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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애심어머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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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젊은이들의 기특한 선행 댓글:  조회:2571  추천:0  2020-07-12
  아이스크림 판매한 돈으로 나눔 실천     “젊은 친구들의 마음에 사랑과 나눔 베품의 싹이 움트고 있다는게 너무 대견스럽고 기특하네요” “우리 사회의 앞날이 더 따뜻하고 밝을것 같네요”...   요즘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원들 사이에서는 코끼리뮤직타운 젊은이들의 선행을 찬탄하는 미담이 오고가고 있다.    초여름의 어느날 1000여평방메터의 환경에서  먹고 마이고 노래까지 할 수 있는 3합1체의 경영모식을 도입해 열심히 운영하는 코끼리뮤직타운 김사장을 비롯한 3명의 코기러기들은 20여명의 가게 직원들을 대표하여 연변애심어머니협회를 찾았다. 협회의 소개를 듣고 코로나19로 영업이 가장 어려운 형편이면서도  룡정시장애인정양보호원 20여명 지적(智障)장애인들에게 저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싶은 충동을 느낀 세 젊은 사장들 (평균년령 33세) 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씩이라도 유익한 일을 하면서 돈 버는것이 얼마나 보람찬 일이겠냐면서 만장일치로 나눔 활동을 하기로 합의를 보았다.    여름이 다가오자 별도로 가게에서 아이스크림 판매를 시작하여 거기에서 나온 전액의 수익금을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 의탁하여 사랑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기로 하였다.   하여 7월10일, 선행의 첫 걸음으로 협회의 한수영과 최미화 부회장의 도움으로 아이스크림을 팔아 한잎두잎 모여진 수익금 2000원으로 마음착한 해금포이불공장 최사장을 찾아 착한 가격으로 여름이불 30채를 구입해 가지고 룡정시장애인정양보호원을 찾았다.    김사장 일행은 박해옥 원장으로 부터 보호원의 소개를 상세히 듣고 지적장애인들의 생활공간과 노래공부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큰 마음의 울림을 받았다고 하였다. 비록 장애를 가지고 태여났어도 박원장님의 보살핌속에서 즐겁게 환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지적장애인들속에 잠시나마 같이 있으니 “마치 다른 세계에 온것 같다”면서 오늘 방문을 통해서 많은 교육을 받았고 자신을 더 반성하게 된다면서 앞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빈곤층에 더 많은 눈길을 주고 사랑을 주고 싶다고 말하였다.    박해옥원장은 다년래 많은 애심인사들이 방문을 다녀갔지만 젊은이들이 찾아오는건 정말 드문 일이라면서 당금 새집에 이사하면 낡은 이불을 바꿔야 하는 시기에 이불을 가져다주어서 설중송탄이 되였다면서 올 겨울은 애들이 근심걱정 없이 따뜻한 새 이불을 덥고 지낼 수 있게 되였다고 연신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그리고 마음착한 사장들이 이끄는 코끼리뮤직타임이 큰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어깨에 힘을 실어주었다.   김사장 일행은 뜻깊은 일을 한 것으로  마음이 뿌듯하다면서 즐거운 심정으로 귀로에 올랐다.   이시대 청년들이 밝은 마음으로 하는일엔 정녕 영광이 있으리라.   글/사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43    연변애심어머니협회 '7.1절' 맞이 활동 조직 댓글:  조회:2335  추천:1  2020-07-01
6월 29일, 중국공산당창건 99주년을 맞이하면서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협회사무실에서 뜻깊은 한차례 당과를 조직하였다.협회 당원과 적극분자 20여명이 설레이는 마음으로 7.1 맞이 당과에 참가하였다.   중공연변주위당학교 교원 림화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무보수로  당의 19기 4차 전원회의(이하 전원회의) 정신을 주제로 강의했다. 림화는 전원회의의 중대한 의의, 습근평 총서기가 전원회의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 등 면에서  체계적으로 해석하고 전원회의에서 제기한 중요한 사상관점, 중대한 제도배치, 중대한 사업포치를 조리있게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자기들의 눈 높이에 맞춰 실례를 들어가면서 중점이 돌출하고 알기쉽게 진행한 강의를 통하여 많은 계발과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찬사와 긍지를 아끼지 않았다.   강의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퇴직하여 몇년간 처음으로 주당위학교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다면서 이번 7.1 당과를 통하여 사상상에서 많은 새로운 인식을 가져왔는바 당의 정확한 령도하에 중국은 세계강국으로 급속도로 발전하고 인민들은 안정된 생활을 누릴수 있다고  분분히 감상발표를 하였다.그러면서 앞으로 나눔과 베품에 적극 동참하여 저그마한 힘이나마 불우이웃 돕기에 의바지 하겠다고 결심발표를 하였다.    특강에 앞서  2019년 협회사업 부분적인 선진개인을 표창하였다.   방선화 회장은 협회 당원들과 적극분자들은 비록 몸은 제일선에서 물러났지만 언제 어디서나 당의 령도를 견결히 옹호하고 당중앙의 호소에 발맞추어 문명하고 조화로운 중국을 건설하는 길에서 여생의 빛과 정열을 발휘하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호소하였다.   글/사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42    미성백화와 함께하는 6.1절 맞이 나눔행사 댓글:  조회:1684  추천:0  2020-05-29
"올해 6.1절에는 새 옷 입고 친구들과 놀고파요" "처음으로 맛보는 백화나들이...옷 너무 이뻐요." "령혼이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작은 선물로 이어지는 기쁨과 뿌듯함." "나눔은 행복지수를 높이는 수단..." ... 6.1절을 맞으며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에서는 미성백화(대표 리계화)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면서 삶의 가치를 향상시켰다. 당일 미성백화에서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의 알선으로 10명 어린이(연변성주체육클럽 3명,연길시 2명,꿈터 5명)들과의 백화나들이, 룡정 빈곤가정과 룡정시 장애인정양보호시설 방문을 통해 현금과 옷, 침대깔개 등을 기증했다. 28일, 아침 8시30분, 5명의어린이들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미성백화에 도착해 이쁜 옷, 마음에 드는 옷들을 고르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 이들은 10명이 입을 옷들을 골랐다. 이게 더 이뻐? 저게 더 이뻐? 난생처음 백화나들이에 나선 꼬마들, 그것도 한국의 명품옷들만 판매하는 미성백화에서 자신에게 꼭 어울리는 옷을 고르는 재미에 마음이 붕 떠있었다.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고아인 이들에게 있어서 배불리 먹어도 눈물겨운데 성주체육클럽과 꿈터의 도움으로 꿈을 펼쳐가고 애심인사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값진 옷을 입을 수 있으니 세상을 독차지한 기분이랄가. 미성백화의 리계화 대표와 5명의 종업원들은 아이들이 선택한 옷가지들을 입혀보면서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웃음이 백화안을 가득 메워갔다. 두번째 행선지는 룡정에 있는 특곤호 가정, 엄마 혼자서 딸 넷을 키우는 특수중의 특수가정이다. 남편의 버림을 받아가면서도 아이만은 남들한테 맡길 수 없다며 극구 고집을 부리는 '곰탱이'엄마다. 쌀이 없어 아이들에게 3일동안 감자를 삶아먹였다는 엄마, 이젠 주위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걱정없게 되였다며 눈굽을 적시는 엄마, 애심어머님의 따뜻한 사랑과 조언에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는 13살 딸애, 새옷을 입고 신나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2돐배기 딸애...딸애를 키우면서 후원 받은 옷가지들을 더 필요한 이들에게 전해주겠다며 알뜰하게 정리해둔 엄마다... 사랑은 이렇게 나눔으로 이어간다. 이날 연변애심어머니협회와 미성백화에서는 4명의 아이들이 입을 수있도록 옷 두박스 준비해갔으며 리계화 대표는 또 500원을 선뜻 내놓으며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세번째 행선지는 룡정에 있는 장애인정양보호시설이다.