ㅑ'로 발음하고 표기하여야 할 것을 'ㅏ'로 발음하고 표기한다. 
예를 들면, 흑룡강의 지명인 '牡丹江'을 '무단장'으로, '佳木斯'를 '자무스'로, '浙江省'을 '저장성'으로 발음하고 표기하는데 중국에서 태어나서 중국에서 몇십년 산 나의 귀에는 아무리 들어도 '牡丹江'이 '무단쟝'으로, '佳木斯'가 '쨔무스'로,' '浙江省'이 '저쟝성'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다섯째, 'ㅝㅣ'로 발음하고 표기해야 정확한 것을 'ㅞㅣ'로 발음하고 표기한다. 
예를 들면 '威海'를 '웨이하이', '康有为'를 '캉유웨이', '潍坊'을 '웨이팡'으로 발음하고 표기하는데 응당'威海'를 '워이하이', '康有为'를 '캉유워이', '潍坊'을 '워이팡'으로 발음하고 표기해야 중국어 원음에 가장 접근한다. 
이밖에도 분류속에 넣을 수 없이 틀리게 표기되는 것들이 수두룩하다. 예를 들면 '黑龙江省'(허이룽쟝성)을 '헤이룽장성'으로, '汶川'(원촨)를 '윈촨'로, '即墨市'(찌머시)를 '지모시'로… 등등 수없이 많다.
이렇게 틀리게 표기하고 발음하면 아래와 같은 위해가 있다.
첫째 보다 중국어 원음에 접근하게 표기할 수 있는  것을 표기하지 않았기에 헷갈리고 이런저런 오해를 빚을수 있어 사업과 생활에 상당한 불편함을 가져다주며 숱한 웃음거리를 만든다.
둘째로는 중국어를 정확하게 배우는데 많은 지장을 가져다준다. 지금 한국과 중국의 상호교류 상황은 말 안해도 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중국어 붐이 일고 있고 한국인들이 중국에 유학오고 중국어를 배우는 수는 놀랄만큼이다. 그런데 언어특징상에서 한민족이 중국어를 정확하게 발음하는데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그런데 이렇게 중국 인명, 지명을 틀리게 표기하고 말음하면 가뜩이나 어려운 중국어학습이 더욱 어려워지고 설상가상이 되고 만다.
그렇다면 어째서 이렇게 놀랄만큼 오류가 생기는 걸까? 필자가 생각하건데 두가지 원인이 있다고 본다. 
첫째는 한국의 권위적인 중국어학자들의 교육 배경과 관련이 있다. 이런 학자들을 보면 대부분이 나이가 60이 넘은 분들인데 이런 분들은 중국 대륙과 한국이 문이 열리기전에 중국어를 대만이나 홍콩에 유학하여 배웠다. 아시다시피 중국은  땅이 큰만큼 지방방언이 상당히 많은 나라로 각 지방의 방언은 보통말(표준어)와 발음체계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북에서 남으로 가면서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때문에 대만이나 홍콩에서 중국어를 배운 이런 분들의 발음은 대만, 홍콩지역방언의 냄새가 배지 않을 수 없고 보통말을 해도 '대만식보통말' '홍콩식보통말'을 할 수밖에 없고  중국어 보통말과 큰 거리가 있기 마련이다.
둘째로는 어떤 발음은 한국인들의 귀에는 그렇게 들리고 어떤 것은 번연히 틀린 줄 알면서도 그렇게 발음하는 것이 편안해서 그렇게 발음하고 표기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이런 오류가 난무하는 새 '외래어표기법'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첫째 필자의 생각에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니 현애륵마(悬崖勒马)로 현행 '외국어표기법'사용을 중지하고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로는 기어이 현행 법대로 하면 위와 같이 존재하는 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 
지금 세계는 지구촌으로 축소되었고 우리 조선민족은 점점 하나로 뭉쳐가는 추세다.그렇기 때문에 한국어도 이제는 한국의 한국어,한국인의 한국어인 것이 아니라 우리 전체 조선민족의 한국어다. 때문에 문제점이 있으면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 같이 해결해야 한다.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려면 중국언어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조선족언어학자들의 참여가 아주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중국어와 관련된 문제에 있에서는 중국에서 태어나고 중국어 언어환경에서 자란 조선족이 절대적 우세가 있다. 때문에 이런 우세를 발휘하여 한국의 언어학자들과 중국의 조선족언어학자들이 마주앉아 한국어에 존재하는 이런 문제를 공동히 해결하고 한국어규법을 더욱 과학적이고 실용성이 있게 제정하여야 한다고 본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53 ]

