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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오늘의 좋은 글 214 - 친구가 나더러 이렇게 살라고 하네 댓글:  조회:4970  추천:0  2015-11-24
친구가 나더러 이렇게 살라고 하네   친구가 나더러 이렇게 세상을 살아 가라고 메일을 보내 왔습니다   "말을 많이 하지 말라"   밀을 많이 하다 보면 실수의 말과 필요없는 말을 하게된다 귀는 들으라고 닫을수가 없이 항상 열려 있지만 입은 닫을수 있게 돼 있다   그래서 말 실수는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 말을 적게 하면서 생각을 섞어서 말을 해라      "웃는 법도 위기를 모면할수가 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말하기 곤란 할때가 있게 된다 그 때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웃는 법을 연습 해둬라 허허 그래--뜻박의 어려움을 피할수가 있다     "화를 내지 마라"   화는 결국 먼저 내는 사람이 사과를 하게 돼 있다 큰 소리치고 화내는 사람은 뒷 수습하는데 불리한 입장이 된다 속담 말에 '방귀 뀐 놈이 성질 낸다"고 했다     "웃는 얼굴을 가져라"   속담 말에 "웃는 얼굴에 침을 못 뱉는다"는 말이 있다 웃는 얼굴은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주게 되는 것이다 항상 웃는 얼굴을 연습 해둬라     "미안 합니다 죄송합니다 말을 아끼지 말라"   미안 합니다 죄송 합니다 라는 말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다툼과 갈등을 막을수 있는 묘약 이다   " 말하기 보다 듣는 쪽을 즐겨라"   필요한 말은 해야 하지만 사람들과 대화중에  듣기를 많이 하면 실수도 적을것이며 듣기를 하는 중에 상대의 말속에서 좋은 지식도  얻을수가 있는 법이다     "욕과 흉"은 말 하지 말라"   욕과 흉은 발이 달려 있어 천리를 간다 한번 해버린 '욕"과 '흉"은 다시는 담을수가 없다 그리고 욕과 흉은 남에게 큰 상처를 준다는 사실 잊지를 말라     "목소리 는 낮추는게 좋다"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시대는 지나 갔다 목소리 큰 사람은 천덕 스럽게 보이게 된다 매사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 큰 소리를 지르게 된다     "가정의 화평이 중요하다"   요즘 처럼 이혼이 많아진 시대 가정의 화평이 중요하다  사람이 산다는것 절반 이상이 가족과 함께 사는것인데 가정의 화평이 없다면  그 인생 절반 이상을 고통속에 사는것과 같은 것이다 가족간의 사랑 행복 그것이 자신의 행복인것이다     "이익이 없는 토론에 젊은이를 이기려 하지 말라"   젊은이에게는 기백이 넘친다 이익도 없는 일에  젊은이와 토론을 하다 보면 자칫 말싸움으로 번질수 있다    젊은이는 절대 토론에서 지고도 기백이 있어 수긍 하려 들지 않는다   어쩌다 젊은이를 토론에서 이겼다 해도 그 젊은이는 "저 늙은이 아집 쟁이라 평한다"  젊은 사람들에게  "아집 쟁이 늙은이"란 소리를 듣고 싶거던 젊은이를 이겨라     "나이드는것을 부정하지 말라"   젊게 사는것은 물런 좋은 것이다 그러나 정형수술로 젊게 하는 속임수도 나이들면  숨길수가 없는법 많이 속여 정형한 얼굴 나이가 들면  감당할수 없이 변형이 일어난다   나이가 든후에 순수한 사람은 후덕 스럽게 보이지만  정형으로 감춘 얼굴은 천박 스럽게 보인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      
211    오늘의 좋은 글 213 -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댓글:  조회:3379  추천:0  2015-11-23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알몸으로 태어나 옷한벌 얻었으니 그만이고 빈손으로 태어나 이만큼 채웠으니 그만이련만.  부귀 공명 꿈을꾸고 권세 영광을 누리려니 세상만사가 다 헛되이 보이지 않는가.  조금만 마음을 비우면 새털구름 만큼이나 포근하고 매미 울음 만큼이나 시원할 터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욕심을 비워내면 살아 볼만한 세상인데 투명한 햇살 가슴에 퍼 담으면 세상이 환해 보이고 잔잔한 작은미소 얼굴에 피우면 오늘 하루도 즐거워지는 것을 마지막 죽음 낭떠러지 생각한 들 만사가 다 수포로 돌아가고 그간의 나의 생도 한낱 불티 되어 허공에 날릴 것인데 비우고 또 비워 여유를 두어 마음의 자유를 누려보자. 삶의 참 자유를 찾아보자. 자연이 나에게 전하는 속삭임들이 들릴 것이다.  나는 이제야 강물이 흐르는 이유를 알것 같고 걸음 재촉하며 달음질 치는 구름의 흐름도 알것만 같다.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지난날 내가 보던 그런 세상이 아니다 훨씬 넓어 보이고 편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210    오늘의 좋은 글 212 - 마음 & 마음 댓글:  조회:8729  추천:0  2015-11-22
