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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My 하루하루 이야기
하루종일 그이랑 팔짝팔짝 뛰놀고 또 놀다가..
저녁 7시도 안돼서 몸을 내던지고 그냥 잠들었다.
눈을 떠보니 새벽 두시반..
일어나서 육아일기 적어놓고 창밖을 내다보니 ...
달이 두둥실 바로 내 앞에 떠있다.
그 주위에는 보일락말락 반짝이는 별 두개...
오래만에 이렇게 조용한 밤하늘을 쳐다본다.
마침 그이도 잠에서 깨어.. 둘이서 창가에 앉아서 달님을 바라보며 도란도란 알수없는 수많은 얘기를 나눴다.
그이가 처음 보는 밤하늘의 아릿다움..
이렇게 문득문득 찾아오는 순간순간..
행복이 내 마음에 쏙~ 한발 더 다가옴을 느낀다.
그래..
행복을 느낄수 있는 마음이 있음에 감사하다..
오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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