33   작성자 : 노는 아래놈
날자:2013-11-17 23:50:05
넌 그저 할말이 없으니까 한다는 소리가 집시족이요? 존재감이요? 선진국이요? 훈수요? 주제요? 그걸 번마다 곱씹기만 하구 다른 말은 모르는구나.

넌 기껏 5천만이 어떻게 13억을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있냐? 이렇게 말하면 어떻겠냐?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자꾸만 곱씹으면서 그러지 말고 네 마누라궁둥이나 만지며 잠이나 자거라. 마누라 없으면 베개나 안고 잠이나 자거라.
32   작성자 : 놀고들 있네..
날자:2013-11-17 22:53:10
기껏 80만 집시족들이 입만 살아가지고..
무슨 존재감이 있다고 선진국 대한민국을 훈수하나??
당장 때거리도 해결 못하고 있는 주제에..
31   작성자 : 23번 바로라는 24번 이 사람아
날자:2013-11-17 21:52:51
24번 이 사람아, 중국이 북한 눈치를 본다구? 그건 어른이(중국) 아이(조선)에게 사탕(식량지원)을 주면서 달래는거야 이 사람아! 조선이 일본이나 미국을 견제하라고 그러는게지. 어른(중국)의 힘으로 아이(조선)를 밟으면 아이는 죽을수도 있음. 물론 아이가 발악하면서 어른의 다리를 물어놓을수도 있겠지만 그건 어른에게 아무것도 아니야.

이건 한국이 중국과 미국의 눈치를 보는것과 차원이 달라. 이 사람아!
30   작성자 : 24번 이젠 할 말이 없는거냐?
날자:2013-11-17 21:29:41
24번, 이젠 할말이 없으니까 무슨 외교라고 둘러붙이네. 그리고 할 말이 없으니까 도리로 따지지 못하고 중국이나 전체 조선족을 공격하네.

우리는 한국인을 욕해도 너같은 한국인중의 한줌도 못되는 쓰레기한국인만을 욕하지 전체 한국인을 욕하지 않는다.

우리는 중국을 자랑해도 좋은 점만 자랑하지 잘못한 점은 욕도 한다.

그리고 중국조선족을 머저리네 바보네 하고 욕하는 한국인을 보면 꼭 한국인중의 한줌도 못되는 일부 쓰레기 한국인이다. 한국인중의 지성인이나 현명한 분들은 중국조선족을 그렇게 욕하지 않는다.

내가 한극에 가서 만나본 한국인들은 지성인인데 그들은 중국조선족을 뜨겁게 대해주고 사심없이 도와주었다.

그런데 너같은 쓰레기한국인이 한국망신을 시킨다.


29   작성자 : 한국적딴조선족
날자:2013-11-17 21:20:27
기실 동지글 견해는 한국인들의 보통말 발음이 발표만하면된거짐...

보통말 발음하고
한국외래어 발음은 아무 상관이 없는데 한국외래어까지말하니 웃낍다는거짐.

28   작성자 : 한국적딴조선족
날자:2013-11-17 21:06:39
16번동지 몇번을 말하오....
아래 글이 한국의 "한국어 외래어 표기법 목적"이니 읽고 공부합소

--------------------------------------------------------------

외래어 표기법의 목적은 외국어로 된 지명과 인명의 통일된 한글 표기를 마련해서 어문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영어 단어 apple을 두고 어떤 사람은 '애플'이라고 표기하고 어떤 사람은 '애펄'이라고 표기하면 여러 면에서 불편할 것이다. 이렇게 사람마다 달라질 수 있는 외래어의 표기를 하나로 통일하고, 한국어의 음운 체계에 걸맞게끔 옮기도록 돕는 것이 외래어 표기법의 역할이다(참고: 외래어 표기법의 이해 – 영어 발음 망치는 외래어 표기법?).

