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시
제3장 해들이 수림을 이룬다-활과 화살
2016년 12월 18일 13시 56분
조회:975
추천:0
작성자: 방산옥
활과 화살
북두칠성이 창문카텐의 쯤사이로
사랑방을 엿본다
집안에서 들리는 미끄럼 소리와
숨결소리에 흥분하여
시 한수를 읊어본다
우뢰에 활궁이 맞아 두동강나고
화살은 우뢰숨통을 찔러
포도주가 콸콸 흐른다
경*금은 불을 토해
미사일을 발사한다
계곡에서 꽃 가지에 앉았던
양떼들이 산중턱 절에 내린다
똑딱똑딱 양들이 목탁을 친다
천간*은 우주의 기를 받아
2억년이 되였어도 세살먹은 아이
*주:경은주역에서 천간의하나임
*천간: 하늘을 나타내는 열개 기호다
북두칠성이 창문카텐의 쯤사이로
사랑방을 엿본다
집안에서 들리는 미끄럼 소리와
숨결소리에 흥분하여
시 한수를 읊어본다
우뢰에 활궁이 맞아 두동강나고
화살은 우뢰숨통을 찔러
포도주가 콸콸 흐른다
경*금은 불을 토해
미사일을 발사한다
계곡에서 꽃 가지에 앉았던
양떼들이 산중턱 절에 내린다
똑딱똑딱 양들이 목탁을 친다
천간*은 우주의 기를 받아
2억년이 되였어도 세살먹은 아이
*주:경은주역에서 천간의하나임
*천간: 하늘을 나타내는 열개 기호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