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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옥 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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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건강연구(계렬---2)
2010년 09월 14일 10시 02분  조회:4357  추천:28  작성자: 방산옥 성칼럼

전신증상에이어 다음으로는 생식기에서 나타나는 증상들을 보기로 합시다.

주요증상으로는 월경통, 월경문란, 성기능장애(성교통증, 랭담) 불임, 백대이상 입니다.

리해의 편리를 위해 나는 이런 병례를 들고자합니다.

1. XXX  34, 불임6.

나팔관 페쇄로 수통 수술 두차 받았으나 여전히 통하지 못하였고 환자는 우측 8, 좌측 4 란자를 채집하여 실험관 수정으로 임신을 시도했으나 착상이 되지 않아 전부 실패했으며 시도해 보려했으나 란자가 더는 배란 촉진제에 반응이 없어 란자 성숙이 되지않아 하는수없이 실험관수정을 포기하는수밖에 없었습니다. 내진 검사에서 하복부 전체가 팽팽하였으며 후궁부 역시 팽팽하게 처져서 식지도 삽입할수 없었으며 촉통도 대단히 심하여 골반 장기를 상세히 만질수는 없었지만 이미 내부 생식기 전부가 유착되였고 비후되였다는 점은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질입구에서 중지가 4~5 들어가도 심한 통증으로 전신을 움칠하는 녀성, 성생활도 접수하지 못할 정도인데 임신을 시도하여 이렇게 많은 고생을 겪어내다니? 상상도 하지못할 정도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우측 유방은 이미  팽창통 증상이 심하여 수차 국부 유선 증생을 절제하였는데 계속 가심화되고 있는 유선증생, 암이 우려되여 이미 전부의 유선을 절제해버렸습니다. 좌측 유방이라고 정상일수 없었습니다. 역시 증생부위의 절제를 두차 받았는데 계속 증생되고 있어 역시 유방전체를 절제하라는 통지를 언녕 접수하였습니다. 초음파 검사에서 량측 부건은 비만되였고 자궁체는 근층까지 염증이 확산되여 불균형하였으며 란소 주변에는 두개의 염증 종물이 있었는데 그 크기는 좌측 3.8×1.9, 우측은 1.9×2.1㎝ 였습니다. 비록 6년간의 현대의학치료는 그를 임신은 커녕 성생활도 어렵게 만들었고 전신 건강미는 말할나위 없는 손상을 받고 쇠태하였으나 중의학치료는 기적같이 량측 나팔관이 모두가 순리롭게 통하였고 복부도 날씬, 허리곡선미도 나타났으며 얼굴은 희고 부드럽게 광택이 났으며 내진 검사에서도 그 어떤 유착도 종양도 뜬뜬함도 만져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없었던 란자가 또 다시 재생하게 되자 루테인낭종이 나타났지만 계속 되는 치료에 자연 파렬되였고 정상적인 성생활중에서 귀염둥이 딸애도 보게 되였습니다.

2. ×××  56세대학교수.

12년전에 이미 소화계통, 유선증생, 변비 증상이 있었으며 요저부 하복부 통증은 2시간 서서 교수를 할수 없을 정도로 심하였습니다. 병리적 백대가 있었고 외음부 가려움증도 있어 전면 검진을 하였더니 궁경에서세포가 발견되였습니다. ××대학에서 연수과정이였는데 고국­한국에 돌아가지 못하고 미국에서 자궁절제수술을 받게 되였습니다. 분명자궁절제라 하였는데 생식기관 전부를 절제해야 한다하니 암이 그렇게 확산되여서인가 하였었는데 절제한 자궁궁경과 량측 란소활체병리검사에서는 암세포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의사의 말에 의하면 병리표본을 하느라고 잘라낸 자궁경조직에 이미 암의 전부가 제거되였다는것이였습니다. 전부의 내부생식기 절제는 그와 상관없이 이미 유착으로 그 장기들의 작동을 잃었을뿐만아니라 이 장기들이 앞으로 암의 변화를 가져올 우려가 있어 절제하였다는 것이였습니다.

수술후 12년 그의 엉거리, 허리 아픔은 전혀 가셔지지 않았고 전신 각 계통의 증상들은 날로 더 심하여 졌습니다.

그렇다면 그의 수술전후의 진단은 무엇일가요? 나는 질부터 검사하였습니다. 자궁절제를 하고 봉합한 부위는 햇살형으로 두터워져 질 점막으로서의 조직은 이미 소실되고 마치 소심줄마냥 희고 굳어져버렸으며 짙은 황색고름들이 고여있었습니다. 정상적인 질내막과 같아야 할 이부위가 염증후유증으로 이 정도의 허물을 만들정도였으니 성생활시 이 부위는  마음대로 올리밀수 있어야 하나 전혀 탄력을 잃어 깊은 삽입은  불가능 하여보였고 만성염증의 침투로 골반 자극은 또 얼마나 심하였겠습니까? 그러니 허리아픔은 그녀를 앉아도, 서서도, 누워서도 경감시킬수 없었습니다. 나는 질병체를 찾으려고 우선 질에서 농을 채집하여 배양했더니 마이코플라스마가 발견되였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는 성접촉으로 그 전파가 심한데 남성은 어떨가? 남편의 전립선액을 검사하였습니다. 전립선염도 없었고 마이코플라스마도 배양되지 않았습니다.