외래어 표기법은 표기의 통일성을 제1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외국어의 소위 '정확한' 표기를 추구하지 않는다. 외래어 표기법에서 외래어의 한 음소를 한글의 한 낱자로 옮기는 1음 1자 원칙을 택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물론 발음의 정확한 표기를 추구하지 않는다고 해서 apple을 '책상'이라고 적는 표기를 허용한다는 것은 아니다. '되도록 현지 발음에 가까이 하는 것' 또한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통일된 표기를 위해 어느 정도는 포기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외국어와 한국어는 음운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외국어의 음을 한국어에서 사용되는 한글 표기법으로 ‘정확히’ 전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8] 발음을 정확하게 따라 적지 않는다(정확히는 발음을 정확하게 따라 '적을 수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는 것은, 새로운 문자를 덧붙이거나 표기 체계를 필요 이상으로 복잡하게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다(참고). '어륀지' 같은 걸 하지 않고 적당히 타협한다는 뜻. 만약 발음을 정확하게 따라 적는 것을 목적으로 하거나 원어 복원을 목적으로 한다면, /f/, /v/, /z/, /θ/ 등의 현대 한글로 표기할 수 없는 발음을 표기하기 위해 새로운 한글 낱자들을 도입해야 할 것이다. 만일 그런다면 주요 언어의 자모만 따져도 새로운 글자가 몇십 개나 만들어질 텐데, 이는 오히려 불편만을 초래하며 외래어 표기법의 제1항과도 충돌한다. 외래어 표기법은 '원어 → 한글'을 위해서 존재하지, '한글 → 원어'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외래어 표기법을 함수를 통해 설명하자면 f: (외국어 발음) → (한글)이고, 이 함수는 일대일 함수가 아니다. 즉 두 개 이상의 다른 외국어 발음이 똑같은 한글을 출력할 수도 있고, 실제로도 그렇다. 현대 한국어 표기에 쓰이는 한글 낱자만을 사용해 한글로 표기하는 이상 필연적으로 손실이 생기는 것은 감수해야 하며, 이것을 감수하기 싫다면 원어로 적는 수밖에 없다.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건 따르지 않건 현대 한글만을 사용하는 표기법이라면 외국어의 음이 절대로 ‘정확히’ 전사될 수는 없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새 낱자를 추가하는 건 득보다 실이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f/를 ㆄ으로, /z/를 ㅿ으로 표기하도록 해도, 한국어 음운 체계에서 /f/와 /z/가 별도의 음소로 받아들여지지 못했기 때문에 한국어 화자들은 /f/, /z/를 각각 ㅍ, ㅈ으로 인식하고, 발음도 ㅍ, ㅈ으로 하기 마련이다(설령 /f/, /z/ 발음이 가능하더라도 한국어로 말할 때 그 발음을 섞는 것은 어색하게 생각한다). 결국 언제 ㆄ을 쓰고 언제 ㅍ을 쓸지, 언제 ㅿ을 쓰고 언제 ㅈ을 쓸지 헷갈리기 십상이고, 표기를 수정하려다 원래 ㅍ, ㅈ을 써야 하는 것까지 수정해 버려(이것을 과잉 수정(hypercorrection)이라고 한다) 'ᅗᅩᆯ란드', '매ᅀᅵᆨ' 같은 표기가 판을 치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한국어에 존재하지 않는 음소를 억지로 철자로 세워 놓는다면 오히려 한국어의 철자 체계가 문란해지게 될 것이다. /f/, /z/의 표기에 별도의 낱자를 쓰는 것은 /f/, /z/가 한국어에서 별도의 음소가 됐을 때 해도 늦지 않다.

