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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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천지의 야경 댓글:  조회:735  추천:0  2010-06-13
      천지의 야경     쳐다보고 굽어보니 거울속의  검푸른 바다   큰 배 작은 배  동동 멀리 가까히 동동 하얀 물바래 곱게 이는 바다 천지야 너는 밤마다 바다 꿈을 꾸는 구나   쳐다보고 굽어보니 거울속의 가없는 하늘   잔별 큰별 총총 솜 구름 연기구름 둥둥 구름새로 밝은 달이 환히 웃는 밤 천지야 너는 하냥 넓고 높은 푸른 하늘 안고 사는구나    
14    우리아빠 댓글:  조회:598  추천:0  2010-04-04
우리아빠   엄마생각나서 내가 울때면 남자가 울면 못 써 하시던 우리아빠 오늘은 소식없는 우리엄마 그립나 봐 안주없는 술잔만 쓸쓸히 굽내네요. 술과노래에  눈물이 가리웠는데 남자라는  리유로 울지 못하시네     세상에 남자로 생겨났으면 커서 큰 일해야 한다시던 우리아빠 식구들을 먹여 살리지 못하는게 죈가 봐 밥 짓고 빨래하는 서글픈 인생 미소에 가린눈물 술잔에 넘치는데 아버지라는 리유로 울지못하네 음~ 나까지 없으면 미쳐버릴  우리아빠    
13    천국에 보내는 편지 댓글:  조회:613  추천:0  2010-04-04
천국에 보내는 편지   구천에서도 로인명절 쇠고 있는지 어떻게 어떻게 쇠고 있는지 고운한복 차려 입고 려행도 가시는지 이제라도 구천에서 로인명절 쇠라고 종이돈 한묶음 연기편에 보냅니다. 생전에 로인명절 모르시고 가신 부모님   구천에서도 텔레비 보고 계시는지 무슨 무슨프로 보고  계시는지 과일과자 자시면서 보고 계시는지 볼수 있겠는지 알수는 없지만 좋아했던 극표 두장을 연기편에 보냅니다. 생전에 텔레비 모르고 가신 부모님
12    하얀 마늘 다래 댓글:  조회:780  추천:0  2010-03-22
                     하얀 마늘다래                                시골에서 할머니 보내주신 하얀 마늘다래   철이네 식구처럼 흩어지지 말고 살라고 꽁꽁 땋으셨네   서로서로 붇안고 볼과볼을 비비며 조롱조롱 다정하게 살라는 할머니 기도같네요   손끝이 아리도록 다듬고 다듬은 하얀 마늘다래
11    당신 잇어 행복합니다. 댓글:  조회:378  추천:0  2010-03-22
            당신 있어 행복합니다   아픈지 괴로운지 어떻게  아셨나요 꽃전화 한통에 날 울린 당신 오빠같고 애인같아 잠 못 자는 나였죠 이 몸 지켜주는 부모형제 없지만 먼 곳에서도 걱정 해주는 당신 있어 나는나는 정말 행복합니다.     언제  어떻게 알았나요 초불환한 카페에  불러주신 당신 생일축하 한마디에 목메여 난 울었죠 기억속에 없은지 오랜 생일이지만 알아내고 기억해 주신 당신 있어 나는 나는 정말 행복합니다.
10    구슬 댓글:  조회:564  추천:0  2010-02-19
이슬 별빛을 타고 내렷나 달빛을 타고 내렸나 연분홍 꽃 입슬에서 파란 잎 어깨우에서 마음들을 열어놓고 오손도손 모여앉은 마 ㅡ알간 구술 별빛을 그리워서 달빛을 그리워서 해빛을 안고 달래는걸가 아침 초록에 수놓은 빠 ㅡ알간 구술 애푸른잎목이 시굴도록 가냘푼 꽃술이 꺾이도록 온 밤 주운 별빛이요 온 밤 모은 달빛이요 어둠을 헤쳐 온 신고의 땀에 온들이 연두물결 친다. 미풍에 요리 구을듯 조리 그을듯 급한 두 손 바닥그밑에 닿았을적엔   숱한 인생마침표들이 또르륵 똑똑 올때는 자취 없이오고 갈때는 흔적없이 가고 가는 모습까지도 순결을 고집하는 투명한 인생. 고향짐 마늘다래 손톱눈이 아리도록 다듬고 다듬어 보내 주신 마늘다래 고향집 앞가슴에 걸린 가을의 이름표입니다. 오늘도 앞 바람벽에 기대여 서서 남편을 기다리실가 아들을 기다리실가 흰 머리카락 기발처럼 날리며 동구밖 신장로 길 내다 보시는 어머님 타향냄새 절인지 오랜 내 가슴에도 어머님 영상으로 안겨오는 마늘다래 널려사는 우리형제 떨어지지 말고 마음 뭉쳐 살라고 꽁꽁 땋아서 보내 주신 마늘다래 붇안고 비비며 조롱조롱 떨어져 있을지라도 정으로 살라고 뿌리마다 하얗고 말쑥하게 기도같은 정성이 대롱대롱... 고향집 앞벽을 꽉 ㅡ 메웠던 마늘다래 오늘은 농부산품 장터에 쫙 ㅡ 널려져 쨍하게 시골이야기들 합니다. 엄마생각 실어내는 구수한 엄마향기 가던걸음 멈추고 내 가만히 불러 봅니다. 그 이름 어머님 ㅡ 고향집 마늘 다래여!
