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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오늘의 명언 172 - 프리드리히 니체 댓글:  조회:2639  추천:0  2015-07-09
459    오늘의 좋은 글 105 - 우리도 모르게 지나가는 행복 댓글:  조회:2884  추천:0  2015-07-07
우리도 모르게 지나가는 행복 내 삶이 너무 버거워 하며 생각이 들 때 오늘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고.. 가진 것이 없어 라고 생각이들 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 나는 왜 이 모양이지 라고 생각이들 때 넌 괜찮은 사람이야 미래를 꿈꾸고 있잖아 라고.. 주머니가 가벼워 움츠려 들 때 길거리 커피자판기 300 원짜리 커피의 그 따뜻함을 느껴 보세요 300원으로도 따뜻해 질 수 있잖아요. 이렇게 생각하지 못 하는 이유는 당신이 살아 숨쉬는 고마움을 때로 잊어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있어 내일을 오늘보다 더 나으리라는 희망을 생각한다면 우리 행복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서 인생의 방향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삶을 늪에 빠뜨리는 무모함은 없어야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변하여진 당신의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도 있답니다. 나는 자식에게 남편에게 아내에게 에너지가 되는 말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에너지를 주는 것이 아닌 빼앗는 말은 부정적인 말이겠죠. 말이 씨가 된다는 말처럼 좋은 말을 하면 그렇게 좋게 되어 질 것입니다.
458    [탈무드 23] 죽음 댓글:  조회:790  추천:0  2015-07-07
죽음 화물을 가득 실은 두 척의 배가 바다에 떠 있었다. 그 중 한 척은 이제 막 출항 차비를 하고 있었고, 또 한척은 항구에 입항한 상태였다. 이러한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가 출항할 때는 떠들석하게 환송을 하지만, 반대로 배가 입항할 때는 환송 때와는 달리 별다른 환영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탈무드]에서는 이러한 것을 대단히 그릇된 습관으로 지적하고 있다. 출항한 배의 앞날은 풍랑을 만나 어떤 고난을 당할 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떠들석하게 환송하는 게 이상하지 않은가 말이다. 하지만 오랜 항해의 길을 끝내고 무사히 귀항한 배한테는 진정으로 기쁘게 영접해 주어야 한다. 이 배야말로 어려운 역경을 뚫고 맡은 바 책임을 완수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길도 이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갓 태어난 아이에게 많은 축복을 보낸다. 이 아이야말로 앞으로 어떠한 고난의 길을 걸어갈지 , 도중에 그만 죽을지, 아니면 흉포한 살인범이 될지 아무도 모른다. 이제 막 항해를 떠난 한 척의 배와는 같은 아기에게 축복을 보내는 모순이 있다. 그러나 진정한 축복은 사람이 죽음이란 영원한 잠에 들어갔을 때 보내야 한다. 그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많이 사람들이 알고 있으므로, 이 때에야말로 진정한 축복을 보낼 수 있는 것이다. = 탈무드의 머리=  
457    오늘의 명언 171 - 애니메이션 '빨간 머리 앤' 중 댓글:  조회:2194  추천:0  2015-07-07
456    오늘의 좋은 글 104 - 고요하게 살다가 조용히 떠나세나 댓글:  조회:8354  추천:0  2015-07-07
고요하게 살다가 조용히 떠나세나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 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보이시는가...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 조각 흰 구름 그저,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지만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운가. 진정,,여유 있는 삶이란 나, 가진 만큼으로 만족하고 남의 것 탐내지도 보지도 아니하고 누구하나 마음 아프게 아니하고 누구 눈에 슬픈 눈물 흐르게 하지 아니하며 오직...사랑하는 마음하나 가슴에 담고 물 흐르듯... 구름 가듯...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 것이라네. "남들은 저리 사는데.." 하고 부러워하지 마시게. 