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shuohua 블로그홈 | 로그인
말(說話)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홈 > 전체

전체 [ 1080 ]

480    [탈무드 31] 부자에게는 자식은 없고 상속인만 있다 댓글:  조회:956  추천:0  2015-07-16
"많은 것을 가진 부자에게는    자식은 없고 상속인만이 있다"   돈이란 오랜 세월 동안 금이나 은으로 만들어져 왔기 때문에 찬 느낌을 받게 된다.   한 여름에 동전에 손을 대어보면 역시 차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가진 것이 없는 가난한 사람은 이 귀한 금전을 손에 움켜쥐어 거기에 따뜻한 온기를 넣어준다.   부자들은 돈을 대부분 궤짝이나 은행에 모아 두기 때문에 사람과의 접촉이 없어 금속만의 싸늘함을 늘 간직하고 있다.   이렇듯 돈이란 그것을 소유한 사람에 따라 따뜻하게도 할 수 있고 본래의 차디찬 대로 만들 수도 있다. 이 모두가 사람에 달려 있다. 부자들은 항상 돈 속에 묻혀 있기 때문에 금전의 싸늘함이 자신이나 자기 가족들에게 전해져 피와 마음까지 싸늘하게 식어가고 있음을 모른다.   그러므로 가진 것이 많은 부자는 자식이 있어도, 그는 진정한 의미의 자식이 아니라 오직 재산을 물려받는 상속인에 그칠 수 밖에 없다.    [탈     무     드]    
479    오늘의 명언 178 - 닌 도널드 월시 댓글:  조회:1780  추천:0  2015-07-15
478    오늘의 좋은 글 111 - 자랑하지 마십시오 댓글:  조회:3109  추천:0  2015-07-15
자랑하지 마십시오   아는 것이 많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아는 것 만큼 알려주지 못하면 모르는 것만 못합니다.   가진 것이 많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가진 것만큼 베풀 줄 모르면 없는 것만 못합니다. 지식이 많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전원적인 사람들의 비난의 대상자가 될 것입니다. 명예롭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그 명예는 뒤에 흐른 눈물을 알지 못하면 허사입니다. 능력이 있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능력을 믿는 사람은 외로운 사람이 된답니다. 자선을 잘 베푼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자선은 이미 내게 베풀어있기 때문입니다. 봉사를 잘한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봉사는 내가 받은 것을 돌려줄 뿐입니다 사랑이 많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그 사랑은 나를 위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많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믿음은 시험의 거울일 뿐 무너지는 것은 순간입니다 겸손하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겸손이란, 말이 필요 없어 쉽게 부끄러운 자 됩니다. 스스로 자신을 자랑하는 것은 이미 말이 되어 은혜가 사라집니다. 그렇다고 침묵이 제일은 아닙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아무 것도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다만, 받은 것만큼, 아는 것만큼, 가진 것을 나누는 일입니다
477    [탈무드 30] '남한테 받은 피해는 잊지 말라, 그러나 용서하라' 댓글:  조회:1416  추천:0  2015-07-14
 "남한테 받은 피해는 잊지 말라, 그러나 용서하라" 복수는 하나님만이 할 수 있다 유태민족의 역사는 바로 '박해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그 동안 받아온 박해에 대해 복수를 해야 한다거나, 상대를 증오하는 내용이 담긴 유태의 문헌은 하나도 없다. 복수는 인간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유태의 자녀들은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악한 자가 너에게 가한 짓을 잊지 말라. 그러나 용서하라'고 배우면서 자라난다. 유태인들에게 가해진 잔인한 박해는 비단 나치스에 의한 것만이 아니다. 