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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옥 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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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전립선질병 치료

전립선비대가 아닌 만성전립선염
2016년 12월 19일 13시 26분  조회:1610  추천:1  작성자: 방산옥
 전립선비대가 아닌 만성전립선염
전립선비대는 50세이상의 남성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확실히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당뇨병, 고혈압 및 심혈관질환환자중에서 발생률이 높고 간경화증환자에게서는 낮은 표현입니다. 전립선비대, 전립선선류(腺瘤), 전립선류양(瘤樣)증생이라고도 부릅니다. 증식한 전립선은 방광경부와 뇨도를 압박하여 경색을 일으키게 하며 림상표현으로는 배뇨곤난, 빈뇨, 잔뇨 등입니다. 직장에서 손가락으로 만져보면 전립선증생으로 인한 병리적개변은 주요하게 뇨도경색을 일으키며 증대된 선체는 방광경부를 올리밀어 후뇨도가 만곡, 연장되고 입박을 받게 됩니다. 중엽증생은 방광에 돌출되여 배뇨곤난만 일으킬뿐만아니라 방광이 비워지지 못하여 잔뇨가 있게 됩니다.
전립선증생의 발병률은 년령의 증가에 따라 발생률이 높은바 사체검사에서 발견한데 의하면 90세이상 남성중 발병률은 88%였습니다. 근년에는 검사에서의 발견률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는 1993년부터 1996년사이 전립선비대환자 98명을 중의학의 排泄外散료법으로 치료를 하는 과정에 아래와 같은 변화들을 관찰하였습니다.
대상은 40세로부터 50세사이 56명과 60세로부터 73세사이 42명의 전립선비대환자였습니다
전립선비대진단은 우선 증상에 의거합니다. 즉 소변이 시원히 잘 배출되지 못하여 깨끗이 누지 못해 잔뇨가 있으며 소변차수가 증가됩니다. 특히 깊은 잠이 들었는데도 소변감이 있어 일어나게 되는바 밤에 빈뇨현상이 더 뚜렷하여집니다. 이런 증상에 따라 점수를 계산할수 있습니다. 그 방법을 소개한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비뇨기과학회에서 개발하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정한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입니다. 간단하면서도 신뢰성이 높으니 자기자체로도 대조하여보며 점수를 계산하여볼수 있습니다.
국제전립선증상점수표(IPSS)
전립선증상분석
 
전혀
없다
5회중
1번
3회중
1번
2회중
1번
3회중
1번
항상
1. 소변을 본후도 소변이 방광에 남아있는것 같이 느끼는 경우가 얼마나 자주 있습니까? 0 1 2 3 4 5
2. 소변을 본후에 2시간 이내에 다시 소변을 본 경우가 얼마나 자주 있습니까? 0 1 2 3 4 5
3. 소변을 볼 때에 소변을 멈추었다가 다시 시작되는 경우가 얼마나 자주 있습니까? 0 1 2 3 4 5
4. 소변이 마려울 때 참기 어려운 경우가 얼마나 있습니까? 0 1 2 3 4 5
5. 소변줄기가 약해지거나 가늘어진 경우가 얼마나 자주 있습니까? 0 1 2 3 4 5
6. 소변을 볼 때 힘을 줘야하거나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얼마나 자주 있습니까? 0 1 2 3 4 5
7. 밤에 자는 동안 소변을 보려고 몇번이나 잠을 깨십니까? 없다
0
1번
1
2번
2
3번
3
4번
4
5번
5
 
전립선증상총점수
배뇨증상에 의한 생활만족도 매우
기쁘다
기쁘다 대체로 만족 반반이다(만족/불만족) 대체로 불만족 불행
하다
끔찍
하다
점수로 계산합니다
만약 지금과 같은 배뇨증상이 지속된다면 0 1 2 3 4 5 6
98명의 환자들을 이런 점수법에 의하여 전립선증상점수를 계산하여보았더니 아래와 같이 분류되였습니다.
20~25점   52명
26~30점   42명
31~35점   4명
초음파검사에서는 이미 커진 전립선을 볼수 있었는바 중엽이 이미 방광에 돌출된 환자도 있었습니다. 한국에서의 정상남성의 전립선크기는 3.9×2.6×3.1이라고 기재된 자료들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동방인의 전립선크기는 4×3×3이라고 합니다. 만약 전립선의 크기가 4.5×4.5×4.3이라면 다소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 크기를 떠나 좌, 우측엽과 중엽의 뇨도주위에서 증생이 발생한다면 그 크기가 현저하지 않더라도 그 증상은 더 심하여지며 명확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이 있어 병원을 찾는다면 복부촉진에 의하여 하복부가 긴장하고 팽창한지, 직장촉진에 의하여 전립선의 단단한 정도, 탄력이 있는지 없는지를 주요로 검사하게 되며 전립선증생의 판단에 대하여서는 큰 도움으로 되지 않습니다.
소변상태나 잔여뇨에 대한 검사도 참고로 할수 있습니다.
이상의 검진을 통하여 전립선비대환자 98명의 비대정도를 분류하여보았습니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의 표를 참조하여주십시오.
