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10월 3일 나는 한 남성으로부터 사랑시 한수를 받았다. 그로부터 어언 5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오늘 나는 남편의 동의도 없이 그 시를 세상에 공개한다. << 별정가>> 창공엔 천만개 별들이 밤이네 유난히 반짝이는 별 이내맘 이끌어 바라보니 다름아닌 붉은별이로구나. 자랑스레 높이 떠서 만물을 비추니 밤중의 광명이 너만한것 또 있으랴
꽃은 피여 쉬어지고 풀은 푸르렀다 누르러지네 류수는 주야에 긋지않고 청송은 만고에 푸르른데 어이하여 나와 붉은별 떨어질센가 험한 칼산과 불바다 가로 놓여도 영원히 태양따라 쌍쌍히나래치리 벗. 필혁.
1965.10.3. 한녀인이 첫 애정시를 마음속에 새기고 반세기를 살수있었다는 것은 일생의 자랑이며 행복이 아닐수없다 그것은 글 한자한자에는 무궁무진한 건의 에네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불어치는 돌개바람에 휘감기지 않고 간고한 창업속에서 의학의 금지령역을 파고 절정에 톱아 올라 하나하나의 연구성과들로 알알의 보석을 거둘때 벅찬가슴에 담긴 <<별정가>>는 향도가 되고 뒤를 밀어 주고 있었다. 머리가 백발이 되였어도 얼굴에는 8자주름이 깊숙한 계곡을 남겼어도 자신의 늙음을 모르고 후 반세기 계획을 세우고 도전함도 역시 애정음률맛에 용기가 천지 폭포마냥 쏟아져서가 아닐가요?! 당신이 몸소 써주었던 <<별정가>> 50주년 경축으로 나는 격정에 넘치는 내 마음 담아 시 한수를 썼다. 답사로는 너무 보잘것 없지만 이렇게라도 나의 마음을 달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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