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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오늘의 좋은 글 429 - 내 이름을 불러다오 댓글:  조회:3430  추천:0  2016-07-09
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였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싶다
879    오늘의 좋은 글 428 - 마음이 편하면 세상이 아름답다 댓글:  조회:3525  추천:0  2016-07-08
마음이 편하면 세상이 아름답다   마음이 편안하면 초가집도 아늑하고 心安茅屋穩(심안모옥온) 성품이 안정되면 나물국도 향기롭다 性定菜羹香(성정채갱향). J. 러스킨은 이 우주가 즐겁고 화락한 곳인가, 혹은 슬프고 소란한 곳인가 그것은 논의하지 말라고 했다. 내 마음에 따라 이 우주는 즐거운 보금자리도 될 수 있고, 슬픔과 괴로움에 가득 찬 구렁텅이도 될 수 있으며 우리는 마음에 따라 이 두 가지 중의 하나를 선택할 자유가 있을 뿐이란 것이다. 마음은 쓰면 쓸수록 골짜기로 파고 드는 버릇이 있다. 아주 작은 일에도 마음을 쓰기 시작하면 그것은 끝 간 데 없이 치닫기 일쑤다.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느끼기 때문이다. 손으로 만져지지 않아도 느끼며, 귀에 들리지 않아도 느낀다. 막힌 데가 없는가 하면 때로는 숨 돌릴 틈도 없이 꽉 막혀 있기도 한다. 그래서 마음이 앞서면 발도 가볍지만 마음이 뒤뚱거리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혼란을 맞는다. 복경호우(福輕乎羽)라는 말이 있다. 복(福)이란 새털보다도 가볍다는 뜻으로 자신의 마음에 따라 행복하게 된다는 말이다 (장자, 인간세편).  
878    오늘의 좋은 글 427 - 만나는 인연과 헤어지는 인연 댓글:  조회:3445  추천:0  2016-07-07
만나는 인연과 헤어지는 인연   좋아하는데 헤어지면 고통이 생기고 미워하는데 만나도 고통이 생깁니다. 만나는 인연과 헤어지는 인연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만날 인연일 때는 미워함에 구애 받지 말고, 헤어질 인연일 때는 사랑하는 마음에 구애받지 말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갖고 싶다', '버리고 싶다' 하는 그 마음을 놓아버리고 주어진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자기 주관을 중심으로 바깥을 변화시키려고 합니다. 그런데 바깥이 내 뜻대로 변하지 않으니 힘이 든 것이죠.   좋아하고 싫어하는 감정은 내 업식, 즉 마음이 가진 습관으로부터 일어나는데 그것을 놓아버리게 되면 자유로워집니다. 이것이 해탈입니다.   자기로부터의 자유 내 까르마로부터의 자유 욕구로부터의 자유를 얻을 때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 법륜 스님 -    
877    오늘의 좋은 글 426 - 아무도 미워하지 말아요 댓글:  조회:3885  추천:0  2016-07-06
아무도 미워하지 말아요 나는 미워하는 사람이 한사람 밖에 없어 "다 좋은데  그 한사람만은 용서 못해" 이런 말은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미워하는 사람,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단 한사람이라도 있다면 당신은 가시 같은 그 한사람 때문에 늘 괴롭고 만족하지도, 감사하지도 자유롭지도 못하니까요. 미워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워라도 해야만 살 것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움과 분노가 오래가면 안됩니다. 잠시만 미워하고 곧 이전의 내게로 돌아와   남김없이 용서하고 모두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야 삽니다. 그래야 참 평안과 기쁨을 만날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동안은 그의 노예로 사는 것이고 그를 용서하고 사랑하면 그의 지배자로 사는 것이 됩니다. 우리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삶을 미움이란 가시로 괴롭히지 맙시다.  
