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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결혼할 때는 이혼까지도 예상해야 한다 댓글:  조회:1435  추천:0  2010-07-23
결혼할 때는 이혼까지도 예상해야 한다.   이 말은 두 가지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첫째는 앞에서도 이미 말했듯이 '자식이 결혼하면 먼저 어머니에게 이연장을 내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였다. 이 말의 뜻은, 결혼을 할 때는 자기 어머니와의 인연까지도 끊어가면서 이 여자를 아내로 삼을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둘째는 이 여자와 살아가다 보면 앞으로 이혼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결혼이란 항상 이혼의 원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통계에 의하면 유태인들의 이혼율은 매우 낮다. 이것은 결혼에 대한 그들의 타당하고 현실적인 경계가 많아서이다. 필자는 랍비로서 오랜동안 부부 사이의 여러가지 갈등을 들어왔는데, 그중 이혼의 원인은 크게 두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시어머니 때문에 이혼까지 하는 경우였다. 그 다음은 두 사람이 아직 성숙하지 못하다고나 할까, 너무 어설픈 상태에서 결혼한 경우였다. 어설프다고 하는 것은 서로 상대에게 기대할 뿐 자기가 할 책임과 의무를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결혼한 당사자들은 앞서의 두 가지 사실을 잘 새겨두어야 할 것이다.   초혼은 하늘에 의해서, 재혼은 인간에 의해 맺어진다.   유태교에서는 이혼을 금지하고 있지는 않다. 물론 이 혼이란 바람직한 일이 못 된다. 그래도 이혼해야만 할 부부가 있다면 랍비를 찾아가 아무래도 원망할 수가 없다고 하여 랍비가 인정하면 이혼이 이루어진다. 결혼 - 정말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불행한 결혼이라고 단정되면 더 계속할 것이 못된다. 성공적인 결혼을 남자에게는 날개를 달아주지만,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 사람이 진정 잘 어울리는 상대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오직 고독감을 떨쳐내기 위한 동반자를 구하기위해 결혼하고 있다. 유태인 남녀는 20대의 중반이 되면 결혼해야 한다고 배운다. 이것은 성경에 '낳고, 충만하게 하라'는 명령에 따르는 것이다. 결혼은 하나의 의무이다. 여섯 가지의 요소로 성립된 결혼은 첫째가 '애정'이고 나머지 다섯가지가 '신뢰'라고 한다. 결혼한 처음 3주일간은 서로 관찰하는 시기이고, 다음 3개월은 서로를 사랑하는 때이며, 다음 3년간은 싸움으로 보내며, 그 다음 30년은 서로 용서하며 보내는 시기라고 한다. 결혼을 더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혼자 사는 독신자는 마치 공작같이 보이고, 약혼한 사람은 사자의 행동같고, 결혼하고 나면 우마가 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일단 결혼할 때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지 않으면 안된다.   결혼을 위해서는 걷고, 이혼을 위해서는 달려라.     '결혼은 인생의 공동 묘지'라고 하는 말은 유 태인의 속담이 아니지만, '결혼은 연애의 자명종 시계'라는 속담은 있다. 또 이런 말도 있다. '결혼이란 상표가 붙어 있는 술을 먹어본 사람이 그 맛에 반해 그 술을 만드는 양조잠에 취직하는 것과 같다'고 . 누구나 결혼 상대자를 선택할 때는 몇 번이고 신중해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아무리 신중에 신중을 기해도 결코 지나친 것이 아니다. 결코 결혼을 위해서 달려가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러나 고금을 통해 결혼을 향해 마구 달려가는 남녀가 많음에도 변함이 없다. 특히 현실에 충실한 유태인들은 기독교인들처럼 이혼을 금하거나 나쁘게 여기지는 않는다. 물론 이혼이 불행임은 사실이다. 그래서 유태인들은 부부가 끝까지 노력해서도 원만할 수 없을 때는 이혼하라고 한다. 불행한 결합이라는 결론이 내려지면 서둘러 그 불행을 떨쳐버리라는 것이다. 결혼을 향해서는 마구 달려가지만, 이혼을 향해서는 남의 일처럼 느긋한 마음이 든다.    -유태인의 격언중에서  
59    사랑은 쨈과 같이 달지만, 빵이 없으면 살 수 없다. 댓글:  조회:1552  추천:0  2010-07-21