또한 외래어 표기법은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한글 표기를 일관적으로, 통일성 있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지, 외국어 발음 학습을 위한 것이 전혀 아니다. 따라서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읽으면 외국인이 못 알아듣는다거나 외래어 표기법이 외국어 발음을 망친다고 주장하는 것은 헛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예를 들어서, 영어 fork를 한글로 '포크'라고 표기한다고 해서 영어를 쓸 때도 fork를 /포크/라고 읽으라는(= 발음하라는) 뜻은 아니다. 영어를 써야 하는 상황에서는 fork의 정확한 영어 발음을 따로 학습해서 그에 맞게 발음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fork를 /포크/라고 읽는다'라는 표현은 잘못된 것이며, 'fork는 (한글로) 포크라고 표기한다'라고 하는 것이 옳고, 굳이 '읽는다'라는 표현을 써야 한다면 'fork는 /포크/에 가깝게 읽는다' 정도가 옳다. 애초에 한글로 외국어 발음을 익히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외래어 표기법이 실제 외국어의 소릿값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해서 외래어 표기법을 비판하는 것은 외래어 표기법의 목적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의 불평에 불과하다. 외래어 표기법은 외국어의 발음을 정확하게 재현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정확히 재현할 수도 없다). 외국어 교육을 위해서라면 외래어 표기법과 별개의 표기법을 고안해서 쓸 수는 있겠지만, 그런 특수한 목적이 아닌 이상 통일된 표기법을 따르는 것이 맞는다. 원어의 정확한 발음은 언어 학습 서적에서나 다룰 것이지, 일반적인 한글 표기법이 다룰 것이 아니다.

외국어·외래어의 한글 표기는 원어를 모르는 대부분의 한국어 화자를 우선으로 한다. 그리고 원어를 모르는 대부분의 한국어 화자에게는 원어 복원도 원어의 '정확한' 발음도 중요하지 않다.[9] 가령 프랑스어를 모르는 사람에게 Paris의 정확한 발음이 뭔지는 중요치 않고, 원어에 가까운 한국어 발음이 '파리'라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이다. 원어를 모르는 사람들한테 '정확한 원어 발음은 이렇다'고 알려 주(어야 한다)는 것은 물리학 문외한에게 상대성 이론에 대해 설명해 주(어야 한다)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즉 알 필요도 없는 지식을 괜히 강요하는 것이다. 외국어·외래어의 한글 표기는 한국어에서 변별되는 요소들만 반영하는 것으로 충분하고, 그 이상의 정보는 필요하지 않다.
원어의 정확한 발음이 중요한 사람들은 어디까지나 원어를 아는 사람들이며, 이러한 사람들도 배려한다면 파리(Paris), 도쿄(東京)와 같이 한글 표기 옆에 원어를 병기해 주면 된다.[10] 그렇게 하면 원어가 어떤 단어인지 알아볼 수 있어 원어를 아는 사람은 정확한 원어 발음을 알 수 있게 된다. 한글로 옮길 때는 한국어의 정서법과 음운 체계와 충돌하지 않는 선에서 옮기는 것이 우선이며, 원어 복원 등을 고려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부차적인 문제이다. 원어를 모르는 대부분의 한국어 화자를 위해서 하는 표기인 이상, 외국어·외래어의 한글 표기는 원어의 발음에 가깝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표기가 한국어의 정서법이나 음운 체계와 충돌하지 않아야 한다.
원어의 발음이 손실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한글 표기를 이상하게 건드릴 생각은 하지 말고 원어를 병기하거나, 그걸로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국제음성기호나 다른 음성기호를 쓰는 것이 적합하다.

6 작성자 : 한국적딴조선족날자:2013-11-14 01:47:32류동지는 한마디로...

한국인들이 [라디오][라지오]르 쓰지말구 [레이디오]로 써야한다는 말과같소.


준확히 알려주겠소.

한국에서 [한국어외래어표기법]이란 것은 한국인들이 한국에서 다른 외국말을 한국말로 쓸려구 만든말이란것이오. 영어 발음, 중국어 발음, 일본어 발음, 로씨아어 발음 이런 발음과 하나두 틀리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생각이 틀린것이오.

왜서?? [한국어 외래어표기법]은 영어 발음, 중국어 발음, 일본어 발음, 로씨아어 발음 그대로 적을려구 만든법이 아이구 한국인들이 실지 생활에서 쓸려구 만든것이란말이오.ㅉㅉㅉㅉㅉㅉ
27   작성자 : 한국적딴조선족
날자:2013-11-17 21:04:21
16번 당신견해는 한마디로 이런것이오

당신견해: 한국에서 외래어 "radio[레이디오]"를 한국말로 적을땐
"라디오"[우리조선족은 라지오]라 쓰지말구
"레이디오"라구 써야한다구 우기는것하구 같은거짐....ㅉㅉㅉ

즉 : 한국에서 외래어 "毛泽东"을 "모우저뚱", 邓小平은 "떵쇼우핑"으로
적어야 한다는것하구 같은거짐.....ㅉㅉㅉ

---------------------------------------------------------------

한국에서 외래어말구
중국어만을 배울땐말이....모우저뚱, 떵쇼우핑으로 하라구 하고있소.