특수학교에도 가기 어려운 20여명 아이들을 포함해 근 70여명이 지력장애자들이여서 자립이 불가능하며 이불과 옷가지들을 적시는 일이 비일비재해 비축해둔 것으로는 역부족이란다. 미성백화의 관계자들은 준비해간 깔개들을 하나하나 침대에 곱게 펴주고 있다.   보호시설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박해옥 원장(좌1) 보호시설의 박해옥 원장은 "우리 이곳에서는 생필품이 많이 수요된다"며 "그러지 않아도 깔개가 다 낡아서 바꿀때가 됐다. 설중송탄이 아닐 수 없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방선화 회장은 "코로나 여파로 내 직원도 먹여살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남을 돕는다는게 말처럼 쉬운 일만은 아니다. 따뜻한 마음가짐이 없이는 전혀 불가능한 일이다. 넓은 흉금으로 취약자들을 품어주는 미성백화에 경의를 드린다."며 "미성백화와 인연을 맺은지 얼마 안되지만 따뜻한 기업임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미성백화의 리계화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의 한 측면을 엿볼 수 있었다. 애심어머니협회에서 약세군체를 도울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었기 때문에 우리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가 향상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자주 나눔을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애심화장품을 바르니 더욱 이뻐졌다는 애심어머님들,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으로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여 사회복지와 문화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 글 문야 
41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에 성금 2만원 전달 댓글:  조회:1200  추천:2  2020-04-27
봄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지난 4월 25일,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에서는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를 찾아가 따뜻함을 전했다.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이하 구락부))는  2001년에 건립된 씨름, 유도, 태권도 등 우리민족 전통체육항목을 위주로 선수를  배양하는 민간체육구락부로서 20여년래  많은 우수한 선수들을 배양하였고 수많은 영예를 안아온  빛나는 력사를 자랑하는 체육구락부이다.    구락부에는 의지가지 없는 여려운  가정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학생들은 굳센 의지와 강의한 정신력으로 강도높은  훈련을  하여  성, 주 뿐만아니라 전국소수민족 운동대회에서 많은 금메달을 따내였다.   리설봉 관장은 60여명의 학생들의 생활비를 자체힘으로 해결해야하는 큰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굳건히 구락부를 운영해나가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구락부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 오갈데 없는 몇십명의 학생들이 매일과 같이 봉페된 환경에서 강도높은 훈련을 견지하는데는 엄청난 지출이 필요한바 그 어느때보다도 외부의 지원이 절실했다.극적인 인내로 하루하루 버티여오던 리설봉 관장은 막부득이한 상황에서 협회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2018년부터 구락부와 손잡고 생활이 특별히 여려운 17명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었는데 올해는 고로나19로 인해 3월에 계획한  대회가 연기되면서 사랑의 기금 모이기행사를 못하다보니 상반년 조학금 전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학생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비상시기 더는 미룰 수 없었다. 하여 소식을 접한 이튿 날 연변애심어머니들의 사랑의 마음을 담은 헌금 2만원이 설중송탄이 되여 구락부학생들에게 전달이 되였다   방회장은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친절한 문안을 전하면서 전국 나아가 전 세계가 아픔을 겪고있는 비상시기인만큼 우리의 곤난은 기필코 잠시적인 것이리니 함께 잘 헤쳐나가자고  하면서 리설봉관장과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다. 연변애심어머니들이 보내준 사랑에 감동을 받은 리설봉 관장과 학생들은  위기를 잘 극복하고 열심히 훈련하여 우리민족체육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내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저마다 다짐하였다.   글/사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40    리송미회장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 마스크 후원 댓글:  조회:2300  추천:0  2020-04-02
지난 3월30일,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리송미 회장은 사비를 털어 마스크 800장 (가치 2800원) 을 사서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 보내 훈훈함을 전했다.    코로나 19가 한풀 껵였다고 하지만 경외류입이 늘고 있어 한시도 시름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 리송미 회장은 힘들게 살고 있는 취약계층가족의 어린이들이 마음에 걸려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했다.   사업상 관계로 상해에서 직접 올 수 없는 상황에서 귀 협회 상무부회장 손향,부회장 최옥금 허향순 등 3명에게 의탁하여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 마스크를 전달하게 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은 리송미 회장이 보내준 사랑에 깊은 사의를 표함과 동시에 보내주신 마스크를 협회 꿈터 학생들을 위주로 한 필요한 빈곤계층 아이들한테 잘 전달하겠다고 말하였다.  리송미 회장은 지난해 8월에도 신생활그룹 화동지역의 60명 경리들의 사랑의 마음을 담은 2만2380원 성금을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 전한바 있다. 이중  1만원 역시 리송미 회장이 후원했다.    언제나 앞장서서 선행을 베푸는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리송미회장, 기업과 애심이라는 쌍마차를 이끌어가고 있다.     글/사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2020년3월30일  
39    '꿈터'의 아이들에게 '새 보금자리' 마련 댓글:  조회:2616  추천:0  2020-03-30
"우리 아이들이 애심어머님들의 도움으로 새 보금자리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되였습니다."   날씨도 유난히 화창한 봄날인 3월29일 ,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애심어머니들은 일찌감치  꿈터의 새 보금자리에 모여들어 시끌벅끌 떠들어댄다. 불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너도나도 팔소매를 걷어올리고 손에 비자루와 컬레를 쥐고 쓸고 닥고 하면서 분주히 돌아치고 있다. 이날은 '꿈터' 학생들이 널직한 집에 이사하는 날이다.  100평방메터되는 새 보금자리는 한수영 원장의 후원으로 마련되였고 방을 꾸미고 이사를 하는 모든 일들은 애심어머니들이 도맡아나섰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2011년 부터 지금까지 전국 각지 애심인사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사랑으로 꿈터를 운영해왔다. 가정형편이 특별히 어렵거나 의지가지할데 없는 25명 학생들이 선후로 이 꿈터에서 부담없이 생활하고 공부하면서 심신이 건강하게 잘 자랐고 대부분 학생들이  이미 어엿한  대학생으로 사회인으로 되였다. 꿈터가 오늘까지 오기까지에는 협회 부회장겸 꿈터 원장을 맡은 한수영이 일등 공신이다. 2013년부터  꿈터원장을 맡아온 한수영은 쌍둥이 아들을 키우면서 자기 집 살림도 힘든 상황이였지만 직장에선 학생들의 훌륭한 스승으로 손색이 없으며 꿈터에선 불쌍한 애들의 어머니로 힘든일 어려운일 복잡한일에 밤과 휴식일 좋은날 궂은날 가릴새 없이 돌아쳤고 거기에 애들의 사상교육 심리교육 등 학부모로서의 직책을 어언 만 7년이란 긴긴 세월 묵묵히 감당해 왔다.   그뿐이 아니다.이번에도 꿈터에서  6년간 살던 세집을 집주인이 해마다 야금야금 세돈을 인상시키는 바람에 협회로서는 부담이 너무 큰 상황이였다. 상황을 감안한 한수영 원장은 집식구들의 만장일치의 지지에 100여평방되는 일년에 집세 18.000원씩 받던 자기 집을 무료로 선뜻  내놓았다.   애심어머니들의 손끝에서 집은 깨끗하게 청소되여 알른알른 했고 산더미같은 짐들도 차곡차곡 정리되여 따뜻한 보금자리가 다시 마련되였다.애들은 이사온 집이 너무 좋다고 야단법석이다.    이제  우리애들은 따사로운  해빛이 밝게 비추는 포근한 꿈터에서 애심어머니들의 사랑을 먹으면서 근심걱정 없이 공부하고 생활할것이고 자기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다.   글/사진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38    기부 물품을 받고 신난 연변애심어머니들 댓글:  조회:1820  추천:0  2020-03-20