구약성서를 보면, 유태인에 대한 박해는 이미 기원전 5세기에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페르시아 왕 아하슈에로가 간신 하만의 말에 따라, '12월, 곧 아달의 달 13일 하루 동안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유태인을 도륙하고 그 재산을 몰수하도록 하라 (에스더 3장 13절)'는 명령을 내렸던 것이다. 이 명령은 다행히 실행되지 않았지만, 크리스트교가 유럽을 지배한 이후로 유태인에 대한 박해사건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자행되었다. 1215년 라테란 교회의 회의에서는, 유태인을 구별할 수 있도록 황색 또는 진분홍색의 헝겊조각을 달고 다니지 않으면 안된다는 결의를 했고, 심지어는 여러 사람 눈에 잘 띄게 하기 위해 모자를 쓰고 다니게까지 했던 것이다. 는 유태인들의 개인적 역사 그러므로 나치스에 의해서 저질러진 박해는 유태민족의 '박해의 역사'중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 사건에 불과하다. 유태인은 노란 색 별을 달지 않으면 안된다. 또한 자전거를 공출하지 않으면 안된다. 전차도, 자동차도 타지 못할 뿐 아니라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에만 물건을 사야 한다. 그것도 유태인 상점이라는 표시가 있는 가게에서만 살 수 있다. 그리고 유태인은 밤 8시 이후에는 반드시 집 안에 있어야만 한다. 이 글은 네덜란드 유태인 소녀 안네 프랑크가 나치스 치하에서 쓴 중 일부분이다. 안네는 결국 강제수용소 안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는 단순한 비극이 아니라 유태인의 개인적인 역사인 것이다. 미국 국무장관을 지낸 헨리 키신저는 소년 시절을 독일에서 보냈다. 그의 아버지는 나치스에 의해 교직에서 쫓겨나고, 그 자신은 김나지움 (대학 진학을 위한 정규 예비교육학교)에서 퇴학당해 부득이 유태인 학교에 들어가야 했다. 그가 열네 살 때까지 14명의 친척들이 나치스에 의해 학살당했다. 그래서 키신저 일가는 하는 수 없이 미국 뉴욕으로 이주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우리들은 이러한 사실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자녀들에게 되풀이해서 말한다. 그리고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반복되는 일 이 없도록 하라. 역사란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 라는 말도 잊지 않는다. 마빈 토케이어 씨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구약성서는 B라는 글자로 시작한다. 히브리어의 B는 왼쪽이 열려 있는 모양이다. 히브리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나가므로 오른쪽의 과거는 닫혀 있지만, 왼쪽의 미래는 열려 있다." 즉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앞으로만 나아가라는 것이다. 복수나 증오는 과거에 얽매인 부정적인 태도이다. 그보다는 모두를 깨끗이 용서하고 미래에 희망을 걸고 살아가는 것이 더욱 건전한 삶일 것이다. 이것이 포인트! 복수나 증오는 과거에 얽매인 부정적인 태도이다. 그보다는 모두를 깨끗이 용서하고 미래에 희망을 걸고 살아가는 것이 더욱 건전한 삶일 것이다.     [탈     무     드]
476    오늘의 명언 177 - 영화 '어바웃타임' 댓글:  조회:1846  추천:0  2015-07-14
475    오늘의 좋은 글 110 - 열어보지 않은 선물 댓글:  조회:2553  추천:0  2015-07-13
열어보지 않은 선물 우리가 맞이하는 하루하루는 열어보지 않은 선물 입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마음의 선물 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 하나 그것을 열어봅니다 무엇이 담겨 있는지 아직 모름니다 하지만 내마음이 내 눈과 귀와 손끝이 발걸음이 그것을 좋아하면 기쁨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것이고 사랑이라 느끼며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불행과 불만의 마음으로 열면 그것은 당신에게 힘들고 괴로운 날을 안기게 될 것입니다 에어브 러햄 링컨은 미래가 좋은것은 그것이 하루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 라고 했습니다 하루하루 그것은 당신에게 스스로 내용물을 결정할수 있도록 허락하신 귀한 선물 입니다 당신의 하루하루가 사랑과 기쁨의 선물이 되면 좋겠습니다.