9    로위평/시 댓글:  조회:517  추천:0  2010-02-19
토지         로위평/시     토지는  나를  한평생  지치게  만들었다 토지는  내가  허릴  펴기  어려울  때에 높다란  수수를  키워내여 나는  저주하려다가  송가를  부른다 토지는  내가  한평생  고수해낸  안해로서 사랑한다고 말 못해도  떼여버릴순  없어 토지는  한그루  나무로써  나를  걱정해 살아가자면  뿌릴  박아야  한다고 토지는  한포기  풀로써 나를 위안해 아무리  비천해도  머리  들어  하늘을  보며 웃음으로  풍운에  맞서려고 사랑과  미움  뒤얽힌  토지여 세월이  나를  저버릴  때면 토지는  나중에  나를 받아주고 나의 뼈를  린빛  반짝이게  할것이니 이것이  바로  한  시골사람 한생의  빛발이리라.      
8    볼우물 댓글:  조회:575  추천:0  2010-02-19
  볼 우 물     언제봐고    웃음이 살짝살짝   정이 퐁퐁 솟는 볼우물   고운옷에 팅신 흑탕물 털면서   괜찮다며 살작 웃어 주기에   그만 볼우물에 빠져 버렸네 내 마음       어쩌다 성을내도 보조개 살작   귀여움이 퐁퐁 솟는 볼우물   웃어른들이 아무리 성내도   엉석둥이 함께 웃고 넘어   인젠 헤여 나올수없네 내 마음.        
7    아, 어머니 그 마음 알만해요. 댓글:  조회:718  추천:0  2010-02-19
아, 어머니 그 마음 알만해요   우물집어머니 나를 만나면   반갑게 웃어주며 놀러오래요.   머나먼 초소에서 편지 왔다며   공세운 아들을 자랑하지요   아,  어머니 그 마음 알만해요.   그와나는 언녕부터   꽃편지 오고간대요.       밭에서 돌아오는 나를 붇잡고   집으로 가자고 손목 당겨요 .   머나먼 초소에서 아들 왔다며   일맵시 그대로 끌고만 가요   아,    어머니    그마음 알만해요   그와나는 오늘 저녘 만나자 약속 했어요/
6    엄마 다림이 댓글:  조회:568  추천:0  2010-02-19
엄마다림이   곱게빨아 말린빨래 감마다 물 뿌려   새 옷처럼 주름펴는 우리엄마 다림이   엄마다린 옷  입으면 아빠는   멋쟁이   엄마다린 옷 입으면 나는요 이쁜이   아, 정성담아 주름펴는 우리엄마 다림이   날마다 우리가족 주름 펴는 다림이     심술많고 투정많은 내맘에도 물 뿌려   화사하게 주름펴는 우리엄마 다림이   엄마말 한마디에 아빠눈 빛나고   엄마 말 한마디에 나는요 힘 얻죠 .   아, 마음 주름도 펴주는 우리엄마 다림이   뜨겁게 달궈 인격 주름도 세워  줘요.
5    맑은 유리창 댓글:  조회:572  추천:0  2010-02-19
                         맑은  유리창     알른알른 유리창 맑은 유리창   휴일마다 내가 딲은 맑은 유리창   열렸나 닫혔나  알수가 없나 봐   집안으로 들어오던 파리 한마리   창유리에 부딛혀 팽글 팽그르르     알른알른 유리창 맑은 유리창   정성담아 닦고닦은 맑은 유리창   있는지 없는지 알수가 없나 봐   전등가로 다가오던 모기떼들이   창유리에 막혀서 앵앵  앵앵앵                             <<동요>>  
4    껌 제거 방법 댓글:  조회:742  추천:0  2010-02-10
껌 제거 방법~~ 1. 옷에 실수로 묻은 껌은 뿌리는 살충제를 뿌리고 손으로 비비면 흔적도 없이 없어집니다...2. 얼음 조각을 헝겊에 싸서 껌에 대고 식히면 껌이 굳어서 떨어집니다. 그래도 껌이 떨어지지 않으면 시너에 담가 손끝으로 비비면 되구요...3. 우리들이 쉽게 쓸 수 있고, 냄새도 향기로운 로션을 바르고 문지르면 감쪽같이 없어집니다   연변창구에서 담아 왔음
3    차라리... 댓글:  조회:483  추천:0  2010-02-08
                                   차라리....                한민족 한겨례의 선지 흐르건만                 조선말 한국말 웬 말이냐?                         차라리 말끝마다 붙힌 한겨례를 지우렴.