애심어머니들은 주새일대관심위원회에서 보내준 물품(가치 15만원) 정리에 팔걷고 나섰다.  춘분을 맞은 3월20일, 전날 눈이 온 탓으로 바깥날씨는 아직도 쌀쌀하고 이른봄 찬 바람이 가슴을 허비건만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사무실에서는 시끌벅적 웃음소리 울려퍼진다. 음력설 대목에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주새일대관심위원회로부터 기부물품 40상자를 받았는데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는 시기라 물품을 정리못해 애간장을 태우던 애심어머니들이 코로나19가 한풀 꺽기고 자가방역이 해제되자 너도나도 사무실에 모인것이다. 오래만에 만나서 얼싸안고 반가운 인사도 잠시 그들은 물품정리에 두팔을 걷어올렸다. 신은 신대로 복장은 복장대로  모자 등을 종류별로 분별하여 차곡차곡 정리하였다. 산더미같은 물품을 다 정리하고 보니 옷  866벌, 신 181컬레, 모자 55개 모두 1102건 약 15만원어치 되였다.        이제 적당한 시기에 이 물품들을 륙속 꿈터와 8개 현(시) 빈곤학생들 그리고 빈곤장애인여성들에게 전달할 타산이다. 비록 온종일 허리를 굽혔다 폈다 하면서 힘든 로동을 하였지만 물건을 받고 좋아할 빈곤학생들을 생각하니 힘든줄 모르겠다는  애심어머니들의 얼굴에는 땀에 젖은 웃음꽃이 활짝 피였다. 마지막으로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품종이 다양하고 질이 좋은 많은 물품을 우리에게 보내준 주새일대관심위원회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글/사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37    꿈터의 첫 대학생 김연학생 집을 찾아서 댓글:  조회:1441  추천:0  2020-03-20
 봄눈이 펑펑 내리는3월19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회장은 부회장한수영 최미화와 함께 왕청현 배초구진 배초구촌에서 살고있는 김연학생 가정 방문 길에 올랐다. 김연이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꿈터에서 5년간 자라서 우수한 성적으로 청도대학에 입학한  2학년 학생이다. 간암으로 시름시름 앓던 아버지를 설날에 갑작스레 잃은 비통한 마음을 위로해주고 코로나 19로 학교에 복귀 하지 못하고 우울하게 지내고 있을 김연이를 찾아 현황을 료해하고 대학생활의 고민도 상담해주면서 힘과 용기도 북돋아 주고자 김연가정을 방문하게 되였다.          김연이네 가정을 찾은 방선화회장 일행은 김연의 근황을 차근차근 물어보고 김연이의 앞날을 같이 토론하고 상담해주었고 조학금 1000원과 가지고 간 옷 신 가방 모자 마스크 등 물건들을 주면서 애심어머니들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그리고 상담중 김연이가 요즘 사상고민이 많고 몸이 불편하여 밤잠을 자지 못하여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는 사연을 알게된 일행은 마치 친자식인양 너무 가슴이 아팠다.  당장 치료하지 않으면 시기를 놓쳐서 큰병을 초래할수 있다고 일단 치료부터 하자면서 김연이를 설복하여 일행과 함께 연길로 돌아왔다. 그리고 직접 병원에 데리고 가서 중의의 진단을 받고 약을 져주면서 치료에 전력을 다 하자고 약속했다. 이에 감동된 김연이는 눈물 흘리면서 애심어머니들이 준 이 은혜를 어떻게 다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꼭 훌륭한 사람이 되는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글/사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36    헌혈~ 생명에 주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 댓글:  조회:2226  추천:0  2020-03-03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전체 회원님들, 코로나19가 인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전민이 일떠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에 뛰여들었습니다. 우리 협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선총회에 5000원을 기증했습니다. 이는 액수와 상관없이 애심어머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이렇게 리사진 췬에 령수증과 함께 짤막한 글을 올렸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지회와 손잡고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방역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돈화지회 서희선 회장 현금 5000원, 마스크 6000장, 소독수 1만여병 후원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돈화지회의 서희선 회장은 적십자에 현금5000원을 기부했으며 방역제1선에서 분전하는 가두판사처의 사업일군들과 택시운전기사들에게도 6000장의 마스크와 만여병의 소독수를 후원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계강진료소(원장 류암, 서희선 남편)를 운영하고 있는 서희선 회장은 진료소 의무일군들과 함께 2차례나 헌혈했다. 그는 이번 헌혈행사에서 400ml나 헌혈했으며 남편을 비롯한 진료소내의 의무일군들도 헌혈에 적극 동참했다. 이들의 헌혈은 2020년 봄, 생명에 주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왕청지회(지회장 진려군) 환경위생관리처에 과자,우유 등 식품 후원 오염을 줄이는 것 역시 방역에서 홀시할 수 없는 일이다. 도시의 청결함을 유지하기 위해 묵묵히 맡은바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 이들은 이번 방역기간 도시의 '미용사'부터 도시의 "지킴이"로 되여 환경위생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들에게는 식사 시간이 따로 없다. 공중화장실 곳곳에 소독수를 뿌리고 쓰레기를 제때에 버리는 등 위생환경에 각별히 중시를 돌리고 있다. 이를 감안한 왕청지회에서는 지난 2월 15일, 환경위생관리처의 사업일군들을 위문하고 과자 50박스, 우유 50박스를 전했다.   훈춘지회(지회장 전민혜) 빈곤가정 12명 아이들의 생활과 건강 챙기기에 앞장서 현재 훈춘지회에서는 빈곤가정의 12명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방역기간에 면역력향상과 바이러스 침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매 가정에 현금 500원, 쌀과 식용유, 소독수,마스크, 과일 등을 후원해주었으며 특곤호 진사기 가정에는 침대 등 침실용품을 마련해주었다.  연변에서는 현재 2020년 봄철학기 개학을 연기하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고 있다. 헌데 조구림가정에는 인터넷 접속이 안돼 온라인 수업이 불가능했다. 이런 상황을 료해하게 된 훈춘지회에서는 사회구역과 련계를 가지고  판공실을 내주어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전민이 일떠나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기승을 부리던 코로나19도 한풀 꺾였다. 단결의 힘, 과단의 조치가 효력을 발생했다.  기부는 돈의 액수나 물품의 량과 상관없이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화룡지회에서도 장애인련합회로부터 받은 20장의 마스크를 장애인 녀성들에게 고스란히 전했다. 매 한장의 마스크에도 똑같은 사랑이 깃들어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사진 협회 제공 
35    상해에서 날아온 사랑의 선물 댓글:  조회:1818  추천:0  2020-02-07
