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fangsheng 블로그홈 | 로그인
방산옥 성칼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나의카테고리 : 성을 알면 삶이 아름답다

질정형수술이 왜 사랑을 지켜내지 못했는가요?
2009년 06월 29일 10시 56분  조회:4531  추천:26  작성자: 방산옥 성칼럼

    얼마전 나는 친구의 딸 리씨를 만났습니다. 그녀는 나에게 자기의 불행을 토로했습니다.

    《선생님이 수술할 필요가 없다 하셨는데 전 기를 쓰고 다른 병원에 가서 질을 좁혔습니다. 남편에게 저의 책임을 다하느라 말입니다. 허나 그는 끝내 딸애마저 버리고 가버렸습니다. 선생님이 귀띔하셨지만 저는 전혀 그를 의심하지 않았거든요.》

    리씨처럼 남편을 위해 질정형수술을 하는 녀성들이 적지 않습니다.

    모 공장에서 방직공으로 일하는 춘숙씨는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도록 남편과 한번도 의견분기가 없이 행복하게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이 한달사이에 어찌된 영문인지 남편은 자리에 들기만 하면 《질이 넓어져 재미가 없소.》, 《당신은 이젠 다 파먹은 김치독이요.》하며 안해를 가까이하지 않았으며 지어 외박까지 하였습니다.

    남편을 기쁘게 해주려는 순진한 마음으로 주사맞기도 겁나하는 그녀였지만 큰마음을 먹고 질정형수술을 받으려고 진료소로 찾아왔습니다. 검사결과 그녀의 질은 해산전과 별다름이 없었습니다.

    질을 좁히는 수술은 산후파렬이거나 외상으로 인한 외음부, 질파렬로 하여 질이 넓어졌거나 무력하여져 신축성이 차해졌을 때, 외계 특별히는 항문으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고 성생활에 영향이 없게 하기 위하여 하는 수술로서 춘숙씨와 같은 녀성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남편을 교육하기 위해 한번 다녀가라고 하였더니 그 남편은 오지 않고 남편의 고모와 이모가 찾아왔습니다. 그들이 지켜보는데서 춘숙씨에 대한 산부인과검사는 다시 진행되였습니다. 음핵을 자극하고 량측소음순을 자극하였더니 질은 수축하였으며 작은 경련까지 일으키는것이 뚜렷이 알렸습니다. 질도 완전하고 그 신축력도 완전무결한데 왜 수술하여야 하는가? 수술보다 남편에 대한 조해가 더 필요한것 같았습니다. 과연 며칠이 되지 않아 제3자가 있다는것과 질이 넓다고 안해를 가까이 하지 않은것은 허무한 집탈이였다는것이 폭로되였습니다.

    이런 억울한 일은 춘숙씨뿐만아니라 적지 않은 녀인들중에서 나타났습니다. 지어 2년전에 제왕절개수술로 해산한 임씨녀성까지도 질수술을 받겠다고 찾아왔습니다. 제왕절개란 배를 가르고 아기를 꺼냈다는것인데 질로 분만하지 않았기에 성생활엔 전혀 지장이 없다고 설명해주었는데도 그녀의 대답이 저를 아연케 했습니다.

    《그래도 이젠 성생활을 오래 했으니 늘어났을게 아닙니까? 남편이 너무 여러번 말하니 듣기 싫습니다. 더 좁혀놓으면 좋아할테지요?》

    해산한지 2년이니 그녀 성생활이 오래다면 얼마나 오래고 쇠약해졌다면 또 몇살인데 그런 말을 한단 말입니까?

    부부의 성적행복감의 높낮이는 종합적인 성생활전체의 내용에 있는것이지 질 하나에 국한되는것이 아닙니다. 한것은 녀성의 질강은 확고부동한 고정형이 아니기때문입니다. 녀성이 흥분하면 질입구 1/3부위가 팽창하여 쾌감대(성감대)가 형성되는데 이때 질직경은 좁아집니다. 음경이 삽입됨에 따라 질은 자극을 받고 성감이 생기는데 성감(쾌감)의 절대치는 질의 질의 직경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동시에 음경의 크기에 큰 관계없이 질에서 탄력성을 갖고 자유로이 신축할수 있기에 남녀쌍방은 모두 성감에 도취될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남편이 갑자기 《질이 넓어서 재미가 없다.》든가 《페물이 되였다.》고 하는건 무엇을 의미합니까?

