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소리, 까페:http://cafe.naver.com/ybcdr
http://www.zoglo.net/blog/ybcdr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나의카테고리 : 살며 생각하며

나는 짝짝짝~ 박수를 쳐드리고싶다
2012년 07월 24일 21시 48분  조회:2280  추천:1  작성자: 동녘해



몽고족가수-한뢰(韩磊)

요 사람이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 경축활동 주제가를 부른단다.
요 사람이 몽고족이란다.
한복을 차려입고 너울너울 춤을 추는 조선족청소년들 가운데서 몽고족가수가 막~ 격앙된 목소리로 주제가를 부르는 모습을 상상하니 나도 마악~  가슴이 설레인다. 얼마나 감격적인 장면일가?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하던 시대는 영영 지나갔다. 제집 잔치라고 자기에게도 한곡조 부탁하겠지 하고 앉아서 김치국을 마시던 시대도  옛말로 되였다.  
까짓거 내 새끼던 남의 새끼던 노래만 잘 부르면 그만이 아닌가? 내 집 환갑이라고 딱 내 새끼들만 노래하고 춤을 추며 까불거리란 법은 없지 않는가?  
어느 어르신의 생각인지 참 훌륭하다. 
연변의 조선족남녀로소 모두다 몽고족가수의 노래에 맞추어 "연변조선족자치주 60돐 되였네." 하고 덩실덩실 춤을 출것이다.
이처럼 영명한 결정을 단호하게 내리신 그 어른께 나는 짝짝짝~ 박수를 쳐드리고싶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1 ]

Total : 95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95 해볕 좋은 모퉁이 2014-07-15 0 2655
94 출근길 2014-05-27 1 1909
93 창문 2014-05-26 0 2142
92 이 아침은 행복하다 2014-01-21 0 2253
91 참 좋은 세상~~~ 2013-12-13 1 2303
90 49살나그네에게도 꿈은 있는가? 2013-11-22 2 2835
89 나는 오늘도 살아있나보다… 2013-11-20 1 2500
88 밴댕이소박채 2013-05-09 0 2453
87 해님아 2013-05-09 0 1913
86 속일수 없나봅니다 2013-05-08 0 2142
85 인제야 알았습니다 2013-05-05 0 2211
84 우리 모두에게 2013-05-02 0 2982
83 행복이 와서 문을 두드릴 때 2013-04-25 0 2387
82 봄아 봄아 2013-04-21 1 2661
81 살다보면 2013-04-20 0 2445
80 행복의 조건 2013-04-12 0 2540
79 소설의 묘미 2013-04-06 0 2925
78 청명이 두개? 2013-04-04 1 3265
77 모닝커피 2013-03-30 1 2870
76 내 블로그는 봄이다 2013-03-24 1 3096
‹처음  이전 1 2 3 4 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