지난 1월 16일. 새해벽두에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뜻밖에도 상해에서 날아 온 푸짐한 식품을 전달받았다. 상해애심여성협회 장영희 명예회장이 연변의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하라고 사랑이 담긴 새해맞이 설 선물을 물류로 보내온 것이다. 박스마다에는 우동면,편의면,김,카레,국수 등 총 7만여원에 달하는 식품이 들어있었다.   협회에서는 여러가지 식품들을 골고루 나누어서 꿈터,연변주성주체육구락부,룡정장애인보호원,룡정 전연가정 등 4곳에 적시적으로 전달하였다.     그중 홀로 4명의 아이를 키우면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전연가정에는 방선화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에서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장영희 명예회장의 사랑이 담긴 식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전연여성과 아이들에게 삶의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면서 '설을 잘 쇠라"는 부탁도 잊지 않았다.      선물을 받아안은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과 어린이들은 애심인사들의 덕분에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사랑이 담긴 설명절 선물을  보내준 장영희 회장한테 진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애심어머니협회의 역할을 더욱 충분히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글 최미화 
34    애심어머님들 덕분에 빈곤에서 해탈됐수다 댓글:  조회:3268  추천:0  2019-12-17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지회 사업총화 및 빈곤해탈 대표적사례 좌담회 연길서 애심어머니들이 뿌린 씨앗이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가고 있어 한겨울에도 따뜻한 이야기가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12월 14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에서는 연길 미성백화 3층에서 "2019년 지회사업총화 및 빈곤해탈 대표적 사례 좌담회"를 개최하고 2020년 목표와 빈곤부축대상을 명확히 하고 더욱 건전한 기제를 건립할 것을 요구했다.   현재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산하에는 8개 지회가 있다. 올해 2개의 지회가 설립, 연변 각 현시에 모두 지회를 두게되면서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회원수가 1000여명에 달한다.   한수영 상무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좌담회에서는 도문, 훈춘, 왕청, 룡정, 연길, 화룡 지회의 지회장들이 사업총화를 했고 또 빈곤에서 해탈된 전형인물들의 이야기, 지회의 보살핌으로 성장한 학생들의 귀향창업이야기를 듣는 소중한 자리이다.    애심어머니들은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으로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여 사회복지와 문화진흥에 기여하고 있다.애심어머니들은 바다보다 넓은 흉금으로 취약자들을 품어주었고 해빛보다 따스한 사랑으로 고아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었으며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욱 아름다운 세상으로 살맛나는 세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도문지회 현수연 지회장 훈춘 전민혜 지회장 왕청 진려군 지회장 연변의 8개 지회에서는 각자 다양하게 애심활동을 펼쳐왔다. 한명의 회원이 한명의 빈곤가정이나 빈곤가정의 학생을 책임지고 주기적으로 보살피는 한편 생일을 챙겨준다든가 함께 소풍을 간다든가, 6.1절이면 4D체험활동을 조직한다든가 여름캠프, 겨울야외활동을 조직하기도 했으며 춘절에는 세베돈도 챙겨주고 함께 교자를 빚으며 설을 쇠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로인절에는 빈곤가정의 어르신들을 방문했고 어려운 가정에는 빈곤에서 해탈되도록 작은 가게를 차려준다거나, 돼지를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소일거리를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알선해주는 등등 여러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룡정 김송련 지회장  연길지회 李佳芮 지회장  화룡지회 박련화 지회장  애심어머니들은 고아들의 엄마로, 독거로인들의 며느리로, 장애인들의 누나, 언니로 다양한 역을 맡고 있다.   이런 애심어머니들의 도움을 받고 빈곤에서 해탈된 인물들이 많고도 많다. 오늘 이자리에는 화룡과 룡정에서 온 4명 장애인들이 불편한 몸을 끌고 이자리에 왔다. 이들은 자신이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사랑이 가장 필요로 할 때 애심어머니들이 기적처럼 나타나와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었다며 감동의 스토리를 엮어갔다. 듣는 이들의 마음도 짠했다.   화룡 애심협회 최순진씨, 협회의 도움을 받던데로부터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원이 되여 감개무량하단다. 소아마비 2급장애 판정을 받은 그는 복장일을 했고 그럭저럭 생활을 영위해갔다. 그런데 남편이 병으로 저세상 사람이 되자 혼자 힘으로는 아이를 키우기 버거웠다. 앞이 캄캄했다. 이때 애심어머니협회와 화룡지외의 도움으로 장애인 빈곤부축기금을 받게 되여 어려운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2017년 수술을 받았을 때도 협회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고 계속 일을 할 수 있게 되였단다.    화룡시장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순희씨, 남편은 맹인이고 본인도 쌍지팡이 신세를 면치 못했다. 비록 몸은 장애이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가게를 운영했다. 경제 연건이 그닥잖아 품종을 늘릴 수 없었고 좋은 제품을 들여오기 어려웠다. 이런 사정을 헤아린 협회와 지회에서는 박순희씨에게 경제적 지원은 물론 힘과 용기를 주었다. 자주 찾아뵙고 위로해주기도 했다. 애심협회의 따뜻한 사랑을 받을 때마다 그 사랑에 보답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그는 우선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가게로 찾아오면 물건을 싼 가격에 드리군 했으며 지회 활동시에도 비록 많지는 않지만 마음을 담아 제품을 보내주었고 장애인 날에도 기념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비록 작은 나눔이였지만 뿌듯하다는 박순희씨. 이외에도 한상욱, 허선순 두명 회원도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은 사람들이다. 이들도 장애를 박차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 특별 참석한 두명의 귀향청년들은 물질적인 빈곤보다도 정신적인 사랑이 결핍했다고 말했다. 이들이 대학교까지 원만히 마칠 수 있었던 건 모두 애심어머니들이 든든한 후원자가 되여주었기때문이란다. 특히 손일림씨는 4살에 어머니를 잃고 할머니와 휠체어신세를 면치 못한 아버지의 슬하에서 어렵게 자랐다. 초중1학년부터 애심어머니협회의 도움으로 대학생활을 원만히 마칠 수 있었다. 그는 말한다. 애심 어머니들이 친어머니 못지 않은 사랑을 주었기에 사춘기도 무난히 넘길 수 있었고 대학교도 졸업할 수 있었다고... 현재 그는 방학이면 빈곤가정의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고 있으며 평소에는 위챗췬을 리용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휄체어를 밀고 다니던 애기 언제 이렇게 컸냐 싶다며 애심어머니들은 기쁨과 감격의 눈물을 훔쳤다.   이날 협회에서는 4명의 장애인들에게 각각 500원씩, 귀향한 젊은이들에게는 사랑과 희망이 담긴 선물을 증정했다. 방선화 회장은 "우선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물심량면으로 도와준 미성백화(사장 리계화)에 감사를 드린다. 지회장들의 사업총화 및 평소 활동에서 보여주다싶이 지회가 정규화로 발전하고 있으며 조직기구가 구전하며 사회의 긍정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빈곤부축대상를 더 깊이 료해하고 목표성 있게 실효성 있게 도와주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또한 협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감동의 물결이 넘치는 자리이다. 애심의 씨앗을 뿌리고 열매를 맺기까지 애심어머니들이 흘린 땀방울은 얼마이며 이들이 찾아다닌 길은 얼마였던가. 엎어지면서도 끼니를 거르면서도 빈곤가정을 찾아다니며 상활을 료해하고 도와줄 방법을 찾군 했다. 협회에서는 애심어머니들을 선두로 각 단체와, 기업들과 손잡고 애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사진 글 조글로미디어 문야 