474    오늘의 명언 176 - 웹툰 '진눈깨비소년'중 댓글:  조회:1426  추천:0  2015-07-13
473    [탈무드 29] 돈은 벌기는 쉽다. 하지만 돈을 쓰기는 더 어렵다. 댓글:  조회:1356  추천:0  2015-07-13
돈은 벌기는 쉽다. 하지만 돈을 쓰기는 더 어렵다. 어는 누구이든 자기 나름대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 하지만 돈을 옳게 쓰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있겠는가? 돈의 주인은 인간이어야 한다. 그러나 돈을 불가사의한 마력같은 것을 가지고 있다. 말하자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온갖 물건들을 써 본 뒤에는 그 가치를 알 수 있다. 그러나 돈은 스스로 만들어 보지 않고는 그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없다. '쓸수 있는 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바르게 쓰는 법까지 알고 있으면 더욱 좋다'는 속담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돈이 우리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이렇게 표현하지 않는다면 우리 인간이 돈보다 우월하다는 감정을 지닐 수가 있겠는가? '돈은 모든 것들을 소유할 수 있다. 값지고 알찬 취미 말고는 이라든가' 어진 사람에게 있어서의 돈은 미녀에게 아름다운 옷을 안겨주는 정도밖에는 소용이 없다'라는 속담도 있다. 유태인들은 돈을 나쁘게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여긴다. 그것은 모든 책임을 돈에게 떠맡기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돈을 좋지도 나쁘지도 않으며, 그렇다고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주는 만능의 것도 아니다. 돈이 좋게 되고 나쁘게 되고는 돈을 소유한 인간에게 달려 있다. 여기에서 내가 자주 되풀이하는 것이지만, 유태인들은 중용 즉 생활에서 균형을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도 인간에게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특히 이중에서도 돈에 대한 균형 감각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구나 돈을 벌기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돈을 벌기는 쉽다, 하지만 그것을 소중히 간직하는 것이 더욱 어렵다는 것이다. 많은 나라 사람들은 돈을 말할 때 동그라미 모양으로 나타낸다. 유태인의 속담 가운데에도 이와 비슷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를테면, '은화는 둥글기 때문에 이쪽으로 저쪽으로도 구할 수 있다'와 같은 것이다. 우리들은 매일 이러한 은화를 쫓아다니며 바쁘게 살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평생 동안 이 밖에도 쫓아다녀야 할 것이 더 많다   = 유태인의 격언중에서 =
472    오늘의 좋은 글 109 - 하나인듯 둘이고 둘인듯 하나인 삶 댓글:  조회:2929  추천:0  2015-07-13
♡하나인듯 둘이고 둘인듯 하나인 삶♡ 부부라고 해서 싸우고 다투는 일이 왜 없겠습니까? 어떤시인은 '부부란 결코 하나가 되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말 합니다. 그것은 한쪽이 완전히 굴복하여 하나가 된다거나 자기 존재를 전혀 찾을 수 없는 삶으로 하나가 된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뿌리는 하나지만 머리는 둘인 콩나물처럼 상대방의 정신세계를 인정하면서 한 곳을 향해가야 합니다. 다시말하면 한몸이 되어 살아가면서도 두사람의 존재가 각각 살아 있는 삶이 진정한 부부의 삶인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 마음을 비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내가 마음을 비우고 있어야 상대방을 받아들일 수 있는 공간이 생깁니다. 상대방을 내것으로 소유하고 있다는 생각 상대방을 내가 원하는 분재처럼 만들어가려는 욕심 상대방에게만 모든것을 의지하려는 집착 모두 버리고 그가 살아 움직이는 그 모습그대로 나와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결혼 생활의 고통은 소유욕과 집착과 자기가 원하는 사람으로 만들려고 애쓰는 지나친 욕심에서 시작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아보십시오. 손의 따듯함이 전해져오거든 이 따듯함이 어디서 오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사랑하는 사람의 손이 그렇게 따뜻하게 살아있기에 내 손도 함께 따뜻할 수 있습니다.
