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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은 왕청 백초구.. 작은 시골이다..
11살되던 해 도문으로 이사간건데..
고향에서 지내던 기억들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래서 매번마다 귀국할때면 무조건 찾아가는 내고향.. 백초구..
올해도 찾아갔다... 2006년 10월6일 추석날에 ......내 그리운 정든 고향... 백초구.........................
1. 우리 집이 있던 근처.... 매일마다 이 길을 오고 갔다..
길옆의 집들이 기와집으로 많이 변해서 조금은 옛모습을 찾아볼수 없었지만 그래도 넘 좋았다..
추억에 푹 젖어서 한장 찰칵 ...!!
뒤에서 달려오는 어린애가 어릴적의 나를 연상케 한다...
2. 내가 다니던 백초구2소.. 3학년까지 여기서 다녔다..
1988년 3월 10일에 수업중..도문에서 삼촌이 차로 데리러 오셨다.
그래서 친구들이랑 미처 작별인사도 못하고 그냥 훌쩍 나왔다..
너무 아쉬운 이별.... 3년만 같이 있은건데 그때 그 친구들이 지금도 너무 그립다..
그뒤로 한번도 만나본적 없지만 내 맘속에는 시골에서 같이 지내던 친구들과의 기억이 제일 달콤하다.
3. 동생과 함께 소학교 대문에서 또 찰칵...!!
국경절 휴가중이라서 애들은 하나도 안보였다....
4. 고향이라서 그런지 길가의 꽃들도 너무 아름다웠다..
그래서 쭈크리고 앉아서 고양이와 같이 한장 찰칵...!!
5.. 이게 내가 살던 초가집 집터인데... 지금은 기와집이 덩실...
귀국할적마다 찾아간다... 예전의 모습은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웬지 뭔가 남아있을것같은
생각에 자꾸만 발길이 돌려지는 곳이다...
6.. 아직도 초가집이 남아있어서 넘 좋았다...
내 기억속에 초가집은 너무나 이쁜 기억으로 남아있다..
내가 태어난 곳은 손바닥만한 찌그러질듯한 초가집이란다..
그뒤로 새로운 초가집에 이사와서 11살까지 .......................... 초가집에서 다시한번 살아보고싶다
7.. 할머니네 집에서 고양이와 찰칵... 고양이 넘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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