2    식초의 다양한 용법 댓글:  조회:619  추천:0  2010-01-27
             1.      새콤한 요리에서 집안 청소까지~ 새콤하면서 톡 쏘는 맛이 요리의 풍미를 한결 살려주는 식초는 청소, 조리, 세탁 등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이용된다. 더운 여름 강한 살균력을 자랑하는 식초 한 병만 있으면 냉장고 속을 살균하고, 물때를 제거하는 등 집안 곳곳을 깔끔하게 만드는 일등공신. 생활 속에 요모조모 쓰이는 식초 이용법.               2.         부엌에서1 주전자 속의 물때를 없앤다_주전자 안의 물때를 없앨 때에는 물을 가득 넣고 식초를 서너 방울 떨어뜨려 끓여보자. 주전자 속이 반짝반짝 깨끗해진다.2 유리잔을 투명하게 한다_크리스털 제품은 소량의 세제와 식초를 섞어 씻으면 투명해지고 반짝반짝 윤이 난다.3 도마, 행주를 살균한다_도마나 행주는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쉽다. 도마에 식초 원액을 뿌려두면 식초의 살균작용에 의해 청결하게 보존할 수 있고 여러 가지 냄새도 없애준다. 행주는 식촛물에 담갔다가 헹군 후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4 새 프라이팬에 뿌려준다_새로운 프라이팬을 그대로 사용하면 음식물이 눌어붙기 쉽다. 사용하기 전에 식초를 한 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면 음식물이 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         세탁할 때   1 볼펜 자국을 없앤다_옷에 볼펜 자국이 있을 때 그냥 세제로 세탁하면 잘 지워지지 않아 난감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식초 원액을 볼펜 자국이 난 부분에 뿌려 스펀지 등으로 톡톡 두드려준 다음 빨면 말끔하게 사라진다.2 주름을 펴준다_주름이 진하게 잡혀 아무리 다려도 펴지지 않는 바지나 스커트의 주름은 식초를 낡은 칫솔에 묻혀 문지르면서 다림질하면 잘 펴진다. 3 정전기를 방지한다_마지막으로 세탁물을 헹굴 때 식초를 넣어주면 섬유의 손상이 적어진다. 식초에 섬유유연제와 같은 효과가 있기 때문에 부드럽게 마무리할 수 있고 정전기도 막아준다.4 스타킹을 부드럽게 한다_스타킹 같은 나일론 섬유를 세탁할 때 식초를 넣어주면 번들거리는 것도 막아주고 스타킹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4.          조리할 때 1 감자의 갈변을 방지한다_감자나 사과 등은 껍질을 벗겨놓으면 금세 누렇게 변한다. 이때 감자를 물에 담가 식초를 뿌려두면 누렇게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2 석쇠에 생선이 눌어붙지 않는다_생선구이를 할 때 석쇠에 식초를 살짝 뿌리면 비린내가 없어지고 생선이 눌어붙는 것을 방지한다.3 묵은쌀의 냄새를 없앤다_묵은쌀의 냄새를 없애려면 전날 저녁에 식촛물에 쌀을 씻어 소쿠리에 밭쳐둔다. 아침에 이 쌀을 한 번 더 미지근한 물로 헹군 뒤 밥을 지으면 묵은쌀 특유의 냄새가 사라진다.4 달걀 삶을 때 껍질이 깨지지 않는다_달걀을 삶다 보면 껍질이 깨져 흰자가 흘러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달걀을 삶을 때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보자. 껍질이 깨지지 않고 깨끗하게 삶아진다.                  5.         집안 청소할 때                       1 스테인리스 세면대나 싱크대를 깨끗하게 닦는다_소금과 식초를 섞어 스테인리스 수도꼭지나 세면대를 닦으면 얼룩이 말끔하게 지워지면서 깨끗해진다. 스테인리스의 녹을 제거할 때에도 세제와 식초를 섞어 문지르면 된다.2 곰팡이를 없애준다_부엌이나 욕실의 타일 틈새 등에 곰팡이가 생겼을 때 식초를 묻힌 스펀지로 문지르면 어느 정도 깨끗해진다. 식초의 살균효과로 곰팡이균이 줄어들기 때문. 3 유리창 얼룩을 없앤다_유리창을 닦을 때 더운물 0.5ℓ에 화이트와인이나 식초를 60g정도 섞어서 닦으면 깨끗하게 닦이며 광택이 난다.4 배수관이 막혔을 때 뿌린다_싱크대 배수관이 막혔을 때 반 컵 정도의 식초에 소다를 소량 넣어 용해시킨 액체를 흘려보내면 막힌 곳이 시원하게 뚫린다.