룡정장애인들에게 2차에 걸쳐 도합 2만2천여원의 제품 증정    지난 11월 29일, 상해박방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연변지사의 려순희  사장은 연변애심어머니협회의 안내하에 재차 룡정장애인정양보호원을 방문하였다. 제1차 방문시 장애인과 로인들로 구성된 160여명의 원민들에게 파스나 욕창고 같은 제품이 가장 절실히 수요되리라 생각한 려순희 사장은 파스, 욕창고 등 가치가 7000원에 달하는 박방표 계렬제품들을 증정하였다. 두달후인 지난 29일,려순희 사장은 제품을 사용한 많은 로인들이 상처가 호전되면서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는 박해옥 원장의 전화를 받고 또 1만5000원에 달하는 박방계렬제품을 가지고  재차 방문길에 올랐다.    려순희사장은 제품을 쓰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는 한편 직접 환자의 상처를 처치해주기도 했다.   려순희사장의 소행에 감동된 룡정시장애인정양보호원의 박해옥 원장은 “장기간 누워있는 로인들 몸에 나타나는 욕창, 그리고 물불가리지 않고 뛰여다니는 장애인 애들한테 수시로 나타나는 상처는 비싼 약을 써도 잘 치료 되지 않는데 박방의 제품을 쓰고 빠른 시일내에 좋은 효과를 봐서 너무 신기하다. 박방제품은 인젠 우리 보호원에 없어서는 안될 애용품이다."면서 " 사랑을 보내준 연변애심어머니협회와 박방 려순희 사장께 감사한 마음 어떻게 다 표달해야할지 모르겠다. 불쌍한 160여명에게 혼신을 다해 사랑을 주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방의 려순희 사장은 “우리 제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점점 많아지니 더 큰 사명감을 갖고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글 연변애심어머니협회   2019년11월29일  
32    박방의 따뜻한 사랑 룡정장애인들에게 전해져 댓글:  조회:2067  추천:0  2019-09-20
9월18일, 상해박방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연변지사의 려순희 사장은 연변애심어머니협회의 안내하에 룡정장애인정양보호원을 방문, 파스, 욕창고 등 가치가 7000원에 달하는 박방표 계렬제품들을 증정하였다.   려순희 사장의 소행에 감동된 룡정시장애인정양보호원의 박해옥 원장은 감격에 목이 메여 려순희 사장의 손을 꼭 잡아주었다.   설중송탄이라고 전부 장애인과 로인들로 구성된 160여명의 원민들에게 있어서 파스나 욕창고, 목캔디는 가장 절실히 필요되는 제품들임에야...   박해옥 원장은  "일하는 과정에 정말 말못하게 힘들 때가 많지만 애심어머님들을 비롯한 사회 각계의 애심인사들 특히 오늘 려사장님처럼 마음 따뜻한 분들의 후원과 고무 그리고 격려에서 다시 용기와 힘을 얻군 합니다.려사장님 고맙습니다.언제면 이 처럼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려사장님을 만나뵐 수 있을가 하던차에 이렇게 연변애심어머니협회의 도움으로 빨리 만날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역시 우리는 깊어질 수밖에 없는 인연인가 싶습니다.감사합니다.부단히 알게모르게 사랑을 헌신하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않게 당과 정부를 위하여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 것이며 불쌍한 이 사람들을 위하여 혼신을 다 할 것"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하였다.   이어 박방의 려순희 사장은 "회사가 설립된지도 얼마 안되고 그동안 새로운 제품 개발과 생산에 전 재산을 쏟다보니  사실 회사 상황도 많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장애인들에게만큼은 후원하고 싶어 지금까지 연변은 물론 상해 등 여러 장애인드리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하고 있습니다."며 "비록 제한된 약품이지만 필요한 사람에게 유용하게 사용되면 고맙겠습니다."고 말했다.   사진 글 연변애심어머니협회
31    사랑의 길에 활짝 핀 할미꽃들을 위한 특별 만찬 댓글:  조회:2928  추천:0  2019-08-13
8월12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사무실에서는 십여년간 애심표 보건품 애용으로 즐겁고 행복한 로년을 보내고있는 해피 할미꽃들이 저마다 손에 핸드폰을 들고 강의를 들으며 찍으며하는  이색적인 행사가 펼쳐졌다. 협회에서는 “8.15 “ 로인절을 맞이하여 줄곧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면서 십여년을 하루와 같이 애심협회 사업에 큰 기여를 한 70세이상 협회 초창기 맴버들을 한자리에 모셨다.   올해는 로회원님들이 건강하게  행복한 로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로년기 건강관리 특강을 조직하였다. 연변대학의학원 박사이고 중국영양학회 리사이며 연변영양학회리사장인 한춘희교수님이 고맙게도 오늘 무보수 특강을 선뜻이 맡아주었다 . 한춘희교수는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천사들인 로회원들 봉사할줄도 알아야 하지만 본인건강도 잘 챙겨야 한다면서 건강상식에 대해 림상에서  증명된 많은 실례를 들면서  알기쉽게 차근차근 강의하였다. 로년기 자주 찾아오는 질병은 어떤것이며 어떤 증상이 나타나며  어떻게  예방치료 할것인가로부터 시작하여 여러가지 영양을 합리하게 조합하고 건강식단을 안배하는 방법  그리고 한교수님이 식구들 위한 영양반찬과 영양쥬스 만드는 비법까지 아낌없이 다 알려주었다 강의 내내 로회원들은 젊은이들 못지 않게 강의내용들을 렌즈에 담았고 의문나는 점들은 다시 물어보고 교류하면서 강의를 마친 교수님을 붙들고 놔주질 않는 배움의 열정과 호기심을 보였다  비록 짧은 한시간남짓한  강의였지만 이번 특강을 통하여 많은 건강상식과 좋은정보를  알게되였다면서 할미꽃들에게 영양분 보충 좋은행사를  안배해준 협회에 감사하다고. 건강관리를 잘해서  앞으로 사랑나눔에 할미꽃들의 향기를 더 짙게 더 멀리 전파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방선화회장은 사랑의 길에 핀 할미꽃들이 자기들 두손과 마음으로 제조한 애심표 영양제를 부단히 복용하여 내내 건강하고  좋은 애심 영양분을  바탕으로 더 이쁘게 싱싱하게 오래오래 활짝피여 아름다운 향기로 대지의 여린 꽃들을 보듬어주고 키워주기를 희망한다고 하면서 로인절 축복인사로  행사마무리를  하였다 .           글/사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30    코스모가든에서 펼쳐진 이색적인 대잔치 댓글:  조회:3794  추천:0  2019-07-26
7월22일 코스모가든에서 이색적인 대잔치가 벌어졌다. 잔치의 주인공은 신랑신부가 아닌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어머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는  전주 각지에서 온 56명의 가정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다. 33년간 조선족전통음식 연구와 계승 발전에 크나큰 기여를 하고 있는 음식계의 대모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상무리사이며 코스모음식유한회사 사장인 김송월대표가 이 이색잔치의 조직자이다. 여름방학이 돌아올쯤에 학생들에게 뜻깊은 사랑을 나눠주고저 연변애심어머니협회를 찾아왔다가 방선화회장으로부터 애심어머니협회에서 7월에 장학생“희망캠프”를 조직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물력, 인력이 많이 필요한 연길에서의 일정을 코스모에서 맡아 안배하겠다고 선뜻이 나섰다.  22일 캠프대오는 일정안배대로 연변박물관, 연변대학,룡정한락연생애전, 윤동주생평전시관, 주덕해생평전시관 등 참관일정을 마치고 4시경에 경치좋은 모아산에 자리잡고 있는 코스모가든에 도착했다. 입구로부터 정갈한 복장차림을 한 코스모가든 김송월사장님과 전체 직원들이 일행을 열렬히 환영해주었다. 일행을 열렬히 환영하는 코스모가든 김송월사장님과 직원들 과분한 환영에 어안이 벙벙하여 정신차릴새도 없이 고급스럽고 멋진 궁궐같은 식당내부를 난생 처음 보는 학생들의 눈이 반짝반짝 빛났다. 너무 신기하고 멋진 코스모가든에서 민속음식만들기 체험활동을 하고 사장님이 차려준 맛나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저녁련환활동도 하고 일동 함께 잊지 못할 하루밤도 보내고 …… 황홀한 이 가든에서 일생에 한번뿐일 이색적인 체험활동을 한다는게 저마다 밑겨지질 않은 표정들이였다.   신기한 마음으로 체험을 기다리는 학생들 먼저 김송월사장님이 대분량으로 정성껏 준비한 배추김치랑 오이김치만들기, 감자송편빚기, 비빔밥만들기 등 체험이 시작되였다. 