ㅡ  마음 & 마음  ㅡ 토끼를 잡을 땐 귀를  잡아야 하고~ 닭을 잡을 땐 날개를 잡아야 하고~ 사람은 어디를 잡아야 하나요~? 멱살을 잡히면 싸움이 나고~ 손은 잡히면 뿌리 치지요. 그럼 어디를~? 마음을 잡아 보세요~~!!! 마음을 잡으면 평생 떠나지 않는 다네요~ 가까이 있는 사람의 마음을 잡아 보세요. 마음과 마음!!! 내 마음이 날카로운 칼이라면, 상대방은 철판으로 방어를 할 테고. 내 마음이 날아가는 화살이라면, 상대방은 방패로 응수 합니다. 내 마음이 햇살처럼 부드러우면, 상대방은 가슴을 열고 햇볕을 쪼이겠지만. 내 마음이 시리도록 차가운 바람이라면, 상대방은 추워서 마음의 문을 꽁꽁 닫을 겁니다. 내 마음 쓰기에 따라 상대방은 마음을 조절하며. 내 마음의 온도에 따라 상대방도 온도를 맞춥니다. 내가 이웃으로 보내는 떡이 커야, 그 이웃도 떡을 담을 수 있는 접시를 큰 것으로 준비 하지요.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부족함을 채우며~적지만, 내것을 드리는 마음을 가지고 나누는 즐거운 시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9    오늘의 좋은 글 211 - 일하는 손이 아름답습니다! 댓글:  조회:3000  추천:0  2015-11-21
일하는 손이 아름답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어머니의 미소",이고 그다음은 "어린아이의 손등"이며, 이어서 "들에핀 백합", "하늘에 반짝이는 별", "쇼팽의 음악"이라는 조사가 있습니다.   이 다섯가지의 아름다움을 상상하면서 이들과 충분히 비교되는 더 아름다운 한 가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일하는 손"입니다.   일하는 손이 아름답습니다. 일하는손은 창조와 발전의 손이고, 성실과 겸손의 손이며 진실과 순수의 손이기 때문입니다.   거친나무를 대패로 다듬어 자기역활이 분명한 물건으로 탄생시키는 목수의 손을 보십시오.   이 세상의 그 무엇이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고 자유를 누리며 생각하고, 사랑하고, 소망을품고 기쁨을 얻는 것은 우리의 일하는 손 덕분입니다.   책을 펼쳐든 학생의 손, 가족의 식사를 준비하는 주부의 손, 서류를 준비하고 제품을 만드는 직장인의 손, 어려운이를 돕는 봉사의 손....   일하는 손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의 이름이 높아지고 그사람의 삶이 아름다워집니다...!
208    오늘의 좋은 글 210 - 내가 쉬면 세상도 쉰다 혜민스님의 명언2 댓글:  조회:3685  추천:0  2015-11-20
내가 쉬면 세상도 쉰다 세상이 나를 괴롭힌다고 생각는가? 내가 쉬면 세상도 쉰다. 음악이 아름다운 이유는 음표와 음표사이의 거리감과 쉼표 때문이다. 말이 아름다운 이유는 말과 말 사이에 적당한 쉼이 있기 때문이다. 마음이 울적하면 그냥 그 마음을 가만히 내버려 두라. 내가 붙잡지 않고 가만히 내버려 두면, 그 마음이 스스로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마음은 비워야지 한다고 해서 비워지는 것이 아니다. 생각을 쉬고 마음을 비우기 위해서는 올라오는 생각들을 가만히 지켜보아야 한다. 지금 이 때를 지켜보는 순간, 생각은 쉰다. 깨어있다는 것은 내 마음의 의식 공간 안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지를 의식한다는 말이다. 생각이나 느낌이 올라 왔을 때 그것들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고 생각이나 느낌이 올라왔다는 것을 바로 아는 것이다. 내 무의식의 소리를 듣고 싶을 땐 기도를 하라. 깊은 기도는, 내 무의식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통로이다. 우리의 의식은 돈 권력 명예를 원하지만, 우리의 깊은 무의식은 나 자신을 초월하는 사랑 공감 소통 유머 아름다움 신성함 고요를 원한다. 깨달은 자의 최고 표현은 유머이다. 마음을 바라보는 연습을 하면 마음에 일어나는 화 짜증 불안 미움의 감정들이 나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잠시 일어났다 사라지는 구름과 같음을 알게 된다. 마음을 다스리려 하지 말라. 그저 그 마음과 친해져서 그 마음을 조용히 지켜보라. 자신의 마음이 쉬면 세상도 쉬고, 내 마음이 바쁘면 세상도 바쁘다. -- 혜민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에서.
