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fangsheng 블로그홈 | 로그인
방산옥 성칼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시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태(兑)*의노래
2016년 12월 18일 14시 26분  조회:1874  추천:0  작성자: 방산옥
()*의노래
 
무당들의 가위질에
잘리워나간다
서쪽하늘 소택지가
 
올챙이들이 담배연기 타고
구름위로 물을 퍼올려
연못을 만든다
 
속도는 칼날을 베이고
체온은 얼음을 토한다
 
간장이 곤두서며
푸른 빛 독소들을 붓는다
 
혀들이 토막토막 잘리우고
이발에서는 줄 끊어진 가야금소리가 울린다
 
시큼하고 매운 맛에
페가 아우성 치고 산이 뜀질한다
 
금은 눈물에 녹아
흙물에 련꽃집을 짓는다
 
*태:卦型 ☱ 련꽃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01 고물주를 수송합니다 외 10수 2021-01-31 0 1926
200 새가지저귄다 외 한수 2019-07-12 0 2232
199 《삶과 짝》제4부 시 2018-09-27 0 1656
198 《삶과 짝》제3부 시 2018-09-27 0 1480
197 《삶과 짝》제2부 시 2018-09-27 0 1285
196 《삶과 짝》제1부 시 2018-09-27 0 1399
195 란초와 나비 2018-03-01 0 3873
194 어느 별 닮았을가(시원본) 2018-03-01 1 2847
193 련꽃에 달의 집을 짓다-방산옥 하이퍼시집(머리말 및 차례) 2016-12-18 0 2001
192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염(焱)*이 타오른다 —건(乾)* 2016-12-18 0 1872
191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태(兑)*의노래 2016-12-18 0 1874
190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진(震)*의 노래 2016-12-18 0 2068
189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손(巽) * 의 노래 1 2016-12-18 0 1890
188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손(巽) *의 노래 2 2016-12-18 0 2022
187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감(坎)*의 노래 2016-12-18 0 1731
186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축토(丑土)*의 노래 2016-12-18 0 2033
185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진토(辰土)*의 노래 2016-12-18 0 2014
184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천간이 지지와 짝을 짓습니다 2016-12-18 0 1912
183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구름눈물 2016-12-18 0 1781
182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우주는 자멸될수 밖에 2016-12-18 0 2023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