깊이 알고 보면 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삶의 고통이 있고 근심 걱정 있는 법이라네 옥에도 티가 있듯 이 세상엔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으니까. 한가지...살아가며 검은 돈은 탐하지 마시게. 먹어서는 아니 되는 그놈의 ‘돈’ 받아먹고 쇠고랑 차는 꼴, 한 두 사람 보았는가? 받을 때는 좋지만 알고 보니 가시 방석이요 뜨거운 불구덩이 속이요 그 곳을 박차고 벗어나지 못하는 선량들 오히려, 측은하고 가련하지 않던가. 그저... 비우고 고요히 살으시게. 캄캄한 밤하늘의 별을 헤며 반딧불 벗 삼아 마시는 막걸리 한잔 소쩍새 울음소리 자장가 삼아 잠이 들어도,, 마음 편하면 그만이지 휘황찬란한 불 빛 아래 값 비싼 술과 멋진 풍류에 취해 흥청거리며 기회만 있으면,, 더 가지려 눈 부릅뜨고 그렇게 아웅다웅 하고 살면 무얼 하겠나. 가진 것 없는 사람이나 가진 것 많은 사람이나 옷 입고,, 잠자고,, 깨고,, 술 마시고 하루 세끼 먹는 것도 마찬가지고 늙고 병들어 북망산 갈 때 빈손 쥐고 가진 것도 똑 같지 않던가. 우리가 100년을 살겠나. 1000년을 살겠나? 한 푼이라도 더 가지려, 발버둥쳐 가져 본들 한 치라도 더 높이 오르려, 안간 힘을써서 올라 본들 인생은 일장춘몽. 들여 마신 숨~마저도. 다 내 뱉지도 못하고 눈 감고 가는 길. 마지막 입고 갈 수의에는 주머니도 없는데 그렇게...모두 버리고 갈 수 밖에 없는데 이름은 남지 않더라도 가는 길 뒤편에서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 없도록 허망한 욕심 모두 버리고 배풀고, 비우고, 양보하고, 덕을 쌓으며 그저... 고요하게 살다가 조용히 떠나세나. - 법정 스님 -
455    [탈무드 22] 마법의 사과 댓글:  조회:976  추천:0  2015-07-07
마법의 사과 어떤 임금님에게 외동딸이 있었는데, 그 따님이 큰 병이나 눕게 되었다. 의사는 세상에 둘도 없는 신통한 약을 먹이지 않는 한 살아날 가망이 없다고 하였다. 그래서 고심하던 임금님은 자기 딸의 병을 고쳐주는 사람을 사위로 삼는 것은 물론 다음번 임금의 자리까지도 물려주겠다고 포고문을 붙였다. 당시 아주 외딴 시골에 삼형제가 살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 맏이가 망원경으로 그 포고문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삼형제는 그 사정을 딱하게 여겨 임금님 외동딸의 병을 고쳐보자고 의논하였다. 삼형제 중 둘째는 마법을 쓰는 융단을 가지고 있었고, 막내인 셋째도 마법을 쓰는 사과를 가지고 있었다. 마법 융단은 아무리 먼 곳이라도 주문만 외면 잠깐 사이에 날아갈 수 있었고, 마법 사과도 먹기만 하면 어떤 병이고 감쪽같이 낫게 하는 신통력이 있었다. 이들 삼형제가 서둘러 마법 융단을 타고 궁전에 도착하여 공주한테 마법사과를 먹게 하자 공주의 병은 정말 신통하게도 말끔히 낫게 되었다. 온 백성들은 거리로 쏟아져 나와 기뻐했으며, 임금님은 큰 잔치를 벌이고 사위이자 다음번 임금이 될 사람을 발표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삼형제들은 서로 의견이 달랐다. 이 중 큰 형이 말하기를 '만일 내 망원경으로 포고문을 보지 못했다면 우리는 공주가 병으로 누운 사실도 몰랐을 게야'라고 주장하였다. 그러자 둘째는 '만일 날아다니는 내 양탄자가 없었다면 이 먼곳까지 어떻게 왔겠느냐?'고 했고, 셋째는 만약 여러분들이 임금의 입장이라면 과연 삼형제 가운데 누구를 사윗감으로 정하겠는가? 여기에서는 사위이자 다음번 왕위를 이을 사람은 마법 사과를 가진 셋째이다. 왜냐하면 망원경을 가진 첫째는 그 망원경이 그대로 남아있고, 둘째도 타고 온 융단이 그대로 남아 있으나 셋째의 사과는 공주가 먹어버려 없어졌기 때문이다. 셋째는 임금의 외동딸을 위해 자기가 가지고 있던 것을 모두 주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에서는 남에게 도움을 줄 때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는 것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 탈무드의 귀 =
454    오늘의 명언 170 - 정호승 '고래를 위하여' 댓글:  조회:1849  추천:0  2015-07-07