괴상하네. 20여년동안 성생활이 없을수 없는데 왜 남편에게는 검증되지 않았을가? 나의 물음에 남편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둘째애를 낳은후부터는 골반통, 허리아픔이 너무 심해 월경이 올 때면 정신마저 잃을정도이고 늘 메스겁고 토하고 임신초기와 똑같이 고통받는 모양을 지켜보고만 있었을뿐 성생활은 전혀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예쁜 얼굴, 빼곡한 검은 머리는 20년전에 란소마저 절제한 그로서는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아무리미국에서 보낸 호르몬제를 수술후 계속 구복하고 있습니다.라고는 하였어도 란소의 작용을 구복으로 인체의 수요를 만족시킬수는 없는데? 나의 관찰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나의 세심한 관찰을거쳐 그의 얼굴은 화장으로 머리는 가발을 썻던것입니다.

……나의 확진은 별다른 검사없이 결속되였습니다. 만성골반염으로 수술전에는 내부생식기가 유착중후가 있었을것이고 그로 인해 자궁체의 염증 분비물과 질병체는 장기적으로 궁경을 통해 흘러나와 만성궁경염을 일으켰을것이고 만성궁경염은 암으로 전환된것입니다. 허지만 광범한 청리 수술은 골반벽과 장에 감염을 청리할수 없었고 거기에서 계속 번식되고있는 마이코플라스마는 후궁룽부수술절제후 봉함부위에 침투되여 질에서 마치 해살모양의 흰색 만성허물을 만들었고 계속되는 질병체의 번식은 골반, 하복부만이 아닌 질에까지……확산되였습니다. 수술전 좀더 세심한 내진 검사 복강경검사가 있었어도 이런 오진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련만……. 12년후 그녀의 현유 건강은 이미 회복되였으나 20여년의 청춘은 되돌릴길 없었습니다

증상은 진단의 기초이지만 더 심입된 진단을 위하여서는 아래와 같은 검사들이 수요됩니다.

1. 내진검사: 골반장기들의 유착으로 자궁은 이동 그 움직임을 상실하였습니다.

2. 기계검사: 복강경내시경, 자궁 내시경검사로 자궁의 유착, 부건비만, 루테인낭종 등을 진일보 확인할수 있습니다.

3. 부인과와 전신증상을 함께 련계시켜 분석해야 합니다. 월경전 전신 이상증상들이 심하여지거나 반복이 있다면 우선 부과병을 고려해야 합니다.

4. 결혼한 녀성만 부과병이 있다는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검사도 하지않고 결혼하면 괜찮을것입니다.》《처녀애들이 어떻게 이런병이 있을수 있는가모두 착오적입니다.

아래의 사례를 보기로 합시다.

××× 14: 메스겁고 구토한지 반년, 4차나 위경검사도 했고 소화계통 전신전면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위장 신경문란이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계속 에네르기보충 점적주사로 연명하고 있으나 이미 피골이 상접한 애는 걸어다니는것 조차 부모가 부축하여줘야 했습니다. 애가 나를 찾았을 홍문진 검사는 골반에 팽팽하게 적수가 있어 손가락에 약간의 힘도 가할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직장벽이 파렬될가 나는 순식간에 검사를 회피했습니다. 골반적수가 이렇게 많고 어떻게 위장의 공능이 정상일수 있겠습니까? 나는 초음파 검사를 시켰습니다. 과연 골반적액은 38로 성인이 라면 위장공능은 물론 자궁이 다 터져나오고, 홍문에 기운을 쓸수없어 대변보기조차 어려웠을것입니다. 년령이 어릴수록 증상표달 능력이 못하니깐 부모가 볼수 있는것이 그저 메스거워하고 토하고 먹지 못하는 것이니 소화계통 검진을 받을수밖에 없지요. 골반염진단으로 중약 치료를 받았더니 한달도 되기전에 마음대로 먹을수있고 체중이 오르기 시작했으며 반년만에 첫 생리가 오게 되였습니다.

5. 갱년기양 증후군》《갱년기증후군녀성들이 볼수 있는갱년기증상들은 갱년기 녀성들에게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년령에 관계없이 부건염, 만성골반염이 있는 청소년들을 포함하여 어느 년령에서든지 모두 그 표현을 볼수 있습니다. 그저 젊은측은성격이 괴상하다》《신경이 나쁘지 않는가?》《어떤때에는 마치 정신환자 같더라며 방치하거나 30대후반, 40대초반은 갱년기가 앞당겼다고 녀성호르몬제만 구복하거나 40대말 년령으로 이미 갱년기일지라도 그 증상이 심하여 매일같이 갱년기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등…… 모두가 오진입니다. 내부생식기 염증이거나 란소이상은 모두 란소공능 문란을 일으켜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례를들어 봅시다.

××× 26, 23세에 부건염으로 월경통과갱년기양증후군이 심하였습니다. 이로 하여 1년 남짓이 사귀던 일본인과의 약혼도 파렬되였습니다. 과연 그 남편의 말대로부모도 견디기 어렵다는 딸의 강하고 변덕스러운 그 성격, 부모는 시집보내면 그뿐이지만 저는 어떻게 일생동안 참아가며 살겠습니까?이미 결속된 혼인이라고 생각하였는데 부인과병 치료가 잘되여 완전히 딴 사람으로 변하였다는 소식을 접한 남성 다시 그녀를 찾아 사랑하는 안해로 맞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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