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fangsheng 블로그홈 | 로그인
방산옥 성칼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 미발표작품

나의카테고리 : 시

2015년 03월 17일 13시 57분  조회:2737  추천:0  작성자: 방산옥

 
(栗子)(1)
 
밤이 품고있는 우주 
황색나무로 빚은
달림의 얼굴은
별꽃으로 피여난다
 
검은 물의 숨결은
장백산을 밀어온다
페포들이 펑펑
구멍이 뚫리며
 
하얀불은 해란강을 혀에 담아
구름우에 옮겨
구름늪을 만든다
 
람색금으로 만든
고속렬차가
물고기떼를 싣고 떠난다
 
적색의 흙은
별들을 포옹한다
별들의 소곤거리는 귀속말에
밤에서 핑글 물기가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01 고물주를 수송합니다 외 10수 2021-01-31 0 1957
200 새가지저귄다 외 한수 2019-07-12 0 2236
199 《삶과 짝》제4부 시 2018-09-27 0 1670
198 《삶과 짝》제3부 시 2018-09-27 0 1482
197 《삶과 짝》제2부 시 2018-09-27 0 1300
196 《삶과 짝》제1부 시 2018-09-27 0 1401
195 란초와 나비 2018-03-01 0 3879
194 어느 별 닮았을가(시원본) 2018-03-01 1 2858
193 련꽃에 달의 집을 짓다-방산옥 하이퍼시집(머리말 및 차례) 2016-12-18 0 2012
192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염(焱)*이 타오른다 —건(乾)* 2016-12-18 0 1885
191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태(兑)*의노래 2016-12-18 0 1897
190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진(震)*의 노래 2016-12-18 0 2071
189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손(巽) * 의 노래 1 2016-12-18 0 1892
188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손(巽) *의 노래 2 2016-12-18 0 2033
187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감(坎)*의 노래 2016-12-18 0 1740
186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축토(丑土)*의 노래 2016-12-18 0 2044
185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진토(辰土)*의 노래 2016-12-18 0 2030
184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천간이 지지와 짝을 짓습니다 2016-12-18 0 1921
183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구름눈물 2016-12-18 0 1792
182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우주는 자멸될수 밖에 2016-12-18 0 2024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