453    오늘의 좋은 글 103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댓글:  조회:5751  추천:0  2015-07-06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하지만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생김이 각자 다르듯 살아가는 모습도 모두가 다릅니다. 살아가는 사고방식이 다르고, 비전이 다르고, 성격 또한 다릅니다. 서로 맞추어가며 살아가는 게 세상사는 현명한 삶인데도 불구하고 내 생각만 고집하고 타인의 잘못된 점만 바라보길 좋아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흔히들 말을 합니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칭찬과 격려는 힘을 주지만 상처를 주는 일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또 감정을 절제하는 것은 수양된 사람의 기본입니다. 우선 남을 탓하기 전 나 자신을 한번 돌아본다면 자신도 남들의 입에 오를 수 있는 행동과 말로 수 없이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말은 적게 하고 베푸는 선한 행동은 크게 해서 자신만의 탑을 높이 세워가면서 조금은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52    [탈무드 21] 사랑 댓글:  조회:1308  추천:0  2015-07-06
사 랑    솔로몬 왕에겐 매우 현명하고 아름다운 딸이 있었다. 그는 어느 날 꿈을 꾸고, 딸의 미래의 남편이 그녀에게 걸맞지 않은, 나쁜 사나이라는 것을 예감 했다.그래서 솔로몬은 하느님의 행위가 어떠한 것인가를 보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딸을 어떠한 작은 섬에 데려서거 그곳에 있는 외딴 곳에 감금하고 둘레에는 높은 담을 둘러싸고 감시병을 배치해 두엇다. 그리고 열쇠를 갖고, 그대로 돌아와 버렸다. 한편 왕이 꿈에서 본 상대의 사나이는 어딘가의 황무지를 헤메고 있었다. 몹시 추운 어느 날 밤 그는 죽은 사자의 시체를 발견하고 그 가죽 속에서 잠을 자게 되었다. 그날 밤 큰 새가 와서 털 가죽 채로 사나이를 들어 올려 공주가 갇혀 있는 왕궁 위에다 사나이를 떨어뜨렸다. 그는 그곳에서 공주와 만나 두 사람은 사랑에 빠졌다. 사랑은 모든 것에 승리하는 것이어서, 외딴 섬에다 감금해도 허사인 것이다.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나고야 만다. -탈무드의 귀-
451    오늘의 명언 169 - 아이리스 머독 댓글:  조회:1945  추천:0  2015-07-05
450    오늘의 좋은 글 102 -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진다 댓글:  조회:2714  추천:0  2015-07-05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진다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저마다 의미 있는 삶을 살고자 마음을 가다듬는 때 누가 다른 사람을 깍아내리는 말에 관심을 두겠는가? 험담은 가장 파괴적인 습관이다. 입을 다물라 인간과 동물의 두드러진 차이점은 의사 소통 능력이다. 오직 사람만이 복잡한 사고와 섬세한 감정 철학적인 개념을 주고받을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이 귀한 선물을 사랑을 전하고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불의를 바로 잡는데 써 왔는가? 아니면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멀어지도록 했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 줄 좋은 말이 없거든 차라리 침묵을 지키라. 화재를 돌려라 험담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이미 나쁜 마음을 먹고 말하는 쪽이아니라 그 이야기를 듣는 쪽이다. 대화가 옳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때는 스포츠, 날씨, 경제 등 안전하고 흥미로운 화제로 바꾸어라. 험담이 시작될 때마다 다른 이야기를 꺼낸다면 상대방은 험담을 해도 아무 소득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의 할 것이다. 믿지마라 법정에서 증인이 해서는 안될 말을 검사가 교묘하게 유도했을 때,   배심원들은 지금 들은 말을 무시하라는 판사의 요청에도 쉽게 그 말을 지우지 못 한다. 그 말은 이미 배심원들의 뇌리에 또렷하게 새겨졌기 때문이다. 들은 사실을 믿지 않기란 어렵다. 하지만 험담을 들었다면 믿지 마라. 험담을 피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다. 용서하는 방법을 개발하라 링컨 대통령은 자기의 명령에 불복종하는 장관들 때문에 좌절과 분노를 느끼면 그 사람들 앞으로 온갖 욕설과 비난을 퍼붓는 편지를 쓰곤 했다. 그리고는 편지를 부치기 직전에 갈기갈기 찢어 쓰레기통에 버림으로써 자신을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을 털어 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분노와 증오를 극복해라. 충동을 이겨내라 험담하고 싶은 욕망을 이겨 낼 때마다 자기를 칭찬하고 부정적인 말을 꺼내기 전에 자신을 다잡아라. 물론 험담하지 않는다고 박수를 쳐 줄 사람은 없다. 그러나 당신은 스스로 올바른 일을 한 것이다. 세상을 바꾸자, 한 번에 한 마디씩..  