사장님의 차근차근 설명하에 빨간 김치양념으로 김치도 버무려보고 떢도 빚어보고 특대 백인분 비빔밥도 너도나도 버무려가면서  행복에 겨워하는 학생들의 깔깔깔 웃음소리가 코스모가든에 울려퍼졌다. 배추김치 만들기를 차근차근 설명하는 김송월사장님 맛갈스러운 김치양념을 절인배추에 버무리는 학생들 비빕밥도 직접  만들어보고 만두도 빚는 학생들. 음식만들기 체험이 끝난후 학생들은 내부에 설치된 소형 민속박물관을 참관하고 전통혼례때 신부가 타는 꽃가마도 타보고 방아도 찌어보고 된장유래도 알아가며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면서 그 어디서나 쉽게 할수 없는 조선족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하였다. 학생들과 코스모가든 직원들이 함께 찎은 집체사진 합영이 끝나고 김송월사장님의 지휘하에 쉐프들이 정성껏 만든 학생들의 입맛에 딱 맞춘 푸짐한 저녁상이 차려졌다. 평시에 이런 맛있고 고급진 음식을 먹어볼 기회가 없는 학생들은 너나없이 너무 맛잇게 먹었다. 저녁 첫 행사로 협회 한수영부회장님의 사회하에  학생들에게 제2학기 조학금 조달식을 진행하였다. 올해 3월 대회에서 매학생에게 조학금 1000원을 발급한 기초상에서 이번 행사에는 매학생당 800원 표준으로 조학금을 발급했다. 조달식에서 방선화회장님은 큰 돈은 아니지만 전체 애심어머님들의 사랑이니 가정환경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어머님들의 사랑이 힘이 되고 빛이 되여 용기를 얻고 신심을 얻어서 꼭 학교생활에 열중하고 학습에 힘쓰면서 훌륭한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고무 격례의 말씀을 하였다. 학생들에게 조학금을 발급하는 방선화회장님 학생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방선화회장님 저녁 두번째 행사로 이번 활동 감상발표 모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활동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받은 감수를  너도나도 앞다투어 말하였다. 학생들은 하나같이 이번 캠프에서  일생동안 할수 없는 값진 체험을 했고 많은 것을 배웠고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이 될것이며 앞으로 성장과정에 큰 동력이 될것같다고 말하면서 사랑을 보내주신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모든 어머니들과 오늘 자리를 마련해주신 코스모음식유한회사 김송월사장님과 전체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면서 앞으로 꼭 훌륭한 학생으로 자라서 받은 사랑을 사회에 다시 환원하겠다고  결심발표를 하였다. 감상발표를 하는 금년에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 용기있게 감상발표를 한 학생을 장하다고 도닥여주면서  안아주는 한수영부회장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준비한 장끼자랑대회가 펼쳐졌다. 각 지회에서 알차게 준비한 다채로운 절목을 표현하면서 장끼를 자랑하였다. 장끼자랑하는 학생들 학생들은 뜻깊었던 하루 일정을 시원한 물에 깨끗히 몸을 씻는것으로 마무리하고 코스모가든에서 준비한 아늑한 보금자리에 몸을 맡기고 꿀잠을 기약하면서 꿈나라로 갔다.  아침일찍 일어난 어린학생의 머리를 이쁘게 다듬어주는 화룡지회 박련화 지회장과 비서장 눈부신 아침햇살이 학생들의 아침기상을 맞아주었다. 학생들은 대자연이 선물한 맑고 시원한 공기를 한껏 마시면서 한웅걸학생의 우렁찬 구령에 맞춰 신나게 아침체조를 했다.  코스모가든 앞마당에서 아침 체조를 하는 학생들 몸도 거뿐 마음도 거뿐 기분이 한껏 좋아진 학생들은 도란도란 모여앉아 코스모 김송월어머님이 준비해준 아침을 맛나게 먹었다.  이번 희망캠프에 참가한 학생수가 많고 학생들의 인신안전을 책임지고 보호할 각현시 지회장과  협회의봉사자들까지 모두 80여명이 움직이는 대규모 접대로 코스모음식회사는 물력,인력에서 너무나 큰 부담이였지만  김송월사장님은 체험하는데 수요되는 식자재로부터 일행이 먹는음식, 잠자리 마련 등등 모든것을 면비로 안배해주는 선행을 베풀어 참가자들 모두에게 크나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감사한 마음 말로는 다 표현할수 없지만 우리일행은 언제나 나눔에 앞장서는 김송월사장님의 지휘하에 코스모 산하의 모든 가게들이 다 대박이 나고 김송월사장님과 가족 모두  항상 건강하시길 빌고 또 빌면서 코스모에서의  일정을 원만히 마무리 하고   김송월사장님과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면서 고맙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다음 일정을 위해 룡정으로 떠나는  차에 몸을 실었다.     글/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제공 사진/연변아리랑미디어유한회사 제공  
29    건국 70주년 맞이 '희망여름캠프'...홍색관광 민속문화 체험 댓글:  조회:2037  추천:0  2019-07-24
22일 아침,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에서는 건국 70주년 맞으며 56명의 아이들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제7회 '희망여름캠프'를 조직하기로 약속했다.   아침 8시30분, 비는 그치지 않는다. 하지만 연길 서역에는 우산을 들고 대기중인 아이들과 애심어머니들로 북적인다.  "비가 오는데 행사 진행할 수 있을가요?”   “좀 있으면 비가 그칠겁니다. 애심어머님들의 사랑에 하늘도 감동 받을겁니다.” 걱정은 잠시, 모두들 기대로 부풀어있었다. 아니나다를가 비가 차츰 멎으며 하늘이 맑아지기 시작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은 “올해의 여름캠프는 왕년과 달리 홍색관광, 문화관광, 민속체험 3가지 교육프로그램으로 건국 70주년을 뜻깊게 맞이하련다.”며 “ 1박2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숭고한 리상과 신념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서로간의 교류를 통해 단합정신, 배려심을 키우기 위한데 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홍색관광코스로는 연변박물관, 룡정 한락연생애전, 윤동주생평전시관, 주덕해생평전시관이다. 간고한 려정을 거쳐 아이들에게 홍색관광의 진수를 다분히 느끼게 했다. 또한 우리 민족의 이주사를 통해 우리 민족이 어떻게 되여 이땅에 뿌리를 내리게 되였고 어떻게 이땅을 건설했는지를 알게 했다.   문화관광코스로는 연변정무청사,연변대학, 룡정비암산이다.  연변대학 외국어학원의 권미화 교수는 학생들에게 "올해 70주년을 맞는 연변대학은 민족특색이 있는 일류대학을 지향하고 있다"며 대학교에서 뭘 배우고 어떤 전업을 선택해야 할지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꿈을 가지고 인생설계도를 더 멋지게 그려가길 희망했다.   민속체험은 모아산자락에 위치해 있는 에서 진행되였다.에서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으며 숙박비용과 식사비용을 전담했다.   아이들은 코스모 김송월 대표와 료시사들의 협조하에  배추김치, 오이김치 담그는 법을 배웠으며 고사리 손으로 감자송편을 빚기도 했고 56명이 먹을 비빔밥을 만들기도 했다.   둥글게 송편을 빚은 아이들도 있고 절인배추에 양념을 버무린다는게 얼굴에 옷에 가득 묻힌 애들도 있었으며 대형 비빔밥그릇을 배경으로 셀카놀이하는 애들도 있었다. 저녁식사는 자신들이 만든 김치, 송편, 비빔밥에 코스모스에서 준비한 맛나는 료리로 저녁 식사를 마무리했다.   저녁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조학금 발금식 역시 에서 있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56명 학생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다. 협회에서는 사회구역의 관계자들을 통해 료해하고 또 직접 가정방문을 해 확실히 도움을 받아야 할 학생들을 엄선하여 해마다 이들에게 1800원씩 후원(상학기에 1000원, 후학기에 800원)하고 있다.   장학금 발급식에 이어  소감발표모임을 가졌다. 올해 연변제1고급중학교를 졸업하고 서남대학에 입학한 마문연(한족) 학생은 “유치원부터 줄곧 조선족학교에 다녔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화룡애심어머니협회의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학업을 견지할 수 있게 되였고 또 이렇게 뜻대로 서남대학에 입학할 수 있게 되였다."며 "도움을 받던데로부터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나는 율동체조 한장면   도문시제1고급중학교 신연청학생은 “우선 애심어머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사실 우리 부모님들도 어려우 가정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능력제한, 여러가지 환경요인으로 생할난을 겪고 있다. 부모님들을 리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소학교, 중학교, 고중 학생들의 조합이라 할 수 있다. 큰 아이들은 우리들을 이끌어주고 우리는 저급학년 아이들을 돌봐주기도 했다.”며  “협회에서는 돈만 후원하는게 아니라 우리들을 밝게 성장하도록 꿈을 갖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아이들은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하지만 누구하나 힘들다고 포기하는 학생이 없었다. 애심어머니들은 아이들의 부모로 되여주었고 정부와 기업에서는 아이들이 불편없이 행사를 조직할 수 있도록 든든한 뒷심이 되여주었다. 애심어머님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고 즐거움과 사랑을 듬뿍 주었으며 시야를 넓힐 수 있게 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28    백년돌솥에서 전파되는 해피바이러스 댓글:  조회:2656  추천:0  2019-07-09
