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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오늘의 좋은 글 112 -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 댓글:  조회:2916  추천:0  2015-07-16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부분이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저 마음을 주어야만 한다.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실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의 빗장을 열 수 없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낮추어야 한다. 높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마음 문을 열지 않는다. 최대한 낮추고 최대한 섬기는 자세로 다가가야 한다. 마음을 움직이는 도구는 마음뿐이다. 그 마음은 순수해야 한다. 그 마음은 깨끗해야 한다. 그 마음은 아름다워야 한다. 그 마음은 상대방을 더 위하는 마음이어야 한다. 성숙한 마음은 겸손한 마음이다. 성숙한 마음은 세워주는 마음이다. 성숙한 마음은 덮어주는 마음이다. 성숙한 마음은 양보하는 마음이다. 상대방의 싫은 소리도 잘 들어주고 상대방의 감정도 잘 소화하고 상대방의 결점도 잘 덮어줄 수 있을 때 상대방으로부터 마음을 얻는다. 마음을 얻는 것이 재물을 얻는 것보다 낫다. 마음을 얻는 순수한 지혜를 공급받아라. 마음을 잘 만져 주라 마음을 잘 치유해 주라 마음을 잘 이해해 주라  
111    오늘의 좋은 글 111 - 자랑하지 마십시오 댓글:  조회:3063  추천:0  2015-07-15
자랑하지 마십시오   아는 것이 많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아는 것 만큼 알려주지 못하면 모르는 것만 못합니다.   가진 것이 많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가진 것만큼 베풀 줄 모르면 없는 것만 못합니다. 지식이 많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전원적인 사람들의 비난의 대상자가 될 것입니다. 명예롭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그 명예는 뒤에 흐른 눈물을 알지 못하면 허사입니다. 능력이 있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능력을 믿는 사람은 외로운 사람이 된답니다. 자선을 잘 베푼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자선은 이미 내게 베풀어있기 때문입니다. 봉사를 잘한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봉사는 내가 받은 것을 돌려줄 뿐입니다 사랑이 많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그 사랑은 나를 위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많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믿음은 시험의 거울일 뿐 무너지는 것은 순간입니다 겸손하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겸손이란, 말이 필요 없어 쉽게 부끄러운 자 됩니다. 스스로 자신을 자랑하는 것은 이미 말이 되어 은혜가 사라집니다. 그렇다고 침묵이 제일은 아닙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아무 것도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다만, 받은 것만큼, 아는 것만큼, 가진 것을 나누는 일입니다
110    오늘의 좋은 글 110 - 열어보지 않은 선물 댓글:  조회:2526  추천:0  2015-07-13
열어보지 않은 선물 우리가 맞이하는 하루하루는 열어보지 않은 선물 입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마음의 선물 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 하나 그것을 열어봅니다 무엇이 담겨 있는지 아직 모름니다 하지만 내마음이 내 눈과 귀와 손끝이 발걸음이 그것을 좋아하면 기쁨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것이고 사랑이라 느끼며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불행과 불만의 마음으로 열면 그것은 당신에게 힘들고 괴로운 날을 안기게 될 것입니다 에어브 러햄 링컨은 미래가 좋은것은 그것이 하루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 라고 했습니다 하루하루 그것은 당신에게 스스로 내용물을 결정할수 있도록 허락하신 귀한 선물 입니다 당신의 하루하루가 사랑과 기쁨의 선물이 되면 좋겠습니다.
109    오늘의 좋은 글 109 - 하나인듯 둘이고 둘인듯 하나인 삶 댓글:  조회:2899  추천:0  2015-07-13
♡하나인듯 둘이고 둘인듯 하나인 삶♡ 부부라고 해서 싸우고 다투는 일이 왜 없겠습니까? 어떤시인은 '부부란 결코 하나가 되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말 합니다. 그것은 한쪽이 완전히 굴복하여 하나가 된다거나 자기 존재를 전혀 찾을 수 없는 삶으로 하나가 된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뿌리는 하나지만 머리는 둘인 콩나물처럼 상대방의 정신세계를 인정하면서 한 곳을 향해가야 합니다. 다시말하면 한몸이 되어 살아가면서도 두사람의 존재가 각각 살아 있는 삶이 진정한 부부의 삶인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 마음을 비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내가 마음을 비우고 있어야 상대방을 받아들일 수 있는 공간이 생깁니다. 상대방을 내것으로 소유하고 있다는 생각 상대방을 내가 원하는 분재처럼 만들어가려는 욕심 상대방에게만 모든것을 의지하려는 집착 모두 버리고 그가 살아 움직이는 그 모습그대로 나와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결혼 생활의 고통은 소유욕과 집착과 자기가 원하는 사람으로 만들려고 애쓰는 지나친 욕심에서 시작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아보십시오. 손의 따듯함이 전해져오거든 이 따듯함이 어디서 오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사랑하는 사람의 손이 그렇게 따뜻하게 살아있기에 내 손도 함께 따뜻할 수 있습니다.