점수분류(점) 환자수(명) 년령조분류
40~50 60~73
환자수(명) 비례% 환자수(명) 비례% 환자수(명) 비례%
20~25 51 52.04 48 48.98 3 3.06
26~30 42 42.86 8 8.16 34 34.69
31~35 5 5.10 0 0 5 5.10
 
치료후의 효과관찰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여 주십시오.
년령조(세) 환자수(명) 효과관찰
40~50 56 IPSS(점) 초음파검사 환자수(명) 비례(%)
0 이상이 없음 53 54.08
5~10 이상이 없음 3 3.06
60~75 42 5~10 좀 작아졌음 8 8.16
    20~25 개변이 없거나 매우 작은 축소 29 29.59
    26~30 개변이 없거나 매우 작은 축수 5 5.10
(주: 비례-환자총수중에서 점한 비례를 말합니다.)
비록 60~75세년령조의 34명 환자는 초음파검사에서 그 대소는 명확한 감소를 보이지 않았지만 모두가 질도상에서 연하여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연하여진다는것은 딴딴한데 비해 탄력이 있다는것을 암시하여줍니다.
아래에 전형적인 전립선비대환자의 병례를 들어보기로 합시다. 이들은 IPSS 점수법에 의하여 계산한 결과 한분은 26~30점이였고 4분은 31~35점이였고 초음파검사에서도 모두 명확한 전립선증대를 보였으며 이미 병원에서 수술을 포기받은 환자들이였습니다.
제1병례: 김××, 64세, ××대학교 수의내과교수 엄중한 실면증이 있어 정신병원의 진찰치료를 장시기 받았는데 병이 악화되여 입원치료를 받게 되였습니다. 입원치료 며칠이 되지 않아 돌연히 소변이 없게 되여 약물반응인가 여겼는데 검사결과 전립선비대증이여서 급히 종합병원 비뇨기외과에 옯겨졌습니다. 허나 환자의 공포증이 너무 심하여 전립선절제수술을 못하고 보류도뇨관을 꽂은채로 퇴원하였습니다. 보수료법이라도 해본다고 치료를 시작하였는데 그때의 IPSS점수는 26~30점이였습니다. 4일이 지나 도뇨관을 뽑았고 한달치료후 소변증상은 매우 큰 호전을 보았고 실면증도 다소 나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반복은 없었지만 1년후 예방적으로 20일 치료하였고 5년후 역시 주변의 권고로 또 한달 치료하였는데 이미 2년이 지났으나 큰 반복이 없었습니다.
제2병례: 리××, ××대학교수, 72세, 전립선낭종도 2개 있었습니다. 그 크기는 각기 1.2×1.0, 0.9×0.9였습니다. 그러나 뇨도압박은 없었습니다. 전립선염도 겸하였습니다. 전립선액검사에서 란황소는 30%이하였고 백혈구는 10~20개, 농구는 0~3, 빈혈(혈색소 6.0)이였습니다. 년령이 높고 건강조건이 차하다고 전립선절제수술도 거절당하였습니다. 뇨도관을 꽂은 상태로 병원측의 동원으로 퇴원하였습니다. 본소에서 치료를 시작하여 5일후 도뇨관을 뽑았으며 변기에 앉아 생활의 절반이상시간을 보내였는데 치료후 10일이 지나 처음으로 소변차수를 계산할수 있게 되여 기쁘게 《인젠 하루에 소변 17차를 봅니다.》고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정상인으로서는 너무도 헤아릴수 없이 한방울한방울 힘주어 소변도 보아야 했는데 지금은 그래도 《모였던 오줌을 누게 된것은 근년에는 처음이였습니다.》그후 계속 치료를 거쳐 밤에 3~4차 낮에는 5~7차로 소변을 보게 되였습니다. 1년반후 페염으로 병원에 입원하였는데 전립선비대와 염증이 재발할가 두려워 병원에 입원하여 페염치료를 받으면서 20일가량 전립선비대 예방치료를 배합하였는바 계속 제1차치료효과를 유지하였습니다.
제3병례: 김××, 67세, 한국상인. 전립선비대로 수차 뇨도확장술을 받았습니다. 수술후 소변을 통제하지 못하여 애들이나 월경기녀성들처럼 위생지를 꼭꼭 받치고있었습니다. 30분에 한번씩 갈아받치고 밤이면 위생지를 받치는것으로도 안심하지 못하고 군인들이 야영시에 쓰는 배낭속에 들어가 잠자야 했습니다. 치료전 검사에서 란황소도 없고 백혈구도 10개좌우밖에 되지 않아 전립선염은 없는것으로 여겼는데 치료과정에서 란황소가 증가되면서 백혈구 농구도 점점 증가되여 한시기에는 대단히 염증배설물들이 심하였습니다. 치료과정에 15일이 되여 성생활에서 성공하였고 비록 빈뇨는 심하여도 소변이 자동배출될수 있어 위생지를 버리기 시작하였으며 30일이 되여 밤소변이 2~3차였고 소변도 아주 시원하게 잘 나가게 되였습니다. 5년후 조카의 연수문제로 다시 나를 찾게 되였는데 재발은 없었습니다.
