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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옥 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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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낭성증생(유선증생)과 만성골반염
2010년 05월 13일 15시 20분  조회:5019  추천:35  작성자: 방산옥 성칼럼

무엇을 유방낭성증생병이라고 합니까?

림상에서 동시에 혹은 련속 량측유방내에 대소가 부동하고 원형인 비교적 딴딴한 많은 결절들이 생겨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결절과 주위조직지간의 계선은 똑똑하지 않지만 피부와 흉부근육근막과는 유착이 없이 만지면 밀리는 현상을 보게 됩니다. 액와림파종대도 없이 병인은 유방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월경전기에 더 심하며 때론 액와와 상지 반사통이 있는가 하면 유도에서는 소량의 황록색, 종색 혹은 혈성액체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를 유방낭성증생 혹은 유선증생이라 부릅니다.

유방낭성증생병의 병정은 비교적 깁니다. 수년을 경과하기도 하는바 결절의 생장과 발전은 진발성적으로 늘 월경전에 가중하여지며 때론 비교적 장시간 계속 되여서야 환제되는 때도 있습니다.

유방낭성증생병의 발병원인은 란소내분비기능의 실조와 매우 밀접합니다. 란소내분비기능의 실조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질병으로는 만성골반염입니다. 현대의학의 치료는 낭성증생병변이 유방의 한부분에 국한되여있다면 그 부분을 완전절제하며 만약 병변범위가 광범하나 활체검사에서 아직 악성변화가 없다면 특히 젊은 년령의 부녀들중 잠시 수술을 하지 않고 유방대로 유방을 올리 받들어주거나 소량의 요드칼륨을 구복하며 통증을 경감시키기도 합니다. 2~3개월에 한차씩 검사를 받아 상피세포증생이 현저하거나 가정에 유선암사가 있다면 단측 혹은 쌍측유방을 전부 절제하게 됩니다.

유방낭성증생병인은 많이는 30~50대 녀성들입니다. 만성골반염 혹은 부건염환병률 역시 이 단계에 가장 높습니다. 만성골반염 혹은 부건염 환자들중에서 유방낭성증생발병률은 아주 높은바 골반염환자중 90%이상을 차지합니다. 매차 월경전이면 유방은 부어나는듯 하면서 아픔을 동반하게 되는데 이는 유방낭성증생의 시작을 말합니다. 만성골반염환자중의 거의 대부분이 이증상을 갖고있는데 습관적으로 월경선조증상으로 잘못여기고 있습니다. 만성골반염의 병정이 심하여질수록 유방이 부풀어나는듯한 아픔은 날로 심하여지며 그 증상의 과중은 또 유방낭성증생이 과중하여진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골반염치료가 타당하게 잘 이루어졌다면 유방낭성증생도 따라 호전을 보게 됩니다. 즉 아픈 증상이 점차 경하여지다가 소실되고 종물은 점차 연하여지다가 소실됩니다. 때문에 유선증생은 유선과보다는 우선 부인과검사가 우선이여야 합니다.

아래의 병례를 보기로 합시다.

1 형××, 37, 20세에 처음으로 인공류산을 하였는데 그후 다시 임신이 되지 않았습니다. 골반염으로 쌍측 수란관은 막혔었는데 2차의 수란관 개통수술을 받았으나 실패하고 3차 인공수정을 하였으나 여전히 실패하였습니다. 골반염의 정체적치료로 수란관도 다시 골반염의 정체적치료로 수란관도 다시 통하게 되였으며 더욱 그를 기쁘게 한것은 한측 유방은 이미 3, 다른 한측 유방은 4차로 유방낭성증생국부절제수술을 받았으나 더는 증생을 통제할수 없고 부모가 유선암절제수술을 받은 병사가 있어 아이가 없더라도 유방절제를 받아야 한다고 이미 유방사형판결을 받았었는데 골반염치료로 아픔이 가셔졌고 종물도 점점 작아지고 유연하여져 초음파검사를 하였더니 기본적으로 정상으로 회복되여 다시 수술도 필요없다는것이였습니다.

2 장××, 25, 미혼녀성.