108    오늘의 좋은 글 108 - 행복은 마음속에서 크는 것 댓글:  조회:4355  추천:0  2015-07-12
행복은 마음속에서 크는 것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낀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행복한 일임에 틀림 없을 것이다.   생각해 보면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또는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이 세상은 하나이다.   그러기에 행복은 자신의 삶 속에서 발견하는 것이요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행복도 하나의 기술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높은 학력을 가졌으면서도 불행하게 사는 사람이 있고 가진 것이 많은 부자이면서도 불행을 호소하는 사람을 우리는 얼마든지 볼 수 있기에 만족이나 행복은 반드시 소유에 비례하지 않으며 지성이 그것을 보장해 주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시인 백낙찬은 "인생을 부귀로서 낙을 삼는다면 좀처럼 낙을 누리지못한다"라고 하였다 만족은 자신의 내면에서 찾아지는 것이지 밖으로부터 오는 것은 아니다는 뜻일 것이다.   "만족을 아는 사람은 비록 가난해도 부자로 살 수 있고 만족을 모르는 사람은 많이 가졌어도 가난하다" 자신의 인생을 불행하게 느끼느냐 행복하게 느끼느냐는 소유의 문제가 아니라 지혜의 문제인 것이다.   슬기로운 사람은 남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조건속에서도 만족함을 발견해 내고 어리석은 사람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조건속에서도 눈물 흘린다.   행복하려거든 감사함에 눈 떠야 한다 내가 살아 있는 사실에 감사하고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 감사하고 건강함에 감사하다.   그래서 옛 성인은 "존경과 겸손, 만족과 감사 그리고 때때로 진리를 듣는 것은 최상의 행복이다"라고 하셨다   존경할 스승이 있고 섬겨야할 어른이 있으며 격의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친구나 이웃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 일 일 것인가   남들이 보잘 것 없다고 여길지라도 내가 열심히 할 수 있는 일을 갖는다는 것 또한 행복한 일이다.   아무것도 할 일이 없는 사람은 따분한 인생을 산다 할 일이 없어 누워있는 사람보다는 거리에 나가 남이 버린 휴지라도 줍는 일을 하는 사람이 몇배의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다.   기쁨은 반드시 커다란 일에서만 오는 것은 아니다 남의 평가에 신경쓰지 말고 내가 소중하게 여기고 보람을 찾으면 된다.   비록 작은 일이라도 거짓없이 진실로 대할 때 행복한 것이지 아무리 큰 일이라도 위선과 거짓이 들어 있으면 오히려 불안을 안겨주고 불행을 불러오게 된다.   그래서 작은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명성보다는 진실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지나간 일에 매달려 잠 못 이루지 말고 잊을 것은 빨리 잊도록 해야 한다.   어떤 사람이 한 성자에게 "당신은 가진 것이라곤 없는데 어찌 그렇게도 밝게 살 수 있느냐"고 여쭈었다 그 때 그 성자는 대답하셨다.   "지나간 일에 슬퍼하지 않고 아직 오지 않은 일에 근심하지 않는다 오직 지금 당장 일에만 전념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가지고 근심 걱정하고 이미 지나간 일에 매달려 슬퍼한다."   그렇다 공연한 일에 매달려 근심 걱정하지 않고, 잊어야 할 것은 빨리 잊어버려 마음을 비우는 것은 행복의 길이다.   슬펐던 일을 자꾸 떠올려 우울한 마음에 사로 잡히지 말고 화나게 했던 일 기분 나빴던 일을 회상하여 분해하는 것은 현명한 태도가 못된다   체념도 하나의 슬기로움인 것이다 항상 사물을 긍적적으로 보고 환희심을 가지는 것은 자신의 삶을 밝게 만들어 준다.   이렇듯 행복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더욱 견고하게 그 뿌리를 내리는 것이다.  
