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서방님이랑 남이섬에 다녀왔다..^^
왕복 9시간이라는 운전을 하면서...우훗~ 여행시간보다 운전시간이 훨씬 더 길었지만..
그래도 가볼만한 아름다운 곳이라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 같았다.
출발하면서 서방님이랑 남긴 사진..
아직까진 설레임으로 부풀어오르는 마음이라서 생기가 넘쳐흐른다...^^
운전하면서도 열심히 셀카 남기고 있는 나..
그리고 심각한 표정으로 운전하고 있는 울 서방님..ㅋㅋ
ㅋㅋㅋ 서로 다른 두사람...
중간에 휴게소에 들려서 좀 끼니를 챙겼다..
빵,,,빵,,빵,,, 서방님은 열심히 드시고 있는중..
세시간 넘게 운전하자 슬~슬~ 지켜가는 표정이 보인다...
거의 다섯시간의 운전...드디어 남이섬에 도착했다..^^
2001년 12월 KBS 드라마 <겨울연가>의 성공으로 대만, 일본, 중국,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권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문화관광지>로 탈바꿈하였고, 최근에는 북미, 유럽, 중동에서의 관광객뿐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가장 찾고 싶어하는 청정환경의 <국제적 관광휴양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연평균 입장객 150만명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남이섬은, 이제까지 진행해 오던 각종 환경순화적 사업과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강화하고자 2006년 3월 1일 국가형태를 표방하는 특수관광지, 나미나라공화국으로의 독립을 선언하였다. 자연과 사람이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함께 숨쉬는 나라를 만들고자, 헌법도 서로를 위하고 존중하는 편한 상식이 법보다 아름다운, 법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이들을 위한 무법천지법으로 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