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23일,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은 중한수교20주년을 기념하여 “동북아번영포럼”을 심양쉐라톤호텔에서 개최하였다. “동북아의 안정적인 번영발전을 위한 한중미래지향성협력 연구”를 목적으로 한 포럼에 조백상 주심양한국총령사, 여승배 한국외교통상부 심의관을 비롯하여 동북3성 사회과학원, 여러 대학의 조선반도문제 전문가와 학자, 그리고 료심매체관계자 5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포럼은 료녕사회과학원 조선반도연구소 김철소장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한중관계의 과거, 현재, 미래”와 “중한조협력 및 동북아지역발전전망”이란 주제를 둘러싸고 료녕대학 장동명교수, 한국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이지용교수, 길림대학 장혜지교수, 료동학원 만해봉교수 등 전문가, 학자들은 중한수교의 의의와 수교 20년간의 친선래왕을 회고하고 량국의 공동발전 및 동북아지역의 안정, 번영 및 미래 협력발전방향을 공동모색하였다.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조백상총령사는 “오늘 대회는 한중수교 20주년행사들을 점검하는 행사로 매우 성공적이였다”며 “대회에 참석한 여러 전문가, 학자들과 직접적이고 진솔한 견해교환을 통해 량국간 교류 및 협력발전에 인식을 깊이했다”고 하였다.
중한량국은 수교20년간 정치, 경제, 문화 등 제반 령역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당면 중국은 한국의 제1무역파트너국가로 되여 량국의 작년 무역액은 2,200억딸라를 초과했고 인적교류는 이미 연 640여만명에 달하고있다. 매주 830여개 항공기, 52개 로선이 한국의 7개 도시와 중국의 30여개 도시를 오가고있다. 오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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