207    오늘의 좋은 글 209 - [눈물로 읽는] 며느리와 시어머니 댓글:  조회:5772  추천:0  2015-11-18
며느리와 시어머니       내 나이 11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내 아래론 여동생이 하나 있다. 전업 주부였던 엄마는 그때부터 생계를 책임지셔야 했다. 못 먹고, 못 입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여유롭진 않았다.   대학졸업 후, 입사 2년만에 결혼을 하였다. 처음부터 시어머니가 좋았다. 시어머님도 처음부터 날 아주 마음에 들어하셨다.   10년 전, 결혼 만 1년 만에 친정엄마가 암선고를 받으셨다.   난 엄마 건강도 걱정이었지만, 수술비와 입원비 걱정부터 해야 했다. 남편에게 얘기했다. 남편은 걱정말라고 내일 돈을 융통해 볼 터이니 오늘은 푹 자라고 얘기해 주었다.   다음 날, 친정엄마 입원을 시키려 친정에 갔지만, 엄마도 선뜻 나서질 못하셨다. 마무리 지어야 할 일이 몇 개 있으니 4일 후에 입원하자 하셨다. 집에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   그 때, 시어머님께서 전화가 왔다. "지은아. 너 울어? 울지말고 ..... 내일 3시간만 시간 내 다오"   다음 날 시어머님과의 약속장소에 나갔다. 시어머님이 무작정 한의원으로 날 데려가셨다. 미리 전화예약 하셨는지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다. "간병하셔야 한다고요?" 맥 짚어보시고 몸에 좋은 약을 한 재 지어주셨다.   그리고 백화점에 데려가셨다. 솔직히 속으론 좀 답답했다. 죄송한 마음이었던 것 같다. 트레이닝복과 간편복 4벌을 사주셨다. 선식도 사주셨다. 함께 집으로 왔다.   어머니께서 그제서야 말씀하시기 시작했다.   "환자보다 간병하는 사람이 더 힘들어. 병원에만 있다고 아무렇게나 먹지 말고, 아무렇게나 입고 있지 말고.." 말씀하시며 봉투를 내미셨다.   "엄마 병원비 보태써라~. 네가 시집온 지 얼마나 됐다고 돈이 있겠어... 그리고 이건 죽을 때까지 너랑 나랑 비밀로 하자. 네 남편이 병원비 구해오면 그것도 보태써... 내 아들이지만, 남자들 유치하고 애같은 구석이 있어서 부부싸움 할 때 꼭 친정으로 돈 들어간 거 한 번씩은 얘기하게 되있어. 그니까 우리 둘만 알자."   마다했지만 끝끝내 내 손에 꼭 쥐어주셨다. 나도 모르게 무릎을 꿇고 시어머님께 기대어 엉엉 울고 있었다. 2천만원이였다...   친정엄마는 그 도움으로 수술하시고 치료받으셨지만, 이듬 해 봄... 엄마는 돌아가셨다.   병원에서 오늘이 고비라고 하였다. 눈물이 났다. 남편에게 전화했고, 갑자기 시어머님 생각이 났다. 나도 모르게 울면서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다.   시어머님은 한 걸음에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남편보다 더 빨리 병원에 도착하셨다.   엄마는 의식이 없으셨다. 엄마 귀에 대고 말씀드렸다.   "엄마... 우리 어머니 오셨어요... 엄마...... 작년에 엄마 수술비 어머님이 해주셨어. 엄마 얼굴 하루라도 더 볼 수 있으라고..."   엄마는 미동도 없으셨다. 당연한 결과였다.   시어머님께서 지갑에서 주섬주섬 무얼 꺼내서 엄마 손에 쥐어주셨다. 우리의 결혼사진이었다.   "사부인... 저예요.. 지은이 걱정말고. 사돈처녀 정은이도 걱정말아요. 지은이는 이미 제 딸이고요.... 사돈처녀도 내가 혼수 잘해서 시집 보내줄께요.. 걱정 마시고 편히 가세요..."   그때 거짓말처럼 친정엄마가 의식 없는 채로 눈물을 흘리셨다. 엄마는 듣고 계신 거였다.   가족들이 다 왔고 엄마는 2시간을 넘기지 못하신 채 그대로 눈을 감으셨다. 망연자실 눈물만 흘리고 있는 날 붙잡고 시어머니께서 함께 울어주셨다.   시어머님은 가시라는 데도 3일 내내 빈소를 함께 지켜주셨다. 우린 친척도 없다. 사는 게 벅차서 엄마도 따로 연락 주고받는 친구도 없었다.   하지만 엄마의 빈소는 시어머님 덕분에 3일 내내 시끄러웠다. "빈소가 썰렁하면 가시는 길이 외로워..........."     친정 엄마가 돌아가시고 시어머님는 내 동생까지 잘 챙겨주셨다. 가족끼리 외식하거나, 여행 갈 땐 꼭~ 내 동생을 챙겨주셨다.   내 동생이 결혼을 한다고 했다. 동생과 시어머님은 고맙게도 정말 나 이상으로 잘 지내주었다..   시어머님이 또 다시 나에게 봉투를 내미신다. "어머님. 남편이랑 따로 정은이 결혼 자금 마련해놨어요. 마음만 감사히 받을께요"   도망치듯 돈을 받지 않고 나왔다. 버스정류장에 다달았을 때 문자가 왔다. 내 통장으로 3천만원이 입금되었다. 그 길로 다시 시어머님께 달려갔다. 어머니께 너무 죄송해서 울면서 짜증도 부렸다. 안받겠다고...   시어머님께서 함께 우시면서 말씀하셨다. "지은아... 너 기억 안나? 친정 엄마 돌아가실 때 내가 약속 드렸잖아. 혼수해서 시집 잘 보내주겠다고... 나 이거 안하면 나중에 네 엄마를 무슨 낯으로 뵙겠어"   시어머님은 친정엄마에게 혼자 하신 약속을 지켜주셨다. 난 그 날도 또 엉엉 울었다.   시어머님께서 말씀하신다. "순둥이~ 착해 빠져가지고 어디에 쓸꼬.... 젤 불쌍한 사람이 도움을 주지도, 받을 줄도 모르는 사람이야... 그리고 힘들면 힘들다고 얘기하고 울고 싶을 땐 목 놓아 울어버려"   제부될 사람이 우리 시어머님께 따로 인사드리고 싶다해서 자리를 마련했다. 시부모님, 우리부부, 동생네. 그 때 시어머님이 시아버님께 사인을 보내셨다.   그 때 아버님께서 말씀하셨다. "초면에 이런 얘기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사돈처녀 혼주자리에 우리가 앉았음 좋겠는데... "   혼주자리엔 사실 우리 부부가 앉으려 했었다.   "다 알고 결혼하는 것이지만, 그 쪽도 모든 사람들에게 다 친정 부모님 안 계시다고 말씀 안드렸을 텐데... 다른 사람들 보는 눈도 있고...."   그랬다. 난 거기까진 생각을 못했던 부분이었다. 내 동생네 부부는 너무도 감사하다며 흔쾌히 받아들였다.   그리고 내 동생은 우리 시아버지 손을 잡고 신부입장을 하였다.   내 동생 부부는 우리 부부 이상으로 우리 시댁에 잘 해주었다.   오늘은 우리 시어머님의 49제였다. 가족들과 동생네 부부와 함께 다녀왔다. 오는 길에 동생도 나도 많이 울었다. 오늘 10년 전 어머니와 했던 비밀 약속을 남편에게 털어 놓았다. 그 때, 병원비 어머니께서 해주셨다고...   남편과 난 부등켜안고 시어머님 그리움에 엉엉 울어버렸다.....   난 지금 아들이 둘이다. 난 지금도 내 생활비를 쪼개서 따로 적금을 들고 있다. 내 시어머님께서 나에게 해주셨던 것처럼, 나도 나중에 내 며느리들에게 돌려주고 싶다.   내 휴대폰 단축번호 1번은 아직도 우리 시어머님이다. 항상 나에게 한없는 사랑 베풀어주신 우리 어머님이다.   어머님.... 우리 어머님... 너무 감사합니다. 어머니 가르침 덕분에 제가 바로 설 수 있었어요. 힘들 시간 잘 이겨낼 수 있었고요..   어머님... 넘 사랑합니다... 그립습니다... 제가 꼭 어머니께 받은 은혜, 많은 사람들에게 베풀고 사랑하고 나누며 살겠습니다.... 너무 보고 싶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4 /
206    오늘의 좋은 글 208 - 사는데 제일 중요한 7가지 가짐들 댓글:  조회:4459  추천:0  2015-11-18
사는데 제일 중요한 7가지 가짐들 1, 눈에는 - 총기 상대를 흡입하듯 바라보는 맑은 눈, 마음 속의 평안, 기쁨, 정성을 보여주는 관심의 표현, 상대를 제압하고 이끌어가는 힘이 나타납니다.   2, 얼굴에는 - 화기 웃음이 가득한 모습으로 대해야 웃음으로 돌아오는 법입니다. 항상 스마일한 모습, 자신감있는 표정, 관리는 중요한 성공의 자세라는 것을 알고, 속으로는 울어도 얼굴로는 웃을수 있는 자세로 사업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마음에는 - 열기 열정이 있어야 자신감이 생기는 법입니다. 사업의 비젼을 알고 뜨거운 열정을 느끼지 못하면 사업에 열중하여도 진행이 어려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매사에 뜨거운 열정으로 자신감 있는 성공의 자세, 그것만이 성공의지름길로 가는 길입니다.   4, 몸에는 - 향기 변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복장부터 최고의 복장으로, 몸가짐도 과거에 모든 것을 버리고 숙일줄 알며, 존경할줄 아는 마음자세로써 황상 몸에서는 향기로 가득한 자세로 고객의 마음을 잡을 때 나의 변하는 모습을 보고 궁금증이 유발되어 시선을 끌게되고 리쿠르팅이 잘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5, 행동에는 - 용기 죽기를 각오하고 싸움에 임하는 자는 살아남을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마음의 자세 또한 성공할 수 있는 자의 용기라 할수 있지요. 부정을 버리고 긍정적인 자세로 어려움을 앞서 해결하고, 기다리지 않고 일을 찾아서 하는 것 또한 용기있는 행동입니다. 부지런한 사람에게 실패란 있을 수 없습니다. 후임사업자 보다 먼저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직업정신 또한  용기있는 자세입니다.    6, 어려울때는 - 끈기  어떠한 일도 어려움이 없이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누구나 슬럼프에 빠질수도 있지요. 그러나 이겨낼수 있는 자신감, 반드시 해내고야 말겠다는 마음자세와 끈기있는 정신으로 이겨낼 때 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마음 속에 간직하고 그것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7, 자존심이 꺽일때는 - 오기 자존심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사업에서 가장 자존심이 상하는 것은 가족들의 외면, 친구들의 믿음을 저버리는 것, 가장 믿은 자가 나를 믿어주지 못할 때입니다. 그러나 나의 생각과는 다른 그분들께는 반드시 오기심이 생깁니다. 오기심으로 반드시 성공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마음자세 또한 성공의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205    오늘의 좋은 글 207 - 아름다운 무관심 댓글:  조회:3839  추천:0  2015-11-16
아름다운 무관심 어느 때는 그냥 두세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세요. 우리가 힘들어하는 것의 많은 부분은 '관심'이라는 간섭 때문입니다. 홀로서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외로움의 아름다움, 고난을 통한 아름다움, 눈물을 통한 아름다움이 얼마나 빛나는지 모릅니다. 사람은 성장하면서 스스로 깨닫습니다. 어느 것이 좋은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다 알게 됩니다. 또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자라고 열매 맺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저 따스한 햇살로, 맑은 공기로 먼 발치에서 넌지시 지켜봐 주십시오. 사랑이란 일으켜 세워주고 붙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일어나 자랄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204    오늘의 좋은 글 206 - 78세인 나를 울린 '문자 메시지' 댓글:  조회:3590  추천:0  2015-11-15