471    [탈무드 28] 스스로의 잘못을 솔직하게 시인할 줄 알아야 댓글:  조회:1738  추천:0  2015-07-13
스스로의 잘못을 솔직하게 시인할 줄 알아야 사람들은 길에서 넘어지면 먼저 돌을 탓한다  만약 돌이 없으면 언덕을, 언덕이 없으면 자기의 구두를 탓한다. 이렇듯 사람은 좀처럼 자기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는다. 항상 자기만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겸손함이 없기 때문이다. 하기야 자기 스스로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임금이라 해도 이 세상 모두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함께 어울려 사는 공동생활을 하고 있으므로, 서로서로 양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피한다면, 다른 누군가가 대신 잘못했다고 조작되어야 한다. 나는 항상 옳기만 하고 다른 사람이 언제나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면, 공동 생활의 이 사회는 과연 어떻게 되겠는가? 그러나 이러한 위험한 생각에 우리 인간들은 쉽게 빠진다. 그렇더라도 우리는 이러한 위험한 생각을 극복하고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 공동 사회의 일원인 우리는 서로서로 겸손해 하고, 스스로의 잘못을 솔직하게 시인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  탈.    무.    드. 】
470    오늘의 명언 175 - 라 로슈크코 댓글:  조회:1743  추천:0  2015-07-12
근본적으로 행복과 불행은 그 크기가 정해져 있는것은 아니다. 다만 그것을 받아 드리는 사람의 마음의 따라 작은것도 커지고 큰것도 작아질수 있다. 현명한 사람은 큰 불행도 작게 처리해 버린다. 어리석은 사람은 작은 불행도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스스로 큰 고민에 빠진다.   -라 로슈크코-
469    [탈무드 27] 수난의 탈무드 댓글:  조회:1288  추천:0  2015-07-12
수난의 탈무드 의 편찬은 바빌로니아에서 기원후 500년부터 시작되었다. 그후 1334년에 손으로 직접 쓴가 나왔는데, 이것이 현존하고 있는 것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그리고 처음 인쇄된 는 1520년 베니스에서 나왔다. 1244년엔느 파리에 있던 모든 가 기독교인들에 의해 몰수되어 24대의 수레에 실린 채 불태워 없어졌다. 1263년에는 기독교와 유태인 대표들이 자리를 같이 하고 과연 기독교의 교리에 상반되는 것인가에 대해토론을 벌이기도 하였다. 그후 1415년에 이르러 유태인들의 를 법령으로 금지하였고, 1520년에는 로마에서 또한번 가 불태워 없어졌다. 를 읽어보지 못한 기독교인들은 그것에 대해 무지때문에 를 까닭없이 혐오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연유에서 그후에도 의 소각은 수없이 계속될 수밖에 없었다. 1562년에는 기독교의 교회측이를 검열하여 부분부분을 삭제해 버렸기 때문에 오늘의 는 완전한 내용의 것이 아니다. 를 마이크로필름에 보관해 두기 위해 찍을 때 페이지와 페이지 사이에서 다른 페이지의 내용이 나오기도 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수백년 동안이나 묻혀 있던 새로운 가 발견된 것이다. 그러므로 를 읽다보면, 중간중간 이야기의 연결이 애매한 곳이 간혹 있다. 이것은 행한 교회측의 검열 과정에서 부분부분을 잘라내 버렸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를 비난한 것으로 생각되는 곳은 가차없이 잘라 버렸다. 하지만 현재의 는 세계 각국의 말로 옮겨져 읽히고 있어 에 대한 관심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는 일종의 연구서이다. 특히 유태인에게 있어서 공부는 인생 최대의 목표이다. 그러므로 유태인을 이해하려면 , 가 유태인에게 있어 얼마나 소중하게 다루어지고 있는가를 알지 않으면 안 된다. 