107    오늘의 좋은 글 107 - 자연스럽게 사는 것이 아름답다 댓글:  조회:4802  추천:0  2015-07-10
자연스럽게 사는 것이 아름답다  자연스럽게 사는 일이 아름다운 일입니다. 자연적으로 일어나도록 모든 것을 맡겨두는 것이 순리입니다. 그 자연스러움을 막지 말아야 합니다. 제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자연스럽게 조작하지 말아야 합니다. 강물을 막을 것이 아니라. 그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것이 순리입니다. 강이 흐르는 대로 어디든지 가보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산다는 것은 방해하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가고 싶은 대로 흘러가는 것을 뜻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지켜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일어나는 걸 지켜볼지언정 그것 속에 뛰어들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흐름을 바꾸려 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자연스럽다는 것은 자신이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도달 해야 할 어느 목적지를 갖고 있지 않았음을 뜻합니다. 어떤 목적지가 있다면 자연스럽지도 못합니다. 마음을 평안한 상태로 살아가려면 자연에 순응해야 합니다. 자연스러움에 맡기고 순리대로 사는 것입니다. 가르침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불의에 대한 저항, 변치 않는 진리와 같은 더 큰 정신적인 힘에 관심을 끌게 됩니다. 결국, 위대한 가르침은 마침내 우주적 질서와 모든 살아 움직이는 생명과 같이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특성을 가지게 됩니다. 원숙한 가르침은 우리에게 우주 그 자체의 근원이 되는 지혜와 존경을 보여줍니다.
106    오늘의 좋은 글 106 - 내일이 있음은 참 좋은 일입니다 댓글:  조회:3123  추천:0  2015-07-09
내일이 있음은 참 좋은 일입니다 어제가 있고 오늘이 있고 내일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어제는 지나갔기 때문에 좋고 내일은 올 것이기 때문에 좋고 오늘은 무엇이든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나는 어제를 아쉬워하거나 내일을 염려하기 보다는 주어진 오늘을 사랑하고 기뻐합니다 오늘 안에 있는 좋은 것을 찾고 받아들이고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 하루 하루 새로운 아침이 주어지는 것은 새 기회의 기쁨을 날마다 누리라는 뜻입니다 오늘 안에 있는 좋은 것이 어떤 것인지는 누구보다도 자기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루가 좋아지는지 알고 있습니다 어제는 오늘을 소중히 여기고 기뻐하리라는 마음입니다
105    오늘의 좋은 글 105 - 우리도 모르게 지나가는 행복 댓글:  조회:2862  추천:0  2015-07-07
우리도 모르게 지나가는 행복 내 삶이 너무 버거워 하며 생각이 들 때 오늘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고.. 가진 것이 없어 라고 생각이들 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 나는 왜 이 모양이지 라고 생각이들 때 넌 괜찮은 사람이야 미래를 꿈꾸고 있잖아 라고.. 주머니가 가벼워 움츠려 들 때 길거리 커피자판기 300 원짜리 커피의 그 따뜻함을 느껴 보세요 300원으로도 따뜻해 질 수 있잖아요. 이렇게 생각하지 못 하는 이유는 당신이 살아 숨쉬는 고마움을 때로 잊어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있어 내일을 오늘보다 더 나으리라는 희망을 생각한다면 우리 행복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서 인생의 방향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삶을 늪에 빠뜨리는 무모함은 없어야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변하여진 당신의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도 있답니다. 나는 자식에게 남편에게 아내에게 에너지가 되는 말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에너지를 주는 것이 아닌 빼앗는 말은 부정적인 말이겠죠. 말이 씨가 된다는 말처럼 좋은 말을 하면 그렇게 좋게 되어 질 것입니다.