78세인 나를 울린 "문자 메시지" 조인스닷컴과  SK텔레콤·한국정보 문화진흥원이 펼치고 있는 '올바른 휴대 전화 사용 문화 만들기' 캠페인의 수기 공모전에서 1등으로 당선된 글을 보고, 한 독자가 감동의 편지를 보내왔다. 78세 할아버지인 이 독자는 수기 당선작 '하늘 나라 시어머니가 문자를 안 받아'의 작가 손현숙씨에게 전해 달라며 10만 원 권 우편환도 동봉했다. 손현숙씨의 당선된 글과 독자의 글을 차례로 적어 소개해 봅니다. 하늘 나라 네 시어머니가 '문자'를 안 받아 ! 손현숙       내게는 핸드폰 두 대가 있다. 한 대는 내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늘 나라에 계신 시어머님 것이다. 내가 시부모님께 핸드폰을 사드린 건 2년 전. 두 분의 결혼 기념일에 커플 핸드폰을 사드렸다. 문자 기능을 알려 드리자 두 분은 며칠 동안 끙끙대시더니 서로 문자도 나누시게 되었다. 그러던 올 3월 시어머님이 갑자기 암으로 돌아가셔서 유품 가운데 핸드폰을 내가 보관하게 되었다. 그러고 한 달 정도 지날 무렵. 아버님이 아파트 경비 일을 보시러 나가신 후 '띵 동'하고 문자 메시지가 들어왔다. 어머님 것이었다."여보, 오늘 ‘야간 조’니까 저녁 어멈이랑 맛있게 드시구려." 순간 난 너무 놀랐다.혹시 어머니가 돌아가신 충격으로 치매 증상이 오신 게 아닌가 하는 불길함이 몰려왔다. 그날 밤 또 문자가 날아왔다. "여보, 날 추운데 이불 덮고 잘 자구려. 사랑하오." 남편과 나는 그 문자를 보며 눈물을 흘렸고, 남편은 좀 더 지켜보자고 했다.아버님은 그 후 "김 여사 비 오는데 우산 가지고 마중 가려는데 몇 시에 갈까요? 아니지. 내가 미친 것 같소. 보고 싶네"라는 문자를 끝으로 한동안 메시지를 보내지 않으셨다. 그 얼마 후 내 핸드폰으로 문자가 왔다. "어미야, 오늘 월급날인데 필요한 거 있니? 있으면 문자 보내거라."난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네. 아버님. 동태 2마리만 사오세요" 하고 답장을 보냈다. 그 날 저녁 우리 식구는 아버님이 사 오신 동태로 매운탕을 끊인 후 소주 한 잔과 함께 아버님이 하시는 이야기를 묵묵히 들었다. "아직도 네 시어미가 문을 열고 들어올 것만 같다. 그냥 네 어머니랑 했던 대로 문자를 보낸 거란다. 답장이 안 오더라. 그제야 네 어머니가 돌아가신 걸 알았다. 모두들 내가 이상해진 것 같아 내 눈치를 보며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던 것도 안다. 미안하다." 그 날 이후 아버님은 다시 어머님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지 않으신다. 하지만 요즘은 내게 문자를 보내신다. 지금 나도 아버님께 문자를 보낸다. "아버님. 빨래하려고 하는데 아버님 속옷은 어디다 숨겨 두셨어요?" 78세인 나를 울린 `문자 메시지 (손현숙씨의 당선된 글에 대한 독자의 글) 수기를 보고 저는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현숙씨 가정과는 아무 연고도 없는 타인이어서 실례가 되지 않을까도 싶었지만 아름다운 마음씨에 감동해 편지라도 한 장 보내고 싶었습니다. 저는 78세이며 아내는 75세 된 노부부입니다. 저희는 현재 2층 단독 주택에 1층 점포를 운영하며 아무런 부족함 없이 살고 있습니다. 3남 1녀의 자식을 두고 우리 역시 며느리가 셋이나 되어 수기를 본 후 자연스럽게 며느리들을 떠올려 보았답니다. 현숙씨의 글 중에서 마지막 구절 '아버님, 빨래하려고 하는데 속옷은 어디에 숨겨 두셨어요' 부분은 너무나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현숙씨 아버님은 정말 천사 같은 착한 며느리를 두셔서 행복하시겠습니다. 효부상을 드린다면 정말 현숙씨가 적격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숙씨 아버님의 정이 듬뿍 담긴 말씀과 행동들은 같은 노인들에게도 귀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현숙씨 아버님처럼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수기의 그 내용은 저희 부부의 지난 세월 역시 반추하게끔 해주었습니다. 아버님은 정말 잉꼬부부셨던가 봅니다. 아울러 가정 내에서도 며느님과 얼마나 행복하게 지내실지 충분히 헤아려집니다. 고인이 된 아내 휴대전화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그 애틋한 마음에 가슴이 시렸습니다. 생전에 아내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충분히 짐작이 가고 홀로 되신 아버님께도 깊은 동정심을 가지게 됩니다. 저도 휴대전화라는 물건이 그토록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인 줄 미처 몰랐습니다. 현숙씨, 아버님과 함께 삼겹살에 소주파티라도 하시라고 자그마한 성의를 같이 동봉해서 보냅니다. 결례일 수도 있지만 좋은 글에 감동받은 어느 한 사람의 호의라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멀리서 현숙씨 가족끼리 오붓하게 파티하는 모습을 상상하겠습니다. 그럼 현숙씨 가정의 행복과 평안을 빕니다.  