  사랑은 쨈과 같이 달지만, 빵이 없으면 살 수 없다.   유태인 사회에는 결혼 전에 먼저 자기집을 마련하도록 가르치고 있다. 물론 처음에는 부모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특히 유태인들은 실제 생활을 중요하게 여긴다. 창세기에서 볼 수 있듯이, 신이 매일매일 하늘과 땅, 하늘과 바다와 같은 서로 대립되는 것들을 창조한 것은 이들 모두가 다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유태인들은 기독교와 같이 정신적인 생활은 그다지 중하게 여기지 않는다. 인간이 빵이 없이 쨈만으로 살아갈 수 있겠는가? 쨈이 없는 빵은 맛이 없다. 이런 말도 있다. '연애는 버터와 같아 빵에 바르면 한결 맛있다.' 누구이고 간에 버터만 먹고는 살 수 없으리라.   질투는 천개의 눈을 가지고 있지만, 그 가운데 한 개의 눈도 올바로 보이지 않는다.   는 율법서이면서도 성경의 해설집이다. 아니 해설집이라기 보다 해석집이라고 하는게 옳은 표현일 것이다. 여러 랍비들이 모여 성서에 관해 토론한 것을 녹음한 것과 같은 것인데, 5세기에는 녹음 테이프가 없었으므로 물론 종이에 기록한 내용들이다. 이때 랍비들은 질투에 대해 토론을 많이 했는데, 창세기가 자주 떠올려 졌다. '질투 없는 사랑은 진정한 의미의 사랑이 아니다'라고 에 기록되어 있다. 그렇다면 창세기의 아담과 이브는 오직 한 남자와 한 여자뿐이었는데, 그들은 어떠했는가? '이브도 아담에게 질투심을 가졌을까?'하는 문제에 대해 랍비들은 오래동안 토론을 벌인 끝에 결론을 내렸다. [물론 이브도 아담에 대해 질투심을 가지고 있었다.질투가 없는 사랑은 있을 수 없으며, 질투를 모르는 여자는 존재하지 않을 테니까. 이브는 아담이 나갔다 돌아오면 항상 그의 갈빗대를 세어 보았을 것이다.]       결혼이란 굴레는 무척 무겁다. 부부뿐만 아니라 자식까지도 함께 운반해야 하니까.   많은 사람을 상대로 한 교제는 쉽다.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은 피하면 되고, 보기싫은 사람이 있다 해도 몇 백, 몇 십명에 불과할 테니까 큰 문제가 없다. 미국 '피넛'이란 만화는 어린이들만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어른들이 보는 만화이다. 이 만화에서 작가는 스누피의 주인공을 통해 이런 말을 하고 있다. '나는 인류를 사랑하지만, 인간은 싫다.' 우리 사회의 인간 관계에서는 1대1의 교제가 제일 어렵다. 아무리 막역한 사이의 친분을 가지고 있어도 함께 살게 되면 자연히 상대의 결점이 나타나게 된다. 결혼이란 남녀가 함께 꾸려가는 공동 생활이므로, 상대의 장단점이 1분지 1.즉 있는 그대로 나타난다. 물론 자기의 추한 면도 있는 그대로 나타나 보여진다. 우리에게 결혼만큼 아름답게 포장되어 전해지는 것도 없을 것이다. 만약 사실대로 전해지면 결혼을 기피하여 결혼하는 사람이 없을 테니까 그랬을까? 설마 그럴 리야 있겠는가? 두 사람의 남남이 만나 함께 공동 생활을 꾸려가는 것은 인생에서의 실로 중대사이다. 자식은 부부를 결합시켜 준다. 자식을 양육하는 것이 부모로서의 성스러운 의무임은 말할 것도 없지만, 부모는 또한 자식에게 함께 관심을 기울인다. 그러므로 자식이 태어나므로써 부부라는 1대 1의 관게가 복수의 관게가 된다. 자식들이 '결혼이란 황금 쇠사슬'을 함께 운반해 주고 있는 것이다.   유태인의 격언중에서      
58    내자신을 지배하여야 한다 댓글:  조회:1827  추천:0  2010-07-16
  □ 내자신을 지배하여야 한다(생떽쥬베리) 내자신을 지배할줄 아는 사람이 남을 지배할 수 있다. 내자신을 지배하려면 무엇보다도 침착해야 한다. 어떠한 경우에 부딪히더라도 흥분하지 말고 침착하라. 그려면 당신은 다른 사람을 지배하게 되리라.   □ 남도 내몸과 같이 여겨라(롤랑) 다른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의 몸도 나와 같이 소중하게 여겨라. 내몸만이 귀한 것은 아니다. 남의 몸도 중하다는 것을 잊지말라.남에게 바라고 싶은 일을 자신이 먼저하라.   □ 참다운 교양(헤겔) 참다운 교양이란 얼마만한 결심으로 자기를 멸시할 수 있느냐에 달 렸다. 조그만 자아를 버리지 못하는 한 참된 교양인이라고 할 수 없다.   □ 너 자신에게 진실하라(세익스피어) 먼저 내가 할 일은 내가 내자신에게 진실해야 한다. 어찌 스스로는 진실하지 못하면서 남이 나에게만 진실하기만 바라 는가. 만약 당신이 자신에게 진실하다면 밤이 낮을 따르듯이 어떠한 사람도 당신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게 될 것이다. 
57    쉬운일도 신중을 기하라 댓글:  조회:1486  추천:0  2010-07-15
  □ 칠전팔기(루즈벨트)나는 젊었을 때 정치의 뜻을 품고 여러 가지 쓰라린 일을 많이 겪었고 실패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그러나 굴하지 않고 걸어온 덕택으로 이제 이렇게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 생각하면 나의 생애는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일어난 셈이다.  □ 불행은 자신이 만든다(파스칼)불행의 원인은 늘 내 자신이 만든다. 몸이 굽으니까 그림자도 굽는다.어찌 그림자가 굽은 것을 한탄할것인가.나 이외에는 아무도 나의 불행을 치료해줄 사람은 없다. 내마음이 불행을 만드는 것처럼 불행이 내자신을 만들 뿐이다.그러나 내자신만이 치료할 수 있다.당신의 마음을 평화롭게 가져라. 그러면 당신의 표정도 평화롭고 화애로와 질것이다.  □ 쉬운일도 신중을 기하라(신채근담)쉬운일 같지마는 해보면 어렵다. 못할 것같은 일도 시작해 보면 다된다. 쉽다고 너무 쉽게 보지 말라.어렵다고 보고만 있지 말라. 쉬운일도 신중히 하고 곤란한 일도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질 때 매사에 성공할 수 있다.  □ 성공의 비결(고리키)사람들은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알고자 애를 쓴다.그러나 성공하는 방법과 비결은 필요없다. 성공의 비결이 따로있는 것이 아니다.만약 그 비결이 있다면 그것을 찾아 헤맬 것도 없다.당신의 손이 닿는곳에 있기 때문이다. 당신의 할 일이 비록 조그마한 일이라도 전력을 기울여 하라. 성공으로 가는 길은 자신의 책무에 최선을 다하는데 있다. 성공한 모든사람은 자기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게을리 하지 않고 꾸준히 해나간 사람들이다.   