449    [탈무드 20] 돈은 기회를 만들어 준다 댓글:  조회:975  추천:0  2015-07-05
돈은 기회를 만들어 준다   유태인들은 돈을 좋은 것이라고 주장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나쁜 것으로 비평하지도 않는다.   돈이 있으면 인생살이에 다양한 것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갖게 된다는 것이다. 예를들면, 이름을 얻게 된 것이 그것이다. 유태인들이 이름과 성을 갖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50년 전이다. 그 이전에는 아무개의 아들 누구라든가 가수, 거울집, 꼬마등으로 사는 곳이나 직업 그리고 외견상 특징을 따서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다가 18세기 이후부터 오스트리아의 요셉 2세에 이어 프랑스의 나폴레옹 1세와 프러시아 정부가 잇달아 유태인을 통치하기 위해 유태인 등록장부를 만들면서 이들에게 성을 만들도록 하였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고 마음대로 이름과 성을 가질 수는 없었다. 이들을 지배한 지배국들은 유태인들을 약탈하기 위해 좋은 이름은 비싼 값에, 나쁜 이름은 싼 값으로 붙여 장미(로젠탈), 철(아이젠버그)와 같은 이름을 붙여 주었다. 반대로 싼값의 이름에는 늑대와 같은 동물 이름을 붙여 주었다. 아예 돈이 없는 가난한 사람에게는 이름이라고도 할 수 없는 지 방 궁둥이와 같은 천박한 이름을 붙여 주었는데, 지금은 모두 이름을 고쳐 이런 종류의 이름은 없다. 이 세상 어느 나라이고 이름을 돈으로 사서 붙이는 것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돈이 우리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 유태인의 격언 -  
448    오늘의 좋은 글 101 - 사랑이라는 선물을 바칩니다 댓글:  조회:2855  추천:0  2015-07-04
사랑이라는 선물을 바칩니다 김 민소 내가 비라면 그대의 지친 마음을 적셔주고 내가 햇살이라면 그대의 창에 보석같은 빛을 줄텐데 나는 언제나 미약하여 사랑이라는 선물을 바칩니다. 내가 꽃이라면 그대의 차가운 마음에 향기를 주고 내가 나무라면 그대의 고단한 육신을 쉬게 할텐데 나는 언제나 미약하여 사랑이라는 선물을 바칩니다. 내가 주는 선물은 형태가 없어 시간이 늘 뺏어가고 내가 주는 선물은 향기가 없어 기억의 저편에 물러나 앉겠지만 그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랑을 받고자 속박하는 것보다는 아낌없이 사랑했던 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 시간은 짧게 하고, 학문에는 오랜 시간을 보내라.   이 말은 유태인들이 학문 즉 배움에 대한 생각을 신 을 찬양하는 것과 같이 생각한 데서 연유한 말이다. 그렇다면 '가장 위대한 것은 신'이라고 믿고 있는 그들이 어째서 기도 시간을 짧게 하라고 했을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인간이 기도하는 것은 인간이 신에게는 하는 일방적인 말이고, 배움이란 것은 신이 인간에게 베푸는 진리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신에게 하는 기도는 맑은 정신으로 짧게 하는 것이 옳으며, 배움은 오랜 시간에 걸쳐 신의 진리를 배운다는 것이다. 이처럼 유태인들은 진리를 연구하는 것 자체를 신을 찬양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   지식과 지혜를 존중하는 것은 이것이 곧 신을 찬양하는 일로 여겼다. 간혹 신을 찬양하지 않는 유태인이 있다 하더라도 그들이 인생에 있어 학문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유태인들의 이와 같은 전통에 의한 것이다.   【  탈.    무.    드. 】  
446    오늘의 명언 168 - 노래 bon voyage 댓글:  조회:1615  추천:0  2015-07-03
445    오늘의 좋은 글 100 - 마음 댓글:  조회:2608  추천:0  2015-07-03
마음 게 머물면 예 가 그립고 예 가있으면 게가 그리워지니 본시 마음이란 머무는 게 아니구나 *김연화*
