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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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네트웍 구축으로 상생발전 기한다
2012년 07월 23일 15시 54분  조회:2183  추천:0  작성자: 오지훈
전국적인 네트웍 구축으로 상생발전 기한다
                                  7/3/2012

네트웍 형성으로 상호 윈윈하자



  한국과 중국 경제협력의 주역인 량국 기업인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니 정말 밝은 미래를 보는듯 하다.

  한국과 중국은 1992년 수교이래 경제협력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수교당시  불과 63억딸라이던 교역액이 2,456억딸라로 39배 가까이 증가하였으며 중국은 한국 제1의 무역파트너가 되였다. 한중관계가 이렇게 빠르게 발전하게 된 배경에는 그간 여러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중국 곳곳에서 열심히 기업활동을 하여온 여러분의 땀과 로고가 무엇보가 큰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한다.

  최근 조선족기업들은 놀라운 성장과 발전을 보여주고있다. 중국경제의 새로운 경제주체로 도약하고있다. 한국과 조선족 기업인 여러분들이 동일한 언어, 문화, 정서 등 상호 공동 토대우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면 상호간에 윈윈할수 있는 새로운 공동발전과 공동번영을 가져올것이다.

  오늘과 같이 기업인 여러분이 함께 모여 경제협력의 앞날을 론의하는 이번 교류회가 향후 한국기업과 조선족기업의 성공적인 미래협력을 보장하는 디딤돌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교류회를 통해 상호리해를 높이고 서로에게 든든한 협력파트너를 만나 새로운 래일을 함께 열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주청도한국총령사관 황승현총령사



단합만이 우리 민족이 살아남는 길



  오늘은 우리 민족기업인들이 모여앉아 민족경제발전을 도모하는 장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조선족기업들의 발전상, 특히는 젊은 엘리트기업인들의 성장을 기껍게 생각한다.

  200만 중국동포는 10년전과 다르다. 기업을 통해 단합된 힘을 과시하고있고 그 정신력으로 민족사회발전에서 핵심적역할을 하고있다. 지난해 회장단은 최룡길리사장의 초청으로 로씨야에 조성하는 우쓰리스크경제무역합작구를 둘러봤고 전규상회장의 초청으로 조선에 투자하고있는 광산을 둘러봤다. 최근년에 회장단은 한국과 조선 정부의 초청으로 정부행사들에 참가하였는데 이는 뭉쳐진 우리 조선족기업가협회의 정신력과 힘을 과시인것이다.

  민족이 발전하자면 우선 민족기업이 발전해야 한다. 조선족기업은 서로 뭉치고 서로 도우며 불황을 함께 이겨내고 새로운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민족기업인으로서 민족 학교,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민족사회발전에 기여해야 한다.

  각 지역 우수한 기업인들의 성공사례를 촬영한 영상자료를 만들어 회장단에 제공하여 널리 홍보하였으면 한다.

  또한 우리 민족경제를 지속 발전시킬수 있도록 조선족 사회나 기업인들의 민간자본을 활용하는 “중국조선족은행”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할것을 건의한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표성룡회장


조선족기업과 한국기업간 상생의 길 열어야



  현재 청도에는 4천여개의 한국기업과 1천여개에 달하는 조선족경영단체가 있다. 이들이 힘을 합친다면 보다 큰 시너지효과가 산생될수 있다.

  청도의 조선족기업은 중소기업과 무역, 서비스 업체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있는데 기반이 튼튼하지 못하고 핵심기술이 없으며 한국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한국기업 또한 중국내수시장을 개척해야 살아남을수 있기에 서로간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조선족기업은 한국기업의 중국내수시장진출에 도움을 주고 한국기업은 조선족기업의 기술혁신에 도움을 주는 그런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것이 이번 비즈니스교류회의 주제이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치렬한 시장경제에서 살아남으려면 우리 서로가 서로를 지켜가며 공동발전을 모색해야 한다.
                                                                                                             청도시조선족기업가협회 김창호회장

가족식경영에서 탈피, CEO의 친화력 강화해야



   전국인대대표이며 동녕길신공무(그룹)유한회사 손룡길리사장이 성공사례를 발표하였다. 국가상무부의 허가를 받은 그룹은 일반 무역권과 변경소액무역권을 향유하고있다. 등록자금이 1.2777억원이며 자산총액은 20억원, 종업원이 2천여명이며 년간수출입총액은 3.5억딸라로 련속 몇년간 흑룡강성 대 로씨야 수출10대 기업으로 선정되였다.

  이 그룹이 국내 신발업, 철강자재 선두기업 등과 함께 건설하는 로씨야경내의 우쑤리스크경제무역합작구는 중로량국이 지지하는 국가급 프로젝트다. 부지면적이 228만평방킬로메터, 건축면적이 116만평방메터에 달하며 생산가공구, 상무구, 물류저장구와 생활서비스구가 조성된다.

