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옥 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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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 주름

2014년 06월 26일 16시 33분 조회:1493 추천:0 작성자: 방산옥

아빠 엄마 얼굴에
산이 하나 생겼네

산기슭은 앵두밭
조롱조롱 빨간 앵두 열렸네

산허리에는 산굴 두개
씩씩칙칙 기차가 드나들고

산봉우리에는 망원경 두대
기상탐측 여념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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