그니깐 제발!!! 중국어하구 한국외래어하구 다른것을 알란말이오...
26   작성자 : 한국적딴조선족
날자:2013-11-17 20:34:05
16번동지는 견해는 한마디로 "한국삼들이 쓰는말을 중국사람들이 이러쿵저러쿵하겠다"는 말이오.

글구 중국어 발음을 한국인들이 준확히 발음하려구 한국외래어표기법이 있는 것이 아이란말이오..이건 몇번을 말하야야 하오. 왜서?? 머절이같은소릴하우.

한국서 중국어를 배울땐 毛泽东을 '모우저뚱', 邓小平은 '떵쇼우핑'으로 적는단말이오...이것하구 한국외래어는 다른것이란말이오...몇번을 말하오. 한국외래어는 중국어 아이란말이오.

한국외래어에선 毛泽东'을 '마오저둥', '邓小平'을 '덩샤오핑' 한국인들이 통일시켜 쓰는것이란말이오...여기서 한국외래어란 한국말이란말이오....마오저둥이나 덩샤오핑이라고 적는것은 한국말이란말이오....이 무식한분아...이건 다른나라사람이 남의 나라말으 바꾸라구하니 웃긴거 아니겟소..말도안되는소리 그만좀하쇼.

25   작성자 : 한국적딴조선족
날자:2013-11-17 20:22:05
16번 작자 동지 보기요~

동지의 견해 "한국외래어표기법"하구 별 상관이없는것이란말이....동지가 말하느 것은말이...중국어발음을 준확히학습하면 되는거란말이오.

기실 동지의 견해 <<한국어의 중국어권위인사들이 대만이나 홍콩에서 중국어를배워 보통말을 정확하게 못하니 중국어에 ㄱ대해서는 겸손하게 중국조선족학자들과 토의해보는 것이 좋다는얘기입니다.>>는 것은 중국어를 모르는 무식한 그 인사들이 중국어를 준확히 못배워쓰느 문제지 그것하구.....한국외래어하구 상관이없단말이.
24   작성자 : 23번 바보
날자:2013-11-17 19:56:43
그게 눈치냐????
외교지 바보야..
그러면 중국이 북한 눈치 보고 있는 것이네??
아무리 한국인이 세계 정세를 몰라도 너놈들 같은 연변촌놈들 보다야 났겠지..
전국토가 오염된 나라인 중국이 그렇게 좋냐???
내참 어이;없다..
중국을 자랑하는 머저리들은 지구상 유일하게 연변족들 뿐일것이구먼..
주류민족인 중국 한족 조차 기회만 된다면 중국을 떠나고 싶다고 하는데...
양심이 있으면 너네 연변족 스스로 동포라는 명패를 떼어내고 살아라!!
염치도 없는것들..
그리고 북한으로도 노가다 하러 가고...

