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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옥 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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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전립선질병 치료

정자산생과 불임원인
2016년 12월 19일 13시 43분  조회:1447  추천:0  작성자: 방산옥
             정자산생과 불임원인
30대 남성은 생육을 요구하여 정상성생활이 2년이 넘었는데 녀성측에서 임신이 되지 않아 함께 불임과를 찾아가보았더니 녀성은 검사에서 별이상이 보이지 않았으나 남성은 무정자였습니다. 다시 고환병리를 하였더니 무정자가 아니였는데 정관페쇄로 정자가 나오지 못합니다. 무엇때문인지? 어떤 치료가 필요되는지? 저는 그한테 아래와 같은 문장을 선사하고 검진과 함께 치료에 착수하게 되였습니다.
무정자환자들에게 도움이 될가 하여 저는 이 문장을 공개합니다.
무정자란 무엇을 말합니까? 무정자란 사정된 정액중 정자가 없다는것입니다.
정상남성은 고환에서 매일 1억이상 일반적으로 1억2천만 가량의 정자를 생산합니다. 사정시 배출되는 정액에는 전립선 분비액과 수정란팽대부의 내용물이 합쳐서 뇨도를 통해 배출되며 이어서 정낭액에 의해 뇨도내에서의 사정액은 뇨도구밖으로 배출됩니다. 배출된 사정액은 정상상태에서는 정자를 포함합니다. 사정된 정액은 뇨도구에서 배출된후 녀성의 질로부터 궁경을 거쳐 자궁강에서 수란관으로 이동되여 수란관에서 수정을 하게 된후 수정된 란자는 다시 자궁에 옮겨져 착생하게 됩니다. 질에 배출된 정액이 임신될수 있는가는 이성체내에서 복잡한 이성의 임신조건을 요구하게 됩니다. 이성의 원인은 녀성불임에서 그 답안을 찾고 이 글에서는 남성의 불임만을 함께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정자는 어디에서 산생되는지부터 알아보기로 합시다.
고환은 두개의 주요기능이 있습니다. 하나는 정자의 생산이고 다른 하나는 테스토스테론의 합성분비입니다. 고환은 한쌍으로 각각의 크기는 보통 4×3×2.5cm의 타원형입니다. 고환의 성숙은 사춘기를 지나면서 정상으로 성장하여 20~22세까지는 성숙이 완성됩니다. 고환의 쇠태는 나이가 많아지면서 나타나게 되지만 70세이후까지도 고환 자체의 기능은 여전히 유지됩니다. 고환은 정상적인 정자형성과정과 고환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하여서는 정상적인 체온보다 3~4℃ 낮아야 하므로 복강내에서 태아 8~9월에 내려와 음낭에 위치하면서 다른 혈액들과 절연적인 역할을 하고 고환에 분포되는 혈관들에 의하여 저항온으로 온도를 유지하게 하여 항상 고환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수 있도록 유지할수 있습니다. 만약 고환이 음낭으로 내려오지 못하면 고환은 퇴화되고 이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상의 주요표현은 고환암입니다. 때문에 출생후 제때에 고환의 위치를 확인하고 교정하여주거나 너무나 고위인 경우에는 절제를 실행해야 합니다. 이러한 잠복고환은 출생남아의 약 1~3%에서 일어납니다.
고환에서 생산된 정자는 부고환으로 옮겨집니다.
