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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인민출판사 제1회 모드모아최우수간행물시상식 및 《꿈의 마라토너》출판기념식이 8일 연길 국제호텔에서 있었다.
"개혁개방 30돐—중국조선족우수단편소설선집"이 최우수도서로, 2009년 제2기 《예술세계》잡지가 최우수잡지로 선정되였다.
갓 출판된 저서《꿈의 마라토너》는 "중국조선족인물전기시리즈" 제1권으로 전국정협 제10기 위원, 제11기 전문위원이며 아시아 주단왕으로 불리우는 광주모드모아그룹 리성일회장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재미있게 엮고있다.
원 전국정협 부주석 조남기는 추천사에서 "리성일의 성공은 역시 쉽게 이루어진것이 아니다. 그는 중국조선족의 특유한 기질로 창업시기의 간난신고를 이겨냈다"며 "파란만장한 인생려정에서 성공의 신화를 엮은 리성일은 꿈과 야망을 지닌 젊은이들한테 귀감이 될만한 사람이다"라고 썼다.
이날 행사에 원 주정부 부주장 전평선과 주당위 선전부 부부장 채영춘, 《꿈의 마라토너》의 주인공이며 모드모아그룹 회장인 리성일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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