56    배는 바닷가에서 잘 난파된다 댓글:  조회:1327  추천:0  2010-07-15
  □ 실패를 괴로워하지 말라(러셀)실패한 일에 대해서 자기를 괴롭히지 말라. 사람은 실패한 일을 자꾸 괴롭게 여긴다. 그것은 다음일도 실패로 이끄는 원인이 된다.한가지의 실패는 그것으로 끝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학대의 모든 감정은 체념이 부족한 까닭이다.자기학대의 감정은 자기를 해친다. 뿐만 아니라 남까지 해친다.  □ 목적은 인생의 나침판이다(톨스토이)목적없이 산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또 목적이 있더라도 그것이 저속한 것이라면 역시 위태롭다.왜냐하면 목적이 흐릿하거나 있어도 저속한 것은 죄악에 가장 가깝기 때문이다.  □ 배는 바닷가에서 잘 난파된다(베르그송)사업은 처음 시작할 무렵과 목적이 거의 달성되어 갈 무렵에 실패의 위험이 가장 많다. 배는 바닷가에서 잘 난파한다.  □ 사람은 역경에서 단련된다(프랭클린)나무에 가위질하는 것은 나무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부모에게 야단을 맞지 않고 자란아이는 똑똑한 사람이 될 수 없다.겨울의 추위가 심한 해일수록 봄의 나뭇잎은 훨씬 푸르다.그러니까 사람도 역경에 단련되지 않고서는 큰인물이 될 수 없다. 
55    행복을 얻으려면 만족에서 멀어져야 한다 댓글:  조회:1502  추천:0  2010-07-14
  행복을 얻으려면 만족에서 멀어져야 한다   인간이란 행복하지 않으면 만족할 줄 모른다. 이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그러면 행복이란 무엇이며, 어떠한 상태의 것인가? 도대체 행복의 크기는 어떻게 잴 수 있는가? 이러한 물음에 대한 사람마다의 대답은 각기 다른 것이고, 또한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물론당연한 일이다. 인간이란 평생을 이 문제의 답을 얻기 위해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 자신이나 당신 그리고 어느 누구이고 모르는 일이다. 행복을 어떤 방법으로 잴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 암시해 보겠다. 그 하나는 우리의 행복은 얻음으로써 그 얻음에 의해 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렇듯 대부분의 사람들은 얻은 것에 따라 행복의 크기를 잰다. 다른 하나의 방법은 잃는 것에 따라 행복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우리들은 건강과 질병에서 보듯이, 평소 건강할 때에는 건강에 대한 행복감을 모른다. 건강을 잃고 병마에 시달릴 때 비로소 건강을 되찾고자 몸부림친다. 병마는 몸으로 하여금 고통과 외로움을 안겨 준다. 하지만 우리가 건강할 때는 아무 이상도 느끼지 못한다. 행복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행복에 취해 있을 때에는 느끼지 못하던 것을 이것을 잃었을 때 비로소 고통에 의해 그 소중함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가지고 있던 것을 잃고 나서야 '나는 행복했었는데...' 하고 후회하는 것이다.     어차피 같은 햄을 먹는 것이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먹어라.   이미 앞에서도 여러 차례 언급했듯이, 유태인들은 계율에 의해 금지되고 있는 음식이 많다. 돼지고기로 만든 햄도 그 중의 하나이다. 유태인들의 특성이라면 이 책에서도 여러번 말했듯이 아주 낙관적인 성품이라는 점이다. 경우에 따라 일시적으로 보이는 현상이 아니라 끝도 없이 낙관적이기만 하다. 이들은 어차피 평생을 살아가는 것이라면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지니고 살아가자는 마음가짐이다. 말하자면 하나님이 만들어 준 세상을 축복 속에 즐기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존경하지 않는 죄악이 된다는 것이다. 말할것도 없이 유태인들에게는 햄을 먹지 못하게 엄격하게 금지되어있다.이러한 금지 속에서도 만약 햄을 먹어야 할 경우가 생긴다면 죄의식을 갖기 보다는 차라리 즐거운 마음으로 먹으라는 것이다.정말로 유태인적인 성품을 보여주는 속담이다.     남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은 마치 향수를 뿌리는 일과도 같다. 이 때는 당신에게도 몇 방울 정도는 묻는다.   유태인들은 특히 선물 주기를 즐기는데, 이것은 자선하는 것을 의무시하는 유태인 사회이기 때문이리라. 히브리어에서는 '자선'과'정의'가 '체다카'라고 하는 같은 말로 쓰이는데, 영어에서 자선을 뜻하는 '체리티'의 어원을 보면 라틴어의 '기독교인이 사랑'이라는 말이며, '남에게 베풀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유태인들의 의식으로는 자선이란 남에게 베푼다는 뜻이 아니라 해야할 당연한 행위로 되어 있다. 유태인의 어떤 가정에서고 아이가 어릴 때부터 저금통을 갖게 하는데, 이 저금통이 바로 자선에 쓰이는 것이다. 저금통이 가득 채워지면 '시나고케'를 통해 자선에 쓰이게 된다. 하지만 이들의 자선에도 일정한 제한이 있다. 자기 수입의 어느 일정한도 이상을 자선에 내놓는 일은 계율로 금지되어 있다. 부자로 사는 여유있는 사람의 경우 5분의 1정도가 허용되고, 보통 가정의 경우 10분의 1까지 허용된다. 물론 생활이 어려운 사람이 받게 된다. 오늘날 우리 세대에서 볼 수 있는 복지제도의 바탕이 된 구민법이 영국에서 시작된 것이 17세기의 일이었다. 그러나 이에 앞서 이미 유태교의 계율에서는 복지제도가 확립되어 있었다는 사실은 그들의 '제다카'정신이 얼마나 강렬했었는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 일이다. 유태인 사회는 동족끼리는 마치 친형제와 같이 가깝게 지낸다. 그러므로 자기 형제가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되면 기쁘게 돕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탈무드>는 남의 힘에 의해 살아가서는 안된다고 훈계하고 있지만, 지금도 유태인 지역에 생활이 어려운 동족이 있으면 서로 수입금의 일부를 내 놔 어려운 동족을 돕고 있는 현실이다. 친절과 선행을 베풀어 남을 기쁘게 해 주는 일은 물론 자기 자신도 함께 즐거움을 갖게 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행복에서 불행으로 바뀌는 것은 순간적인 일이나, 반대로 불행을 행복으로 가꾸는 데는 오랜 세월이 필요하다.   