876    오늘의 좋은 글 425 - 인연은 따르되 집착은 말라 댓글:  조회:3956  추천:0  2016-07-05
인연은 따르되 집착은 말라 인연 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너무 좋아 할 것도 너무 싫어 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 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 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 하고 싫어 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 하는 데서 오고, 병의 괴로움도 건강을 좋아 하는 데서 오며, 죽음 또한 삶을 좋아함, 즉 살고 자 하는 집착에서 오고, 사랑의 아픔도 사람을 좋아 하는 데서 오고, 가난의 괴로움도 부유함을 좋아 하는 데서 오고, 이렇듯 모든 괴로움은 좋고 싫은 두 가지 분별로 인해 온다. 좋고 싫은 것 만 없다면 괴로울 것도 없고 마음은 고요한 평화에 이른다. 그렇다고 사랑 하지도 말고, 미워 하지도 말고 그냥 돌 처럼 무감각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다. 사랑을 하되 집착이 없어야 하고, 미워 하더라도 거기에 오래 머물러 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사랑이든 미움이든 마음이 그 곳에 딱 머물러 집착하게 되면 그 때부터 분별의 괴로움은 시작된다. 사랑이 오면 사랑을 하고, 미움이 오면 미워 하되 머무는 바 없이 해야 한다. 인연 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인연 따라 받아 들여야 하겠지만, 집착 만은 놓아야 합니다.
875    오늘의 좋은 글 424 - 나를 사랑하는 법 댓글:  조회:3630  추천:0  2016-07-01
874    오늘의 좋은 글 423 - 사람에게 있는 6가지 감옥 댓글:  조회:3747  추천:0  2016-06-30
사람에게 있는 6가지 감옥                             심리학자 케이치프 노이드의 말에 의하면 사람에게는 6가지 감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감옥에는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첫째 감옥은 "자기도취"의 감옥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주변의 공주병, 왕자 병에 걸리신 분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정말 못 말리겠지요?                둘째 감옥은 "비판"의 감옥입니다. 이 감옥에 들어간 사람은 항상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고, 비판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친구가 없습니다.                          셋째 감옥은 "절망"의 감옥입니다. 이상하게도 이 감옥에는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데도 의외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즉, 이들은 항상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고, 불평하며 절망합니다.   넷째 감옥은 과거지향"의 감옥입니다. 옛날이 좋았다고 하면서, 현재를 낭비합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현재가 더 좋은데 말이지요. 이렇게 과거에만 연연하다 보니 현재를 제대로 발전시킬수가 없지요.                           다섯째 감옥은 "선망"의 감옥입니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라는 속담도 있지요. 이 속담이 꼭 들어맞는 감옥입니다. 즉, 내 떡의 소중함을 모르고, 남의 떡만 크게봅니다.                                 여섯째 감옥은 "질투"의 감옥입니다. 남이 잘되는 것을 보면, 괜히 배가 아프고 자꾸 헐뜯고 싶어집니다.                          사람은 이 6가지 감옥에서 탈출하지 않으면 결코 행복할수 없다고 말합니다.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을 때 우리는 이러한감옥들에서 탈출할 수가 있겠지요.  
873    오늘의 좋은 글 422 - 착각하라,행복해지느니~ 댓글:  조회:3140  추천:0  2016-06-29
착각하라,행복해지느니~ 착각에 빠질 줄 알아야 행복하다 어느 정도 자기가 행복하다는 착각에 빠져야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사람으로 살아진다 이것의 이유가 되고, 저것의 이유가 되어 자기도 모르는 어둡고 습습함에 정체를 알 수없는 중량감에 동행해 버릴 때에는 무게를 이기지 못하여 짓눌려 버리고 만다 가끔은 가벼운 깃털을 달고 자기만의 괄호를 치고 들어가 앉아 행복하다는 착각에 빠져 단순하게 살아내는 내가 되어지는 것도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사람이 된다. 알 수 없는 미혹으로 자꾸만 집어넣고 영원한 미로의 여행만을 행복이라고 치부하지 말라. 당착한 현실 앞에서의 내 것을 남에게 내어주는 어리석음으로 불행에 빠져 있어야 할 겨를이 없다. 착각에 빠져 가끔은 내 것의 행복을 찾아낼 줄 알아야 한다. 지금이 어떠하더라도 가끔은 착각의 여정을 떠날 필요가 있다.  
