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폭포(正房瀑布)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심가에서 1.5km 동남쪽에 있는 폭포이다.
한라산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내리는 애이리내의 남쪽 하단에 발달한 폭포로 폭포수가 바다로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 폭포로 세계적으로도 자메이카의 던리버폭포 정도 만이 잘 알려져 있는 희귀한
형태의 폭포이다.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해안 절벽에 수직으로 떨어지는 20여 미터의 물줄기가 남쪽 바다의 푸르른
해안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어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 등과 함께 제주도를 대표하는 폭포로 알려져 있다.
서방님과 함께 정방폭포에서...
정방폭포의 가게에서 야자수를 팔고 있었다.
먹어본적 없어서 웬지 맛이 궁금궁금..
서방님 졸라서 하나 사먹어봤더니...
헐~~ 정말 맛없다..ㅡ,ㅡ
4000원 내고 경험 한번 산셈이다..
정방폭포 부근에서 열심히 노동하고 있는 개미들..
옥수수 한알을 나르기 위해 이십여명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일한다.
고작 한알의 옥수수가 그들한테는 어마어마한 먹이가 되는가부다..
한동안 쭈그리고 앉아서 그들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며
부지런히 샤타를 눌렀다.
역시 부지런한 개미들이다.게으름 피우는 애는 한명도 없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