가장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라 해도 그가 가장 불행한 고통의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은 순간의 일이다. 하지만 반대로 불행한 늪에서 하우적이던 사람이 행복의 정상을 얻기까지는 실로 오랜 세월, 아니 평생의 시간이 필요한지도 모른다. 인간이란 본래부터 지나친 욕망에 사로잡혀 있으므로, 쉽게 만족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자기가 살고 있는 환경에 적응하고 만족할 수 없으므로 평생동안 행복감을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필자에게도 가끔 불화 때문에 상담하러 오는 부부가 있다.그 가운데는 이혼까지도 생각하는 부부도 없지 않다. 그 때마다 나는 며칠이 아니고 3년간 깊이 생각해 보고 다시 찾아오라고 일러보낸다. 왜냐하면, 불행을 딛고 행복의 정상을 차지하는 데는 아주 오랜 세월 즉 평생을 보낸 끝에 그 방법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유태인의 격언중에서  
54    당신의 혀에는 뼈가 없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라 댓글:  조회:1675  추천:0  2010-07-13
      입을 다물 줄 모르는 사람은 대문이 닫히지 않는 집과 같다.   [유태인 두 사람이 모이면 세 사 람 몫의 의견이 나온다]는 속담이 있다. 유태인은 호기심이 대단히 강하다. 그래서 어떤 질문을 하면, 그것은 다시 질문이 되어 돌아오기기 십중 팔구이다. 아무튼 유태인처럼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민족도 드물 것이다. 이 경구는 <탈무드>에 실려 있으며 유태인들의 강한 호기심으로 인해 혼자서는 평생을 걸려도 읽을 수 없을 만큼 방대한 양의 성전이 되어 버렸다. 이 성전은 기원전 500년 전부터 기원후 500년까지의 연 수만 명의 랍비들이 토의한 과정이나 결과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래서 <탈무드>에는 특히 입에 관한 경구가 많이 있다. '말을 삼가하라', '비밀은 누설하지 말라', '상대의 말에 주의를 기울여라'등등이다. 유럽의 어느 유태인 지역에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나이가 살고 있었다. 그는 막힘없이 쉴새없이 떠들어 대어 상대방에게는 말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 하루는 이 사나이가 이웃 마을의 랍비를 찾아갔다. [우리 마을의 랍비가 당신 욕을 하던데요.][천만에! 그럴리가 없소!]랍비는 벌떡 일어나며 소리쳤다. [내 이 귀로 똑똑히 들었단 말이요.]남자도 같이 언성을 높이며 말하였다. [그럴리가 없소, 당신과 이야기를 할 때 그 랍비에게는 말할 기회가 없었을 테니까요.]이것은 유태인의 유머이다.   새장으로부터 도망친 새는 붙잡을 수가 있으나 입에서 나간 말은 붙잡을 수가 없다.   비밀을 누설하지 않고 지키는 것은 현인에게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 어떤 현인이 질문을 받았다. [당신은 비밀을 어떻게 지키고 있습니까?]그러자 현인은 대답하였다. [나의 마음을 내가 들은 비밀의 무덤으로 삼아 지키고 있소.]비밀은 돈처럼 붙들어 두려고 하여도 잠시 방심하는 사이에 나가 버린다. 돈과 같이 사용하는 순간까지 잘 간직해야 하는 것이다. 더구나 비밀은 돈보다 위험하다. 비밀을 들었으면 항상 마음 속에 '주의를 요함'이라는 붉은 딱지를 붙이자.그리고 사람들을 만날때 그 비밀을 이야기하고 싶은 충동이 일거든 마음속의 붉은 딱지를 상기하자. 남에 대한 욕이나 중상도 마찬가지이다. 서로 만나서 얘기하는 것은 양쪽에 날이 선 칼로서, 자신을 다치게도 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당나귀는 긴 귀로써 알아보고, 어리석은 사람은 긴 혀로써 알아본다.   당나귀는 긴 귀를 갖고 있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듣 고 있지 않다고 한다. 당나귀에게는 좀 안된 이야기이지만 오랫동안 당나귀는 어리석은 사람을 일컫는 대명사로 되어 왔다. 어리석은 사람에게 가장 큰 적은 자기 자신이다. 자신이 어리석다는 사실은 가만히 있을 때에는 알 수 없으나 당나귀 귀처럼 긴 혀로 이야기하면서 곧 알려지게 된다.어리석은 사람의 혀는 날름거릴수록 길어 진다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날름거리더라도 어진 사람이 이야기할 때와 달라서 아무런 의미도 갖지 않는다.     당신의 혀에는 뼈가 없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라.   이것은 수다장이에 대한 교훈이다. 혀에게 재주를 가르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수다를 떨지 말라, 비밀은 꼭 지켜라, 혀로 말하기 전에는 항상 생각하라 하는 것들을 아무리 타일러도 혀는 곧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혀에는 뼈가 없다. 당신은 혀라고 하는 것이 연체동물임을 항상 의식해야 한다. 혀는 당신의 일생의 운명을 지배하는 중요한 몸의 부분이기 때문이다. 우리 주위에는 입을 잘못 놀려서, 해서는 안될 소리를 해서, 잠자코 있어야 할 때 입을 놀려서 인생에 큰 손해를 본 사람들이 많이 있다. 당신은 혀와 함께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 혀는 자신의 의지를 가진듯 제멋대로 움직인다. 말이나 음성은 인간의 '제의 얼굴'이라고 한다. 입을 오래 벌리고 있으면 자신이 거기서 도망쳐 버려 자기 자신을 잃을 수가 있다. 말 한마디 덧붙이는 것은 언제라고 가능한 일이지만 이미 해 버린 말을 주워담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입보다 귀를 상석에 앉혀라     인간이 입으로 망한 적은 있어도 귀로 망한 적은 없다 . 이 책을 모두 읽고 난 독자 여러분은 갑자기 무뚝뚝해질지도 모른다. 유태인의 속담에는 수다를 경계하는 것이 많다. 그러나 그런 속담이 많다고 해서 귀찮게 여기지 말고 그만큼 그것이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여라. 입은 자신을 주장한다. 귀는 다른 사람의 주장을 듣는다. 물론 인간이 말이 없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니다. 자신을 주장하지 않고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에고(ego) - 자신을 남에게 강요하려는 것 - 는 강하다. 그래서 인간은 수다를 떨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아무튼 수다를 경계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결코 지나친 것이 아니다. 이 격언편의 처음에서 말했듯이, 동물에게 입이 하나 눈과 귀가 둘인 이유는 주위의 사물을 잘 보고, 소리를 잘 들어야만 생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잘 보고 잘 듣는 것이 동물을 지켜주는 것임을 생각할 때 우리의 일상 생활에도 교훈이 될 것이다.    -유태인의 격언중에서
