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시간 팀에 합류하여 산행을 하다보면 건강을 챙기고 스포츠를 즐기는 외에도
한가지 특별이 좋은 점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여러 분야에서 사업하고 생활하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사귈수 있다는 점이다.
랑만산악회 369차 등산은 화룡아동저수지를 지나 십리평에 위치한 바위산에서 이루어졌다.
오늘 참가한 11명 회원들 중에는 랑만산악회 원조 멤버로서 한국에서 생활하다 다시 돌아온 그녀-
오랜 세월의 산악단련으로 온 몸에 세련미와 강인함이 차넘치는 설꽃님
그리고 다년간 일본에 체류하였었다는 우아한 이미지의 민들레 친구님
또 젊고 생기 넘치는 옥이님 등이 합류하였었다.
립춘을 지나 우수로 접어드는 2월이건만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인해서인지 솜옷을 벗어던질
정도로 날씨는 따사로웠다.
아기자기한 봉우리들이 정겨운 십리평은 민둥산들로 낮다란 산맥을 이어가고있는 구간에서
눈에 띄이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있었다.
그 곳을 찾아가는 로정이 조금은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지만 절승경개는 왕왕 길고 험난한 로정을
견뎌내는그 너머에 존재하고 있다는것을 우리는 이미 잘 알고있다.
2015년 춘절이 눈앞에 닥쳐옵니다.
산악회멤버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여러분들과 그대들 가족 모두에게
행운과 행복과 건강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SEE YOU NExT WEEK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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