백년돌솥에서 전파되는 해피바이러스     7월 7일 일요일, 연길 백년음식유한회사 사장 박성화 일행 10여명은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함께 아침 일찍 훈춘 빈곤가정 방문길에 올랐다 . 나눔과 봉사가  기업문화로 자리매김 한 연길백년유한회사에서는 해마다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으로 사랑바이러스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방문단 일행 송춘연학생과 함께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성화 사장은 매번 백년가맹점이 오픈할 때마다 5000원을 기부하는 동시에  개업폭죽을 터뜨리는 “백년돌솥정오픈”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오늘, 박성화 사장의 창의하에  본사 직원들과 백년돌솥밥 훈춘분점, 왕청분점, 도문분점, 사장들이 하루의 영업을 접어두고 적극적인 기부와 나눔행보에 나섰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훈춘지회 전민혜 지회장과 방천 비서장의 배동하에 먼저 협회에서 돌봐주고 있는 훈춘제일고중 2학년에 다니는 송춘연 학생의 집을 찾았다. 어린나이에 량부모를 다 잃고 고아로 된 춘연이를 다행히 마음착한 고모가 길러주었다. 얼마안되는 채전수입으로 간신히 생활해나가는 간고한 생활환경 속에서도 춘연이는 너무 밝게 자랐고 학습성적도 우수했다. 가정을 참관한 박성화 일행은 어려운 생활에 보태라고 쌀 100근, 기름 15근, 현금 1000원을 주면서 꼭 공부 잘해서 명년 대학입시에서 좋은 성적 따내라고 응원해주었다    송춘연학생에게 위문금 전달하는 왕청분점 온중화 사장   다음으로 훈춘제일고중 2학년에 다니는 조구림 학생 가정을 찾았다. 조구림학생도 어린나이에 고아로 되여 이족을 해서 다리가 불편한 양아버지 슬하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다. 세방살이 살림집은 한눈에 봐도 헐망하기 짝이 없었다. 가난한 살림은 조구림의 학습욕구를 자극했었는지 학습성적이 전교에서 앞자리를 차지했고 시도 잘 읊고 성격도 활달했고 얼굴에서 그늘을 찾아볼 수 없었다.  조구림은 진심이 담긴 사랑의 헌금과 물자를 받고 눈물흘리면서 백년애심어머니들에게서 받은 사랑을 커서 꼭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구림학생에게 위문금 전달하는 도문분점 박미화 사장    조구림학생 양아버지가 현재 살고 있는 헐망한 세집   훈춘제6소학교 5학년에 다니는 양뢰는 뇌성마비로 정신도 온전치 못하고 운신조차 어려운  장애인엄마와 같이  외할머니의 도움을 받으면서 간고하게 생활하고 있었다. 외할머니는 자신이 이 세상에 없을날을 대비해서  어린 양뢰에게 집안일을 다  배워주면서 독립할수 있도록 강하게 키웠다. 간고한 환경에서 자란 애들이 철이 더 빨리 든다고 찾아준  분들에게 엄마를 대신해서 고마움을 전달하고저 학교에서 배운 시랑송을 선뜻히 읊어주는 양뢰의 얼굴에는 하냥 웃음꽃이  피여있었다    양뢰학생과 장애인 려정어머니에게 사랑의 위문금을 전달하는 훈춘분점 류해영사장    뇌성마비로 아무것도 할수 없는 장애인 려정어머니. 밝고 씩씩한 양뢰학생과 백년유한회사 사장   일행에게 고마움의 의사표달도 할 수 없는 장애인 엄마를 대신해서 평시에 갈고 닥은 장끼자랑으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양뢰학생   세 빈곤가정에 현금 3000원 쌀300근 기름 45근 전달행보를 마치고 훈춘돌솥밥에서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단체회원단위패 증여식이 있었다. 방선화 회장은 다년래 사랑과 나눔에 앞장선  백년돌솥밥 훈춘분점, 왕청분점, 도문분점에 연변애심협회 단체회원단위패를 전달하면서 백년돌솥정으로 나눈 사랑이 돌솥처럼 두텁고 식을줄 모르는 따뜻한 온기되여 불우한 학생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수 있어서 넘 감사하다고 인사말 전달하였다.     사랑을 나누면 복이 다시 돌아온다고 했다 .백년”돌솥정”에 담은 사랑해피바이러스가 은은한 향기로  이 세상 구석구석까지  전파되여 모두가 밝게 웃는 그날을 기대해본다. 또한 연길백년유한회사 산하의 모든 분점들이  나날히 번창해지고 대박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우리는  뿌듯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귀로에 올랐다.   글/사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미화
27    协会党支部开展迎'七.一'专题党课学习活动 댓글:  조회:2637  추천:0  2019-06-29
协会支部书记方善花 为重温党的光辉历史,继承和发扬党的光荣传统和优良作风,在建党98周年来临之际,6月27日上午,延边爱心妈妈协会党支部在协会办公室开展迎“七.一”《认识党情国情,坚定理想信念》专题党课学习活动。活动邀请了中共延边州委党校张蕾老师讲课,本协会党员和积极分子共17人参加了活动。     在党课学习会上,张蕾老师从国际共产主义运动历史教训的总结反思、中国共产党90多年辉煌历程的重要总结、新世时代党的建设的内在要求、永葆共产党人政治本色的根本所在、崇高的精神需要推动伟大的事业等方面深刻解读了为什么强调理想信念、共产党人的理想信念等内容。讲课视角独特又通俗易懂,给协会党员和积极分子上了生动的一课。   通过此次专题讲座大家普遍认为,理想信念是我们精神上的“钙”,没有理想信念,理想信念不坚定,精神上就会“缺钙”,就会得“软骨病”。崇高的理想信念是人生的支柱和前进的灯塔。确立了崇高的理想信念,就有了前进的方向和强大的精神支柱,就能抵挡各种腐朽思想的侵蚀。 活动最后,协会支部书记方善花作总结时说:“对于协会所有党员和积极分子来说,这次党课是一次认识的提高,是一次境界的升华。理想信念实在是生命之魂,精神之钙,力量之源。”她希望大家认清党情国情,积极学习党的理论,坚定理想信念,从我做起,从现在做起,树立正确的世界观、人生观和价值观,结合本协会工作实际,将伟大的母爱化作公益精神,为社会福祉与文化振兴做出贡献,为实现中国梦做出应有的贡献。 작성자: 최미화
26    이어지는 애심어머니들의 온정의 손길 댓글:  조회:2245  추천:0  2019-06-18
당창건 98주년을 맞이하면서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에서는 사랑전달행보를 다그쳤다. 이들은 한주일 사이에 3곳을 찾아다니며 애심어머니들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6월 12일, 방선화 회장은 부회장 한수영, 최미화 등 회장단성원들과 함께 생활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리명화를 방문, 사랑의 성금 2000원을 전했다.   연변주장애인련합회 주송자 부리사장의 배동하에  장애인창업부화기지에서 리명화의 정황을 료해하고 있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과 한수연.최미화 부회장. 지체2급장애인 남편과 정부에서 발급하는 최저생활보장금으로 어렵게 생활해나가고 있는 지체1급장애인 리명화는 주장애인창업부화기지에서 꽃꽂이를 배워 푼돈이라도 벌어서 생활에 보태려고 훨체어에 몸을 싣고 손끝이 찢기면서 힘들게 일하고 있었다. "비록 수입은 적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회장단 일행은 리명화 가정상황을 상세히 료해하고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장애인이지만 항상 활달한 성격에 긍정적인 에네지가 넘치는 리명화를 칭찬하면서 꼭 장애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라고 고무격려해주었다.그리고 애심어머니들의 사랑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 2000원을 전달하였다.   6월 16일, 일행은 또 학생들의 휴식일인 일요일을 택하여 안도현 빈곤가정의 학생들과 빈곤장애인을 위문했다. 먼저 장애인 홍송자여성의 집을 방문하였다. 심한 지체장애인으로 남편없이 홀로 두 아이를 키우는 홍송자네 가정형편은 한눈에 봐도 말이 아니였다. 어떻게 하나 살아보려고 앉은뱅이로 감각이 없는 두다리를 힘겹게 끌면서  연변애심어머니협회와 안도지회의 도움으로 시장에 꾸린 작은 가게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였다. 사랑의 위문금 2000원을 전달받은 홍송자는 눈물을 머금고 "연변애심어머니협회의 다년간 변함없는 도움에 목이 멘다"면서 애심어머니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자립자강하는 여성이 되겠다고 말하였다.    홍송자 가정을 찾은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와 부회장 한수영   이어서 일행은 또 몇년래 협회에서 지속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빈곤가정의 학생 세명을 찾아갔다. 올해 대학시험을 마친 안도현제1고급중학교 왕욱학생과 고중2학년에 다니고 있는 왕소동,강태진학생은 협회일행을 보고 마치도 친부모를 만난듯이 달려와서 방회장의 품에 안겼다. 사랑이 담긴 따뜻한 점심을 먹으면서 학습,생활 정황을 서로 교류하고 있는 학생들과 회장단 일행   안도현 제1고급중학교와 제2고급중학교에서 재학중인 왕욱,왕소동,강태진학생과 함께  일행은 학생들의 학습,생활과 가정정황을 상세하게 료해하고 특히 3명이 다 행실이 바르고 학급에서 학습성적이 앞자리를 차지한다는 말을 듣고 친자식 일처럼 기뻐하며 축복해 주면서 학생당 1000원씩 한학기 조학금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애심어머니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글 사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제공