104    오늘의 좋은 글 104 - 고요하게 살다가 조용히 떠나세나 댓글:  조회:8323  추천:0  2015-07-07
고요하게 살다가 조용히 떠나세나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 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보이시는가...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 조각 흰 구름 그저,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지만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운가. 진정,,여유 있는 삶이란 나, 가진 만큼으로 만족하고 남의 것 탐내지도 보지도 아니하고 누구하나 마음 아프게 아니하고 누구 눈에 슬픈 눈물 흐르게 하지 아니하며 오직...사랑하는 마음하나 가슴에 담고 물 흐르듯... 구름 가듯...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 것이라네. "남들은 저리 사는데.." 하고 부러워하지 마시게. 깊이 알고 보면 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삶의 고통이 있고 근심 걱정 있는 법이라네 옥에도 티가 있듯 이 세상엔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으니까. 한가지...살아가며 검은 돈은 탐하지 마시게. 먹어서는 아니 되는 그놈의 ‘돈’ 받아먹고 쇠고랑 차는 꼴, 한 두 사람 보았는가? 받을 때는 좋지만 알고 보니 가시 방석이요 뜨거운 불구덩이 속이요 그 곳을 박차고 벗어나지 못하는 선량들 오히려, 측은하고 가련하지 않던가. 그저... 비우고 고요히 살으시게. 캄캄한 밤하늘의 별을 헤며 반딧불 벗 삼아 마시는 막걸리 한잔 소쩍새 울음소리 자장가 삼아 잠이 들어도,, 마음 편하면 그만이지 휘황찬란한 불 빛 아래 값 비싼 술과 멋진 풍류에 취해 흥청거리며 기회만 있으면,, 더 가지려 눈 부릅뜨고 그렇게 아웅다웅 하고 살면 무얼 하겠나. 가진 것 없는 사람이나 가진 것 많은 사람이나 옷 입고,, 잠자고,, 깨고,, 술 마시고 하루 세끼 먹는 것도 마찬가지고 늙고 병들어 북망산 갈 때 빈손 쥐고 가진 것도 똑 같지 않던가. 우리가 100년을 살겠나. 1000년을 살겠나? 한 푼이라도 더 가지려, 발버둥쳐 가져 본들 한 치라도 더 높이 오르려, 안간 힘을써서 올라 본들 인생은 일장춘몽. 들여 마신 숨~마저도. 다 내 뱉지도 못하고 눈 감고 가는 길. 마지막 입고 갈 수의에는 주머니도 없는데 그렇게...모두 버리고 갈 수 밖에 없는데 이름은 남지 않더라도 가는 길 뒤편에서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 없도록 허망한 욕심 모두 버리고 배풀고, 비우고, 양보하고, 덕을 쌓으며 그저... 고요하게 살다가 조용히 떠나세나. - 법정 스님 -
103    오늘의 좋은 글 103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댓글:  조회:5720  추천:0  2015-07-06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하지만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생김이 각자 다르듯 살아가는 모습도 모두가 다릅니다. 살아가는 사고방식이 다르고, 비전이 다르고, 성격 또한 다릅니다. 서로 맞추어가며 살아가는 게 세상사는 현명한 삶인데도 불구하고 내 생각만 고집하고 타인의 잘못된 점만 바라보길 좋아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흔히들 말을 합니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칭찬과 격려는 힘을 주지만 상처를 주는 일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또 감정을 절제하는 것은 수양된 사람의 기본입니다. 우선 남을 탓하기 전 나 자신을 한번 돌아본다면 자신도 남들의 입에 오를 수 있는 행동과 말로 수 없이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말은 적게 하고 베푸는 선한 행동은 크게 해서 자신만의 탑을 높이 세워가면서 조금은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02    오늘의 좋은 글 102 -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진다 댓글:  조회:2696  추천:0  2015-07-05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진다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저마다 의미 있는 삶을 살고자 마음을 가다듬는 때 누가 다른 사람을 깍아내리는 말에 관심을 두겠는가? 험담은 가장 파괴적인 습관이다. 입을 다물라 인간과 동물의 두드러진 차이점은 의사 소통 능력이다. 오직 사람만이 복잡한 사고와 섬세한 감정 철학적인 개념을 주고받을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이 귀한 선물을 사랑을 전하고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불의를 바로 잡는데 써 왔는가? 