    바로 우리 녀성들이 생리지식을 모른다는 무지를 리용하여 자신의 음탕한 생활, 배우자에 대한 배반을 위해 리유를 만들고있다는것을 의미하며 부부사랑에 금이 실리고 있다는것을 암시하는것입니다.

    남녀의 결합-부부에 의해 인류는 지구에서 행복하게 살며 대를 이어갑니다. 부부사랑은 영원히 황홀한 사랑으로 긴 인생에서 우리를 도취시키며 희열의 세계에로 이끌어갑니다. 성생활의 쾌락 역시 이런 사랑에 기탁된것이지 파렬도 없는 질을 다시 칼로 찢어내고 봉합하여 좁혀놓는것으로 찾아오는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질을 좁히는 수술은 우선 그 적응증을 제대로 선택하여 녀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복무하는 치료형식으로 되여야지 남편의 비위를 맞추려는것으로 되여서는 안됩니다.

    여느 남성들이 자신의 《개방적성욕구》를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고 오늘은 《질이 넓다.》고 말하는데 래일엔 또 어떤 피탈을 댈지는 누가 압니까? 그래 녀성들은 이렇게 늘 피동적 위치에서 계속 희생품으로 되는걸 원한단 말입니까?

    남성들은 확실히 녀성의 육체적매력에 따라 성욕의 강도가 결정됩니다. 그런데 결혼후 시간이 감에 따라 부부간에 대화가 줄어들고 단순하여지며 정서적으로 거리감이 생기면서 성관계도 뜸해집니다. 이때 녀성들은 일시적으로 편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한데 이런 때가 바로 남성들이 새로운 감각을 느끼고 싶어할 때라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남성들의 심리를 제때에 포착하고 남편을 살뜰히 굴어야 합니다. 침실도 새롭게 정돈하고 옷도, 화장도 남편이 좋아하도록 하고 성생활의 방식이나 시간도 다양히…
    이렇게 사랑을 발견하고 사랑을 창조하고 사랑을 발전시켜 남편으로 하여금 영원히 나 하나만 사랑하게끔 하는것이야말로 질수술로 남편의 부당한 요구를 만족시키는것보다 훨씬 현명하고 매력적인것입니다.
    보다 많은 녀성들이 사랑으로 사랑을 가꾸고 행복한 녀인으로 되기를 기원합니다.


     제공: 연길시방생진료소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04 질도 없는 결혼생활 2009-07-15 17 4900
103 남자라고 다 《강》한가요? 2009-07-13 41 4432
102 흡연과 남성성기능 및 남성불육증 2009-07-13 21 4831
101 질염치료도 과학적으로 2009-07-13 26 5393
100 역사정 2009-07-08 23 5639
99 월경이 이렇게 오래동안 있을수 있습니까? 2009-07-08 15 5131
98 유녀습진과 림질 2009-07-07 15 5335
97 불임증과 수란관관계 2009-07-07 19 4870
96 전립선이란 무엇인가요? 2009-07-06 15 4222
95 청소년 생식기 질병 계속 상승추세 2009-07-06 15 5258
94 사례로 보는 무정자증 2009-07-06 56 6814
93 미코플라즈마의 감염과 만성전립선염관계의 연구 2009-07-02 75 4390
92 만성골반염치료로 녀성건강미 되 찾기 2009-07-02 23 4478
91 만성전립선염의 진단과 치료에서 본 전립선액의 변화연구 2009-07-02 16 4779
90 세번째 결혼으로 맞이한 첫 안해 2009-07-01 16 4343
89 긁어 부스럼 2009-07-01 18 4636
88 피임환이 아니라 《생육환》이 였습니다 2009-07-01 30 5316
87 답변: 진료소 전화 번호 남겨 주실래요? 2009-06-30 24 7831
86 그들은 성병환자가 아니였습니다. 2009-06-30 19 5160
85 녀성흡연 더욱 두려워 2009-06-30 19 6259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