872    오늘의 좋은 글 421 - 오늘이라는 선물 감사하며~ 댓글:  조회:5710  추천:0  2016-06-28
오늘이라는 선물 감사하며~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지 말고 좋은 하루를 만들자. 행복해지기를 바라지 말고 나 스스로 행복하자. 털어봐. 아프지 않은 사람있나...? 꾹짜봐. 슬프지 않은 사람있나...? 찾아봐. 힘들지 않은 사람있나...? 건드려봐. 눈물나지 않은 사람있나...? 물어봐. 사연 없는 사람있나...? 살펴봐. 고민 없는 사람있나...?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더라.... 장미가 좋아 꺾었더니 가시가 있고, 친구가 좋아 사귀었더니 이별이 있고, 세상이 좋아 태어났더니 죽음이 있더라....... 친구야 오늘 하루라는 선물... 감사한 마음으로 알차게 보내자. * 이 글은 조글로 위챗친구 朴英花님이 추천한것입니다. 감사합니다.
871    오늘의 좋은 글 420 - 내 자신에게 당당하자 댓글:  조회:3583  추천:0  2016-06-27
내 자신에게 당당하자   머리에서 발끝까지 당신을 빛나 보이게 하는 것은 바로 자신감이다. 당당하게 미소짓고, 초조함으로 말을 많이 하지 않고 걸을 때도 어깨를 펴고 활기차게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주위 환경에 기죽지 않으며 아니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당당함이 필요하다.   당신을 놓치는 사람은 평생 후회하게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져라. 당신은 앞으로 무한히 발전할 것이고   당신의 노력은 세상 속에서 당신을 빛나게 할 것이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내는 삶의 지혜 27가지         1. 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하고는 동업하지 말거라.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2. 어려서부터 오빠라고 부르는 여자 아이들을 많이 만들어 놓아라.    그 중에 한두 명은 안 그랬다면 말도 붙이기 어려울 만큼 예쁜 아가씨로 자랄 것이다.   3. 목욕할 때에는 다리 사이와 겨드랑이를 깨끗이 씻어라.    치질과 냄새로 고생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4. 식당에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거든 주방장에게 간단한 메모로 칭찬을 전해라.    주방장은 자기 직업을 행복해할 것이고 너는 항상 좋은 음식을 먹게 될 것이다.   5. 좋은 글을 만나거든 반드시 추천을 해라.    너도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해진다.   6. 여자아이들에게 짓궂게 하지 말거라.    신사는 어린 여자나 나이든 여자나 다 좋아한단다.   7. 양치질을 거르면 안 된다.    하지만 빡빡 닦지 말거라. 평생 즐거움의 반은 먹는 것에 있단다.   8.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거라.    친구가 너를 어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네 아내가 즐거워할 것이다.   9. 하느님을 찾아 보거라.    만약 시간의 역사(호킨스),노자(김용욱 해설), 요한복음 (요한)을 이해한다면    서른 살을 넘어서면 스스로 서게 될 것이다.   10. 어려운 말을 사용하는 사람과 너무 예의바른 사람을 집에 초대하지 말거라.    일부러 피곤함을 만들 필요는 없단다.   11. 똥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누거라.    일주일만 억지로 해보면 평생 배 속이 편하고 밖에 나가 창피당하는 일이 없다.   12. 가까운 친구라도 남의 말을 전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속을 보이지 말아라.    그 사람이 바로 내 흉을 보고 다닌 사람이다.   13. 나이 들어가는 것도 청춘만큼이나 재미있단다.    그러니 겁먹지 말거라. 사실 청춘은 청춘 그 자체 빼고는 다 별거 아니란다.   14. 밥을 먹고 난 후에는 빈 그릇을 설거지통에 넣어주거라.    엄마는 기분이 좋아지고 ,여자 친구 엄마는 널 사위로 볼 것이며 ,네 아내는 행복해할 것이다.   15. 양말은 반드시 펴서 세탁기에 넣어라.    소파 밑에서 도넛이 된 양말을 흔드는 사나운 아내를 만나지 않게 될 것이다.   16. 네가 지금 하는 결정이 당장 행복한 것인지 앞으로도 행복할 것인지를 생각하라.    법과 도덕을 지키는 것은 어려워 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그게 더 편하단다.   17. 돈을 너무 가까이 하지 말거라.    돈에 눈이 멀어진다.   18. 돈을 너무 멀리 하지 말거라.    너의 처자식이 다른 사람에게 천대받는다.    돈이 모자라면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구별해서 사용해라.   19.너는 항상 내 아내를 사랑해라.    그러면 네 아내가 내 아내에게 사랑받을 것이다.   20. 심각한 병에 걸린 것 같으면 최소한 세 명의 의사 진단을 받아라.    생명에 관한 문제에 게으르거나 돈을 절약할 생각은 말아라.   21. 5년 이상 쓸 물건이라면 너의 경제 능력 안에서 가장 좋은 것을 사거라.    결과적으로 그것이 절약하는 것이다.   22. 베개와 침대와 이불은 가장 좋은 것을 사거라.    숙면은 숙변과 더불어 건강에 가장 중요한 문제다.   23. 너의 자녀들에게 아버지와 친구가 되어라.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될 것 같으면 아버지를 택하라.    친구는 너 말고도 많겠지만 아버지는 너 하나이기 때문이다.   24. 오줌을 눌 때는 바짝 다가서라.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될 것은 눈물만이 아니다.   25. 연락이 거의 없던 사람이 찾아와 친한 척하면 돈을 빌리기 위한 것이다.    분명하게 '노'라고 말해라. 돈도 잃고 마음도 상한다.   26. 친구가 돈이 필요하다면 되돌려 받지 않아도 될 한도 내에서 모든 것을 다 해줘라.    그러나 먼저 네 형제나 가족들에게도 그렇게 해줬나 생각하라.   27. 네 자녀를 키우면서 효도를 기대하지 말아라.    나도 너를 키우며 네가 웃으며 자란 모습으로 벌써 다 받았다.  