25    누가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인가? 댓글:  조회:1603  추천:0  2019-04-04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제4기 3차리사(확대)회 및 18차 사랑나눔행사 연길서 "누가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인가?" "바로 연변애심어니들이다."   3월 30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에서는 연길 황관혼례호텔에서 제4기 3차리사(확대)회 및 18차 애심전달대회를 열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66명 학생들에게는 조학금(인당 1000원)을, 16명 장애인들에게는 빈곤부축기금(인당 2000원)을 전달해 어려움에서 해탈되고 부담없이 학업을 견지할 수 있게 했다.    사업총화를 하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 사랑이 있는 곳에는 희망이 있다. 연변애심어머니들은 사랑이라는 씨앗을 전국에 뿌려가고 있다.   연변 주민정국,주부련회, 전국애심녀성포럼,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연변자선총회,연변녀성발전추진회,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한국후원회,연길백년돌솥밥음식유한회사, 연변혜정상무유한회사,吉林宇泰珠宝延吉分店,연변황관혼례호텔, 등 정부와 사회단체, 기업의 관계자들, 그리고 연변애심어머니협회 각 지회의 애심어머니들이 모금행사에 동참했다. 모금행사 이모저모 길게 늘어선 애심인사들, 호주머니를 털어 모금함을 가득 채워갔다. 모금함에 들어있는 이것이 어찌 후원금이라고만 할가. 이는 어머니들이 불우 이웃에 쏟아붓는 사랑이고, 용기이고, 희망이였다.     축사를 하는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리령 회장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리령 회장은 축사에서 "애심어머니들은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으로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여 사회복지와 문화진흥에 기여하고 있다.애심어머니들은 바다보다 넓은 흉금으로 취약자들을 품어주었고 해빛보다 따스한 사랑으로 고아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었으며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욱 아름다운 세상으로 살맛나는 세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누가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인가고 묻는다면 '연변애심어머니들'이라고 선뜻 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한해 연변 애심어머니협회에는 어려운 이웃에 두터운 사랑의 손길을 보냈다. 36명의 학생에게 조학금을, 10명장애인들에게 부축기금을 전달했으며 로인절에는 10명의 빈곤할머니들에게 인당 2000원의 보조금을,7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로인절을 쇠여드렸다. 방학기간에는 여름캠프를 통해 40여명에게 조학금(인당 800원씩)을 발급했으며 설을 앞두고 연변성주체육클럽과 꿈터를 찾아가 40여명의 학생들에게 세배돈을 주고 함께 즐거운 송년의 밤을 보냈내는 등 여러가지 행사를 통해 애심을 실천했다. 사회를 맡은 꿈터의 한수영 원장   어찌 이뿐이랴.  연변의 7개 지회에서는 각자 다양하게 애심활동을 펼쳐왔다. 화룡지회에서 보살펴주고 있는 두 학생이 598점, 435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했다. 도문지회에서는 한명의 회원이 한명의 빈곤가정이나 빈곤가정의 학생을 책임지고 주기적으로 포살피는 한편 생일을 챙겨준다든가 함께 소풍을 간다든가, 6.1절이면 4D체험활동을 조직한다든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이끌어냈다.이외에도 훈춘지회 왕청지회에도 "6.1"아동절, "8.15 "로인절, 춘절을 계기로 다양한 애심행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왕청지회는 올해설립되였지만 200여명의 회원을 보유, 새해 큰 도약을 꿈꾸고 있으며 안도와 룡정지회는 지정한 범위내에서 고아들과 독거로인들을 지속적으로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에서는 지난 한해 애심행사를 더 폭넓게 진행할 수 있도록 물심량면으로 협조해준 지회와 개인들을 표창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화룡지회, 도문지회, 훈춘지회, 안도지회 등 4개 지회를 선진집체로 선정했다.   박련화,허선자 등 11명을 개인 선진으로 선정했다.   또한 연변장애인련홥회, 연변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혜정상업무역유한회 등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애심사업을 더욱 건전하게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기 위해 전국애심녀성포럼의 리란 명예의장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성 회장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4기 리사회의 고문으로 위촉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고문으로 위촉된 전국애심녀성포럼의 리란 명예의장은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그동안 전국각지에 애심의 씨앗을 많이 부렸다며 "연변애심어머니 "로 7행시를 지어 읊는 것으로 애심어머니들을 노래했다. . 연: 연분홍 진달래는 맨 먼저 봄을 알리고  변: 변강의 애심녀성들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으로 자선공익사업을  선도하네 애: 애지중지 키운 꿈터의 아이들 건실하게 성장하고 심: 심심산골 찾아다니며 뿌렸던 희망의 씨앗들이 백화림으로 숲을 이루고  어: 어려운 이웃들에  보내주는 사랑의 손길들 미담으로 꽃 펴나네 머: 머나먼 이국의 애심천사들도 감동되여 애심자선에 동참하나니  니: 니, 나, 너 , 우리 모두 손잡고 사랑과 나눔으로 온 세상을 밝혀가자 .      후원을 받던데로부터 후원에 나선  화룡의 박순희씨 또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은 "협회를 이끌어가면서 나눔의 의미와 삶의 풍요로움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였다. 쌍지팡이를 짚고 다니면서도 베풀줄 아는 이들, 어려운 생활 여건에서도 절약해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 주위의 분들을 선동하여 후원금을 마련하는 이들, 모두가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들이라 생각한다. "며 "매체를 통해 이들의 선진 사적들을 널리 알리는 것으로 사랑을 전파하는 대오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애심어머니들은 고아들의 엄마로, 독거로인들의 며느리로, 장애인들의 누나, 언니로 다양한 역을 맡고 있다.이렇듯 "애심어머니협회"라는 이름에 손색없는 협회로 거듭났으며 사회 각계의 긍정을 받기에 충분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기자  원문보기 및 위책계정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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