유태인들은 신의 뜻을 몸소 실천에 옮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엇으므로 를 공부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가 없었다. 그러나 에 대한 공부는 지적인 공부라기 보다는 종교적인 공부이고 연구였다. 유태인들에 있어 신을 찬양하는 최대의 행위는 공부하는 일이다. ' 공부와 연구가 옳바른 행동을 만든다'는 말이 유태 민족의 오랜 금언으로 간직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도 알 수 있다. 고대 유태의 도시나 고장은 그곳에 세워진 학교의 이름에 의하여 알려졌다. 예배를 보는 곳은 곧 공부하는 곳이기도 하였다. 로마인들은 유태인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유태인들의 에 대한 공부를 엄격하게 금했다. 그들에게서 배우는 일을 빼앗아 버리면 유태인은 이미 진정한 유태인이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들은 신의 뜻이라고 믿는 ' 공부'를 지키기 위하여 수없이 죽어갔다. 그러나 지식은 끝내 모든 것을 물리치고 승리하게 마련이다. 나도 유태인으로서, 아침 일찍 일터에 나가기 전에 일어나 에 대한 공부를 진정한 유태인이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들은 신의 뜻이라고 이미 진정한 유태인이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들은 신의 뜻이라고 믿는 '공부'를 지키기 위하여 수없이 죽어갔다. 그러나 지식은 끝내모든 것을 물리치고 승리하게 마련이다. 나도 유태인으로서, 아침 일찍 일터에 나가기 전에 일어나 를 공부하는 많은 유태인을 보았다. 점심이나 저녁 식사 때, 또는 버스나 지하철 속에서도 유태인들은 쉬지 않고 공부한다. 그리고 안식일에는 어김없이 몇 시간이고 공부에 열중한다. 20권의 중 한 권의 공부만 마쳐도 대단한 경사로 여겨 이웃과 친지들을 모아 놓고 성대한 축하연을 베풀기도 한다. 유태인들에게 기독교의 로마 교황과 같은 절대 권위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있어 최고 권위자는 바로 일 뿐이다. 그래서 에 대한 공부가 권위의 척도로 측정되고 있다. 에 대한 지식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바로 '랍비'이며, 그래서 랍비가 유태인들의 존경을 받는 권위자가 된 것이다. = 탈무드의 발=
468    오늘의 좋은 글 108 - 행복은 마음속에서 크는 것 댓글:  조회:4362  추천:0  2015-07-12
행복은 마음속에서 크는 것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낀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행복한 일임에 틀림 없을 것이다.   생각해 보면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또는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이 세상은 하나이다.   그러기에 행복은 자신의 삶 속에서 발견하는 것이요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행복도 하나의 기술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높은 학력을 가졌으면서도 불행하게 사는 사람이 있고 가진 것이 많은 부자이면서도 불행을 호소하는 사람을 우리는 얼마든지 볼 수 있기에 만족이나 행복은 반드시 소유에 비례하지 않으며 지성이 그것을 보장해 주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시인 백낙찬은 "인생을 부귀로서 낙을 삼는다면 좀처럼 낙을 누리지못한다"라고 하였다 만족은 자신의 내면에서 찾아지는 것이지 밖으로부터 오는 것은 아니다는 뜻일 것이다.   "만족을 아는 사람은 비록 가난해도 부자로 살 수 있고 만족을 모르는 사람은 많이 가졌어도 가난하다" 자신의 인생을 불행하게 느끼느냐 행복하게 느끼느냐는 소유의 문제가 아니라 지혜의 문제인 것이다.   