53    책으로부터 지식을 배우고, 인생에서 지혜를 배운다 댓글:  조회:1522  추천:0  2010-07-09
  책으로부터 지식을 배우고, 인생에서 지혜를 배운다   오늘날의 우리들은 지식과 지혜의 차이를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몇 백년 전과 비교해 생각하여 보면, 우리 인간이 알고 있는 지식이란 실로 엄청난 것이며, 또한 계속 그 양이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탈무드>를 비롯한 유태인들이 배우고 있는 많은 고전들을 보면, 인생을 통한 지혜는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유태인들 가정에서는 주일마다 돌아오는 안식일에는 모든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아버지가 <탈무드>에 대해 가르쳐 준다. 이처럼 유태인들에게는 안식일이 곧 가족의 날이다. 이러한 탓에서인지 오늘날의 유태인들도 안식일에는 여행을 삼가고 장사고 쉬는 것이 보통이다. 유태인들에 있어 교육이라면, 시설이 잘 갖추어진 학교보다는 각 가정을 얼핏 생각하게 된다. 그만큼 가정에서 배우는 교육을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유태인 자녀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지식에 그치지만, 가정에서는 온갖 지혜를 배우게 되며, 또한 그 아이들의 생활이 가정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랍에 파견되었던 어느 일본인이 많은 사람이 붐비는 공항에서 총기사고를 냈을 때 대부분의 유태인들은 그 일본인을 가리켜 '학교에서 지식만 배운 녀석'이라고 비웃었다. 인간의 지혜가 <탈무드>라는 경전을 낳았고'인간의 지식이 <대륙간 탄도탄>을 만들어 냈다. 지식은 날마다 새롭게 발전해가지만 지혜만은 옛날과 차이가 없다고 유태인들은 믿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유태인들은 수천년 전에 만들어진 성서와 <탈무드>를 믿는 것이다. 이들은 지식이 기록된 책과 지혜가 기록된 책을 구별하고 있으며, 지식의 책 못지 않게 지혜의 책을 읽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유태 민족의 고전을 보면, 책을 통해 배우는 지혜보다는 부모를 통해 배우는 지혜가 가장 소중하고 훌륭한 것이라고 한다.       살아 있는 사람에게서 빼앗을 수 없는 것은 지식이다   유태 민족은 오랜 세월 동안 집과 땅을 잃고, 이 나 라 저 나라로 옮겨 다녀야 하는 수모와 고통을 받아왔다. 그래서 유태인의 아이들은 지금까지도 부모로부터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이고 , 남들이 너에게서 빼앗아 갈 수 없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을 때 '돈'이라고 대답하면, '아니란다. 그것은 지식이다.'라고 배워오고 있다. 필자 또한 어릴 때 부모로부터 그렇게 배웠다. 유태민족은 나라를 잃고 이리저리 정처없이 떠돌아 다닐 때에도 '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지식'이라는 생각을 가슴에 새기고 다녔다. <탈무드>에 있는 이야기이다. 어떤 학자가 같은 배를 타고 가는 상인으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당신은 무슨 물건을 팔러 다니시오?]학자는 망설이지 않고 대답하였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을 팝니다]학자의 말에 궁금해진 상인은 학자가 잠이 들자 그의 짐보따리를 풀어보았으나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나 항해중에 풍랑을 만나 배를 난파되고 가까스로 목숨을 건져 어느 해안에 닿았다. 학자는 그 마을 예배당에서 사람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했다. 학자의 이야기를 들은 마을 사람들은 그 사람이 매우 훌륭한 학자라고 칭찬하게 되었고 그는 많은 재물을 모으게 되었다. 상인들은 이를 보고 감탄하였다. [과연 당신 말이 옳았소.우리는 팔 물건을 모두 잃어버렸지만, 당신은 살아 있는 동안은 잃어버리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오.]       자기 혀한테 '모른다'는 말을 열심히 가르쳐라   스스로 많이 아는 체하는 사람은, 헤엄을 모르면서 물에 뛰어드는 것 만큼 어리석은 사람이다. 인간이란 태어나면서부터 배움에 의해 정신적으로 성장하는데, 배운다는 것 자체가 스스로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모름지기 인간이란 자신의 무식을 인정하지 않고는 발전할 수 없다. 모른다는 것을 스스로인정하는 것은 지성적인 일이다.     사람은 누구나 어른이 되지 않는다. 다만 아이로서 나이를 한살씩 먹을 뿐이다.   30, 40세의 아이, 아니 60세의 아이, 사람은 누구이고 아이일 뿐이므로, 아이들과 같이 자기 중심적이고 자기 기분대로 행동하는 성질이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성장 과정에서 귀하게 컸는가, 가난하였는가, 부모의 교육을 받았는가 하는 것이 늘 따라다니게 된다. 가령 어떤 사람의 성격을 알아보고 싶다면, 그의 어렸을 때의 성장 과정을 살펴보면 된다. 인간은 어릴 때 이미 인격이 완성된다는 말과 같이 아이들한테 온갖 정성을 다쏟아 바르게 교육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아이들이다. 수염이 있는 아이, 주름이 잡힌 아이, 허리가 굽은 지팡이 짚은 아이... 오직 아이들이 어른으로서, 노인으로서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유태인의 격언중에서