부고환은 고환의 후외측부에 위치하였고 굴곡형의 관으로 되여있는데 정자는 이곳을 통과하면서 성숙되고 운동성을 획득하고 완전한 수정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부고환은 두부, 체부, 미부로 이루어져 하나의 매우 꼬불꼬불한 형태로 되였습니다. 그 직경은 약 4mm이고 굴곡된 상태의 길이는 약 5cm이나 일직선으로 펼치면 5~6m가 됩니다. 부고환에는 부고환수가 있습니다. 부고환은 정자를 성숙시킬뿐만아니라 또 정자의 수송을 하며 정자의 이동 조절역할도 함께 하게 됩니다. 정자가 고환에서 부고환미부까지는 12일좌우 심지어 21일이 걸려서야 통과합니다. 성적인 흥분상태에서 부고환관벽의 평활근이 수축하며 이 수축으로 다음 관인 정관으로 정자가 이동합니다. 부고환을 통과하면서 정자는 형태학적인 특성, 화학적성분, 운동성, 수정능력, 대사, 투과력, 항원성, 표면막 등에 변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과한 정자는 성숙과정을 거쳐 운동성을 획득하고 수정이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고환에서는 1일 약 40ml의 분비액을 부고환에 배출하는데 이 분비액과 오래전에 생산된 정자는 부고환에서 융해, 흡수됩니다. 때문에 남성절육수술, 정관페쇄수술을 받은 남성은 매일 정자는 만들어지지만 부고환에 저축되여 음낭이 커지거나 무거워지거나 부딛한 감을 느끼지 않게 됩니다.
만곡형의 부고환관은 미부에서 직선화된 정관으로 정관정삭내에서 서혜관을 통과한후 골반강의 측벽을 따라 후복막강에 이르고 방광과 뇨도관 사이를 지나 전립선후면에서 확대되는데 이곳을 팽대부-정관팽대부라 합니다. 고환에서 나온 정자가 일단 이곳에서 머물게 됩니다. 팽대부는 굴곡이 있고 방추형의 확장된 관으로 용적이 2ml이고 길이가 2cm정도입니다. 정자는 여기에 모여 저장되며 사정을 기다리게 됩니다.
고환에서부터 고환망, 고환수출관, 부고환, 정관 등을 거쳐 림시로 이곳에서 저장되며 약 6m의 길이가 되는 긴 로정을 약 20여일 동안 이동하여서야 사정을 기다리게 됩니다.
정관팽대의 점막상피는 정관보다 더 높고 점막주름이 함몰되여 팽대맹낭을 이루기도 합니다. 정관은 직경이 약 0.5~1mm로 좁은데 비하여 점막과 점막하 조직으로 내피되여있습니다. 잘 발달된 두꺼운 3층의 평활근으로 내세포층, 중간돌림층, 바깥세포층으로 구성되고 련동운동을 하여 음낭내에서 쉽게 촉진됩니다. 따라서 정관의 기능은 정자를 수송하는데 있는데 방광쪽을 향하는 강한 수축운동으로 부고환에서 수송된 정자를 정관팽대부까지 밀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정낭은 정관의 미부에 위치하고 광대부말단에 개구한 맹낭계실로서 전립선의 상후측에 위치했습니다. 그 길이는 약 6cm, 방추형의 약 4ml의 용적, 무게는 약 2gm입니다.
정관의 팽대부와 합쳐져서 사정관을 형성합니다.
사정관은 전립선을 비스듬히 전과망으로 관통한후 정구를 지나 전립선뇨도의 뇨도층에 개구합니다.
정낭은 많은 량의 프로스타글란딘, 피브리노겐, 다른 영향물질과 포도당을 풍부하게 포함한 점액물질을 분비하는 분비상피세포를 지니고있는 꼬불꼬불한 소강의 관으로 구성됩니다. 정낭분비물은 정액량의 50~60%를 차지하며 과당이 풍부한데 이는 정자운동의 1차적 에너지원이 됩니다. 사정동안 정관이 정자를 비우게 되는 동안에는 프로스타글린딘은 더 많은 정자수동성을 만들기 위해 녀성의 경부점액과 작용하고 사정정자가 정자를 향하여 이동하기 위해 자궁과 수란관에서 반대로 역련동수축을 일으키는 가능한 원인(소량의 정자가 5분이내에 수란관의 입구에 도달합니다.)에 의한 두가지 방법으로 수정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됩니다. 정낭의 혈류와 림프관분포는 전립선과 같으며 교감신경층의 신경지배를 받습니다. 이후 음경을 경과하여 녀성질에 진입하게 됩니다. 음경은 비뇨기관의 출구이고(배뇨출구), 또 생식기관의 배출기관으로 소변과 정액을 내보내는 기능을 갖고있습니다. 그리고 성생활의 교접기관으로 리용됩니다. 음경의 복잡한 발기작용으로 음경은 녀성질에 진입하게 되며 사정을 이루게 됩니다.
