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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작가들 백년부락에 떴다
2012년 09월 15일 19시 42분  조회:2298  추천:4  작성자: 동녘해


      지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 제26회 아동문학작품 창작 및 연구모임이 도문 백년부락에서 있었다. 주내 아동문학작가 20여명이 유서깊은 백년부락에 모여 새로 창작한 아동문학작품들을 진맥하고 오늘의 중국조선족아동문학을 돌아보는 뜻깊은 장을 마련했다.



 
      14일오전,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최국철, 연변작가협회부주석 최청길, 연변작가협회 창작련락실주임 우광훈, 창작실주임 손문혁 등이  아동문학작가들을 찾아주셨다.  최국철상무부주석은  아동문학창작위원회의 사업을  두고  "아동문학작가들은  시종 맑은 동심을 지니고 부지런히 작품창작을 하면서 뜨거운 화합의 장을 만들어간다."고   높이 평가했다.



       14일점심,  농가뜨락에서 가진 시골밥상은 참으로 회원들의 입맛을 돋구었다.

       14일오후, 회원들은 뜨거운 작품토론을 진행했다.



      백년부락의 밤은 아동문학작가들에게 잊혀져가던 고향의 맛을 돌이켜보는 풋풋한 마당도 마련해주었다.







       15일오전, 회원들은 연변인민출판사 아동문학총서 편집이며 동화작가인 리영철선생을 모시고 동화창작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회원들의 참된 토론을 거쳐  리운학선생의 아동소설  "아빠엄마의 고민",   허두남선생의 동시  "곱다가도 미운 송충이", 최길록선생의 동시  "시내물"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파일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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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2 ]

2   작성자 : 동녘해
날자:2012-09-16 11:01:06
그러시군요. 반갑습니다.
부러울것 하나도 없습니다. 님도 손만 내밀면 뜻을 같이하는 지기들을 만날수 있으니까요. 계속 아동문학작품창작을 해주십시오. 그리고 저희들에게 련락을 주십시오. 명년에는 님도 꼭 우리 대오에 오셨으면 좋겠네요. 파이팅!
1   작성자 : 부럽다
날자:2012-09-16 10:09:41
축하합니다. 전에는 나도 아동문학을 했댔는데 그땐 최문섭선싱님이랑 현순이랑 화룡 가서랑 도문 가서랑 참 재미 있었습니다.
하여튼 그 어딜가서 물고기회랑 쳐놓고서 필회를 하고십습니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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