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성전위선증식증
전위선증식증은 량성종양의 한가지로서 로년기 남성들한테서 많이 생깁니다. 50 세후부터 많이 발생하는데 60대에는 60%이상, 80대에는 70~80%입니다.
과거에는 서양인들중에서 많이 발생하고 아시아인들에게서는 적게 생겼으나 생활양식의 변화와 평균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우리 지구에서도 해마다 증가되는 추세를 보입니다. 지금은 젊은이들중에서도 적지않게 발생하는바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우리 진료소에 찾아온 40세미만 전위선비대증환자 64명중 24세인 결혼전청년도 있었습니다. 그의 전위선중엽은 방광을 올리밀었는데 돌출선높이는 1.60㎝ 였습니다.
전위선증식의 병인과 증상
전위선증식의 병인을 아직까지 똑똑히 밝혀내지는 못했으나 내분비문란, 전위선내의 생화학적개변과 밀접한 련관이 있는것만은 확실합니다. 성생활, 세균감염, 체질변화, 동맥경화도 유인으로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전위선증식의 병리적개변은 주로 뇨도페쇄(梗阻)입니다. 선체증식은 방광경부를 올리밀고 후뇨도를 만곡, 연장, 압박합니다. 중엽증식은 방광에 돌출되여 들어가 배뇨곤난을 일으켜 배뇨시 방광의 소변이 전부나가지 못하고 조금 남게 합니다. 페쇄초기에는 방광근육이 두터워져 작은 기둥을 형성하며 방광은 대상기능을 잃고 점점 얇아집니다. 이때부터는 배뇨력이 약해지고 뇨도저애력이 증가되면서 뇨저류가 심해집니다. 배뇨곤난으로 인한 복압증가는 방광점막의 혈관을 확장, 파렬시켜 혈노도 나타나는데 경하면 적혈구가 현미경하에서 보이며 심하면 피덩이가 소변에 섞여나옵니다. 감기에 걸렸거나 음주후 피로할 때 혹은 성생활후에 돌연히 급성뇨저류가 오는데 방광벽수뇨관개구부위의 괄약근기능이 실조되면서 뇨액이꺼꾸로 수뇨관에 흘러들어가면서 수뇨관, 신우, 신잔이 확대됩니다. 신실질이 위축되여 얇아지며 신장기능이 쇠약해져 뇨독증, 뇨도페쇄, 결석, 종양을 합병시킵니다. 전위선증식증이 있으면 성욕이 감퇴되며 성기능장애, 혈정 등 합병증도 초래됩니다.
전위선증식진단:
야간빈뇨증, 배뇨곤난, 급성뇨저류가 있으면 전위선증식증을 고려하여 아래와 같은 검사로 확진합니다.
1) 직장수지진(直肠手指诊): 상규검사방법입니다. 전위선의 정상크기는 밤알만합니다. 그러나 증식되면 체적이 커지고 중심구 (中央沟)가 앝아지거나 편평하여지며 표면은 매끌매끌하고 질은 중등도이며 탄성이 있습니다. 만약 증식이 주로 딴딴한편인 경우에는 전위선암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잘 감별해야 합니다. 환자의 선체증대정도와 소변증상은 정비례되지 않을수 있습니다. 증상여하는 선체증식부가 뇨도페쇄를 일으키는가와 밀접한 관게가 있는바 중엽을 만질수 없으나 뇨도페쇄는 엄중하고 그 증상도 따라서 심하게 나타납니다. 직장수진검사도 환자의 2/3에 대해서만 참고진단을 할수 있을뿐 확진 못합니다.
2)잔여뇨량측정: 정상잔여뇨량은 0~10ml 입니다.
초음파검사와 뇨도방법은 비교적 편리하고 정확도가 비교적 높아 많이 쓰입니다.
3) 방광뇨도경검사: 전위선증식 부위와 정도를 관찰할수 있을뿐만아니라 방광내에 종양, 결석, 염증, 계실 등 합병증도 확진할수 있습니다. 수지진에서 만질수 없는 중엽증식도 이 검사로 확진할수 있습니다.
4) 직장전위선초음파검사: 전위선의 크기, 특히 전위선 전후경, 상하경 증대, 증식선체가 방광내에 돌출된 정도 등을 이 검사로 명확히 알수 있습니다.
전위선증식치료: 수술절제치료가 력사적으로 앞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약물료법과 물리료법들은 심장혈관계통질병, 호흡계통질병이 엄중하여 페기능부전, 신장기능손상이 생긴 환자들이 수술치료를 받기 곤난한 정황에서 림시적보수료법으로 사용되였을뿐 근치치료로는 쓰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목전 전입선증식환자가 많아지고 젊은이화로 발전하고있는 추세로부터 볼 때 약물근치치료가 절박히 필요됩니다.
우리진료소에서 중약을 전위선증식증환자치료에 써서 좋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병례 1: 공무원이였던 아무개(62세)는 뇨도증에서 2차나 구원된 전위선증식환자인데 빈혈이 심하여 수술치료를 거절하고 뇨독증으로 인한 생명위험에 처해있는 상태에서 우리 진료소에 찾아왔습니다. 중약치료를 한달동안 받으니 전위선증식증이 나아 의연히 정상으로 회복되였습니다. 추적관찰 4달 하였는데 의연히 정상이였습니다.
병례 2: 천진의 아무개(60세)는 천진과 북경에서 전위선염과 전위선증식 진단을 받고 치료하였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여 수술하려던 환자였습니다. 그는 합병증이 많아 수술후유증이 심하게 나타날가 두려워 망설이다가 우리 진료소에 찾아왔습니다. 이미 3년이 지났으나 재발하지 않았습니다.
병례 3: 훈춘시의 장씨(57세)는 전위선증식한자로서 전위선 좌우경이 5.7㎝, 상하경 5.7㎝, 방광돌출이 3.2㎝였습니다. 우리 진료소의 중약치료를 한달동안 받으니 전위선 좌우경이 4.7㎝, 상하경 4.5㎝, 방광내돌출은 1.4㎝로 축소되였으며 증상도 호전되였으나 근치되지 않았습니다. 환자는 수술치료를 피면하려고 조각자(皂角刺)와 왕불류행(王不留行)을 차물마시듯 4달동안 내복하였습니다. 그리고 보신약들도 결합하여 썼는데 반년후에 끝내 완전히 치료되였습니다. 지금까지 2년이 되여도 재발하지 않았습니다.
이상의 사실에서 전위선증식증은 중약으로 치료가 가능할수 있다는 희망과 신심을 갖게 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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