  필요한 돈을 빌리는 것은 마치 가려운 곳을 긁는 것과 같다   우리가 피부병에 걸려 무엇이 몹시 가렵다. 이때 손으로 긁어 가려움을 없앤다고 하여 근본적으로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일시적인 변통은 될지 몰라도 병은 더 도지게 된다. 손으로 긁으면 물론 잠시 동안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빚을 지는 것도 이와 같다 하여 여기에 대한 경계의 격언이다. 모든 것의 근본부터 치유해야만 옳은 것이다.     가난하기 때문에 바르고, 부자이기 때문에 옳지 않다고 할 수는 없다   <미드라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어떤 두 사람이 찾아와 서로 다른 말들을 했다고 가정하자.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돈이 많은 사람이고 한 사람은 가진 것이 없는 가난한 사람이라고 할 때 당신은 과연 어느 편의 말을 진실한 말로 믿을 것인가? 답변은 이렇다. 부자라고 해서 언제나 거짓말만 할 수는 없을 것이고, 가난한 사람이라고 해서 언제나 올바르게 살아간다고 할 수도 없을 것이다.이와 반대의 답변도 물론 가능하다.   부자를 칭송하는 사람은 그 부자보다는 돈을 칭송하는 것이다   인간이 권력자를 공경하는 것은 그 권력자가 자신을 공경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가지고 있는 권력 자치에 대한 공경일 뿐이다. 어느날 랍비를 찾아온 두 사람이 있었다. 그중 한 사람은 그 지역에서 손꼽는 부자이고, 다른 한 사람은 몹시 가난한 사람이었다. 이 두 사람은 대기실에서 기다리도록 되어 있었는데, 좀 일찍 도착한 부자가 먼저 랍비의 방에 들어간 뒤 한 시간만에 나왔다. 그 다음 가난한 사람이 들어가 그는 5분만에 랍비의 방을 나왔다. 가난한 사람이 항의하였다. [부자와의 상담은 한 시간이고, 왜 나와는 단 5분에 끝나야 합니까? 이래도 공평하다고 할 수 있나요.]랍비는 자상한 얼굴에 웃음을 띠며 대답하였다. [오해를 푸시오. 당신은 자기 스스로 가난하다는 사실을 곧 알았지만, 부자는 자기의 마음이 가난하다는 사실을 알기까지 1시간이나 걸렸기 때문이오.]   매춘부의 얼굴에 침을 뱉으면 그녀는 비가 온다고 말한다   매춘부란 직업은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직업'으로알려져 있다. 성서에도 매춘부가 등장하며, 실제로 중세 유태인들의 생활 지역에는 매춘부의 직업을 가진 여자가 많았다. 지금의 유태인은 모두 열심히 살아온 보람으로 풍족한 생활을 하게 되어 유태인 매춘부를 거의 찾아볼 수가 없게 되었다. 가령 매춘부의 얼굴에다 대고 침을 뱉았을 경우 그 여자가 '어머나 비가 오네요!' 하고 딴청을 부린다는 뜻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매춘부란 돈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고 가리지 않는사람이 어디 매춘부뿐이겠는가? 좀 우스운 예를 들어보면, 가령 누구에게 1000원을 주고 그의 얼굴에 침을 뱉는다면 '비가 오는군'하고 대답할 사람이 있겠는가? 그러나 1000원이 아니라 돈의 액수가 몇 천만원, 몇 억원이라면 아마 그 결과는 바뀌지 않을까?   -유태인의 격언중에서
51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댓글:  조회:1598  추천:0  2010-07-07
@font-face{font-family:티티;src:url(http://free4.ttboard.com/TTche.eot)};body,table,tr,td,select,input,div,form,textarea,font{font-family:티티;font-size=9pt;} 꽃양배추에 사는 벌레는 꽃양뱌추를 자기 세상으로 생각한다. 인간의 탄생과 죽음은 책의 앞면과 뒷면같은 것이다. 길을 열 번 물어보는 것이 한 번 길을 헤매는 것보다 낫다. 휴일이 사람에게 주어진 것이지, 사람이 휴일에 주어진 것은 아니다. 단번에 바다를 만들려고 해서는 안된다. 0에서 1까지의 거리가 1에서 100까지의 거리보다 길다. 매일을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라. 유태 민족이 안식일을 지켜온 것이라기보다는 안식일이 유태인을 지켜온 것이다. 우물에 침을 뱉는 자는 언젠가 반드시 그 물을 마시게 된다. 기적을 바라는 것은 좋지만 그 기적에 의지해서는 안된다. 행운에 모든 것을 맡긴 채 의지해서는 안된다. 운 없는 사람은 높은 곳에서 떨어져 등을 쳐도 코가 부러진다. 선행에 대한 가장 큰 댓가는 무엇인가? 선보다 악이 빨리 번진다. 정원을 보면 그 집의 정원사를 알 수 있다. 아무리 길고 훌륭한 쇠사슬이라도 고리 하나가 망가지면 못쓴다. 술이 들어가면 비밀은 밖으로 나온다. 식사는 자기의 기호에 맞추고 옷차림은 사회의 풍조를 따르라 자물쇠는 정직한 사람을 위해서 존재한다. 따분한 사람이 방을 나가면 누군가 방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든다. 성공의 절반은 인내심이다. 성공의 문을 열려면 밀거나 당기거나 해야 한다.     -유태인의 격언 "삶의 지혜"중      
50    첫사랑의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만큼 행운아는 없다 댓글:  조회:1931  추천:0  2010-07-05
   아내는 남편을 상대로 신혼 때에는 창부처럼, 다음엔 비서처럼,  그 다음엔 간호원처럼 처신하여야 한다. 남자를 늙게하는 네가지 요소는 불안, 노여움 그리고 아이들과 악처다.  여자를 재는 세가지 척도는 요리, 복장, 남편인데, 이 모두는 여자가 만드는 것이다.     인생에서 늦어도 괜찮은 것은 두 가지가 있다. 그것은 결혼과 죽음이다.     유태인의 격언 - 남녀간의 교제
49    하버드 대학교 도서관에 붙어 있는 명언 30 댓글:  조회:1658  추천:0  2010-07-01