203    오늘의 좋은 글 205 -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아홉 가지 댓글:  조회:4326  추천:0  2015-11-13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아홉 가지  조급하지 마십시오. 급한 사람치고 실수 않는 이가 없습니다. 화부터 내지 마십시오. 화는 이성을 잃어 많은 가슴 멍들게 합니다. 시기하지 마십시오. 시기하는 순간 창조와 생산이 중단되고 맙니다. 낙심하지 마십시오. 절망이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외로워하지 마십시오. 세상에서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못났다 한탄을 마십시오. 그 모습 그대로 승리를 보이라는 뜻입니다. 속이지 마십시오. 몸에 종기를 키우며 사는 것과 같습니다. 게으르지 마십시오. 스스로를 파괴시키게 됩니다. 얼굴 찡그리지 마십시오. 인생승패가 얼굴에서 시작됩니다.
202    오늘의 좋은 글 204 - 아직은 나를 아줌마 라고 부르지 마라 댓글:  조회:3916  추천:0  2015-11-12
아직은 나를 아줌마 라고 부르지 마라   아직은 꽃이고 싶다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깊은 밤 빗소리에 흐느끼는 가슴으로 살고 싶다   귀뚜라미 찾아오는 달밤이면 한 권의 시집을 들고 달빛 아래 녹아드는 촉촉한 그리움에 젖고 가끔은 잊혀진 사랑을 기억해내는 아름다운 여인이고 싶다   아줌마라고 부르지 마라 꽃보다 아름다운 여인이 되어 저무는 중년을 멋지게 살고 싶어하는 여인 이라고 불러다오   내 이름을 불러다오 사랑스런 그대라고 불러다오 가끔은 소주 한 잔에 취해 비틀거리는 나이지만   낙엽을 밟으면 바스락거리는 가슴이 아름다운 중년의 멋진 여인이라고 불러다오   아직은 부드러운 남자를 보면 가슴이 울렁거리는 나이 세월의 강을 소리 없이 건너고 있지만 꽃잎 같은 입술이 달싹이면 사루비아 향기가 쏟아지는 나이   이제는 아줌마라고 부르지 말고 사랑하고 싶은 여인이라고 불러주면 좋겠다
201    오늘의 좋은 글 203 -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댓글:  조회:3248  추천:0  2015-11-10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 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그래서인가요... 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지요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알지 못하는 낯선 곳에서 그것도 아주 남루한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지내본 사람은 그 말의 뜻을 알 겁니다. 생경하고, 낯설고, 춥고, 고독하고, 잠은 오지 않고, 바람소리 쌩쌩 들리는 낯선 여인숙의 하룻밤... 어쩌면 우리가 사는 건, 그런 것인지도 모르지요. 아주 짧고 낯설게 가 버리는 세월... 하지만 우리 마음에 남아 있는 것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내가 내줬던 마음 내가 받았던 온정 내가 품었던 꿈의 기운 내가 애썼던 노력의 정신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그 마음은 남아 있는 것 바로 거기에 우리가 사는 의미가 존재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발자국에는 어떤 마음이 스며들고 있을까요 아 아 ~~~ 좋은 시절이 흐르고 있네요.  