1    댓글:  조회:668  추천:0  2010-01-07
.   손      녀자의 손이라면 부드럽고 물기가 촉촉한 살결에 미끈한 손이라 상상될것이다.허지만 나의 손은 세월의 비바람속에서 손등의 손가락 마디마다 비슬나무껍질처럼 깊은 주름으로 주룩주룩하다 손바닥은 소나무 껍질처럼 까칠까칠해서 비단 이불이나 침직물 옷을 만질때면 스치는 감각과 그소리에 가슴이 다 오삭해난다. 딱딱하게 굳은 살은 오래되여도 지워지지 않아 다듬지 않았다기보다 이젠 아무리 깍고 다듬고 해도 어쩔수없는 고질이 된것이다..     사정을 아는 동창들 모임이나 동사들과의 모임이면 몰라도 요즘 글을 쓴답시고 자주 참석하게 되는 지인들과 선배문인들 모임에 가게 되면 추한 이손을 내놓기 부꾸러워 청하는 악수에도 뒤로 주춤주춤하는 손이다      어느 년말총화 모임이였다. 나와 사교무를 추던 선배님이 사교무 끝나기 바쁘게 <<녀자손이 그게 뭐요?>>하는 핀잔비슷한 말에 부꾸럽고 창피해 몸둘바를 몰라 쩔쩔 매던 일도 있었다.허지만 세월아 네월아 내 손을 돌려다오 할수도 없는것이 였다.      12살나던해 1970년.     엄마가 갑자기 중병으로 위독하게 되자 그때부터 나에게는 고생대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아침이면 일찍 일어나 밥짓고 저녁이면 엄마 약을 달이기 위해 숫불을 놓고 약을 다 달이기도 했다.이렇게 80년도까지 장장 10년을 엄마의 호리원으로 주부로 내 손은 마를 새 없었다. 1978년 . 작은진 량식부문에 취직한후였다. 하늘이 보이는 낡은 직장에서 날마다 찬물로 옥수수가루를 반죽해서 국수를 가공했었다. 매일 찬물질하다 보니 손등은 갈라터져 참나무 껍질처럼 피더뎅이 어룩어룩한채 줄이 죽죽 했었다.  그 이듬해 양력설에 문학애호가들 모임에 갈적에도 이 손 때문에 한참 망설였다. 처녀였으니 그런 손으로 가기엔 정말 민망했다.하지만 처음으로 청하는 부탁이니 사절할수도 없었고해서 온밥 조개약을 바르고 더운물에 담그고 하며 겨우 원모양 비슷해 갖고 갔었다 그후 출고원으로 있을 때 는 한번 산품 출고 할때면 지저분하게 널려져 있는 200근짜리 쌀마대를 일쿼세워야 하고 끌어다 놓아야 하는가 하면 올려 놓아야 했다. 그러노라면 로동장갑 두세컬레는 해져야 한다. 벽돌다듬기와 막먹는 다스림이였다.그러하니 내손 모양이 어떠하리       녀자의 아이때 고생은 장고생이라더니 나를 두고 한 말인것 같다. 남편복 역시 그 복이였다. 농민호구, 무직업쟁이 남편이였다. 당시 나는 사회의 얕보는 눈길과 생활고로 이중 압력에 두어깨가 항상 처져있었다.하여 못난여자의 허울을 벗어 던지기 위해 남편을 목단강 직업대학에 보내여 3년 공부  시키로 했다.       남편을  보내고 보니 모든일은 또 내가 해야 했다. 집안 일이건 밖에 일이건 녀자일이건 남자 일이건 가릴것없이 내가 해야 했다. 남편의 학비와 생활비 마저 이 손으로 해결했다   직장에서는 해마다 선진 일군으로 , 상금은 제1위로써  년말이면 500원  (그때 월 로임은 37원임).을 찾이하군 했었다.하여 빚을 지지 않고도 남편은 무난히 공부를 마칠수 있게 되였다.     엄마의 아픔을 덜기위해 군말없이 아끼지 않았고 딸애와 남편과 오손도손 재미있는 삶을 위해 불평없이 사방가리지 않고 휘ㅡ익 저어온 손이다. 이 손의 부지런함으로 내집이 사랑으로 살지고 한때는 지친 내 일상에서 흔들렸던 남편이지만 지금은 이 내손이 남편의 인생을 바꿔준것에 감사함을 잊지 않고 갚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기에 감개 무량하다. 지금 층집에서 살아가는재미 사모님이라는 멋진 녀인으로 된것에  지난날 나의 노력이 헛된 짓이 아님에  스스로 나에게  탐복해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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