남성불임의 원인은 전신의 많은 영향도 받겠지만 생식계통의 원인은 이상의 설명으로부터도 어느 정도 알수 있는바 매개 단계, 매개 장기에서의 작용은 종합적으로 련관되면서도 순서적으로 합심되여 정자를 생산하고 건강하게 육성시키면서 수송합니다. 반대로 생식계통의 어느 한 부분, 어느 한 아주 미소한 부분일지라도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면 생육은 이루어질수 없음을 보아낼수 있습니다.
남성불임은 전적으로 남성에 의한 원인이 약 20%이고 남성과 녀성량쪽 모두에게 있는 경우가 30~40%로 절반이상은 남성요인이라 할수 있습니다.
남성불임의 진단은 남성의 건강한 신체를 위해서뿐만아니라 불임을 평가하는데도 그 목적이 있습니다. 첫째로, 불임원인이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한지 아니면 가능성이 없는지? 둘째로는 근본적인 해결은 불가능하지만 본인의 정자를 리용한 보조생식술이 가능한 형태인지? 셋째, 보조생식술로도 해결이 불가능하여 비배우자 공여정자를 리용하거나 양자 입양을 고려해야 할 상태인지? 넷째, 기존에 불임에 영향을 미칠만한 의미있는 질병이 있는지? 다섯째, 불임환자와 다음 세대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와 염색체 이상이 동반되여있는지를 알아보는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불임의 원인을 찾을가요?
남성불임이란 단순히 한가지 질환의 결과인 경우보다는 모든 신체기능합계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여기에 개인의 생활습관도 작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같이 복잡하고 다양한 요소가 종합적으로 나타나는 결과가 남성불임이므로 불임의 원인을 분류하는데 있어서도 보는 관점에 따라 여러가지 사용법이 있을뿐만아니라 검사결과도 6~7m에 달하는 섬세한 긴 경로에 대한 정확한 탐색, 정로에 속한 많은 부속생식, 장기의 기능에 대한 판정, 고환내 정자형성과정에서 나타나는 각 단계별세포의 특성에 대한 정확한 검사 등이 어렵기때문에 불임의 원인 역시 진단이 어렵습니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남성불육의 원인은 정자생산의 중심장기인 고환을 중심으로 하여 고환전, 고환, 고환후로 분류합니다.
고환전원인: 시상하부, 뇌하수체결함
고환자체원인: 선천성, 후천성 부고환, 정계정맥류, 염색체 구조이상, 성선발생장애, 고환종양, 외부요인으로 인한 고환의 파괴 및 영향.
고환후영향: 정로 및 부속 성선장애, 감염(세균, 바이러스, 클라미디아). 페쇄: 선청성기형, 감염. 수술: 정관, 충수돌기, 탈장, 신장이식 등. 낭종성 섬유화증. 선천성 량측 정관 형성부전증. 정액액화장애. 면역성 불임. 약물중독(수은)
이외에도 정액전달장애-례하면 선천성 이소성뇨도구, 음경기형, 발기장애, 사정장애, 포경이 있는가 하면 또 남성홀몬표적장애도 불임의 원인요소들을 갖게 됩니다. 아직까지 발견되지 못한 원인들도 역시 적지 않습니다. 불임증중에서 10~15%는 원인불명이라고 지적하는 학자들도 있는데 이는 근거가 없는것이 아닙니다.
