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소리, 까페:http://cafe.naver.com/ybcdr

http://www.zoglo.net/blog/ybcdr

블로그홈 | 로그인

카테고리

※ 작성글

※ 댓글

방문자

나의카테고리 : 최동일 동시집-외롭지 않다

아빠는 휴식중

2011년 11월 18일 08시 40분 조회:2069 추천:0 작성자: 동녘해

술을 마시고
말이 많으면
실수 하기 쉽다면서
아예 입을 봉해버리는
우리 아빠다

술을 마시고
동시를 쓰다가는
이슬처럼 해맑은 동심에
얼룩을 그리기 쉽다면서
아예 필을 쉬는
우리 아빠다

술을 마시면 아빠는
잠시 휴식중이다

파일 [ 1 ]

Total : 202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22 “유치한” 우리 가족 2011-11-15 0 3415

121 놀구있네 2011-11-15 0 3518

120 돼지고기무침 2011-11-15 1 3794

119 심술 많은 돼지 2011-11-15 2 3571

118 꿀 꿀 꿀 2011-11-15 1 3508

117 돼지 2011-11-15 1 3547

116 애만 타네요 2011-11-13 1 3770

115 옛날에는 2011-11-13 1 3491

114 부자간의 서울려행 2011-11-13 1 3753

113 엄마를 찾는다 2011-11-13 2 3395

112 "엄마 나" 2011-11-13 1 3433

111 엄마와 함께라면 2011-11-13 1 3369

110 힘 든 문제 2011-11-11 1 3657

109 가족대화 2011-11-11 1 3565

108 아빠의 “꽝꿀제” 2011-11-11 1 3687

107 2011. 11. 11 2011-11-11 1 3380

106 핸드폰을 손에 들면 2011-11-11 1 3931

105 궁금해 죽겠네 2011-11-10 1 3371

104 나그네의 꿈 2011-11-10 1 3565

103 해볕소년 2011-11-10 2 3661