  2010년 3월 20일 국가부주석 습근평은 로씨야를 방문하고 이 경제무역합작구를 시찰한 뒤 변경무역경제합작의 힘을 충분히 발휘하여 경외 제조업투자와 가공무역을 크게 발전시킬것을 지시하였다.

  손룡길리사장은 민족기업이 작은데서 크게 더욱 강하게 발전되려면 가족식경영에서 탈피하고 CEO로서의 친화력과 응집력을 강화해야 하며 또한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기금을 설립하여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했다.   동녕길신공업무역그룹 손룡길리사장


민족사업과 민족기업을 잘 해야



  길림천우그룹 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전규상회장은 국유기업을 민영기업으로 성공적으로 개조한 기업인이다. 그는 이날 자신의 경험과 현재 조선에 진출하고있는 광산개발현황에 대해서 소개하였다. 그의 초청으로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은 지난해 라진선봉경제특별구를 돌아보고 조선투자실태를 고찰하는 기회를 가졌다. 그는 조선투자가 정부정책의 파동으로 곡절을 겪긴 했지만 중단없이 추진되고있다면서 조선투자에 있어서 “처음부터 크게 투자하려 하지 말고 실속있게 안정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현재 천우그룹은 부동산개발, 국제무역, 상업을 일체화한 실력이 탄탄한 기업그룹으로 성장하였다. 그는 “현재 조선족기업인들중 자수성가한 기업인들이 많다”며 이들은 자기들의 재질, 능력, 분투로 오늘의 기업을 이뤄냈다면서 우리 함께 민족사업을 잘하고 민족기업을 잘 꾸려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전규상회장

전국성적인 사단법인 취득을 위해 노력



현재 전국적으로 조선족기업가협회 등 단체가 21개 있다. 회장단은 조선족의 집거구역과 조선족기업인이 많은 곳에 모두 조선족기업가협회 설립을 위해 계속 노력할것이다. 또 전국적인 1급 사단법인(2급포함)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노력하며 국내외의 중요 활동에 조직적으로 참가하여 중국조선족이 응당 가져야 할 합법적권익을 수호하고 중국조선족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한다.

동북3성 조선족언론사, 연변텔레비죤과의 협력관계를 계속 발전시키며 더 큰 령역에서의 합작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발전시킬것이다.

  2012년에는 조선족경제학자들과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조선족기업인, 언론인, 학자들과의 단합과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것이다.

  또 조건을 창조하여 재한, 재일, 재미 조선족기업인들과의 네트웍구축을 추진할것이다. 

  새로운 한해에는 동북3성이라는 틀에서 벗어나서 전국적으로 발전하며 진정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의 작용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것이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박웅걸비서장

민간자본 활성화로 민족경제발전 도모



지난해 국무원에서 발표한 “민간자본투자의 건전한 발전을 권장하고 유도할데 관한 몇가지 의견”에 따라 우리 상회는 “민간자본을 활성화하고 민간투자업무를 전개하여 상회회원들을 위해 봉사하는것”을 금후 한시기 중점사업으로 확정하였다.

이미 흑룡강훈휘중신투자담보유한회사, 흑룡강성신투자협회를 설립하였다. 우리가 투자담보회사를 설립하는 목적은 더욱 많은 기업인들이 유휴자금을 공동리용하여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발하며 자금을 효과적으로 집중하여 민간자본을 충분히 리용하여 민족경제발전을 다그치고 기업을 더 크고 강하게 만드는데 있다.

조선족기업과 조선족사회는 자체 독특한 민간자금우세를 갖고있다. 여하히 조선족사회의 민간자본을 잘 리용하여 민족경제발전을 추진할것인가 하는것은 당면 우리조선족기업계 및 학술계에서 공동히 풀어나가야 할 과제이다.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 배일환회장

도전정신이 북경현대자동차 성공의 원동력



  북경현대자동차 김본부장은 현대자동차가 2002년 북경자동차시장에 진출하여 1공장에서 2공장, 최근에 3공장을 가동하여 중국내 자동차생산판매시장이 빠르게 신장하고있다고 했다.

  그는 “북경현대자동차의 도전과 원동력”이라는 제목으로 북경현대자동차의 성공요인을 아래 몇가지로 귀결하였다. 첫째, 중국파트너(북경자동차)와의 원활한 관계 유지로 적극적인 도움을 받음. 둘째, 브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 셋째, 딜러(경매상)와 협력사와의 신뢰구축. 넷째, 세계적인 대회에서 폭넓은 홍보. 다섯째, 중국 남녀국가축구팀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스포츠마케팅전략. 여섯째, 부단한 고객만족도 형성 등을 꼽았다.

  그러나 현대자동차가 더 중요하게 여기는것은 기업문화라고 했다. 즉 현대자동차의 “해봤어? 해봐! 또 해봐!”라는 부단히 도전하는 정신이 오늘의 북경현대자동차의 성공신화를 만들어내고있다고 소개했다.               북경현대자동차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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