869    오늘의 좋은 글 418 - 안해가 달아준 남편의 '날개' 댓글:  조회:4221  추천:0  2016-06-25
안해가 달아준 남편의 '날개'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  아내의 생일 날 케이크를 사들고  퇴근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한쪽 발을 쓸 수가 없었다.  아내는 발을 절고  무능한 남편이 싫어졌다. 그녀는 남편을 무시하며  ‘절뚝이’라고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녀를 ‘절뚝이 부인’이라고 불렀다.  그녀는 창피해서  더 이상 그 마을에 살 수가 없었다. 부부는 모든 것을 정리한 후,  다른 낯선 마을로 이사를 갔다.  마침내 아내는  자신을 그토록 사랑했던 남편을  무시한 것이 얼마나 잘못이었는지  크게 뉘우쳤다.  그녀는 그곳에서  남편을 ‘박사님’이라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 모두가  그녀를 ‘박사 부인’이라고 불러 주었다. '뿌린 대로 거둔다. ' 참ㅡ마음에~~^^와닿네요 상처를 주면 상처로 돌아오고, 희망을 주면 희망으로 돌아온다.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만큼  먼저 대접할 줄 알아야 한다.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는 모로코 속담이 있다.  ‘말은 깃털처럼 가벼워  주워 담기 힘들다.’는 탈무드의 교훈도 있다. 상대를 낮추며  자신을 올리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상대를  무시하면 자신도 무시당하게끔 되어 있다.  배려와 존중의 말로  자신의 격을 높여가야 한다. "날개는 남이 달아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몸을 뚫고 스스로 나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당신 속에 숨어있는 꿈의 날개를 활짝 펴고,  높이 날아오르는 멋진 하루되세요. * 이 글은 조글로 위챗친구 김학철님이 추천한것입니다. 감사합니다.
868    오늘의 좋은 글 417 - 길에서 길을 묻다 댓글:  조회:2634  추천:0  2016-06-23
길에서 길을 묻다       돌아보면 먼 길을 걸어왔다.   희망과 좌절,   기쁨과 슬픔,   땀과 외로움 속에서   걷고 걷다가 어느새 나이가 들었다.       사람들은   지천명(知天命)이니    이순(耳順)이니 하며   삶의 연륜에 걸맞게 나이를 구분하여 말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삶은 어렴풋하기만 하다.   젊은 시절에는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뜨거운 열정이 있어   그렇게 삶을 하나씩 알아가려니 하였고,       나이들면    도도히 흐르는 강물처럼 저절로   삶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고 지혜가 쌓이며    작은 가슴도 넓어지는 줄 알았다.       그러나 지금 나는 또 어떤 모습으로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일까~!!       그러나   모르며 살아왔어도 그것이   또다른 빛의 세상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통로가 될것이니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앞서 지나갔던   끝없이 펼쳐진 그길을 바라보며,   이순간   내가 가는 길이 옳은 길인지   그리고 그길에서   내가 정말 올바르게 가고 있는 것인지   그길에서 묻고 또 묻는다.
