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복부통증은 녀성으로 말하면  생식기 질병에서 흔히 보게 되는 3대증상-백대, 복통, 출혈증의 일종입니다.

녀성으로서 아래배가 아플 경우에는 부인병이 있을수 있다는데 주의를 돌려야 합니다.

의사들은 복통의 성질, 특점에 근거하여 각종 부동한 부인병들을 진단합니다.

1) 하복부통증이 급하게 일어나는가? 아니면 서서히 따끔따끔 아파나는가?

복통이 서서히 시작되였다가 점점 급하게 심해진다면 내생식기관염증 혹은 악성종물이 자라고있음을 경고하는 신호로 보아야 합니다.

배가 급작스레 아파 죽을 지경이라면 란소낭종이 탈리거나 자궁내막이위(移位)로 오는 종물, 수란관란소낭종 등등이 파렬되였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아래배가 반복적으로 따끔따끔 아프다가 얼마 되지 않아 그 아픔이 심해질 때에는 수란관임신파렬이거나 류산 가능성이 많다는 신호입니다.

2) 하복부통증의 부위에 의해서도 병증의 원인을 진일보 확인할수 있습니다.

하복부중앙부위의 통증이라면 많이는 자궁으로 인기된 통증이고 편측(偏側)하복부의 아픔이라면 그 편측의 부건(수란관과 란소 및 그 부속물)에 염증이 있음을 말해줍니다. 편측하복부통증이 있으면 그 편측의 란소낭종이 탈리지 않는가를 면밀히 주의하여 관찰하여야 합니다.

가령 량측 동시에, 혹은 한편이 더 중하고다른 한편이 경하다 할지라도 역시 량측 부건에 모두 정도상의 차이는 있어도  염증상태라는것을 말해 줍니다.

하복부 전체가 아프다거나 지어 복부가 다 아프다면 란소낭종이 갑자기 파렬되였거나 수란관임신파렬 혹은 급성골반복막염일수 있습니다.

3) 복통의 성질에 근거한 진단

아픔이 지속적으로 혹은 간헐적으로 진행되다가도 뜨끔뜨끔 아파나면 대부분이 녀성생식기기관의 염증이 진행, 발전되고 있음을 말해주거나 복강내에 물이 차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완고성하복부통증, 참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하복부통증은 생식기암증이 이미 최후단계에 이르렀음을 말해줍니다.

이따금씩 탈리는듯 아파나는 하복부통증은 자궁이거나 수란관 등 생식기관의 염증상태에서의 수축을 말해줍니다.

창자가 찢어지는듯한 아픔이거나 송곳으로 찌르는듯, 칼로 에이는듯한 참기 어려운 통증은 수란관 혹은 란소종물이 파렬됨을 말해줍니다.

자궁내에 고름이 차있거나 자궁염이거나 자궁경염이 심하여 월경이나 고름이 순리롭게 흘러나오지 못하여 인기되는 통증은 하복부가 아래로 터져나가는듯한 느낌으로 이따금씩 일어납니다.

4) 복통의 시간성에 대하여

두차례 월경기사이에 주기으로 나타나는 은근한 편측하복통은 배란기통증이고 월경기에 나타나는 통증은 원발성월경통이거나 자궁내막염이위로 오는 통증일수도 있고 또 자궁내막염이거나 자궁종물로 말미암아 월경이 잘 배출되지 않는데서 생기는 통증일수도 있으며 선천성생식기기형 혹은 수술후 자궁강, 궁경이 유착되면서 생기는 통증일수도 있습니다.

월경이 올 날자가 이미 3~10여일이 지났는데 여전히 월경이 오지 않다가 갑작스레 하복부의 편측 통증이 일어났다면 그것은 수란관임신파렬의 조짐일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를 돌려야 합니다.

5) 복통의 반사특점에 대하여

복통과 함께 어깨죽지가 아파난다면 부인병으로 말미암아 복강내에서 대출혈이 진행되고있다는 신호입니다.

복통과 함께 허리, 골반이 함께 아파나게 되면 궁경염, 자궁경비대, 자궁염증 등이 점점 가중되고있다는것을 말해줍니다.

서혜부(허벅다리와 아래배사이), 허벅다리 내측으로 아픔이 전파된다면 자궁, 부건염 등이 가중되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6) 복통에 따르는 병발증에 대하여

월경이 오지 않고 복통이 있다면 임신에 이상(異常)－선조류산이 아닌가에 우선 류의하게 됩니다.

복통과 함께 메스껍고 토하는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란소낭종이 탈리기 시작한 조짐입니다.

으슬으슬 추워하거나 좀 열이 나는감을 느끼면서 하복부 전체가 뜬뜬해지고 아파나는것은 급성골반염 혹은 급성림질성골반염 증세일수 있습니다.

항문이 터져나가는듯한 복부통증은 복강내에  출혈, 낭종파렬, 농종파렬이 출현되였음을 말하며 볼꼴없이 여위여가며 배가 장시기 아플 때에는 생식기암증말기임을 말해줍니다.

녀성내생식기는 일반적으로 그 신경이 민감하지 못하기에 웬간한 염증상태거나 종물, 암이 생겨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결핵성으로 인기되는 골반염은 출가후 임신이 되지 않아 검사를 받게 될때에야 발견되거나 월경이 없어져서 검사를 받게 될때 발견되기도 합니다. 바로 녀성생식기질병이 심각화되기전에는 감각상 잘 느껴지지않는 특점으로부터 녀성들은 경한복통이라고 등한시하지 말고 제때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통증이 없더라도 보건적각도에서 보면 정기검사를 받는 습관을 양성하는것이 보다 적극적인 삶의 태도라고 부언하는바입니다.
  
제공:연길시방생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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