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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청소기, 개인정보 류출 우려 유발 2024-10-10 09:02:42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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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가전제품이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요즘 시장의 적지 않은 청소기제품에 카메라가 설치되여 청소효률을 높이는데 이 기능은 적지 않은 사용호들의 개인정보 류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사람의 눈처럼 복잡한 환경을 빠르게 감지하여 지면의 흔히 보이는 물건과 장애물을 정확하게 식별한다”, “AI(인공지능) 카메라에 레이다기술을 접목해 실내 공간 분포도를 신속하게 구축한다.”는 등 최근 여러 유명브랜드 로보트청소기 제품소개를 보면 적지 않은 대표적 로보트청소기에 카메라가 설치된 것을 대표로 내세워 물체를 정확하게 식별하고 장애물을 피하며 청소효률성을 높인다고 홍보하고 있다.

그중 일부 제품은 사용자가 휴대폰앱을 통해 로보트청소기 카메라가 실시간으로 촬영한 화면을 볼 수 있으며 기존의 가정용 카메라보다 청소기의 카메라가 더욱 유연하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일부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모 국외 유명브랜드 로보트청소기는 안전허점이 있는 것이 드러났는데 공격자가 내부 카메라와 마이크를 리용하여 사용자를 감독할 수 있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적지 않은 사용자들이 “절대 카메라가 달린 로보트청소기를 구매하지 말라.”며 상술한 제품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 한 사용자는 자신의 집 로보트청소기가 “스스로 카메라를 켜고 욕실에서 방까지 이동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사용자도 로보트청소기에 촬영모드가 있어 사생활 류출이 걱정되여 이 기능을 켜본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반면 일부 사용자들은 로보트청소기의 카메라기능을 선호했는데 이 기능이 사용자가 집에서 애완동물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인정했다.

일반 소비자의 경우 상술한 제품을 사용할 때 사생활을 어떻게 보호해야 할가? 이에 대해 베테랑 인공지능전문가 곽도는 “소비자가 우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고 강력한 암호를 설정하며 정기적으로 교체하는 동시에 다중인증을 열 것”을 건의했다. 이러한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관련 개인정보 보호정책 및 승인조항을 주의 깊게 읽고 승인을 신중하게 선택하며 카메라가 침실, 욕실 및 기타 구역을 촬영하지 못하도록 설정해야 한다. 사생활류출이 발견되면 플랫폼에 즉시 삭제를 요청할 수 있으며 법률무기를 리용하여 자신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다.

동시에 곽도는 감독관리부문은 관련 기업이 사용자 데이터에 대한 보호강도를 높이도록 독촉하고 기업이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 사용, 보관, 삭제하는 표준과 책임을 명확히 하며 규정위반행위에 대해 엄하게 처벌할 것을 건의했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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