867    오늘의 좋은 글 416 -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댓글:  조회:3691  추천:0  2016-06-23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나에게 없는 것을  욕심내기보다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소중히하고 감사히 여기라는 것을~~     삶은 내게 또 일러주었네. 갖고 있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기를 그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다보면 외려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나는 여태껏 욕심만  무겁게 짊어지고 있었네. 하지만 그 욕심을  잃을지라도 결행 하는  것은 결코 욕심이  아니라고 내 마음이  나에게 이야기 하네~~     우리는 언젠가  때가되면 육신마저  버리고 가야하네. 그런데 무엇이  그리 필요하랴?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노력해야 할 것은 사실 얼마만큼  소유할 것인가가 아니라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얼마만큼 감사해야  하는 것이네~~     우리의 삶은 유한하고  반복할 수가 없는  것이라네~~     집착도 미련도  버려야 할 것이라면  가지고 있는 것을  잃을까봐 전전긍긍해야  할 것이 아니라 버려야 할 것은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것을 향해  희망찬 행진을 해보세나~
866    오늘의 좋은 글 415 - 사랑받는 사람의 비결 댓글:  조회:3796  추천:0  2016-06-22
사랑받는 사람의 비결   직장이나 가정 혹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사람들이 공통으로 가진 비결은 무엇일까? 일본의 정신 의학자 사이토 시게타가 쓴 "사랑받는 사람들의 9가지 공통점"에 보면 사랑받기의 가장 중요한 비결은 바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 남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는다. 다른 이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은 사랑받는다. 또 너무 완벽을 추구하지 않고 알맞게 너그러우며 인생을 80퍼센트로 사는 사람에게는 편안함과 여유가 느껴지는데, 이런 사람은 남에게도 지나친 요구를 하지 않으며 과잉 친절이나 배려로 부담을 주지 않는다.   ● 기다릴 줄 안다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은 기다려야 하는 시간을 헛되다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즐거운 시간으로 바꾼다. 모임에서 늦는 사람이 있을 때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즐거운 이야기로 지루한 시간을 잊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과연 누가 더 인기가 좋을까?   ● 의지가 된다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든든한 의논 상대가 되어 주는 사람은 대개 인내심이 강하고 일관성이 있는 사람이다. 그들은 남의 실패도 진심으로 걱정해 주며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이나 나쁜 소문이 돌았을 때 퍼뜨리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서 멈춘다.   위로나 충고를 할 때에는 상대방의 입장을 충분히 생각한 뒤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으로 말해준다. 사람들은 이런 이에게 신뢰감을 느끼고 마음을 털어 놓는다.
865    오늘의 좋은 글 414 - 나는 그냥 나 자신이면 됩니다 댓글:  조회:3253  추천:0  2016-06-21
나는 그냥 나 자신이면 됩니다 누구보다 더 잘 나고 싶고, 누구보다 더 아름답고 싶고, 누구보다 더 잘 살고 싶고,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싶은 마음들. 우리 마음은 끊임없이 상대를 세워 놓고 상대와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비교 우위를 마치 성공인 양, 행복인 양 비교 열등을 마치 실패인 양, 불행인 양 그러고 살아가지만 비교 속에서 행복해지려는 마음은 그런 상대적 행복은 참된 행복이라 할 수 없어요 무언가 내 밖에 다른 대상이 있어야만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저 나 자신만을 가지고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어야 합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상대 행복이 아닌 절대 행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 없어도 누구보다 잘 나지 않아도 그런 내 밖의 비교 대상을 세우지 않고 내 마음의 평화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나는 그냥 나 자신이면 됩니다 누그를 닮을 필요도 없고 누구와 같이 되려고 애쓸 것도 없으며 누구처럼 되지 못했다고 부러워할 것도 없습니다 우린 누구나 지금 이 모습 이대로의 나 자신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 법정 스님 -
864    오늘의 좋은 글 413 - 남에게 모질게 굴지말라 댓글:  조회:3645  추천:0  2016-06-20
남에게 모질게 굴지말라  친구를 교제함에 있어서 어느 정도 거리를 두면 상호간에 예의를 잊어버리는 일도 없고, 남의 중상을 받는 일도 없을 것이다. 세상에 나가서는 말을 조심하고 남의 결점을 비평하기 전에 자기 결점을 반성해야한다. 겸손은 보배요 무언(無言)은 평화다. 말 하지 않고 후회할 때가 한번이라면 말하고 후회할 때는 다섯번, 여섯번이다. 아무에게도 모질게 해서는 안 된다. 이 뜬구름 같은 세상의 덧없는 운명은 오늘은 너에게 좋을지 모르나 내일은 나빠질 수도 있는 일이고, 현세의 재물은 모두 얼마 후에는 갚아 야 할 부채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세상에 무엇을 얻겠다고 남에게 모질게 구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리고 네가 누구를 모질게 하지 않는다면 너도 운명의 모진 대접을 받지는 않을 것이다.