제4병례: 허××, 농민, 72세. 고혈압이 있었고 전립선비대는 7.3×6.8×6.9. 중엽도 명확한 비대가 있었는바 3.8×3.3. 밤에도 7차이상 소변을 보아야 했으므로 잠을 깊이 이룰수 없었고 이로 인해 혈압도 더 높아지는것 같았습니다. 여러차례 도뇨관도 꽂아 보았고 입원도 하였으나 혈압이 높아 수술을 거절당하였습니다. 퇴원시 도뇨관은 꽂은 상태로 진료소를 찾았는데 그때의 혈압은 180/120mmHg였고 정신상태는 매우 긴장하였습니다. 치료과정에서도 도뇨관을 두차나 반복하여 다시 꽂아야 했는데 주요원인은 역시 긴장성때문이였습니다. 심리료법을 힘들게 하였어야 비로소 도뇨관을 뽑을수 있었고 치료후에도 6개월간 계속 竹林胺약을 복용하여야 했는데 구복을 정지하면 혈압이 높아가고 하는수없이 竹林胺을 肝太乐로 속여 대접시킨후에서야 다시 설명드리고 혈압이 더 높아지지 않을수 있었습니다. 4~5년후 돌연히 중풍으로 돌아가셨지만 소변증상은 더 악화를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5병례: 조(曹)××, 73세, 소학교교원. 전립선비대로 두번이나 조기뇨독증증상이 있어 입원하여 구급치료를 받았습니다. 엄중한 관심병으로 전립선절제수술을 받지 못하고 도뇨관을 꽂은채로 퇴원하였습니다. 치료 4일후 도뇨관을 뽑았고 한달치료를 거쳐 자동적으로 소변을 통제할수 있었고 빈뇨의 차수도 적어졌습니다. 2년후 배뇨통제능력이 차하게 되자 다시 한개월의 치료를 받아 호전을 보았으나 그 후로는 련계가 없었습니다.
이상의 사실들은 전립선비대의 초기에 괜찮다고 하지말고 조기일수록 치료받으면 근치도 희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엄중한 비대절제수술마저 할수 없는 환자일지라도 보수료법으로써의 정리치료는 그들의 생명을 현저히 연장시켜줄수 있다는것을 충분히 증명하여줍니다.
전립선비대는 독립적인 질병이 아닙니다. 많은 합병증들이 있는데 그중 가장 많은것은 전립선염, 전립선결석입니다. 전립선결석의 형성은 전립선염의 발생, 발전을 과중시키며 전립선염과 전립선결석은 또 전립선비대의 증상을 과중시킵니다. 전립선염의 록색치료는 전립선염을 근치시킬수 있고 전립선염의 근치는 직접적으로 전립선비대의 치료효과에 큰 도움을 주게 되는바 전립선비대의 발생률을 현저히 감소시킬수 있을뿐만아니라 조기전립선염근치는 전립선비대뿐만아니라 전립선암도 예방할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는 50세이상에서 많다고 합니다. 전립선염은 20~40세에서 많은바 젊어서의 전립선염을 근치시키지 못하였기에 50대에까지 발전하니 만성염증의 증후개변으로 질도도 굳어지고 증대를 보이게 될수도 있으며 전립선경색, 전립선비대로 50대이상에서 무더기로 나타날수밖에 없지 않을가요? 만약 이것이 주되는 원인이 아니라면 왜 50세이상의 전립선비대환자들의 치료과정에서 처음에는 발견되지 않거나 경하게 발견된 전립선염증일지라도 치료의 중기, 후기에 그렇게 많은 염증분비물들이 배설될수 있겠습니까?
전립선이 정상이라면 간질조직과 선체조직이 비례는 2:1이지만 전립선이 비대되면 그 비례는 5:1로 간질조직이 현저히 증가추세를 보이게 됩니다. 전립선비대환자의 대부분은 레시틴이 현저히 감소되였거나 전혀 없습니다. 선체조직이 적어졌기때문에 허지만 치료과정에 레시틴은 증가되고 전립선질도도 연하여집니다. 이는 간질조직도 정상량으로 변화시킬수 있다는 도리일가요?
림상에서의 치료변화는 전립선비대의 많은 환자들은 만성전립선염의 후의증이거나 또 이 량자의 혼합이라고 여겨집니다.
림상에서의 변화는 더 많은 연구를 거쳐야 하겠지만 아뭏든 이들의 전립선비대가 경하면 《자연으로 되돌아 올수 있었다.》는 점은 예방도 조기치료도 근치가 가능함을 보여주며 중한 전립선비대라 할지라도 생명을 잠시 혹은 좀 더 길게 연장시킬수 있으며 수술률을 크게 하강시킬수 있으며 젊어서 전립선염의 록색치료는 50대이후의 《전립선비대》발생률을 현저히 감소시킬수 있음을 증명합니다. 전립선비대예방에 새로운 길을 열어주게 되였습니다.
남성로년기건강을 위하여 되도록 더 많은 전문가들이 연구에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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