200    오늘의 좋은 글 202 - 당신도 그러고 싶을 때가 있나요 댓글:  조회:3566  추천:0  2015-11-09
당신도 그러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당신도 아무도 모르는 곳에 있다가 사람들이 애태우며 찾도록 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별로 아프지도 않는데도 많이 아픈 척하면서 어리광 피우고 싶을 때가 있나요.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내 살아가는 이야기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아침에 출근하지 않고 늦잠을 자고 어두워질 때까지 음악만 듣고 싶을 때가 있나요. 세상을 등지고 산속에 들어가 오두막집 짓고 혼자 살고 싶을 때가 있나요. 산에 올라가 참고 참던 말들 실컷 내지르고 싶을 때가 있나요. 바람 부는 대로 물결 치는 대로 흔들리며 살고 싶을 때가 있나요. 아무도 걷지 않은 하얀 눈밭을 요란한 발자국으로 어지럽히고 싶을 때가 있나요. 가냘픈 촛불을 입으로 훅 불어 꺼 버리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당신도 머리에 형형 색색의 물을 들이고 모양을 내고 싶을 때가 있나요. 휴대폰을 꺼버리고 아무 연락도 받고 싶지 않을 때가 있나요. 어떤 말로도 위로 받고 싶지 않을 때가 있나요. 서럽게 목놓아 하염없이 울고 싶을 때가 있나요. 어떤 노래를 들을 때 나도 저런 가사를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나요. 영화의 주인공처럼 목숨 건 사랑을 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달리는 자동차의 유리를 모두 내리고 한겨울 찬바람을 맞고 싶을 때가 있나요. 모든 것이 '내 잘못' 이라고 생각하다가 막상 그를 만나면 '네 잘못' 이라 말하고 돌아 선 적이 있나요  
199    오늘의 좋은 글 201 -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 댓글:  조회:4402  추천:0  2015-11-09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 정말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손안에 있을 때는 그것의 귀함을 알 수가 없고 그것이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 '아 있었으면 좋을 텐데 그렇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랍니다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야 아쉬움을 느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 그 때 그냥 둘 것을~하면서 후회해 본 일이 있으십니까 ? 사람이란 그런 것이지요 항상 손 닿는 곳에 있을 때는 모르고 있다가 내 손을 떠나고 나면 그렇게나 큰 미련으로 하염없이 아쉬워 하는 그런 것이 그것이 바로 사람의 모습이지요 내 주위에 있는 이젠 없어도 될 것 같은 것들 이젠 더 이상 쓸모도 없고 없어도 그다지 아쉽지 않을 것 같은 그런것들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 혹시나 그것들을 잃고 나서야 후회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요 ? 가끔은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봐 줄 필요가 있는 겁니다 책을 읽을 적에 너무 눈앞에 바싹대면 무슨 글씨인지 알 수도 없듯이 소중한 것들도 너무나 가까이 있기에 느끼지 못한 것이 아닐까요 ? 때로는 내 주위의 모두를 잠시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래야 잃고 난 뒤에 아쉬운 미련에 매달리는 그런 모습 조금이나마 덜 겪어도 되겠지요.
198    오늘의 좋은 글 196 - 내가 누군지 아십니까? 댓글:  조회:1987  추천:0  2015-11-04
내가 누군지 아십니까? 나는 당신의 영원한 동반자입니다 또한 당신의 가장 훌륭한 조력자이자 가장 무거운 짐이 되기도 합니다 나는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기도 하고, 실패의 나락으로 끌어내리기도 합니다 나는 전적으로 당신이 하는 대로 그저 따라갑니다 그렇지만 당신 행동의 90%가 나에 의해 좌우됩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좌지우지합니다 나에겐 그것이 매우 쉬운 일입니다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몇 번만 보고나면, 나는 자동적으로 그 일을 해냅니다 나는 위대한 사람들의 하인일 뿐 아니라, 실패한 모든 이들의 주인이기도 합니다 나는 인공지능 기계처럼 정밀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계는 아닙니다 나를 당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할 수도 있고, 당신의 실패를 위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어떻게 되든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나를 착취하십시오 나를 훈련시키십시오 나를 확실하게 당신 것으로 만든다면 나는 당신의 발 앞에 원하는 것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러나 나를 가볍게 여긴다면 난 당신을 파멸의 길로 이끌 것입니다 내가 누군지 아십니까? 난 당신의 "습관"입니다
197    오늘의 좋은글 195 - 나이들면서 생각해보는 인생사 댓글:  조회:4821  추천:0  2015-11-03
  나이들면서 생각해보는 인생사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것이며.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지요.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만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함이지요.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지요.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든 사람인 것을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랍니다.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 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고, 지나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아마도 삥 하고 돌아버릴 거래요. 좋은 기억, 아름다운 추억만 기억하라는 것이지요.    
