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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위한 SF세계명작소설
홍문표 시창작 강의 노트
※ 작성글
청소년 위한 SF세계명작소설 원문 사이트주소
해저 지진 도시 F. 폴 . J. 윌리암슨 작 이 인석 역
제 4 행성의 반란 REVOLT ON ALPHA. C 로버트 실버버그 R. SILVERBERG 지음
절대 0도의 수수께끼 ♣ E. S. 가드너 지음
※ 댓글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혹시 이 사이트에 게재된 발레리 시 옮긴이가 누군지 알 수 있을까요? 여기 번역이 제가 알고 있는 발레리 시 번역 중에서 가장 잘 되어 있어 궁금하네요ㅎㅎ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혹시 이 사이트에 게재된 폴 발레리 시 옮긴이가 누군지 알 수 있을까요? 여기에 있는 발레리 시 번역이 가장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서 궁금하네요ㅎㅎ
한자로된 시를 나는 읽지 못해요 다만 조카딸 강려는대단한 시인이에요 화이팅! 화이팅!
강려의 글은 아름답고 고와요 내맘에 꼭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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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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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1
거미가 제몸속 하얀 실뭉치 한올한올 풀더니 뜨개질하여 동그란 우산 살짝 펼쳐든다 우산살에서 쫑쫑 미끄럼질 하던 보슬알 고개 갸웃거리다가 살마다 은빛구슬을 대롱대롱 달아놓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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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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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0
거미가 열린 처마창에 쳐놓은 카텐 날아지나던 꽃파리 갸웃이 들여다보는데 소나기가 지나가며 쪼르르 걷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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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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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0
가을이 줄기벽에 걸어놓은 노오란 시계 아침해님이 들여다 보고 풀린 태엽을 감아준다 똑딱똑딱 돌아가는 시계소리에 잠을 깬 참새는 되록되록 눈알 굴리다가 담장위로 포르륵 날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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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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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9
푸르른 하늘호수에 띄워놓은 노오란 쪼각배 은빛날개로 찰랑찰랑 노 저어간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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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잠자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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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9
가을이 직승기 몰고 푸릉푸릉 하늘 나네 해살이 가득 내려앉네 풀잎들도 앉고파 한들한들 손짓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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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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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8
가지마다에 빨강 노랑 접이의자 가득 펴놓네 바람할배 솔솔 앉아 한담하네 나비도 앉아 팔랑팔랑 부채질 하네 꿀벌도 앉아 앵앵 양금 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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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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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8
아침해님이 빨간색 붓 갖고 푸르른 종이에 또박또박 써놓은 멋진 글씨 이슬은 또로록 외우다 간다 까치는 가지에 앉아 깍깍깍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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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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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7
별님이 달창에 드리운 문발 귀뚜라미가 풀잎에 앉아 또르르 쪼르르 풀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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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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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7
딱 고기한점 넣은 항아리 지고 엉금엉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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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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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6
푸르른 호수에 빨간 꽃붕어들 한들한들 달님 지나가며 하얀 밥알 뿌린다 꽃붕어들 뻐금뻐금 받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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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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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6
초롱꽃은 빨간 접이우산 바람이 살짝 펴들고 짝궁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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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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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5
아침이 하늘꽃밭에 피워놓은 빨간 다리야꽃 구름나비 사알살 실대롱 풀어 꿀 따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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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련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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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5
파란련못에 련꽃망울이 뾰로통 입 다물고 있네 해살이 솔솔 간질러놓네 견디다 견디다 련꽃이 까르르 웃음 터뜨리네 빨간 웃음소리에 이슬이 또르르 또르르 떨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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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달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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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둥그런 달은 울림통 한오리두오리 달빛은 기타줄 별아이 동당 동당 달기타 타네 구름이 지나다 하얀 감동 터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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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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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함박꽃은 하얀 이남박 해님이 지나가며 노란쌀 소르륵 담아주고 구름이 지나가며 샘물 조르륵 담아주면 노란나비님 팔랑팔랑 쌀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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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웰빙아동문학상 은상 수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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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3
인생이 허구하다고 생각하는 다른 이들에 비해 나만은 쉽지않은 인생길에 푸른 바다를 마음에 담았던 여유와 뿌듯함도 있었음을 자랑스럽게 뒤돌아 볼수있게 해줄 멋진 친구가 되여줄 동시집이 은상의 영예까지 지니다니…정말 가슴뛰는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이번 수상을 결코 나혼자만의 것이라고 감히 말할수가 없습니다. 돌아보면 제가 걸어온 문학의 자국자국마다에서 용기와 힘을 주신 문학스승님과 작가선생님들, 문우님들….. 그분들이 저에게 나래를 달아 주었습니다. 여기까지 올수있도록 저의 어깨를 다독여주신 모든 분들께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이만큼 견강하게 키워주신 부모님과 멀리 남경에서 묵묵히 이 누나의 몫까지 다 하고있는 남동생한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또한 저의 부족한 작품집을 수상작으로 뽑아주신 평심위원선생님들께도 고개 숙여 깊은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수상을 나한테 대한 긍정이면서도 더욱 분발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고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지켜봐주십시오. 2014년 3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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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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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3
바둑 둘래 바둑강아지 바둑돌 등에 지고 콩콩 묻네 나비는 하얀 손만 팔랑팔랑 젓네 코스모스는 긴 목만 살래살래 흔드네 바둑강아지 도리도리 친구 찾아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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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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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3
한송이 두송이 …… 못하늘에 구름송이 도옹동 뜨네 박박 걀걀 속삭임소리 하얗네 버드나무 잎새들은 도란도란 맞장구 치고 강아지풀 꼬리 한들한들 귀 기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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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망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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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2
꽃망울은 채색동화책 꽃바람이 한페지두페지 번지며 소올솔 읽는다 꽃망울은 동그란 어항 노란 금붕어 한들한들 파란 금붕어 한들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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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망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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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2
여름이 이파리에 올려놓은 오또기 바람이 지나가며 넘어뜨려도 해살이 길 가다 밀어놔도 오똑오똑 일어나며 방싯 웃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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