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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오전, 채택룡, 김례삼, 윤동주, 윤정석 등 저명한 조선족 아동문학작가들의 시비와 동시전시대가 반겨주는 연길공원 동시동네에서 《제2회 어린이시화전》 및 《제5회 동시전》이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 연변조선문독서사의 공동주최로 개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 최동일주임은 시화전 경과보고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을 맞이하면서 중국 조선족어린이들의 생동할발한 모습을 세상에 자랑하고 날로 부강해가는 연변의 아름다운 모습을 어린이들의 두손으로 그려보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시화전에는 연변외에도 흑룡강성, 료녕성, 길림지구 등 산재지구의 학교들에서도 참가하여 1500여수의 어린이들이 창작한 동시가 공모되였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이 보내온 동시원고와 아동문학창작자들이 보내온 50여수의 동시원고가운데서 평심을 거쳐 목단강시 조선족소학교 6학년 2학급의 박혜령, 서란시조선족실험소학교 5학년 2학급의 리동근 등 39명이 격려상을, 연길시건공소학교 5학년 1학급의 윤천천,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5학년 2학급의 김연희 등 10명이 우수상을, 연길시중앙소학교 4학년 6학급의 한호경, 흑룡강성오상시조선족소학교 4학년 1학급의 강봉군 등 6명이 동상을, 도문시제2소학교 2학년 4학급의 오원홍, 흑룡강성 녕안시조선족소학교 6학년 1학급의 김명이 은상을, 연길시중앙소학교 6학년 2학급의 김은래가 금상을 수상하였고 김득만, 최룡관, 김철호 등 16명 아동문학창작자들의 동시 16수가 선정되여 새로 전시되였다.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한석윤회장은 페막사에서 자치주창립 60돐을 맞으며 개막된 이번 시화전은 어린이들의 동시와 동시인들의 동시가 한자리에 만나 서로 배우는 학습의 장이라고 하면서 우리가 우리글로 동시를 창작하고 우리 문화를 지켜갈수 있게끔 따사로운 민족정책을 만들어준 당과 정부에 감사를 감사를 드리고 이러한 행사가 진행될수 있도록 물심량면으로 도와준 김명옥, 이화랑선생에게 감사를 드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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