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 기타
나의카테고리 : ⇒ 중국에서 나는
합비와 상해에 비해서 엄청 추웠던 연변...
모처럼 살짝 따스한 날씨에 부모님이랑 두만강 나들이에 나섰다..
집에서 5분거리에 있는지라 오후 두시경 도보로 다녔는데..
의외로 두만강에 산보하는 사람이 꽤 있었다..
어릴적에 부모님직장이 두만강변근처에 있어서 자주 왔었던 곳인데
지금은 1년에 한번 오나마나 하는 곳이 되어버렸다..
예전엔 강물이 넘실넘실 출렁이고 했었는데 지금은 모두 줄어서
자그마한 물줄기만 흐르고 있었다..^^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눈물젖은 두만강... 노래가 떠올랐다..
2년전에 결혼식 올릴때만 해도 이런 모습이 아니였는데
그사이에 공사를 해서 너무나 깔끔하고 멋지게 변화된 두만강..
두만강변에서 찍은 사진.. 이게 뭐지?
운동기구가 있어서 아빠 엄마가 살짝 운동하셨다..^^
오후 두시쯤.. 두만강에서 산보하는 사람들..
아빠는 저기 뒤에서 뭘 하시우?
그사이에 많은 조각품이 생겨서 사진을 남겼다..^^
도문거리에서...
도문중심에 있는 해방탑...
어릴적에는 이 해방탑이 무척 높게 보였는데 지금은 왜 이리 작아보이던지..
도문경공업시장(轻工市场)에 들려서....
오후 네시쯤 도문거리까지 다 돌아보고 우리는 보신탕 먹으로 갔다.^^
고향 배초구에서 도문으로 오셔서 보신탕집을 운영하는 주인님..
한고향출신이라서 그런지 아주 열정적으로 우리를 맞아주셨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