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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애심어머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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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와의 간담회 및 애심송년회로 한해 마무리
2022년 01월 17일 10시 33분  조회:893  추천:0  작성자: 연변애심어머니협회
 
계정보기



협회에서 준 용돈과 애터미글로벌한마음팀에서 준 선물을 받고 즐거워 하는 학생들 기념사진 찰~칵

1월 15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 에서는 연변백년돌솥밥음식유한회사, 애터미글로벌한마음팀과 함께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에서 “북경동계올림픽을 맞으며 우리 모두 건강하자”를 주제로 한 새봄맞이 련환모임을 가졌다.
 

이날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성주청소년체육클럽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40여명의 학생들에게 설을 쇠라고 용돈을 주고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맛보게 했으며 연변백년돌솥밥음식유한회사에서 3000원 후원,  애터미글로벌한마음팀에서 4000여원에 달하는 치솔,치약, 라면 등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 건아들의 장끼표현(씨름, 유도, 격투), 애심어머니들과 함께 하는 풍선 터치우기, 공 넘기기, 발 묶고 달리기, 애심어머니들을 업고 달리기, 률동에 따른 걸상 낚아 앉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되였다.
엉덩방아를 찧어도, 엎어져도 장내는 온통 웃음과 응원소리뿐이다. 행사는 애심어머니들과 체육클럽의 학생들이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 환락의 장으로 승격됐다.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 리설봉 교장은 “현재 코로나 여파로 경기에도 출전못하고 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 다수를 차지해 자금이 많이  딸린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애심어머니협를 비롯한 사회 각계 인사들의 아낌없는 후원은 설중송탄이 아닐 수 없다”며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포기하지 않고 더욱 훌륭한 체육인재들을 육성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리설봉 교장은 애심어머니들에게 성주청소년체육클럽에서 그동안 거둔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성주클럽을 찾은 이들은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회장단 및, 지회장, 부지회장들이다. 이들은 “지회와의 간담회 및 애심송년회”에 참석하기 위해 추위를 무릅쓰고 이곳에 모였다. 오는 도중에 타이어 펑크나 엄청 힘든 이도 있었지만 행사 마무리할 때까지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웃음을 잃지 않았다.


지회 총화보고 이모저모

사랑은 주는것보다 받는 것이 더 크다고 느끼는 이들,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했다면 이것이야말로 최대의 행복이라 생각하는 애심어머니들이다.  이들은 8개 현시의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과 녀성들을 도와주고 있다.
 
새봄맞이련환모임에 앞서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는 지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고 2022년도 목표를 세웠다.
 


총화발언을 하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

지회에서는 협회와의 뉴대관계를 갖고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과 장애인녀성들을 돕는 일에 팔을 걷고 나섰다. 지회장들 중에는 장애인도 있고 교원도 있으며 가게 사장도 있고 한족며느리도 있다. 이들은 후코로나시대 방역을 철저히 하는 한편 . 가장 어려운 이들에게  삶의 희망, 가족의 따스함을 느끼게 하며 자신감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저그마한 힘을 보태고 있다. 아니 이들은 아름다운 스토리를 엮어가면서 애심의 씨앗을 뿌리고 가꾸어가는 사랑스러운 사람이들이다.

해마다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부담없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도왔고 함께 6.1절과 생일을 쇠여주면서 따뜻한 모성애를 느끼게 했다. 고중입시나, 대학입시생들에게는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면서 함께 시험장에 다녀왔고 입학통지서를 받으면 조학금을 전달하고 진심으로 축하해주기도 했다.
 

지회 간담회 사회를 맡은 한수영 상무부회장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며 그동안 진행해온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최미화 부회장 겸 비서장 

각 지회마다 자체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선금을 모금했다. 인터넷을 통해 모금하는 지회도 있고 사회 각계층과의 소통을 통해 모금하는 지회도 있으며 80여명의 애기엄마들이 한달에 20원씩 애심함에 모금하는 협회도 있었다. 

회사가 어려워 몸을 빼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돕는 일에는 한시도 소홀함이 없었다. 자신이 출장을 가게 되면 다른 이에게 부탁해서라도 꼭 아이들을 제때에 챙겨주는 따뜻한 엄마들이였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도 지난 한해 지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전규상, 리성, 리송미, 김의진, 김련희, 박성화, 려순희,  등 기업인들과  전국애심여성포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연변청년경영자련의회(청경련) 등 여러 단체와 손잡고 성금을 모으고 그 성금을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녀성들에게 전해주는 등 가교역할을 착실히 해왔으며 희망여름캠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청소년꿈터” 현판의식 거행,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제4기5차 리사(확대)회 및 20차 사랑나눔행사, 당창건 100주년 맞이 당사 학습 교육, 룡정시장애인안양보호원 “애심조력공간”(爱心助力空间) 현판 거행 및 석탄보조비용 전달 등 20여가지 크고작은 행사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은 총화발언에서 "지회의 기제가 건전하고 지회가 규모화, 규범화로 발전하고 있으며 회원수가 급격히 늘었다. 또한 주위의 기업인들, 단체장들, 로간부들까지 총동원하여 애심행사에 동참하게 했다. 이는 우리 지회장들의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며 금후 개선해야 할 점들에 대해 피력했다.

사진 글 문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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