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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My 강쥐 뽀삐
뽀삐랑 우리가 가족이 된지도 어느덧 3개월...
지금은 제법 배변도 잘 가리고 하지만 처음엔 나름 고생이 많았다..
자꾸 마루바닥에 실수를 하는 바람에 아빠한테도 수없이 매를 맞았다.
강아지용 배변패드를 샀지만 그곳엔 눈길도 안주고...
아빠가 한가지 방법을 생각해내였다..
패드를 마루바닥에 길게 깔아놓으면 거기에 할거라 생각하고 그렇게 했더니..
웬걸~~~
자기 보금자리인줄 알고 가서 슬쩍 앉아서 꼬리를 촐랑댄다..
그러더니 이젠 완전 드러누워서 자려고까지 하고말야!!
얍~~ 거기 너 화장실이야~!!!! 침대 아니라꼬~~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해서 겨우겨우 길게 깔아놓은 패드에 배변을 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나하나씩 줄여가면서 마지막에 딸랑 하나만 남겨놨더니...
이젠 베란다에 잘 펴놓은 패드에 이쁘게 배변을 하고 있다..
뽀삐~~ 쉬- 보고 있는 중이에욤..
너 허락없이 프라이버스 살짝 공개해서 미안하데이..ㅋ
공이 쏘파밑에 들어가서 ...공 구하러...
생명의 위험을 무릎쓰고 용감히 쏘파밑으로 들어간 뽀삐~~
아유~~ 힘들어유.. 숨 좀 돌려야겠시유..ㅡ,ㅡ
쫌만 더 힘내자.. 뽀삐야!
잠시 숨 돌리고 다시 공을 향하여 돌격!!!
꺅!! 드디어 공 구해냈다... 장하다~ 뽀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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