아니면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멀어지도록 했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 줄 좋은 말이 없거든 차라리 침묵을 지키라. 화재를 돌려라 험담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이미 나쁜 마음을 먹고 말하는 쪽이아니라 그 이야기를 듣는 쪽이다. 대화가 옳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때는 스포츠, 날씨, 경제 등 안전하고 흥미로운 화제로 바꾸어라. 험담이 시작될 때마다 다른 이야기를 꺼낸다면 상대방은 험담을 해도 아무 소득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의 할 것이다. 믿지마라 법정에서 증인이 해서는 안될 말을 검사가 교묘하게 유도했을 때,   배심원들은 지금 들은 말을 무시하라는 판사의 요청에도 쉽게 그 말을 지우지 못 한다. 그 말은 이미 배심원들의 뇌리에 또렷하게 새겨졌기 때문이다. 들은 사실을 믿지 않기란 어렵다. 하지만 험담을 들었다면 믿지 마라. 험담을 피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다. 용서하는 방법을 개발하라 링컨 대통령은 자기의 명령에 불복종하는 장관들 때문에 좌절과 분노를 느끼면 그 사람들 앞으로 온갖 욕설과 비난을 퍼붓는 편지를 쓰곤 했다. 그리고는 편지를 부치기 직전에 갈기갈기 찢어 쓰레기통에 버림으로써 자신을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을 털어 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분노와 증오를 극복해라. 충동을 이겨내라 험담하고 싶은 욕망을 이겨 낼 때마다 자기를 칭찬하고 부정적인 말을 꺼내기 전에 자신을 다잡아라. 물론 험담하지 않는다고 박수를 쳐 줄 사람은 없다. 그러나 당신은 스스로 올바른 일을 한 것이다. 세상을 바꾸자, 한 번에 한 마디씩..  
101    오늘의 좋은 글 101 - 사랑이라는 선물을 바칩니다 댓글:  조회:2837  추천:0  2015-07-04
사랑이라는 선물을 바칩니다 김 민소 내가 비라면 그대의 지친 마음을 적셔주고 내가 햇살이라면 그대의 창에 보석같은 빛을 줄텐데 나는 언제나 미약하여 사랑이라는 선물을 바칩니다. 내가 꽃이라면 그대의 차가운 마음에 향기를 주고 내가 나무라면 그대의 고단한 육신을 쉬게 할텐데 나는 언제나 미약하여 사랑이라는 선물을 바칩니다. 내가 주는 선물은 형태가 없어 시간이 늘 뺏어가고 내가 주는 선물은 향기가 없어 기억의 저편에 물러나 앉겠지만 그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랑을 받고자 속박하는 것보다는 아낌없이 사랑했던 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0    오늘의 좋은 글 100 - 마음 댓글:  조회:2582  추천:0  2015-07-03
마음 게 머물면 예 가 그립고 예 가있으면 게가 그리워지니 본시 마음이란 머무는 게 아니구나 *김연화*
99    오늘의 좋은 글 99 - 잠시 쉼표 가 주는 여유 댓글:  조회:2465  추천:0  2015-07-01
잠시 쉼표가 주는 여유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방글방글 웃고 있는 아기를 보고도 마음이 밝아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식구들 얼굴을 마주보고도 살짝 웃어 주지 못한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창문을 비추는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오랜만에 걸려 온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바쁘다"는 말만하고 끊었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뒤 멀어지는 뒷모습을 보기 위해 한번 더 뒤돌아 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출처 :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중에서  
98    오늘의 좋은 글 98 - 내가 있어야 세상이 있고 댓글:  조회:2310  추천:0  2015-06-30
내가 있어 세상이 있고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가둬 놓고 살고 있습니다. 서로를 못 믿으니까 마음의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스스로 감옥에 갇혀 살고 있습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문을 열면 세상은 더욱 넓어 보입니다. 세상은 아름답게 보입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으로 향하면 세상은 내게로 다가와 나를 열고 넓게 펼쳐 집니다.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 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내가 있으면 세상이 있고 내가 없으면 세상이 없으므로 분명 세상의 주인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입니다. 내가 더 마음의 상처를 입었어도 먼저 용서하고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아름다운 화해의 정신으로 이 세상을 여는 작은 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97    오늘의 명언 165 - 영화 '생활의 발견' 중 경수 댓글:  조회:1905  추천:0  2015-06-30