863    오늘의 좋은 글 412 - 아, 아빠는 이런 사람! 댓글:  조회:2612  추천:0  2016-06-19
아,아빠는 이런 사람! 4세때: 아빠는 무엇이나 할 수 있다. 7세때: 아빠는 아는 것이 정말 많다. 8세때: 아빠와 선생님 중 누가 더 높을까? 12세때: 아빠는 모르는 것이 많다. 14세때: 우리 아버지요? 세대차이가 나요. 25세때: 아버지를 이해하기는 하지만,                기성세대는 갔습니다. 30세때: 아버지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요 40세때: 여보,우리가 이 일을 결정하기 전에               아버지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50세때: 아버님은 훌륭한 분이었어 60세때: 아버님께서 살아계셨다면 꼭                조언을 들었을 텐데...
862    오늘의 좋은 글 411 - 산같이 물같이 살자 댓글:  조회:2852  추천:0  2016-06-18
산같이 물같이 살자 텅빈 마음엔 한계가 없다 참 성품은 텅빈곳에서 산은 날보고 산같이 살라하고 물은 날보고 물같이 살라한다 빈몸으로 왔으니 빈마음으로 살라고 한다 집착, 욕심, 아집, 증오 따위를 버리고 빈그릇이 되어 살라고 한다 그러면 비었기에 무엇이든 담을수 있다고 한다 수행은 쉼이다 이것은 내가 했고 저것은 네가 안했고 이것은 좋고 저것은 나쁘다는 식으로 항상 마음이 바빠서는 도무지 자유를 맛볼 수 없다 내가 내마음을 "이것"에 붙들어 매어놓고 "저것"에 고리를 걸어놓고 있는데 어떻게 자유로울 수 있겠는가 항상 노예로 살 수 밖에 없다 수행은 비움이다 내가 한다 내가 준다 내가 갖는다 하는 생각 또는 잘 해야지 잘못 되면 어쩌나 하는 따위의 생각을 버리고 한마음이 되는 것이 수행이다 법정스님  
861    오늘의 좋은 글 410 - 옥으로 남고싶어라 댓글:  조회:3210  추천:0  2016-06-17
옥으로 남고싶어라 이향옥   그 어느날 내가 간다면 정녕 이 세상을 떠나가게 된다면 옥으로 남고싶습니다 향기나는 옥으로 옥이 좋아서만 아닙니다 옥이 고와서만 아닙니다 수천년 수행해 쌓은 옥의 덕성 세월에 초심을 잃지 않는 물불의 세례를 겪어내는 부서지면 부서져도 꺾이지 않는 그 덕성 쌓고싶어서입니다 사람들이 옥을 탓하지 않는것은 옥에도 티끌이 있기때문일까요 그래서 티끌있는 옥이 될지라도 티끌없는 가짜 보석 하지않겠습니다 그 진실함이 내 사치한 꿈이니까요   그래서 스스로 다듬고 또 다듬겠습니다 풍상고초 겪으며 다듬어지겠습니다 그 어느날 인연있는 장인손에서 다시 태여난다면 녀인들의 장식품으로도 좋습니다 그이들에게 하얀 웃음을 줄수만 있다면 층계에 깔린 돌로도 좋습니다 인생길에 디딤돌로 바르게 가게할수만 있다면 한백옥 란간으로도 좋습니다 내 몸에 기대여 풍경을 볼수만 있게 된다면 될수 있다면 옥으로 남고싶습니다 풍경을 품은 그리고 향기나는 옥으로 세월 지나도 색바래지않는 살아숨쉬는 옥으로 …… 옥으로 남고싶습니다 출처: 이향옥 《물처럼 살다가 옥으로 남고싶습니다》吉林大学평생교육원朋友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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