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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량쌀 몇알>>을 미끼로 무엇을 낚았나?
2016년 12월 19일 08시 17분  조회:1214  추천:1  작성자: 방산옥
<<고량쌀 몇알>>을 미끼로 무엇을 낚았나?
   
<<고량쌀>>이 수학을 걷우지 못하고 한알, 두알 때론 다섯알씩 밥그릇도 아니고 쌀독도 아니고 탈곡장도 아닌 녀성 외음부에 뿌려집니다. 아래에 한 환자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나는 60이 넘는 김**입니다. 근래에 또 <<고량쌀알>>이 소음순에 3개가보입니다。 입도 없고 이빨도 없어도 무엇인가 꼭 꼭 물어 뜯어 외음부가 아파납니다. 때론 벌에게 쏘인듯 참을수 없이 순간적으로 아픕니다. 여름철 똥 무지도 아닌데 욱실욱실거리며 가렵기도 하여 긁었더니 약간의 피도 났지만 별일없이 쉽게 흔적을 감춥니다. 자주 씻으면 낫기는 하나 늘 신경이 곤두섭니다. 이미 2년이 지났는데 피부과에 가면 병은 아니라 합니다. 외용약 고약을 받아오기도 하는데 쓰지 않아도 쉽게 사라지곤 합니다.
몇일전에 또 3개의 《고량쌀알》이 소음순 내측에 나타나 부과를 찾았더니 로년성 음도염이라 합니다. 또 한분은 병독성 감염으로 오는 포진이라합니다. 널리 전신에 펴질 가능성이 있으니 10여일간 항병독점적 주사를 맞으며 고약을 바르라고 합니다. 몇해동안《고량쌀알》로 신경을 많이 썼지만 치료하지 않아도 낳아지기에 묵과하려하였으나 전신에 퍼져 큰 고생한다기에 더럭 겁이나 다른 부과전문의를 찾았습니다.  포진도 아니고 로년성 음도염도 없고……외음부 감염으로 나타나는 발진현상인데 입주변에도 간혹 나타났다가는 스스로 사라지기도 하는거라 큰 문제로 여기지 않아도 되는데 생식기에 나타나면 쉽게 남자나 여자나 신경을 쓴답니다. 간혹 피부나 점막의 마찰 혹은 약간의 감염으로 일어날수 있기에 무시 할수도 있으나 나는2년이나 수시로 반복되였다하니 부과검사를 권고하였고 나도 쉽게 승낙하였습니다. 부과 내진검사를 하던 주임의사는 <<작은 외음부에나전신이 냉하고 허리도 아프고드문드문 장류동이 잘 되지 않아 배가 똥똥 바람이 차거나 소화에까지 영향주는 일도 자주 발생하였을것이며 월경이 있는 여성이면 월경통도 있고 유방에 작은 종물들도 생기고……피부도 거칠고 더욱히 얼굴이 명확히 거칠어지거나 색갈이 어두워지는 현상들이있었을것입니다.>>라고 설명하는데 과연 나의체내를 꾀뚫어보기라도하여 나는 의사의 말을 가로채며 <<예, 전신이 차갑고 배에바람이늘차있고소화도안되고허리가아파 소화기내과 골과진료를 받았으나 효과가없었습니다>> 라고 하소연하였습니다. 전문의는 외음부 작은 변화 수시로 오랜시간을 두고 자주 발작한다면 관심을 갖고 꼭 진료에 신경을 써야한다며 아래와같이 설명을 계속하였습니다.
<<자궁내막염으로부터 만성골반염으로 확산된 이런질병은 부과에서 가장많이 발생하나 진단은 상대적으로 어렵습니다. 자궁강에 있는 분비물들이 혹시 흘러 나오게 되면 외음부에 각종 피부염을 일으킬수 있는데 다행히 로년기 자궁이여서 이미 위축이 있기에 분비물이 적어 외음부염증을 일으키지 않거나 경한증상으로 표현되였습니다. 자궁은 내막염으로 수년되는 동안 이미 만성골반염으로 골반벽들과의 유착이되여 신경장애를 일으켜 아픔과 소화장애 소변장애가 있었고 혈액순환 장애로 전신이 차거운 즉 냉병을 앓았고 수시로 소량의분비물이 외음부에 흘러나와 소음순, 외음부를 자극하여 아주경한 피부진이 돋았을 뿐이고 음도에는 염증 영향을 일으키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월경기녀성이라면 초기증상으로 피부, 소음순, 음도입구의 발진현상은 좀 더 명확하였을 것이며 내부생식기염증으로     생육, 성공능장애가 있고 전신증상도 심하고 로쇄도 확연하여 쉽게 병원을 찾을수있었을 것입니다.>>
    자궁을 청결하고 골반유착을 분리시키는 중약치료로 자궁활동성을 회복시킨다고 하더니 냉병이 없어졌고 허리가 아프지 않았고 소화가 잘되고 다시 배에 바람이 가득차 고생하는 일이 없게 되였습니다.
    작은 《고량쌀알》로 2년넘게 “호들대며” 전신검사도 수차 받아보기도 하였지만 로년에 큰 병은 없다는 진단으로 안심받던 나는 작은 병일지라도 홀시하지말고
“호들개비”가 되는것도 권고 할만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고 나의 건강 어떻게 찾을 수 있었겠습니까? 때문에 나는 모든 녀성들에게 권고하고 싶습니다.
《고량쌀알》이라고 묵과하지 말고 그 어떤 작은 증상일지라도 중시하여 낚시질한다면  가장보귀한 보물___건강, 장수, 젊음을 낚아 올수있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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