    1.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2.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갈망하던 내일이다. 3.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4.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5. 공부할 때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못 배운 고통은 평생이다.   6. 공부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7. 행복은 성적순이 아닐지 몰라도 성공은 성적순이다. 8.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인생의 전부도 아닌 공부 하나도    정복하지 못한다면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9.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즐겨라. 10. 남보다 더 일찍 더 부지런히 노력해야 성공을 맛 볼 수 있다.   11.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노력에서 비롯된다. 12. 시간은 간다. 13. 지금 흘린 침은 내일 흘릴 눈물이 된다. 14. 개같이 공부해서 정승같이 놀자. 15.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   16. 미래에 투자하는 사람은 현실에 충실한 사람이다. 17. 학벌이 돈이다. 18. 오늘 보낸 하루는 내일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19. 지금 이 순간에도 적들의 책장은 넘어가고 있다. 20. no pains no gains 고통이 없으면 얻는것도 없다.   21. 꿈이 바로 앞에 있는데, 당신은 왜 팔을 뻗지 않는가? 22. 눈이 감기는가? 그럼 미래를 향한 눈도 감긴다. 23. 졸지 말고 자라. 24. 성적은 투자한 시간의 절대량에 비례한다. 25. 가장 위대한 일은 남들이 자고 있을 때 이뤄진다.   26. 지금 헛되이 보내는 이 시간이 시험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얼마나      절실하게  느껴지겠는가? 27. 불가능이란 노력하지 않는 자의 변명이다. 28. 노력의 댓가는 이유없이 사라지지 않는다. 29.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30. 한 시간 더 공부하면 아내(남편) 얼굴이 바뀐다    
48    미인은 보는 것이지 결혼할 상대는 아니다 댓글:  조회:1965  추천:0  2010-06-29
  미인은 보는 것이지 결혼할 상대는 아니다. 유태격언   결혼식에서 연주되는 음악은 기세가 당당하여 군악대의 행진곡과 비슷하다. 유태격언 결혼에는 걸어라. 이혼에는 달려라. 유태격언 결혼은 연애의 경종(警鐘)이다. 유태격언 결혼의 쇠사슬은 대단히 무겁다. 때로는 남녀 두 사람뿐만이 아니라 아이들도 함께 운반해야 된다. 유태격언 결혼이란, 어떤 상표의 맥주를 마시고 맛이 좋다고 감격한 사나이가, 그 맥주를 만드는 양조 회사로 일하러 가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유태격언 남자는 먼저 집을 세우고, 들판에 포도나무를 심어 포도원을 만들고 나서 아내를 맞아야 된다. 이 순서를 반대로 해서는 안 된다. 유태격언
47    가난한 사람은 사계절밖에는 고생하지 않는다 댓글:  조회:1516  추천:0  2010-06-29
가난은 수치가 아니다. 그러나 명예라고는 생각하지 말라. 유태격언 가난한 사람은 사계절밖에는 고생하지 않는다. 즉 춘(春), 하(夏), 추(秋), 동(冬). 유태격언 가난한 사람이 암탉 한 마리를 잡아먹는 때는 그가 병에 걸렸거나 아니면 암탉이 병에 걸렸거나 둘 중의 하나이다. 유태격언 가장 큰 고통은 남에게 말할 수 없는 고통이다. 유태격언    
46    부부사이 조금만 현명해지면 행복해진다 댓글:  조회:1786  추천:0  2010-06-29
    안해의 덕행을 보라.하지만 안해의 잘못은 못 본척하라.   남편들이 보통 친구들에게 베푸는것과 똑같은 정도의 예의만 부인에게 베푼다면 결혼생활의 파탄은 훨씬 줄어들것이다.   현명한 안해는 남편이 숨기고싶은 사소한 일을 항상 모른척한다.   진실하게 맺어진 부부는 젊음의 상실이 불행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같이 늙어가는 즐거움이 나이먹는 괴로움을 잊게 해준다.     부부/ 김사랑                                         삶의 한줄기                                    사랑으로 만나                                    운명같은 인연으로 엮인                                    사랑입니다                                    서로의 이마를 쓰담으며                                    한 번 잡은 손                                     놓지 않고 평생을 살고                                    하늘아래                                      남편이란 이름으로                                    아내라는 이름으로                                    한 몸되어                                    만난 우린 부부입니다                                    사랑의 울타리                                    장미꽃을 피우며                                    평생을 하루같이                                                          기쁘거나 슬프거나                                     함께 할 사람                                    비가 오면                                     우산을 같이 쓰고                                    바람이 불땐                                    가슴으로 안아 줄 사람                                    우린  언제나 행복해야 할                                     사랑입니다                                                     
45    죽음은 아무도 피하지 못한다 댓글:  조회:1685  추천:0  2010-06-25
  □ 죽음은 아무도 피하지 못한다(플로베르) 죽음보다 더 나쁜 상태는 발생하지 않는다.더구나 인간은 죽음을 면할 수 없다.  □ 생명이 있는 곳에 죽음이 있다(프로이트) 생명이 있으면 희망도 있다. 죽고난 뒤엔 아무것도 바랄 수 없다.  □ 죽음에의 준비(헤쎄) 가령 호위를 세워서 엄중히 몸을 지켰다고 해도 일생의 마지막에는 예외없는 죽음이 찾아와서 우리들을 끌고간다.그러기 때문에 늘 행실을 올바르게 하고 빛나는 희망을 방패삼아 앞으로 걸으며 보다 더 굳센 마음을 기르고 하느님이 내려주신 어떠한 비운에도 견디는 용감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 죽음은 생존에 대한 약속의 해소이다(프로이트) 죽음은 우리들이 생명에 대하여 지고 있는 약속을 해소시켜 줄지는 모르지만 우리들 자신이 짊어지고 있는 약속에서 해방하는 일은 없다. 