불임의 원인중 정액검사는 필수적이면서도 우선으로 진행됩니다. 무정자증은 정액을 원심분리한후에 정자상규검사로 정자가 전혀 없다면 확인됩니다. 무정자증으로 확인되면 정관의 페쇄성인지 아니면 정자생성부전인지를 찾아야 합니다. 만약 고환의 생검에서 정자가 생산됨을 확인하였다면 정관페쇄를 의심하게 됩니다. 즉 정관이 막혀 정자가 부고환에서 나올수 없다는것을 말하는데 이는 녀성들이 수란관이 막혀 란자를 이동시키지 못할뿐만아니라 정자도 통할수 없어 수정이 가능하지 못함과 같은 의미입니다.
그러나 고환생검시 정자가 없다면 고환이 정자를 생산할수 없다는것을 말합니다.
정관이 페쇄되였다면 그 원인은 또 무엇일가요?
무정자로 생육을 포기받은 36세되는 한 남성은 전립선염으로 이미 방광, 뇨도의 확산이 있었고 음낭 역시 적액이 20mm를 초과하였고 부고환은 두부뿐만아니라 체부와 미부까지 증후가 보였습니다. 음낭은 습하고 피부는 이미 충혈되였고 두 대퇴내측과 홍문주변까지 습진을 일으켰습니다. 전립선액에서 질병체 배양에서는 마이코플라스마가 발견되였는바 그의 반복적인 뇨도염과 방광염발작은 그 근원이 마이코플라스마성전립선염으로 인한 감염때문이였습니다. 반복될 때마다 항균소치료가 진행되였기에 전립선액에서 검출된 마이코플라스마의 내약성은 더는 항균소마저 사용할수 없을 형편이였습니다. 그의 만성전립선염은 이미 비뇨계통, 생식계통 골반통까지 종합증을 일으켰습니다. 국부적치료가 아닌 정체적인 치료-록색의학의 정리를 통하여 전립선뿐만아니라 생식기, 비뇨계통, 전신건강을 회복하였습니다. 혹시나 페쇄된 정관은 열리지 않았겠는지? 정액검사를 하였더니 과연 정자가 아주 정상량으로 그러나 생존률은 40%밖에 안되게 나타났습니다. 전립선염의 감염으로 부고환에까지 이미 만성염증을 일으키는 과정에 정관도 만성염증의 영향을 받아 증후, 유착되여 페쇄된것이였습니다. 그러나 치료의 호전, 근치로 정관도 다시 통하게 되였습니다. 정자가 나올수만 있다면 이미 염증상태에서의 정자가 활동력을 잃었어도 건강한 생식기에서 새로 생산되는 정자는 약을 더 쓰지 않았어도 활동률을 현저히 제고시킬수 있었습니다. 남성불임에 많이 사용되는 수술료법들 정관의 개통률이 너무 낮아 그 수술보다는 아예 고환의 정자를 채취하여 수정의 료법들이 연구되지만 페쇄원인이 국부원인이 아니라면 또 감염의 원인이라면 이런 치료료법은 수술전 우선으로 진행된다면 수술성공률을 현저히 제고시킬수 있습니다.
현시대 마이코플라스마감염으로 오는 만성전립선염과 그 종합증은 이미 전립선염환자중의 55%를 차지합니다. 녀성만성골반염환자중에서는 63.6%를 점합니다. 림상실천에서 불임의 원인 남녀 모두에서 가장 많은것은 여전히 감염입니다. 그것도 남성은 전립선염의 종합증, 녀성은 골반염의 종합증, 이병의 치료효과는 기타의 여러가지 불임원인까지 함께 해결될수 있어 그 어떤 종물이 아닌, 선천성질병이 아닌, 유전성질병이 아닌…… 원인치료에서도 매우 확연한 효과들을 보게 됩니다. (《만성전립선염의 치료에서 본 록색의학의 미래》참조)
서두에서 제기한 30대 남성 바로 이런 만성전립선염의 종합증으로 정낭도 이미 감염을 받아 초음파에서 《정낭벽이 두터워졌다》는 진단보고가 나왔고 이로 하여 성공능에도 일정한 영향이 있으리라고 믿어지지만 정체적인 록색치료를 통해 신체건강회복과 함께 그의 불임증에도 기적이 일어나기를 미리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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