23   작성자 : 19번 21번아
날자:2013-11-17 18:06:31
먼저 19번, 자다가 깨여나 정세를 모르는군. 한국인이라고 자처하면서 한국정세를 모르다니? 정말 모르는건지,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건지? 참, 19번은 "한민족인들은 절대 다른 나라 눈치를 보지 않는다고 인식하는데"라고 했는데 바로 한국의 유명한 언론인이 한국에는 중국이 경제와 군사면에서 부상하니까 중국에 붙어야 한다는 파와 그래도 계속 미국에 붙어야 한다는 두가지 파고 있다고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연합뉴스, 동아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다 보아도 중국이냐 미국이냐 대국의 눈치를 본다는 론평이 있다.
그리고 21번은 동포자격을 운운했는데 동포자격은 니가 주느냐? 니가 뭐 대한민국을 대표하느냐? 한국의 현명한 인사들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바로 너같은 쓰레기가 한국인망신을 시킨다. 손바닥만한 한국에서 살면서 뭐 중국이나 러시아가 얼마나 큰지 너 아느냐?
22   작성자 : 기가막혀
날자:2013-11-17 17:13:17
류 대식님의 말이 100% 맞는 말인데 감정적으로 몰아붙이기식으로 간주하는 아래 한국놈이 정말 이해가 안 간다. 치매인지 아니면 아는 주정인지 니가 너의 정체를 감히 밝힐 수 있느냐? 담량이 있으면 말이다. 민족의 쓰레기는 애당초에 제거하는 것이 통일나라에 도움 될 것이다!
21   작성자 : 18놈아!
날자:2013-11-17 15:51:40
우리는 한국과 한국인 전체를 잘못했다고 지적하는게 아니라 그 단점만을 따끔하게 찔러서 지적해줄뿐이다. 그것은 잘되라고 하는것이다.
라고 헛소리 하는데..
너놈들 코가 석자인데 이걸보고 한국인들은 꼴깝 뜬다고 한다..
그 잘난 인간지옥 중국에서 살면서 선진국인 대한민국 단점을 지적한다고??
솔직히 너네들이 동포 자격이라도 있니??
자유대한민국에 총칼을 들이된 반민족 매족놈들 주제에..
20   작성자 : 친일집단 연변족
날자:2013-11-17 15:46:01
한국 친일 : 0.7%
중국 친일 : 0.9%
조선족 친일 : 66.7%
대만 친일 : 70.2%
재일교포 : 27.1%

대단하다 조선족..
일본에서 60년 이상을 살고있는 재일들 보다 더 친일이라니...
이런 결과가 나오는것을 보면 한국인들이 평소에 조선족들을 일제 부역자들
후손이라는게 그데로 맞아 떨어진다..

그러면서 자기네들 더러운 과거를 덮기 위하여 박정희를 친일이라 하며
대한민국을 친일파 나라라고 한다..
위 통계 자료를 보면 알겠지만 지구상에서 한국만큼 극일인 나라는 없다..

박정희가 친일이면 왜 광복회를 최초로 조직하고 독립군들을 발굴하여 국가
유공자로 포상하고 독립군 유골을 발굴하여 국립 현충원에 안장을 시킬까??

박정희가 친일파라고 하면서 왜 독립유공자 자손들은 박정희를 칭송할까??

이 통계를 보면 그동안 설로만 떠돌아 다니든 일본 우익들의 험한글을 중국
으로 퍼다 나르며 조작,선동 하는 무리들이 조선족들과 대만 원숭이들이라는게
명확하게 사실로 드러났다...
대표적인게 공자가 한국인 이라는 거짓,선동글..

아주 뻔뻔스런 조선족들...
이러니 어찌 한국인들에게 사람 대접을 받을까??

조선족 사이트 : 모이자 펌


19   작성자 : 무식하기는
날자:2013-11-17 15:44:03
중국이 무슨 선진국인가??
후진국이지...
일성이 왕조를 숭배하는 집단을 제외하고 8천만 대다수 한민족인들은 절대 다른 나라
눈치를 보지 않는다고 인식하는데..
희한하네..
일성이 부자와 천황을 숭배하는 80만 연변족들만 그리 생각하는 것인가??
먹고 살기도 바쁜 군체들이 할말은 아니지...
입이 100개라도 할말이 없는 미개한 연변족들이 말도 많다...
이 집단들은 주둥이 파이터들 뿐이구먼...
18   작성자 : 인간의 도리는 이렇다
날자:2013-11-17 14:38:04
17번 인간의 기본도리가 무엇인가? 사람됨됨이다. 인간의 기본도리가 무엇인가를 잘 아는 사람이 그렇게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폄하하여 저질적인 언사로 줄욕을 퍼부을수 있는가? 당신이 한국인지 한국인으로 자처한 초우쎈주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보다 경제가 발달한 중국이 후진국인가? 미국이냐? 중국이냐? 하면서 대국의 눈치나 보는 한국이 선진국인가?
하지만 우리는 인간의 기본도리를 알기에 한국을 무시하지 않는다. 그저 한국의 잘못을 알려줄뿐이다. 중국이나 한국이나 중국인이나 한국인이나 조선족이나 다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다. 물론 장점이 더 많을것이다. 우리는 한국과 한국인 전체를 잘못했다고 지적하는게 아니라 그 단점만을 따끔하게 찔러서 지적해줄뿐이다. 그것은 잘되라고 하는것이다. 그런데 당신은 조선족 전체를 입에 담지 못할 말로 질책하고있으니 이것이 인간의 기본도리를 아는 사람으로 할수 있는 행위라고 생각하는가?