술이 만들어낸 우정은 술처럼 하루밤밖에는 계속되지 않는다. -로가우-     친구에게 충고할 때는 몰래 하고 칭찬할 때는 여럿이 있는데서 하라. -시레스-   옛친구가 가장 좋다.제임스왕은 항상 헌 구두를 찾군했다. 헌 구두가 그의 발에 가장 편했기때문이다. -J.셀든-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봄오기 직전이 가장 추운법이고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당신의 습관을 최대한 다스리십시요.그렇지 않으면 그것들이 당신을 지배하게 됩니다. 떠날때에 우리 모두는 시간이라는 모래밭위에남겨놓아야하는 발자욱을 기억해야 합니다. 산속의 적은 물리치기 쉬워도 마음속의 적은 그렇지 못합니다.남에게 속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이 남보다 영리하다고 굳게 믿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지요.그 하나는 자신을 죄인으로 여기는 옳은 사람과 또 다른 하나는 자신을 옳다고 여기는 죄인입니다. 우리가 기쁨 가운데 있을때 하느님은 속삭이시지만 우리가 고통가운데 있을때 그분은 크게 외치십니다. 아무리 곤경에 처해도 당황하지 마십시요.사방이 다 막혀도 위쪽은 언제나 뚫려있고 하늘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젊음은 마음의 상태이지 나이의 문제가 아님을 명심하십시요. 매력은 눈을 놀라게 하지만 미덕은 영혼을 사로잡습니다. 믿음은 칫솔과도 같은것 정기적으로 매일 사용해야 하는것, 그러나 남의 것은 쓸수가 없는 것입니다. 때때로 죽음을 생각하십시요. 그리고 그위에 당신의 생명을 설계하십시오.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죽음의 기로에 서 있음을 안다면 한층 인생의 무게가 더해질 것입니다. 좋은 집을 지으려 하기보다 좋은 가정을 지으십시오.호화주택을 짓고도 다투며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막살이 안에 웃음과 노래가 가득한 집이 있으니... 크게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작게 시작해야 할 때가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좋은 나무는 쉽게 크지 않습니다.바람이 강하면 나무도 강해지고 숲이 어두우면 나무는 하늘을 향해 높이 뻗어갑니다. 햇빛과 추위와 비와 눈은 모두 나무를 좋은 재목으로 만들어주는 최고급 영양소 입니다. 인생의 시계는 단 한번 멈추지만 언제 어느시간에 멈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지금이 내 시간이라하고 살며 사랑하며 수고하고 미워하지만 내일은 믿지 마십시오. 그때는 시계가 멈출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인생에서 중요한것은 실패하지 않는것이 아니라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데 있는 것입니다. 꿈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것을 실현할 때가 올 것입니다.그러므로 오늘 어떤 꿈을 가지고 있다면 기회를 사용하도록 철저히 준비하십시오. 어떤 바보라도 사과속의 씨는 헤아려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씨속의 사과는 하늘만 압니다 별을 좋아하는 사람은 꿈이 많고,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슬픈 추억이 많고눈을 좋아하는 사람은 순수하고,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름답고이 모든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42    지혜로운 사람은 귀가 길고 혀가 짧다 댓글:  조회:1721  추천:1  2010-06-22
  지혜로운 사람은 귀가 길고 혀가 짧다   -영국속담-   현실에 꿈과 유모아를 더한것이 지혜다.   -임어당-   별이 하늘을 장식하고 지식이 지혜를 장식한다. -몽골속담-   새는 날개로 날고 짐승은 다리로 걸으며 사람은 지혜로 살고 물고기는 꼬리로 헤염친다.   -중국속담-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간혹 우리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유태인의 속담 중에  '태양은 당신이 없어도  뜨고 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와 오묘한 자연 속에서  우리 인간의 존재는 보잘 것 없는  작은 것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껏 오만을 떠는 것은  지식만 있었지 지혜가 없는 까닭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해도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존재가 아닙니까.        그러나 지혜의 문만 열게 되면  인생의 많은 난관들을 비교적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가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에게 무엇을 가장 원하느냐고 묻자,  그는 '지혜'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지혜를 얻게 된 그는 바라던  모든 것을 갖게 되었으며,  다른 나라의 왕들이 그에게 찾아와  값진 보물을 바치고 지혜를 배웠습니다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그 지혜로움으로 당신의 인생이  환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41    친한 사이에도 례의가 있어야 한다 댓글:  조회:1578  추천:0  2010-06-18
      청하지 않은 술좌석에 앉지 말라.                             -구쏘련속담-     차린 음식은 먹되 없는것은 찾지 말라.                               -필리핀속담-       손님으로 갈 때는 점심을 먹고 가라.                               - 구쏘련속담-       친한 사이에도 례의가 있어야 한다.                            -일본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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