슬기로운 사람은 남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조건속에서도 만족함을 발견해 내고 어리석은 사람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조건속에서도 눈물 흘린다.   행복하려거든 감사함에 눈 떠야 한다 내가 살아 있는 사실에 감사하고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 감사하고 건강함에 감사하다.   그래서 옛 성인은 "존경과 겸손, 만족과 감사 그리고 때때로 진리를 듣는 것은 최상의 행복이다"라고 하셨다   존경할 스승이 있고 섬겨야할 어른이 있으며 격의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친구나 이웃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 일 일 것인가   남들이 보잘 것 없다고 여길지라도 내가 열심히 할 수 있는 일을 갖는다는 것 또한 행복한 일이다.   아무것도 할 일이 없는 사람은 따분한 인생을 산다 할 일이 없어 누워있는 사람보다는 거리에 나가 남이 버린 휴지라도 줍는 일을 하는 사람이 몇배의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다.   기쁨은 반드시 커다란 일에서만 오는 것은 아니다 남의 평가에 신경쓰지 말고 내가 소중하게 여기고 보람을 찾으면 된다.   비록 작은 일이라도 거짓없이 진실로 대할 때 행복한 것이지 아무리 큰 일이라도 위선과 거짓이 들어 있으면 오히려 불안을 안겨주고 불행을 불러오게 된다.   그래서 작은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명성보다는 진실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지나간 일에 매달려 잠 못 이루지 말고 잊을 것은 빨리 잊도록 해야 한다.   어떤 사람이 한 성자에게 "당신은 가진 것이라곤 없는데 어찌 그렇게도 밝게 살 수 있느냐"고 여쭈었다 그 때 그 성자는 대답하셨다.   "지나간 일에 슬퍼하지 않고 아직 오지 않은 일에 근심하지 않는다 오직 지금 당장 일에만 전념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가지고 근심 걱정하고 이미 지나간 일에 매달려 슬퍼한다."   그렇다 공연한 일에 매달려 근심 걱정하지 않고, 잊어야 할 것은 빨리 잊어버려 마음을 비우는 것은 행복의 길이다.   슬펐던 일을 자꾸 떠올려 우울한 마음에 사로 잡히지 말고 화나게 했던 일 기분 나빴던 일을 회상하여 분해하는 것은 현명한 태도가 못된다   체념도 하나의 슬기로움인 것이다 항상 사물을 긍적적으로 보고 환희심을 가지는 것은 자신의 삶을 밝게 만들어 준다.   이렇듯 행복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더욱 견고하게 그 뿌리를 내리는 것이다.  
467    [탈무드 26] 평가 댓글:  조회:989  추천:0  2015-07-11
평가 유태인들이 다른 민족을 평가하는 세가지 기준은 이렇다. 첫째, 키소(돈지갑을 넣는 주머니) 둘째, 코소(술잔) 셋째, 카소(분노를 나타내는 정도) 유태인들은 돈을 어떻게 쓰는가. 술은 어떻게 마시는가. 인내력은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사람의 됨됨이를 평가한다. 인간의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 첫째, 내 것은 내 것이고, 너의 것은 물론 너의 것이다(일반적인 유형). 둘째, 내 것은 너의 것이고, 너의 것은 나의 것이라는 사람(별난 유형) 셋째, 내 것은 너의 것이고, 너의 것도 물론 너의 것이라는 사람(정의감에 불타는 유형). 넷째, 내 것은 내것이고, 너의 것도 또한 내것이라는 이기적인 사람(무경우의 유형). 현인 앞에 앉게 되는 사람에는 3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 스폰지형이다. 아무것이고 옳다하며 흡수하려고 한다. 둘째, 터널형이다.이 귀로 듣고 저쪽 귀로 흘려 버리며 무관심하다. 셋째, 선택형이다.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체로 쳐서 걸러내듯 유익한 것만을 선택한다. 현인이 되기 위한 7가지 조건이다. 첫째, 현명한 사람 앞에는 침묵을 지킨다. 둘째, 상대의 말을 중간에서 끊지 않는다. 셋째, 대답을 침착하게 한다. 넷째, 항상 핵심만 뽑아 질문하고, 대답을 조리있게 한다. 다섯째, 먼저 해야할 것과 나중에 할 것을 구분해 한다. 여섯째, 모든 것은 스스로 솔직하게 인정한다. 일곱째, 진실은 망설이지 않고 인정한다. 인간은 세 부류의 벗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자식과 부유함과 선행이다.   = 탈드의 눈=  