196    오늘의 좋은 글 194 - 네 가지 유형의 친구 댓글:  조회:4382  추천:0  2015-11-02
潮歌网 微信号 ichaoxianzu 功能介绍 조글로(조선족글로벌네트워크)는 조선족의 뉴스,인터뷰,포럼 및 조선족사이버박물관 구축을 통하여 민족정체성을 지키면서 잘 살아보는 길을 모색추구합니다. 네 가지 유형의 친구   세상에서 말하는 친구는 네 가지 유형의 친구가 있습니다.   첫 번째 친구는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꽃이 피어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꽃이 지거나 시들게 되면 돌아보는 이가 하나도 없듯이,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입니다.   두 번째 친구는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그처럼 본인에게 이익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큰 이익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입니다.   세 번째 친구는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산은 많은 새와 짐승들의 안식처입니다.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어도 늘 그 자리에서 반겨줍니다. 그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입니다.   네 번째 친구는 땅과 같은 친구입니다. 땅은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곡식을 길러내며 그 어떤 차별 없이 누구에게나 조건 없이 자신을 내어줍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고 믿어주는 친구입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수많은 친구를 사귀게 됩니다. 어릴 적 추억을 함께 공유했던 죽마고우도 있고, 학창시절을 함께 한 동창 친구도 있습니다. 사회에 나와선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직장 친구도 있습니다.   그들에게 당신은 어떤 친구일까요? 또, 수많은 친구 중 당신에게 꽃과 같고, 저울과 같고, 산과 같고, 땅과 같은 친구는 어떤 친구일까요? 이 글을 읽는 이순간 친구에 관한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누구 탓을 하지 마라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 현대인의 불행은 모자람이 아니라 오히려 넘침에 있다. 모자람이 채워지면 고마움과 만족함을 알지만 넘침에는 고마움과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 가기 때문이다. 따뜻한 가슴을 잃지 않으려면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동물이나 식물등 살아 있는 생물과도 교감할 줄 알아야 한다. 자기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마찬가지로 자기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그러므로 행복과 불행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고 찾는 것이다. 행복은 이웃과 함께 누려야 하고 불행은 딛고 일어서야 한다. 우리는 마땅히 행복해야 한다.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기억하라. 우주의 법칙은 자력과 같아서,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 밝은 삶과 어두운 삶은 자신의 마음이 밝은가 어두운가에 달려 있다. 그것이 우주의 법칙이다 사람은 저마다 홀로 자기 세계를 가꾸면서 공유하는 만남이 있어야 한다. 어느 시인의 표현처럼 '한 가락에 떨면서도 따로따로 떨어져 있는 거문고 줄처럼' 그런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거문고 줄은 서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울리는 것이지, 함께 붙어 있으면 소리를 낼 수 없다. 공유하는 영역이 너무 넓으면 다시 범속에 떨어진다.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며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을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이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이런 광경을 무심히 지켜보면서,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을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버리는구나' 하고 그 지혜에 감탄했었다. 그렇지 않고 욕심대로 받아들이면 마침내 잎이 찢기거나 줄기가 꺾이고 말 것이다. 세상사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다. 오늘날 인간의 말이 소음으로 전락한 것은 침묵을 배경으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말이 소음과 다름없이 다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말을 안 해서 후회되는 일보다도 말을 해버렸기 때문에 후회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입에 말이 적으면 어리석음이 지혜로 바뀐다. 말하고 싶은 충동을 참을 수 있어야 한다. 생각을 전부 말해 버리면 말의 의미가 말의 무게가 여물지 않는다. 말의 무게가 없는 언어는 상대방에게 메아리가 없다. 말의 의미가 안에서 여물도록 침묵의 여과기에서 걸러 받을 수 있어야 한다. - 법정스님의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중에서 -
194    오늘의 좋은 글 192 -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가 댓글:  조회:1987  추천:0  2015-10-31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가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가 너에게 주어진 몇몇 해가 지나고 몇몇 날이 지났는데 너는 네 세상 어디쯤에 와 있는가   마르틴 부버가 에서 한 말이다 이 글을 눈으로만 스치고 지나치지 말고 나직한 자신의 목소리로 또박또박 자신을 향해 소리내어 읽어 보라 자기 자신에게 되묻는 이 물음을 통해 우리 각자 지나온 세월의 무게와 빛깔을 얼마쯤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때때로 이런 물음으로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지난 한 해를 어떻게 지나왔는지 무슨 일을 하면서 어떻게 살았는지 어떤 이웃을 만나 우리 마음을 얼마만큼 주고받았는지 자식들에게 기울인 정성이 참으로 자식을 위한 것이었는지 혹은 내 자신을 위한 것이었는지도 살펴볼 수 있어야 한다 안으로 살피는 일에 소홀하면 기계적인 무표정한 인간으로 굳어지기 쉽고 동물적인 속성만 쌓여 가면서 삶의 전체적인 리듬을 잃어버린다   우리가 같은 생물이면서도 사람일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되돌아보면서 반성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한 번 나직한 목소리로 물어보라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가 이와 같은 물음으로 인해 우리는 저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울려오는 진정한 자신의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그리고 삶의 가치와 무게를 어디에 두고 살아야 할 것인가도 함께 헤아리게 될 것이다 - 법정스님-
193    오늘의 좋은 글 191 - 중년은 댓글:  조회:2239  추천:0  2015-10-30
중년은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이다.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분홍 추억이 생각나고 초록이 싱그러운 계절에도 회색의 고독을 그릴 수 있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본다. 중년은 많은 눈물을 가지고 있는 나이이다. 어느 가슴 아픈 사연이라도 모두 내 사연이 되어버리고 훈훈한 정이 오가는 감동 어린 현장엔 함께하는 착각을 한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우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운다. 중년은 새로운 꿈들을 꾸고 사는 나이이다 나 자신의 소중했던 꿈들은 뿌연 안개처럼 사라져가고 남편과 아내 그리고 자식들에 대한 꿈들로 가득해진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 꿈을 꾸고 가슴으로 잊어가며 산다 중년은 여자는 남자가 되고 남자는 여자가 되는 나이이다 마주보며 살아온 사이 상대방의 성격은 내 성격이 되었고 서로 자리를 비우면 불편하고 불안한 또 다른 내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 흘기면서도 가슴으로 이해하며 산다 중년은 진정한 사랑을 가꾸어갈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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