444    [탈무드18] 질투는 천개의 눈을 가지고 있지만, 댓글:  조회:1027  추천:0  2015-07-03
질투는 천개의 눈을 가지고 있지만, 그 가운데 한 개의 눈도 올바로 보이지 않는다.   는 율법서이면서도 성경의 해설집이다. 아니 해설집이라기 보다 해석집이라고 하는게 옳은 표현일 것이다. 여러 랍비들이 모여 성서에 관해 토론한 것을 녹음한 것과 같은 것인데, 5세기에는 녹음 테이프가 없었으므로 물론 종이에 기록한 내용들이다. 이때 랍비들은 질투에 대해 토론을 많이 했는데, 창세기가 자주 떠올려 졌다. '질투 없는 사랑은 진정한 의미의 사랑이 아니다'라고 에 기록되어 있다. 그렇다면 창세기의 아담과 이브는 오직 한 남자와 한 여자뿐이었는데, 그들은 어떠했는가? '이브도 아담에게 질투심을 가졌을까? '하는 문제에 대해 랍비들은 오래동안 토론을 벌인 끝에 결론을 내렸다. [물론 이브도 아담에 대해 질투심을 가지고 있었다. 질투가 없는 사랑은 있을 수 없으며, 질투를 모르는 여자는 존재하지 않을 테니까. 이브는 아담이 나갔다 돌아오면 항상 그의 갈빗대를 세어 보았을 것이다.]   【  탈.    무.    드. 】  
443    오늘의 명언 167 - 소설 '해리포터' 중 댓글:  조회:2749  추천:0  2015-07-02
442    오늘의 좋은 글 99 - 잠시 쉼표 가 주는 여유 댓글:  조회:2486  추천:0  2015-07-01
잠시 쉼표가 주는 여유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방글방글 웃고 있는 아기를 보고도 마음이 밝아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식구들 얼굴을 마주보고도 살짝 웃어 주지 못한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창문을 비추는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오랜만에 걸려 온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바쁘다"는 말만하고 끊었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뒤 멀어지는 뒷모습을 보기 위해 한번 더 뒤돌아 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출처 :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중에서  
441    [탈무드17] 이미 끝나버린 일을 후회하기 보다는 댓글:  조회:1951  추천:0  2015-07-01
이미 끝나버린 일을 후회하기 보다는 하고 싶었던 일을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라.   이미 해 치워버린 일에 대해 아쉬워하는 것과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을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후회하는 일 가운데 어느쪽이 더 후회가 남을까? 나이 많은 노인들에게는 묻는다면 대부분 후자의 일에 대해 큰 후회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간이란 실패때문에 소중하고 큰것을 잃기도 하지만, 그때마다 잃은 것 못지 않은 만큼 값진 교훈도 얻게 된다. 하지만 꼭 하고 싶었던 일을 놓칠 때에는 교훈같은걸 얻을 기회가 없다. 실패라고 하는 것은 유한한 것이지만, 할 수 있는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믿는 낙관적인 인간의 본성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모든 것에 대하여 너무 낙관하고 있는가? 하지만 인간들의 이러한 낙관적 자세에서 진보는 이루어져 왔다. 우리가 실패한 일, 이 실패가 곧 경험이 되었다. 실패는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 인간들은 실패에 의해 좌절하기도 하지만, 이때 경험과 값진 교훈을 얻기 때문에 가능성에 희망을 걸게 되고 그 좌절을 가볍게 뛰어넘게 되는 것이다. 실패는 곧 성공을 위한 비옥한 토양을 만드는데 유익하지만, 일 그 자체에 힘쓰지 않았다는 것은 가능성의 토양을 모두 잃어버리는 꼴이 된다.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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