466    오늘의 명언 174 - 김연아 댓글:  조회:4896  추천:0  2015-07-11
465    [탈무드 25] 그릇 댓글:  조회:1607  추천:0  2015-07-10
그릇 매우 총명하다는 소리는 듣지만 얼굴만은 못생긴 어떤 랍비가 어느날 로마 황제의 딸을 만나게 되었다. 황제의 딸은 랍비를 보더니 '그토록 총명한 지혜가 이런 못생긴 그릇 속에 담겨져 있군'하면서 비웃었다. 그러자 랍비는 황제의 딸에게 궁중 안에도 술이 있느냐고 물었다. 물론 공주는 술이 있다고 대답하였다. 못생긴 랍비가 물었다. [공주님, 궁중에 있는 술은 무슨 그릇에 담아 둡니까?] [흔히 볼 수 있는 보통 항아리나 술병 같은데 담아 두지요.] 그러자 랍비는 실망했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대 로마의 공주같이 높고 훌륭하신 분께서 금이나 은이나 만든 그릇도 많을텐데 그런 싸구려 그릇을 쓰십니까?] 그러자 공주는 과연 랍비의 말이 옳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쓰던 보통 그릇들을 모두 금과 은그릇으로 바꾸었다. 물론 술도 금과 은그릇 속에다 옮겨 담았다. 그러고 나자 술맛이 옛날과는 달리 아주 이상하게 바뀌었다. [누가 술맛을 이렇게 만들었느냐?] 로마 황제가 크게 화를 내자 공주가 대답했다. 싸구려 그릇보다 귀한 그릇 속에 술을 담아두는게 낫다고 해서. 공주는 황제에게 꾸중을 듣고는 랍비를 찾아갔다. [당신은 어째서 나에게 잘못된 일을 하라고 했소?] 나는 다만 공주님에게 아주 값지고 귀한 것이라 해도 보잘것 없이 헐한 그릇에 두는 것이 더 좋을 때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을 뿐입니다.   = 탈무드의 귀 =  
464    오늘의 좋은 글 107 - 자연스럽게 사는 것이 아름답다 댓글:  조회:4827  추천:0  2015-07-10
자연스럽게 사는 것이 아름답다  자연스럽게 사는 일이 아름다운 일입니다. 자연적으로 일어나도록 모든 것을 맡겨두는 것이 순리입니다. 그 자연스러움을 막지 말아야 합니다. 제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자연스럽게 조작하지 말아야 합니다. 강물을 막을 것이 아니라. 그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것이 순리입니다. 강이 흐르는 대로 어디든지 가보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산다는 것은 방해하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가고 싶은 대로 흘러가는 것을 뜻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지켜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일어나는 걸 지켜볼지언정 그것 속에 뛰어들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흐름을 바꾸려 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자연스럽다는 것은 자신이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도달 해야 할 어느 목적지를 갖고 있지 않았음을 뜻합니다. 어떤 목적지가 있다면 자연스럽지도 못합니다. 마음을 평안한 상태로 살아가려면 자연에 순응해야 합니다. 자연스러움에 맡기고 순리대로 사는 것입니다. 가르침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불의에 대한 저항, 변치 않는 진리와 같은 더 큰 정신적인 힘에 관심을 끌게 됩니다. 결국, 위대한 가르침은 마침내 우주적 질서와 모든 살아 움직이는 생명과 같이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특성을 가지게 됩니다. 원숙한 가르침은 우리에게 우주 그 자체의 근원이 되는 지혜와 존경을 보여줍니다.