96    오늘의 좋은 글 97 - 자신이 노력한 그 만큼을 거두리니 댓글:  조회:2402  추천:0  2015-06-30
자신이 노력한 그 만큼을 거두리니 자신이 한 일 보다 더 좋은 결과. 그러니까 보상 등을 바라다 실망한 적이 있는가? 혹은 자신이 한 일 만큼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는다 하여 절망한 적이 있는가? 그러나 한 번 냉철하게 생각해 보자 자신이 한 일 보다 더 좋은 결과를 바라는 것은 콩을 심고 팥이 나오기를 바라는 격이니 그것이 이뤄질 턱이 있는가. 또한 어떤 일이든 자기가 일한 만큼 되돌아오는 것은 세상의 이치다. 설혹 그것이 당장은 아니더라도 말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신이 한 일 보다 더 좋은 결과를 바라거나 자신이 한 일 만큼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는다 하여 분에 넘치는 것을 탐낸다. 그러나 그것은 엄밀히 도둑질과 같은 것이다. 내가 많이 가져가면 그 만큼 갖지 못하는 이가 반드시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탐을 내는 대신 작은 것을 더 크게 키우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95    오늘의 좋은 글 96 - 흰 구름되어 흘러가보자 댓글:  조회:4028  추천:0  2015-06-28
흰 구름되어 흘러가보자    흘러가는 흰 구름 그냥 바라보지만 말고 스스로 한번 그 구름이 되어 흘러가 보자. 흘러가는 강물 그냥 바라보지만 말고 스스로 한번 그 강물이 되어 흘러가 보자. 구름이 되고 강물이 되어 흐르다 보면 이 세상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된다.   비 오는 날 비가 되고 바람 부는 날 바람이 되어 보자.   욕심 버리고 마음 비우면 이 세상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된다. 귀하다고 생각하고 귀하게 여기면 귀하지 않은 것이 없고   하찮다고 생각하고 하찮게 여기면 하찮지 않은 것이 없다.    예쁘다고 생각하고 자꾸 쳐다보면 예쁘지 않은 것이 없고 밉다고 생각하고 고개 돌리면 밉지 않은 것이 없다.   무지개가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무지개를 좋아하고 그림자가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그림자를 달고 산다.   돈이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돈을 좋아하고 희망이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희망을 끌어안고 산다.   칭찬 속에 질투가 숨어 있네. 그리고 또 사랑 속에 미움이 숨어 있네.
94    오늘의 좋은 글 95 - 당신을 만난 후 댓글:  조회:2263  추천:0  2015-06-28
당신을 만난 후 당신을 만난 후부터 나는 추억의 시간 쌓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왜 그리도 일분일초가 값지고 고귀한지요. 당신과 잠시라도 떨어져 있을라치면 다시 만날 시간이 참 많이도 기다려집니다. 지난 번 당신이 너무 그리워 온 밤을 새하얗게 지새야 했습니다. 당신이 오신다기에  아침부터 설레이는 마음 진정을 해야 했습니다. 당신이 오시는 시간이 다가올수록 너무나 설레어 두 손으로 뛰는 가슴을 눌러야 했습니다. 당신을 만나선 아무 말이 없는데도 추억은 쌓여만 가고 정겨워 너무 정겨워 서로 보고 웃기만 하는데도 추억은 소중해져만 갑니다. 한없이 넓은 당신의 마음을 쓸어안고 내 영혼을 맡깁니다. 내 혼을 송두리째 앗아 추억을 쌓아주는 사랑하는 내 당신아! 약속을 드리지요 내 인생을 드리지요 당신을 위해 내 삶의 모두를 다 드리지요.
93    오늘의 좋은 글 94 - 침묵하는 연습 댓글:  조회:2318  추천:0  2015-06-26
침묵하는 연습  나는 좀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침묵하는 연습을 하고 싶다. 그 이유는 많은 말을 하고 난 뒤일수록 더욱 공허를 느끼기 때문이다. 많은 말이 얼마나 사람을 탈진하게 하고 얼마나 외롭게 하고 텅비게 하는가? 나는 침묵하는 연습으로 본래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 내 안에 설익은 생각을 담아두고 설익은 느낌도 붙잡아 두면서 때를 기다려 무르익히는 연습을 하고 싶다. 다 익은 생각이나 느낌 일지라도 더욱 지긋이 채워 두면서 향기로운 포도주로 발효되기를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란다. 침묵하는 연습, 비록 내 안에 슬픔이건 기쁨이건 더러는 억울하게 오해받는 때에라도 해명도 변명조차도 하지 않고 무시해버리며 묵묵하고 싶어진다. 그럴 용기도 배짱도 지니고 살고 싶다.    -유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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