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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님의 글
2012년 05월 14일 21시 11분  조회:1858  추천:0  작성자: 동녘해
어떤 사내가 벼락을 맞아 즉사했는데 시체가 활짝 웃고 있었다. 사내의 영혼이 염라대왕 앞으로 호출되어 갔을 때 염라대왕이 물었다. 벼락 맞아 죽으면서 활짝 웃은 이유가 무엇이냐. 사내가 대답했다. 사진 찍는 줄 알았습니다.

이것은 내가 쓴 글이 아니다.
한국작가 이외수님이 한시간전에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재밌다.
그래서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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