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시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천간이 지지와 짝을 짓습니다
2016년 12월 18일 14시 20분
조회:1917
추천:0
작성자: 방산옥
천간이 지지와 짝을 짓습니다
돼지가 배고프다고 꿀꿀
배꼽열쇠 열고 먹이를 부어넣습니다
쿨쿨 잠에서 깨여나니
대뚱보 되여 일어날수 없습니다
물병이 새소리 먹고
나무잎향기 먹고
흙냄새 먹고
병속에서 새지구 키웁니다
우뢰소리에 갈기갈기 찢겨진 바람
뾰족한 부리로 구름배살 뜯어 고래를 먹입니다
밝은 해빛아래 별들이 종알종알시를 읊고
색갈들이 자갈밭에 푸른 호수 만듭니다
구름은 호수에 돛을 내립니다
지지형제들은 2억년 전부터
천간형제와 동성결혼을합니다
해마다 짝을 바꾸어서일까요?
여전히 청춘기
돼지가 배고프다고 꿀꿀
배꼽열쇠 열고 먹이를 부어넣습니다
쿨쿨 잠에서 깨여나니
대뚱보 되여 일어날수 없습니다
물병이 새소리 먹고
나무잎향기 먹고
흙냄새 먹고
병속에서 새지구 키웁니다
우뢰소리에 갈기갈기 찢겨진 바람
뾰족한 부리로 구름배살 뜯어 고래를 먹입니다
밝은 해빛아래 별들이 종알종알시를 읊고
색갈들이 자갈밭에 푸른 호수 만듭니다
구름은 호수에 돛을 내립니다
지지형제들은 2억년 전부터
천간형제와 동성결혼을합니다
해마다 짝을 바꾸어서일까요?
여전히 청춘기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