유방이 크다고 많은 녀자애들의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매차의 월경전기마다 유선의 아픔은 자개미, 상지내측에까지 반사되여 팔마저 운동이 불편하였고 참기도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유선암이 될수 있다기에 줄곧《乳癖消》약을 복용하였습니다. 이미 복용한지도 2년이 넘지만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하였지만 더 심한 발전으로 암이 될가 두려워 지금도 계속 복용하는중이였습니다. 그런데 이외에 월경기가 달마다 더 연장추세를 보였는데 지금은 이미 10일이상이였고 월경색은 심한 검은색 혹은 커피색이며 월경통도 점점 심하여 산부인과검사를 받게 되였습니다. 홍문진에서 량측 수란관은 증후되였었고 자궁도 이에 골반후벽에 유착되였었습니다. 초음파검사에서 량측부건의 증후가 확인되였습니다. 골반염의 치료를 거쳐 월경통증이 소실되였고 유방의 아픔도 함께 호전되였으며 딴딴하던 종물도 점차 연하여지며 소실되였습니다. 하마터면 처녀로 두 유방을 잃을번 하였는데 건강과 함께 녀성미를 자랑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이상의 병례는 유방통증 혹은 이에 유방낭성증생으로 진단받은 환자일지라도 우선 산부인과검사를 받아야 함을 제시하여주고 있습니다. 만약 만성골반염 혹은 부건염이 있다면 우선 이 치료를 받는다면 유방낭성증생도 자연치유를 가져올수 있으며 암이 아니라면 수술과 같은 외과치료는 불필요할뿐만아니라 현대의학치료에서의 격소제치료 역시 잠시적 혹은 더욱 암을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유방낭성증생병은 악성변화하여 유방암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 발생률은 문헌들의 기록에 따르면 각자 모두 부동한 제기들이 있는바 3-10-50%라고 합니다. 때문에 어떤 전문가들은 이 병을 유방암의 전기병변이라고도 합니다. 유방암은 가장 많이 보게 되거나 가장 중요한 유방질병이라고도 합니다. 그 발병률은 신체 각종 악성종류들중 7-10%를 차지하는바 자궁암 다음으로 높은 발생률을 나타냅니다. 산부인과악성종류중에서는 22%를 차지하며 40~60세에서 그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더우기 45~49세 지간에서 발병률은 더욱 높아 전체 유선암중의 75%이상을 점합니다. 남성들중에서도 발생하는 유선암병인중 1~2%를 점합니다. 유방암의 발병과 결혼, 생육, 포유, 미혼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만성골반염의 발병률은 날로 증가세를 보이는바 년령은 날로 젊은 방향으로 확대되고있습니다. 만성골반염의 발생은 직접적으로 란소분비공능에 영향을 주게 되는바 란소내분비공능의 문란과 하강을 촉진시킵니다. 유방낭성증생은 란소공능의 문란과 란소내분비공능의 하강으로 발생, 발전하게 되는바 만성골반염이 있을 때 유방낭성증생뿐만아니라 얼굴도 거칠하고 깨끗하지 못하며 년령과 관계없이갱년기양증후군증상들이 나타나며 로쇠가 촉진됩니다. 비록 이런 증상들이 정도상에서의 차이는 있어도 이미 표현되였다면 년령의 다소를 관계하지 말고 만성골반염부터 치료를 받는것이 유방낭성증생의 근본치료방향이며 또한 산부인과염증을 제때에 예방치료하는것은 유방낭성증생의 예방이며 유선암의 근본적 예방이기도 합니다.

유방낭성증생과 유방암환자들이 한측 유방절제후 다른 한측의 수술을 피면하지 못하는 근본원인 역시 만성골반염이 아직 치료되지 못하여 계속 란소내분비공능이 문란해지거나 하강시키고있기때문입니다.

유방암환자들이 한측 유방암을 절제한후 5, 10년 심지어 15년후에 다시 다른 한측의 유선암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는 먼저 수술이 철저하지 못하여 재발된것이 아니라 부인과염증으로 인한 유방에서의 또 새로운 악성변화의 표현이라고 보는것이 더 적절할것 같습니다.

부인과염증을 제때에 발견, 치료하여 확산을 막고 녀성건강을 보존할수 있다면 란소내분비공능문란으로 나타나는 유방낭성증생과 유선암의 산생은 근본적으로 예방할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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