17   작성자 : 인간 기본 도리도 모르면서
날자:2013-11-17 11:30:38
종이장 보다 가벼운 지식으로 대다수 한민족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언어를 훈수 하다니..
공중도덕도 제데로 지키지 못하는 미개인들이 할말은 아니지...
제발 조글로에 조선족들 인성이나 제데로 향상 시킬수 있는 글들이나 올려라...
후진국 중국에 살고 있으면서 21세기 문화대국인 대한민국을 말밥에 올리다니..
아직도 조선족들의 정체성이 확립되지 못해 우왕좌왕 하는 집단들이 뭘그리도 할말이
많은지...
이 지구상에서 조선족들 처럼 정신이 썩은 낙후한 민족이 있을까??
16   작성자 : 작자
날자:2013-11-17 10:55:41
한국적을 딴 조선족분에게:저가 애기하려는것은 첫째:새오룬 법을 출범하려면 득실을 따져야하는데 이번의 왜어 표기법은(중국어에 관해서) 실이 9요 익이 1정도라 할까 이렇다는 것,둘째 법이라 제정햇으니 기어이 해본다치고, ...[ 원칙적으로 '현지원어'의 발음에 가깝게 적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그러니 어법에 어굿나지 않는 전제하에서 될수록 원음에 가깝게 표시하여 야 한다는말인데 그럼 毛泽东'을 '마오저둥', '邓小平'을 '덩샤오핑', 으로 표기하지 말고 '모우저뚱', '떵쇼우핑'으로 하면 보다 가깝게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안는가 말입니다.그래서 다른 음도 예를 들면 朋友 好도' '펑요우'' 하오'해서 틀리게 중국어르 배우게 되고 웃기단말입니다.한국어의 중국어권위인사들이 대만이나 홍콩에서 중국어를배워 보통말을 정확하게 못하니 중국어에 ㄱ대해서는 겸손하게 중국조선족학자들과 토의해보는 것이 좋다는얘기입니다.그러면 더욱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할수 있다는것
15   작성자 : 사실
날자:2013-11-14 15:55:01
아무리 총명한 사람이라도 착오를 범할수 있다. 대통령이 착오를 범하는 것은 왜서인가?어떤 결책은 진리도 진리겠지만 개인적인 욕심도 따라간다
14   작성자 : 알고 글을 씁시다
날자:2013-11-14 15:45:11
에잇 아마추어들이 소학교 정도의 공부를 하고 이른바 어학을 안답시고 떠들어 대는 것이 오늘의 조선족사회의 현실이다.한국 국어사전편찬위원회가 무식해서 이렇게 외래어를 통용시켰겠는가?물론 기타 글쟁이들도 이런 글을 쓸수는 있지만 다만 충고하고 싶은 것은 관련 전공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이 류동무는 알기를 바란다.전문 어학을 전공한 학자들이 이런 글을 썼다 할 때도 이의를 제기 하겠는데 하물며...
‹처음  이전 1 2 3 다음  맨뒤›
Total : 12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2 베이징동계올림픽 한복론난에 대한 재사고 2022-02-24 0 325
11 생명의 땅에는 분명 희망이 있다 2016-04-22 1 1370
10 조선족전통사회의 해체와 판도의 재 형성 2015-04-29 45 1934
9 한국어 '중국 인명, 지명표기'에 대해 2013-11-13 4 3754
8 인연(외1수) 2012-12-03 2 1988
7 방문취업제 시험,이렇게 하면 안되나? 2008-06-06 122 2617
6 약한자의 슬픔 2008-06-01 136 3380
5 '한류'는 막대한 재부 2007-05-20 116 2518
4 중국을 올바르게 알아야 한다 2007-04-16 142 2690
3 [사회] "닭을 잡아' 누구를 보이려나? (류대식3) 2007-03-09 134 2659
2 [칼럼] 동화현상의 엄중성 중시하라 2007-03-04 92 2502
1 [칼럼] 조선족발전을 위한 나의 일가견 2007-02-28 111 238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