463    오늘의 명언 173 - 애니메이션 '피노키오' 중 댓글:  조회:1938  추천:0  2015-07-10
462    오늘의 좋은 글 106 - 내일이 있음은 참 좋은 일입니다 댓글:  조회:3131  추천:0  2015-07-09
내일이 있음은 참 좋은 일입니다 어제가 있고 오늘이 있고 내일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어제는 지나갔기 때문에 좋고 내일은 올 것이기 때문에 좋고 오늘은 무엇이든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나는 어제를 아쉬워하거나 내일을 염려하기 보다는 주어진 오늘을 사랑하고 기뻐합니다 오늘 안에 있는 좋은 것을 찾고 받아들이고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 하루 하루 새로운 아침이 주어지는 것은 새 기회의 기쁨을 날마다 누리라는 뜻입니다 오늘 안에 있는 좋은 것이 어떤 것인지는 누구보다도 자기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루가 좋아지는지 알고 있습니다 어제는 오늘을 소중히 여기고 기뻐하리라는 마음입니다
461    [탈무드 24] 개와 우유 댓글:  조회:906  추천:0  2015-07-09
개와 우유 개를 기르고 있는 어떤 집이 있었다. 개는 이 집 식구들과 오랜 동안 함께 생활하여 식구들도 이 개를 아주 귀여워 했다. 특히 식구 중에서도 어린 아들 하나가 개를 더욱 좋아했다. 아들은 잠잘 때까지도 침대 밑에다 재우는 등 개와는 한마음이 되어 생활하였다. 그러던 중 어느날 그 개가 그만 죽고 말았다. 아버지는 슬퍼하는 아들에게 개는 언젠가는 꼭 죽게 됨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달랬다. 아들은 제 형제처럼 가깝게 지냈던 아주 충직한 친구를 잃어 슬퍼하면서 집 뒷뜰에 묻겠다고 말했다. 물론 아들도 개와 사람은 서로 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러나 그 개를 아무곳에나 내다 버리는 것은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아버지는 개를 집안에다 묻는 것을 반대하여 식구들 사이에 말다툼이 일어났다. 이렇게 되자 아버지는 필자에게 전화를 걸어 유태 전통에 개를 묻어주는 의식도 있는가를 물었다. 필자는 그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망설여졌다. 지금까지 숱한 상담을 해 왔지만, 개에 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얼핏 머리에 떠오른 것은 개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을 어린 아들의 모습이었다. 그래서 나는 일단 그 집을 한번 찾아가 보겠다고 약속했다. 랍비는 관례상 그런 상담을 전화로 하지 않는다. 본인과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는 것이 통상적인 자세이다. 필자는 그 집을 찾아가기 전에 에 개에 관한 어떤 이야기가 있는가 찾아보았다. 그런데 엔 마침 다음과 같은 좋은 이야기가 있었다. 집 안에 우유가 있었는데 뱀 한마리가 마침 그 우유 속으로 들어갔다. 옛날 이스라엘의 농촌에는 뱀이 자주 많았다. 그런데 그 뱀이 독사였으므로, 우유에는 뱀의 독이 녹아들었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은 집에 있던 개뿐이었다. 그뒤 식구들이 우유를 꺼내 먹으려하자 개가 몹시 짖어대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식구들은 그 개가 왜 그렇게 심하게 짖어 대는지 알지 못하였다. 그때 식구 중 한 사람이 그 우유를 마시려하자 개가 갑자기 덤벼드는 바람에 우유가 엎질러지고 말았다. 개는 그것을 핥아 먹고는 곧 죽었다. 그제서야 식구들은 그 우유에 독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죽은 개는 랍비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필자는 그 집을 찾아가 식구들에게 에 있는 이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그제서야 아버지의 마음도 풀어졌고, 어린 아들의 희망대로 그 개는 집안 뒷뜰에 묻혀졌다. = 탈무드의 손=
‹처음  이전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