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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뽑은 최고의 CEO 유형은 ‘의견수렴형’ ”
한국CEO신문에서 발췌
직장인 10명 가운데 5명 이상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줄 아는 리더를 최고의 CEO로 평가했다.
취업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직장인 1,026명을 대상으로 함께 근무하고 싶은 CEO 유형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53.2%(546명)가 ‘의견수렴형’을 손 꼽았다.
이어 ▲일신우일신형(21.6%) ▲영업형(11.1%) ▲주마가편형(7%) ▲유아독존형(3%) ▲권모술수형(1.7%) ▲무사안일형(1.2%) ▲재무형(0.6%) ▲기타(0.6%)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직장인들이 CEO에게 듣는 가장 기분 좋은 말로는‘자네 없으면 우리회사의 미래도 없어’가 17.1%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사람 하나 잘 뽑고 나니 회사가 달라지네(17%) ▲작지만 이거 내 마음일세 필요한데 쓰게(17%)라는 응답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이어 ▲수고했네, 한 며칠 쉬다 오게(13.5%) ▲다른 사람들도 자네만큼만 일했으면(12.3%) ▲고생했어, 내년에는 섭섭하지 않게 대우해줄게(9.4%) ▲딴 데서 데려갈까 걱정이야(8.8%) ▲역시 자네야, 아주 출세할 거야(3.5%) ▲기타(1.7%)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CEO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로는‘도대체 정신을 어디에 두고 다녀’가 1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다른 사람들은 다 잘 하는데 자넨 왜 그런가(12.9%) ▲당장 짐 싸고 싶어(11.7%) ▲이번 프로젝트 다른 사람한테 넘기게(11.1%) ▲제발 밥값 좀 하게(11%)
▲내가 자네를 믿고 어떻게 큰 사업을 하겠어(10.5%) ▲자네 그 자리가 아깝네(9.9%) ▲일처리 좀 똑 부러지게 하게(7.7%) ▲이러고도 내년에 연봉 더 달라고 할 거야(4.7%) ▲자네 때문에 우리회사 손실이 얼마인가(4.1%) ▲대학까지 나온 사람이 왜 이래(2.3%) 순으로 나타났다.
CEO들의 가장 흔한 거짓말로‘이 회사 다 여러분들 것입니다’가 25.2%를 차지했다. 이어 ▲내년 한 해만 더 고생하자(21.1%) ▲연봉 못 올려줘서 늘 미안해(13.9%) ▲우리회사는 미래가 있다, 다른 생각하지 말게(12.3%) ▲사람 하나 더 뽑아줘야 하는데(8.9%)
▲올 연말에는 두둑한 봉투 주고 싶은데(7.6%) ▲여유만 있으면 좀 쉬게 해줘야 하는데(4.7%) ▲빨리 복리후생제도 개선해야 하는데(2.3%) ▲기타(2.3%) ▲돈 벌면 다같이 해외여행이라도 가자(1.7%) 순으로 분석됐다.
CEO의 마인드 및 역량이 기업성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는‘75% 이상의 상당한 효과’라는 응답이 70.2%를 차지했다. 이어 ▲100% 절대적(25.1%) ▲50%의 그럭저럭 중요(3.6%) ▲50% 미만의 존재감이 적다(1.1%) 순으로 드러났다.
한편 직장인들에게 자신이 CEO가 된다면 어떤 리더가 될 것이냐고 물은 결과 ▲의견수렴형(50.3%)이 가장 많았다. 이어 ▲일신우일신형(22.2%) ▲주마가편형(8.8%) ▲영업형(5.3%) ▲재무형(4.1%) ▲유아독존형(4.1%) ▲권모술수형(2.3%) ▲기타(1.8%) ▲무사안일형(1.2%) 순으로 나타났다.
<참고사항 및 해석>
1) 유아독존형(내가 최고, 나만 따르라)
2) 권모술수형(모든 수단과 방법 동원 회사성장)
3) 주마가편형(업무성과 증진토록 계속 권유)
4) 의견수렴형(타인의 의견 존중)
5) 무사안일형(안전한 일만 골라서 한다)
6) 일신우일신(새로운 변화를 빨리 받아들인다)
7) 영업형(영업부서 협조 또는 직접 영업활동)
8) 재무형(재무상태 체크, 절약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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